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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이수영, 결승 1차전 1위…“팀에 꼭 있어야 하는 멤버”

‘걸스 온 파이어’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탄생이 임박했다.지난 18일 방송된 ‘걸스 온 파이어’ 10회에서는 300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켜보는 앞에서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신곡 미션’ 무대를 펼치는 TOP 10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프로듀서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영케이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총 4개의 신곡으로 맞붙었다.먼저, 영케이 팀(이나영·이수영·양이레·정유리·칸아미나)은 하이틴 록 장르의 신곡 ‘FIRE!’로 간절히 바라던 순간을 지나 폭죽이 터지듯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각 참가자의 특징을 나노 단위로 파악한 영케이의 프로듀싱 능력이 빛을 발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무대에 개코는 “대학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느낌이었다”라고 호평했다. 무대 내내 참가자들보다 더 긴장된 모습을 보인 프로듀서 영케이는 “장하다!”라고 외치면서 “자식처럼 느껴진다”고 뿌듯해했다.이어 선우정아 팀(황세영·조예인·정유리·칸아미나·박서정)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가 참가자들을 위해 만든 신곡은 ‘Trend’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상황에서도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 씩씩하고 당당한 소녀의 모습을 어쿠스틱 팝 장르로 표현했다. 특색 있는 음색의 소유자 5인이 하트를 만드는 등 귀여운 페어 안무로 볼거리를 더했다. 윤종신은 “섬유유연제 향이 나는 침대에서 솜사탕을 먹는 느낌이었다. 프로듀서의 의도를 잘 이해한 뽀송뽀송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프로듀서 선우정아는 데뷔 후 처음으로 ‘걸스 온 파이어’를 하면서 제작자의 꿈이 생겼음을 고백, “보는 내내 이성을 잃었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개코 팀(이수영·양이레·김규리·황세영·강윤정)은 모든 장르를 소화 가능한 다채로운 매력의 다섯 참가자가 뭉쳤다.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만큼 힙합 R&B 장르의 신곡 ‘DONE!’과 잘 맞아떨어졌다. 프로듀서 신곡 중 유일하게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사랑을 이용하는 나쁜 연인에게 미련 없이 헤어질 결심을 고했다. ‘걸스 온 파이어’ 공식 래퍼로 거듭난 양이레와 랩에 첫 도전하는 김규리가 서로 랩을 주고받으며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작마다 변주를 준 의자 퍼포먼스로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쿨걸로 완벽 변신한 5인은 또 한 번 장르 도장 깨기에 성공, 영케이는 “한 분도 R&B 장르를 내세우지 않았는데, 늘 해왔던 장르처럼 소화해서 놀랐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학부모의 마음으로 봤다”라고 밝힌 프로듀서 개코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했다. 마지막 윤종신 팀(강윤정·이나영·조예인·김규리·박서정)은 신곡 ‘오디션’을 가창했다. 가족의 품을 떠나 오롯이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서는 모든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가 같은 곡으로,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떨림을 가사로 녹여내 짙은 여운을 안겼다. 기교를 뺀 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화음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에서 감동이 더욱 배가 됐다. 참가자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에 MC 장도연은 물론 관객들까지 눈물바다를 이뤘다. 정은지는 “울지 않고 무대를 끝마쳐줘서 감사하다. 이 악물고 눈물을 참아내는 걸 보면서 프로 같았다”라고, 킹키는 “살면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봤다면 공감할 수 있는 무대인 것 같다. 힘들 때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오디션 심사 경력 16년 차’의 프로듀서 윤종신은 노래가 간절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 곡을 만들었다. 윤종신은 “오롯이 스토리텔링에 몰입해 준 덕분에 뭉클했지만, 끝까지 잘 들었다. 저의 소중한 시기의 노래를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결승 1차전(프로듀서 점수 25%·청중평가단 점수 5% 합산) 결과 1위 이수영, 2위 황세영, 3위 양이레, 4위 이나영, 5위 조예인, 6위 강윤정, 7위 김규리, 8위 박서정, 9위 칸아미나, 10위 정유리가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수영은 “팀에 꼭 있어야 하는 멤버다”라는 극찬 속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결승 2차전 역시 팀 대결로 이뤄지는 가운데, 1차전 결과에 따라 1~5위가 한 팀, 6~10위가 한 팀을 이뤄 ‘상위권 vs 하위권’ 순위 쟁탈전이 성사됐다. 그러나 대중의 투표로 충분히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상위권 참가자들도 안심할 수는 없다. 25일 파이널 무대에 도입되는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는 JT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NOW 앱, 그리고 해외 팬들을 위해 MAKESTAR 앱에서 실시간으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 되는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마침내 ‘NEW K-POP’을 이끌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이 탄생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 공식 인스타그램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업로드된 영상 누적 조회수는 2100만 뷰를 넘어서며 끝없는 상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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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최고 시청률 15.2%…김다현, 고생 털고 반전 어퍼컷

