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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더 존3’, 김동현·덱스 합류로 재미 ‘UP’…시리즈 흥행 이어갈까 [종합]

디즈니플러스의 대표 예능 ‘더 존’이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 사회적 이슈를 투영한 미션으로 공감도를 끌어 올리고 새 멤버 합류로 풍성한 재미까지 예고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존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와 조효진, 김동진 PD가 참석했다.‘더 존3’는 ‘극한의 재난 상황 속에서 4시간을 버텨야 한다’는 시리즈의 룰을 다시 한번 따른다. 앞서 시즌1이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2가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 아래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더 풍부해진 상상력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버티기를 선보인다. 이날 조효진 PD는 “기획 단계에서 주안점을 둔 건 공감과 강화”라며 “AI, 집 대출 등 사회적 이슈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높였고, 미션을 강화했다. 새로운 멤버들에 맞춰 버티기 어려운, 강력해진 미션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조 PD가 언급한 새 멤버는 김동현과 덱스다. 시즌3는 이들 두 사람과 ‘더 존’의 베테랑으로 자리매김한 유재석과 권유리가 함께한다. 유재석은 “내용적인 부분도 달라진 게 있지만, 김동현과 덱스의 합류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한다”며 관전 포인트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꼽았다. 새 멤버들의 출연 후기도 이어졌다. 김동현은 “매번 힘들었다. 평소에 힘든 걸 잘 버티는 편인데 ‘더 존’에서는 쉬운 게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고, 덱스는 “저번 시즌 보면서 너무 쉽다고 생각했다. 직접 해보니까 그런 말이 안 나왔다.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버티려고 했다. 난도가 굉장했다”고 회상했다.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했던 ‘코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김동진 PD는 “시즌 1, 2와 달리 가상 코인이 아닌 진짜 돈으로 연결 지어서 미션을 했다. 실제 네 분이 상금을 가져갔다. 총상금은 2억원”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유재석은 “마지막 회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총상금일 뿐”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상금 이야기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제작비로 연결됐다. 조 PD는 시즌2 대비 제작비가 늘었냐는 질문에 “상상력이 발휘되는 공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작비가 많이 드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디즈니플러스에서 충분히 지원해 주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시즌1,2 멤버였던 이광수의 부재에 대해서는 유재석이 대답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김동현과 덱스만의 매력이 또 있다”면서도 “만약 시즌4 기회가 생긴다면 여기에 이광수까지 있으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 최강의 예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어 유재석은 “꼭 시즌3가 많은 분께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시즌4까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 이광수가 함께해서 폭발력 있는, 재밌는 도전이 또 한 번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더 존3’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7일 1~3화를 공개한 후 매주 1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6 11:43
예능

‘백사장2’ 백종원 “이규형, 뻔뻔한 바텐더...적극적 자세 고마워”

‘백사장2’ 백종원이 멤버 이규형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2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를 비롯해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이 참석했다. 진행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맡았다.백종원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이규형에 대해 칭찬으로 말뭉르 열었다. 백종원은 “새로운 매장인 만큼 새로운 멤버가 필요했다. 존박 같은 언어 천재가 또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그것보다도 뻔뻔하게 현지 사람들 앞에서 매장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을 생각했더니 이규형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형은) 술만 먹으면 참 뻔뻔하다. 평소에 술 관심도 많고 연구하는 자세가 좋다. 어느 날 우연히 본 모습이 완벽한 전문 바텐더였다. 뻔뻔한 바텐더다. 또 시키는 대로 하는 그런 정신이 마음에 들었다. 모든 일을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고 칭찬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시즌2에는 백종원을 필두로 스페인의 미식도시 ‘산 세바스티안’을 프랜차이즈로 정복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2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7 15:03
연예일반

‘장사천재’ PD “백종원 두 얼굴, 혀 내둘렀다..시즌2? 납치해서라도” [IS인터뷰]

“‘장사천재’는 한마디로 ‘두 얼굴의 백사장’이라고 명명할 수 있습니다.”‘장사천재’는 요리 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의 고군분투기다. ‘백종원은 한식이 낯선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 장사를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영업중단, 매출 부진 등 백종원이 소위 ‘생고생’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거듭되는 ‘위기’를 돌파하고 8일간 나폴리 장사로 4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미션을 99% 달성하며 ‘요식업 본좌’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우형 PD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하 ‘장사천재’)을 작업하면서 “백사장의 장사수완을 지켜보며 ‘저래서 성공했구나’하는 점을 많이 느꼈다”며 무엇보다 손님과 제작진, 출연진을 대할 때의 태도, 극도로 긴장하지만 언뜻 편안한 모습 등 ‘백종원의 두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방송한 ‘장사천재’는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인 백종원이 모로코, 나폴리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여기에 배우 이장우, 가수 겸 배우 권유리, 가수 존박, 뱀뱀 등이 힘을 보탰다.‘장사천재’는 그간 다양한 푸드 예능에 출연하며 저력을 과시한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장사에 도전한다는 콘셉트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우형 PD가 제작발표회 당시 백종원의 새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 호언장담한 만큼, 나폴리에서 손님 0명과 혹평에 당황하고 긴장하는 모습 등 백종원의 낯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우형 PD는 “평소 늘 자신만만하고 뚝딱뚝딱 해내는 백사장에게 긴장한 모습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며 “‘긴장한 백사장’은 또 다른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보통 손님이 안 오거나 장사가 망할 것 같은 순간이면 긴장감에 초조함을 드러내고는 하는데, 백사장은 언뜻 평온해 보여요. 하지만 미친 듯이 일을 찾아서 매진합니다. 내일 밑준비를 마쳐 놓고 바로 신메뉴를 만들어 테스트해보더라고요. 처음엔 긴장이 없는 편인가 싶었는데, 바로 그 모습이 극도로 긴장할 때 백사장님의 모습이더군요. 나중에 알고 나서는 긴장도 저렇게 풀어내야 성공하는 거구나 싶어서 혀를 내둘렀어요.” 이어 “출연진을 대할 때는 다소 엄격하다. ‘흐트러진 모습을 손님들 앞에서 보이지 말라’고 하고 직원들이 정해진 룰을 벗어날 때는 혼내기도 확실히 혼낸다”며 “반면 손님들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진다. 그 어떤 동네 사장님도 이렇게 푸근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순간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표정이 바뀐다”고 백종원의 또 다른 얼굴을 전했다. ‘장사천재’는 모로코에서는 현지의 주식재료인 빵에 한식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결합한 불고기 버거를, 나폴리에서는 제육볶음 쌈밥을 시작으로 칼국수, 따로국밥, 부대찌개, 짜파구리 등 총 9개의 메인 메뉴와 22개의 반찬을 판매하며 다양한 한식을 소개했다. 하지만 ‘백종원의 도전기’로 신선함을 꾀했으나, 푸드 예능이 쏟아지는 예능가에서 차별점을 내세우기 쉽지 않다. 이우형 PD는 “어딘가 촌스러워서 표면적으로 내세우진 않는 부분”이라고 쑥스러워 하면서 “기존 프로그램들이 K푸드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면 백사장님은 한 발 더 나아가 K푸드로 장사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몸소 보여주기를 바랐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장사천재’를 하면서 실제 백사장님도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 늘 갖고 있던 생각이 있었는데 그 관점이 많이 깨졌다고 하더라고요. 기존에는 ‘현지의 식재료로 한식을 만들어야 한다’가 중점적인 가치관이었는데 촬영이 끝난 후엔 ‘먹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런 새로운 관점들은 얻어 걸렸지만 마케팅 수단으로 걸었던 먹방 영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출연진들과 기뻐했어요.” 앞서 촬영을 마친 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은 “힘들어서 욕밖에 안 나왔다”며 “시즌2는 없다”고 단호히 밝혀 고충을 짐작케 했다. 이우형 PD는 시즌2 제작 및 백종원의 출연 여부에 대해 “우리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백사장의 도전기’가 중심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를 염두에 두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백사장님을 더 보고 싶어하신다면 다시 백종원 대표님을 도발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원체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이니 다시 또 불끈불끈 하시지 않겠나”라며 “그게 아니라면 집게로 납치 시도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4 05:28
연예일반

‘굿잡’ 윤선우, 정일우 권유리 드디어 만났다! 일촉즉발 긴장감

정일우, 권유리, 윤선우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에서는 강태준(윤선우 분)과 관련된 은강그룹 내 비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은선우는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추정되는 강태준을 조사하기 위해 돈세라를 비서로 붙였다. 돈세라의 활약 덕분에 강태준의 많은 것을 알게 됐지만, 결국 두 사람이 한 패라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굿잡’ 측이 오늘 공개한 사진에는 은선우, 돈세라, 강태준의 삼자대면이 담겨있다. 먼저 사진 속 강태준은 돈세라를 발견하고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돈세라는 강태준과의 만남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무척 놀란 표정이다. 이어 은선우가 등장하고 드디어 세 사람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이들이 모인 것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에도 사사건건 은선우와 대립하던 강태준은 이번에도 분노를 참지 않고 표출한다. 반면 은선우는 웃는 여유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강태준을 감시하며 그의 약점들을 확보한 은선우는 이 삼자대면 앞에서 자신이 가진 정보들을 어떻게 사용할까. 또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굿잡’ 7회가 기다려진다. ‘굿잡’ 제작진은 “오늘 은선우, 돈세라, 강태준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그동안 쌓여 온 이들의 갈등이 이번 삼자대면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이는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 주목하여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이 장면에서 폭발한 정일우, 권유리, 윤선우 세 배우의 연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A ‘굿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4 14:30
연예일반