‘현역가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 15.2%를 돌파하며 화요일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7회가 전국 시청률 13.9%,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에서 살아남은 18명의 현역 가수가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 후 2라운드 ‘뒤집기 한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두리와 윤수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손태진이 커버해 히트를 기록한 ‘타인’을 또 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그러나 윤명선이 두리의 가사, 음정 실수를 지적하며 윤수현이 272점, 두리가 86점을 받았다. 특히 윤수현은 연예인 평가단의 몰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마리아와 하이량은 초대형 디제잉 기계와 DJ 춘자까지 깜짝 등판시켰으나 설운도의 “과유불급”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신미래와 유민지는 ‘자갈치 아지매’ 서두를 쫀득한 만담으로 여는 뮤지컬 식 연출로 박수를 받았다.린은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선곡하며 정통 트롯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린은 명불허전 실력을 발휘했으나 설운도는 “노래를 잘하는 게 대수가 아니다.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결국 린은 166점을 받아 류원정에게 패했다.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이 끝난 후 김양이 1위, 김다현이 18위를 차지하는 순위 대격변이 일어났다. 그리고 2라운드 ‘뒤집기 한판’ 문이 열렸다. 무려 630점을 얻을 수 있는 판이 뒤집히는 결정적 한 판에 현역 가수들의 사기가 증진됐다.‘한 곡 대결’ 최하위 김다현은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선곡, 그간의 마음고생이 느껴지는 절절한 무대로 청중을 울컥하게 했다. 설운도는 “야박한 심사평에 분풀이하는 듯한 무대 같다. 큰오빠들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따뜻하게 다독였고 김다현은 긴장이 풀린 듯 “1라운드 때 너무 상처받았다”고 대성통곡해 모두를 웃고 울게 했다. 결국 김다현은 261점을 받으며 지금까지의 판도를 뒤집는 반전 어퍼컷을 날려 탄성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현역가왕’은 대국민 응원 투표 5주 차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전유진, 10위는 린이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준결승, 결승 점수에 최종 반영된다.한편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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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조정민, 강혜연에 승리…중간 순위 4위

가수 조정민이 강혜연과 맞대결에서 승리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7회 중 본선 3차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조정민은 강혜연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왔다.상위권 9명만 준결승으로 직행하는 본선 3차에서 강혜연의 지목으로 조정민과 강혜연의 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10년 지기 절친임을 밝히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연하고 서로 잘해 반반의 점수로 함께 올라가자”고 의지를 다졌다.‘조강지처’라는 팀으로 ‘한 곡 대결’에 나선 조정민과 강혜연은 노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선곡은 김추자의 ‘빗속의 여인’이었다.록 분위기의 블루스로 편곡된 ‘빗속의 여인’ 무대에서 조정민은 파워풀하고 깊은 목소리로 매력을 발산했다. 재즈 리듬으로 변주된 간주에 선보인 남성 댄서들과 퍼포먼스는 이 무대의 백미였다.불꽃 튀는 대결의 승자는 250점의 압도적인 점수를 가져온 조정민이었다. 특히 “조정민에게 더 잘 어울리는 선곡이었다”는 평가를 준 연예인 평가단의 점수가 두 사람의 운명을 갈랐다.모든 현역 가수의 무대가 끝난 후 발표된 중간 순위에서 조정민은 4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에 다음 주 펼쳐질 본선 3차 2라운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한편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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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사회팀 팀장, 이단비·송효림 부팀장 "모든 무대에 우리의 손과 목소리가 닿는다"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행사장 전역에 울려퍼지는 목소리와 내용을 담당하는 사회팀의 세 임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사회팀 팀장을 맡은 채연과 부팀장 이단비, 송효림이다. 사회팀은 기념식, 콘서트, 해외청년퀴즈대회, 크리에이터 어워즈 등 축제 당일 무대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의 사회 및 사회 보조를 전담한다. 행사 진행에 필요한 사회자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부터, 무대 별 사회자 배치, 당일 사용할 대본까지 사회팀에서 작성한다.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준비하는 많은 팀들 중 사회팀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김채연 팀장: 사회팀은 ‘사회자를 하려는 사람들만 지원하는 것 아닌가’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꼭 사회자가 아니더라도 팀 내에서 맡은 일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회팀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모든 행사의 사회를 전담하기 때문에 모든 무대에 참여하며 진행 과정에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져 사회팀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단비 부팀장: 작년에는 의전팀의 팀장단으로 활동했었는데, 참여했던 기억이 너무 좋아 올해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전팀으로 다시 하는 것도 좋지만,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참여해보고 싶었다. 프리랜서 사회자로 돌잔치나 예식 등을 진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학교 홍보대사 경험을 살릴 수 있는 팀이 사회팀이라고 생각했다. 말로 청년의 마음을 대변하고 멋지게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지 않은가. △ 송효림 부팀장: 청년 연합봉사 동아리에서 총무직을 맡아 회원을 관리하고 행사를 주최했었다. 직책을 수행하면서 행사 진행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행사를 파악해 대본을 작성하고 행사를 꾸려 나갔던 경험이 큰 자극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말과 음성 하나하나에 집중한다는 것이 떨리면서도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 감정을 더 크고 더 의미 있는 무대인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함께 꾸려가면서 다시금 느끼고자 한다.사회자의 역량이 주요해 보인다. 변수에는 어떻게 대응하는가.