‘더 존’ 유재석, 디즈니+ 살릴 구원투수 될까 [종합]

‘국민 방송인’ 유재석이 침체 일로의 OTT 디즈니+를 살릴 구원투수가 될까. 유재석이 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더 존’) 제작발표회에 참석, 본격적인 공개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재석 외에 배우 이광수, 소녀시대 권유리와 조효진, 김동진 PD도 나와 공개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더 존’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이번 예능은 유재석과 함께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버라이어티 예능의 성공 신화을 쓰고 OTT 특화 콘텐츠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 등 새로운 포맷의 예능 신세계를 선보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조효진 PD는 “열심히 만들었다”고 운을 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 PD는 “기획 당시 코로나 상황이 심각했다. 일상도 버티기의 연속이다”면서 “예능적으로 이를 풀어보고 싶었다. 기본 인류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 인류 대표로 버틸 때 시청자가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여겼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김동진 PD는 “버틴다고 하면 힘들고 지치는 이미지가 생각나는데 이를 예능에 접목해 풀어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더 존’은 조효진, 김동진 PD와 더불어 국민 MC로 활약하는 유재석과 이광수, 권유리까지 예능 베테랑들이 모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인류대표 3인방으로 뭉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는 빈틈없는 웃음으로 ‘더 존’을 꽉 채울 전망이다. 유재석은 “말 그대로 4시간 동안 버티는 예능이다. 한편으론 단순하지만 강도가 놀랄 정도로 세다”면서 “쉬는 시간 없이 4시간 동안 한다. 제작진이 호락호락하게 버티게 하지 않았다”고 예고했다. 이어 이광수는 ‘더 존’을 선택한 이유로 “버틴다는 것 자체가 신선했다”고 했고, 권유리는 ‘더 존’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방 탈출을 현실로 옮겼다. 버라이어티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재석은 ‘더 존’을 통해 디즈니+의 구원투수로 활약한다. 앞서 2018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로 OTT 플랫폼에 진출, 시즌 3까지 성공리에 마쳤다. 이후 카카오TV로 옮겨 예능 ‘플레이유’로 인터랙티브 예능을 선보이며 플랫폼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에는 독자 콘텐츠로 재미를 보지 못한 디즈니+에게 흥행의 결실을 따 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유재석은 “탈출하는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이 했다. ‘그거 말고 다른 류는 없을까’ 했다. 탈출이 아닌 상황은 어떨까 싶어 버텨보는 건 어떨까 생각했고 제작진이 이를 구체화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꼽았다. 이어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K콘텐츠가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도 OTT 프로그램을 많이 했지만 많은 사람이 생각할 정도의 작품은 하지 못했다”면서 ‘더 존’ 역시 이에 못잖은 작품이 되기를 바랐다. ‘런닝맨’ 이후 다시 재회한 유재석과 이광수의 케미스트리 또한 주목 포인트다. 유재석은 “광수와는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 예능적, 인간적으로 봤을 때도 잘 맞는다”면서 “예능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이를 가장 잘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광수 또한 “늘 유재석과의 촬영을 행복하고 즐겁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를 듣던 권유리는 “유재석이 이광수를 놀려먹기 위해 (출연)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끈끈한 정이 틈틈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더 존’의 취지와 콘셉트는 무엇일까. ‘더 존’은 예능 패러다임에 새로움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극한의 재난을 버텨라!’는 콘셉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재석은 “촬영 내내 인간 대표 3인방이 손목에 시계를 차고 있는데 3명이 모두 버튼을 누르면 그만둘 수 있다. 광수와 나는 계속 눌렀지만 유리가 누르지 않았다”며 깜짝 스포일러를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재석은 만장일치 ‘더 존’ 속 가장 인간적 본능이 폭발한 사람으로 꼽혔다. 조효진 PD에 따르면 유재석이 욕도 했다고. 이에 유재석은 “평소에 욕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조효진 PD한테 (그동안) 간간이 욕을 했는데 항상 편집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와 제작진은 한반도를 직격한 태풍 힌남노 피해에 위로도 잊지 않았다. ‘더 존’은 오는 8일 3편을 공개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6 12:20
연예일반