△ 송효림 부팀장: 예상치 못한 변수들에 있어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는 팀 중 하나가 사회팀이라고 생각한다. 발생할 수도 있는 여러 상황들을 시뮬레이션 과정으로 대처 방안을 고안하고, 사회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회팀원들과 면접을 통해 선정된 사회자들 모두 함께 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하는 중이다. 끊임없이 많은 연습만이 완성도 높은 청년의 날 행사를 위해 해야 할 일이다.행사를 앞두고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가.△ 김채연 팀장, 이단비 부팀장: 행사 준비를 완벽하게 했다고 하더라도 진행이 매끄럽지 않다면 그 행사는 성공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사회팀은 행사의 마지막 한 조각을 채우는 팀이다. 꾸준한 대본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고자 한다. 임원으로서, 팀원 모두가 이번 행사를 위해 3개월 동안 노력한 만큼 이 기간이 의미 있고 보람찬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송효림 부팀장: 2020년 체험평가단과 2021년 서포터즈로 행사에 참여했었다. 청년들이 모여서 큰 규모의 행사를 완성시켜 나가는 모습에서 벅차오름을 느꼈다. 수많은 청년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매력적인 행사인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모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청년이란.△ 김채연 팀장: '물음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물음표다. (이렇기 때문에 생기는) 불안감도 분명 있겠지만, 반대로 아직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다양한 걸 경험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단비 부팀장: '무한'이다. 어른들의 지식과 지혜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젊음의 패기도 지니고 있는 중간 정도의 위치에 청년들이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지혜와 패기를 적절히 중용하여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청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송효림 부팀장: ‘청’춘의 ‘년’(연)속 이라고 생각한다. 청춘에는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청년들이 힘차게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방황하기도 하고 주저하기도 하는 청년들이 요 근래 좀 더 많아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청춘의 본질적인 의미처럼, 모든 청년들이 걸어가고 있는 인생의 시간 속에 봄철의 따뜻한 기운과 햇살이 그들을 가득 비추기를 진심으로 바란다.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장민서 2023.09.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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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최초공개..父와 붕어빵 외모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강 순둥이 귀요미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도 노래도 최선을 다해 연예계 여전사에 등극했던 이정현은 집에서도 요리,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현이 이렇게 지극 정성을 쏟고 무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딸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에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을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발랄한 엄마의 애정 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었다.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정현 딸 서아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이정현 남편을 붕어빵처럼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아빠가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유아식 전문가가 됐다. 이날 이정현은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다”라고 말했다.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말하며 메모했다.이정현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뚝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이정현은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정현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딸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를 완성했다고.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이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고, 또 고민하고 연구하며 유아식 레시피들을 만든 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 워킹맘 이정현이 끝없이 힘을 낼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우승은 안주 최강자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차지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마라국물족발에 대해 “어나더레벨이다. 밥 비벼서 한 공기 다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은 전국 해당 편의점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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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유노이아’ 통해 써 내려간 1의 기록…연속 ‘커리어 하이’

글로벌 대세 빌리가 신곡 ‘유노이아’를 통해 유의미한 기록들을 수놓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데뷔 앨범부터 독보적인 서사와 국내외에서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인정받은 음악을 줄곧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빌리는 지난달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와 함께 국내외 평단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동시에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이에, 데뷔 1년 반 만에 글로벌 음반 차트 강세,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빌리의 2주 차 활동을 숫자로 짚어봤다.데뷔 후 5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새로운 장르로 도전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까지 잡은 빌리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며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일 SBS M '더 쇼'에서는 '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빌리만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탄탄한 음악적 역량으로 'K-POP'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빌리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조회수 고공행진 #100만, 1,100만미니 4집 발매 첫날, 영국 저명 매거진 NME, 미국 MTV, Billboard Japan 등 해외 여러 매체에서는 빌리의 컴백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다. 이러한 열기 속 빌리는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별 리스너 10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 (it’s Live)'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량한 에너지를 선보인 'EUNOIA' 영상은 1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었고,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한 지 3일째 1,100만 뷰 기록을 시작으로 9일 만에 2,2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유일무이한 콘텐츠 소통 방식빌리는 컴백 전부터 다채로운 서사를 담아낸 독특한 느낌의 트레일러, 비주얼 스토리 필름, 유니크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트랙 드랍이란 방식의 수록곡별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발매 전, 매 앨범 발표하고 있는 팬송을 리릭 비디오로 선공개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것은 물론 발매 후 13일째인 오늘까지도 빌리는 총 23종의 퍼포먼스 비디오 및 클립을 공개, 국내외 대표적 아티스트, 인플루언서와 함께 콜라보한 챌린지 영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거의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축해가고 있는 빌리에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빌리는 미니 4집으로 남다른 행보는 물론 연일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국내외 유수의 평가단에 의해 "4세대 걸그룹 프로덕션 최고의 찬란한 음악적 성과"로 평가되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리액션 및 2차 콘텐츠를 양산해내고 있어, 빌리의 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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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라, 'BTS 프로듀서'→독보적 색 가진 싱어송라이터 '유종의 美'

가수 ADORA(아도라)가 ‘아티스탁 게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서는 4R ‘듀엣 게임’이 이어졌다. 이날 아도라는 아티스트 Xydo와 ‘Team 시도라’를 결성, 싱어송라이터와 싱어송라이터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풍부한 작곡 경험이 있지만 ‘아티스탁 게임’에서는 편곡 실력을 드러낸 적이 없어 더욱 기대가 모였다. 이에 ‘Team 시도라’는 “Xydo가 먼저 곡 편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면 아도라가 보컬 프로듀싱과 춤을 비롯한 전반적인 것을 담당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댄스 브레이크와 엔딩 무대가 있으니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싸이의 ‘낙원’을 미션곡으로 선택한 ‘Team 시도라’는 의견 대립 없이 편곡 방향을 순조롭게 조율했고 쿨하고 힙한 무대를 만들자는 의견에 힘을 모았다. Xydo는 “아도라만의 발랄함이 있는데 제가 그걸 흡수하면 더 재밌게 무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고 제작진과의 편곡 미팅 과정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순조롭게 무대 준비를 마쳤다. ‘Team 시도라’는 정글에 불시착한 남녀가 파라다이스를 찾아가는 과정을 무대로 표현했다. 특히 아도라는 앞선 경연 무대에서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면 이번 무대에서는 리드미컬한 싱잉 랩부터 특유의 보이스로 Xydo와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익살맞은 표정 연기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댄스 브레이크, 사랑스러운 엔딩 포즈까지 더해진 완벽한 무대로 유저 대표단과 현장 평가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냉철한 심사평으로 플레이어들을 긴장케 했던 유저 대표단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번에는 쓴소리 대신 단 소리를 하겠다. 오늘 나온 무대 중 편곡이 가장 좋았다”며 칭찬했고 바다 역시 “원곡과 너무 다르다 보니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지켜봤는데 곡의 구성이 너무 좋다 보니 빠져들었다”며 반전 심사평을 전했다. 넉살은 “두 플레이어 모두 작곡을 전문적으로 했던 만큼 편곡을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듀엣 미션 발표 결과 ‘Team 시도라’는 129점을 받아 7위를 기록했고 아도라는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TOP 10 진입에 실패, ‘아티스탁 게임’에서의 도전을 멈추게 됐다. 아도라는 “친해지고 정이 많이 들어서 끝이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만날 수 없는 게 아쉽고 눈물이 날 것 같다. 섹시한 노래도 해보고 감성적이고 차분한 발라드도 해보고 R&B에 댄스 브레이크도 시도해 보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무대들을 많이 시도해서 후회 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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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절친 황윤성 위한 메뉴로 우승

‘편스토랑’ 이찬원이 깊은 우정으로 만든 마늘버터 짜장밥이 우승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메뉴는 이찬원의 마늘버터 짜장. 이로써 이찬원은 1대 삼각김밥 맵싹갈비에 이어 2대 삼각김밥 출시 영광까지 거머쥐며 삼각김밥 강자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이 메뉴는 군에 입대하는 절친 황윤성을 향한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메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17인용 업소용 밥솥에 대용량 밥을 했다. 이어 직접 만든 각종 김밥 재료, 얇게 구운 삼겹살, 부추김치 등을 준비해 총 28줄의 김밥을 쌌다. 이찬원은 또 직접 밥솥 식혜와 고사리 갈비찜까지 만들었다. 이찬원의 정성 가득 음식의 주인공은 절친 황윤성이었다. 이찬원은 입대를 앞둔 황윤성을 위해 친구들까지 몰래 초대,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황윤성을 위해 즉석에서 치즈계란말이, 마늘버터 짜장밥 등을 추가로 만들었다. 또 붐, 장민호, 영탁으로부터 영상편지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마음도 전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에게 “네가 앞으로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준 친구의 진심에 눈시울이 붉어진 황윤성은 “나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의 소울푸드 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마늘버터 짜장밥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참여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팀의 김승수, 왕빛나, 김소은은 이찬원의 메뉴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단무지 마요를 추가한 삼각김밥을 맛본 후에는 “대박”을 외치며 엄지를 번쩍 치켜세웠다. 전문가 메뉴평가단 역시 “탐이 나는 아주 잘 만들어진 메뉴”, “머리를 잘 쓴 똑똑한 메뉴”라고 호평을 내놓았다. 그 결과 우승은 이찬원 마늘버터 짜장이 차지했다. 이찬원의 우승메뉴 마늘버터 짜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출시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요리로도 만날 수 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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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밴드 음악에 빠지고 싶다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대한민국만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기는 나라가 또 있을까. 전 국민이 심사위원으로 나서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가 방송되면서다. 이후 그 서바이벌의 장르가 힙합, 아이돌, 트로트까지 세분화됐고, 지난 7월 밴드 오디션까지 등장했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그서인’)은 밴드 신의 부흥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K밴드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총 18팀의 밴드는 상금 1억 원과 해외 진출 기회를 두고 120여 일간의 생존 게임을 펼친다. 덜 알려진 밴드를 양지로 끌어올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안고 방송된 ‘그서인’은 중반부를 넘었음에도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퀸덤’에서 차용한 듯한 참가팀 간 자체 평가 방식은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진행을 맡은 팀 리더들이 밴드 간 신경전을 유발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피로감을 안기기 충분했다. 또한 서바이벌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오로지 무대만 보여주는 지루한 연출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서바이벌에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참가자를 응원하고 싶어지게끔 만드는 스토리도 중요한 요소다. ‘그서인’은 서바이벌에서 중요한 백스테이지, 합주실 장면의 부족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억지 감동, 사연팔이에 지친 사람들은 이 정직한 서바이벌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음악 작업과 공연 위주의 무대, 밴드 자작곡 위주로 꾸며지는 무대는 오롯이 밴드와 그의 음악을 즐기고픈 시청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또한 일부 회차에서는 팀 리더 외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과 박윤식, 몽니의 김신의,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노브레인의 차승우까지 밴드 서바이벌에 걸맞은 전문가 평가단이 자리했다. 여기에 K팝 뮤지션들의 해외 공연을 만들어온 비즈니스 전문가 이재석, K팝 A&R 조미쉘, 포토그래퍼 구영준, 뮤직비디오 감독 홍원기, 밴드 전문 프로듀서 서상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밴드에 적합성을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함께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밴드 서바이벌 불모지에서 이를 다루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서인’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존재한다. 7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3라운드 경연에 이어 밴드풀에 있는 밴드들에게 주어진 3라운드 미니 미션이 펼쳐진다. 단 30분 이내에 곡과 가사를 써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또 어느 팀이 TOP8으로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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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장윤정에 배운 내리사랑 “아끼는 동생 치료비 결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무말랭이 장칼국수)으로 우승을 차지, 완판남 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업텐션 이진혁, K타이거즈 변현민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 “엄마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장윤정에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 이어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앞서 편셰프 첫 도전에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한 바.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한지혜는 할머니, 친정엄마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지혜의 집에는 외할머니, 친정엄마, 한지혜, 윤슬이까지 4대 모녀가 모였다.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엄마,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고. 그는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편스토랑’ 9월의 메뉴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 및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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