[더보기] 어제의 동료가 오늘은 라이벌… 안방극장도 다시 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가 안방극장의 히로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 후 완전체로 컴백했다. 5년 만에 모인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며 음방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마치 짜고 친 듯 소녀시대 활동을 마친 후 그룹 내 배우 겸업 중인 윤아(임윤아), 수영(최수영), 유리(권유리)가 이번에는 개별 드라마 활동으로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라이벌’로 맞붙고 있다. 가장 먼저 안방극장에 출격한 임윤아는 7월 29일부터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고미호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빅마우스’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짜릿한 전개로 10%대 시청률 돌파, 9회는 11.5%(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현재 방송 중인 지상파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의 요인으로, 임윤아도 제 몫을 톡톡히 다하고 있다. 파트너 이종석과 다정한 부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10회 방송에서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로 완벽에 가깝게 변신해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로 임윤아는 간호사 역할을 디테일하게 선보이기 위해 전문 의료진들에게 자문하고 노력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숨겨둔 패를 오픈하자고 도발하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남편에게 되레 “위험한 일을 남이 해주겠냐”고 강렬하게 말해 시선을 끌었다. 뒤를 이어 최수영이 8월 10일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로 컴백했다. 최수영은 극 중 운동에 집착하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로 분해 윤겨례(지창욱 분)와 상극 남녀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서연주는 극 초반 윤겨레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지만 이내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인물. 지난 6회에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윤겨레와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또 과몰입을 부르는 윤겨례와의 밀당 케미로 안방에 설렘까지 안겼다. 보육원에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윤겨레의 과거를 안 서연주는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웃게 해줘야지. 그 사람은 웃는 게 확실히 더 잘생겨 보이니까”라며 화끈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다만 ‘당소말’의 아쉬움 점은 기대보다 못 미치는 시청률이다. 첫 회 최고 시청률 3.6%로 시작한 드라마는 4회 1.9%까지 떨어지며 현재 2%대를 하회 중이다. 하지만 따스한 온기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하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더하며 관계가 점차 깊어지고 있어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과연 최수영과 지창욱의 로맨스가 ‘당소말’ 후반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유리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의 주연으로 최수영과 맞불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 전작 ‘피고인’, ‘대장금이 보고 있다’ 등서 열연한 권유리가 이번에는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로 변신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17.5% 시청률로 인기리에 막을 내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후속작이다. ‘굿잡’은 첫 회 2.3% 시청률로 출발, ‘우영우’ 1회 때 0.9% 시청률보다 산뜻하게 시작했다. 권유리는 제작발표회 당시 ‘우영우’ 후속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바통을 잘 이어받아 할 수 있는 한 잘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회에서 권유리는 정일우와 유쾌한 공조 장면을 연출, 평소와 달리 화려하게 꾸미고 클럽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1~2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캐릭터들 개성이 대박이다”, “정신없이 웃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등 호평을 보냈다.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기 경쟁을 벌이게 된 데 “서로 열렬하게 응원하고 지지하는 존재다. 첫 방송 때 서로 모니터하고 이야기해줬다. ‘오늘도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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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클럽에서 목격… 화려한 공조 수사 시작

정일우와 권유리가 클럽에 뜬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첫 회에서 서로 오해만 하던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2회에서 드디어 손을 맞잡는 가운데, ENA 측은 두 사람의 화려한 외출을 담은 스틸을 25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은선우, 돈세라는 클럽에 출몰한 모습이다. 특히 돈세라는 평소 입고 다니는 빈티지한 옷과 얼굴을 가리는 커다란 안경을 벗어 던지고 여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돈세라의 목에는 은선우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이 걸려 있다. ‘굿잡’ 측에 따르면 이는 여왕의 눈물이 원래 누구의 손에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한 탐정 은선우의 계획 중 하나라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수사 중이라는 것을 잊은 것인지 그저 사람들 틈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돈세라와 팔짱을 끼고 멀리서 이를 바라보는 은선우가 보인다. 이와 함께 은선우가 왜 자신은 평범하게 꾸미고 돈세라에게 드레스를 입혀 클럽에 간 것인지, 1회에서 은선우를 도박꾼과 도둑으로 오해만 하던 돈세라가 어떻게 이 계획에 자연스레 합류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 속 돈세라는 누군가에 의해 손이 붙잡혀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인지 돈세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과연 돈세라를 붙잡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이며 위기에 처한 돈세라를 두고 은선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굿잡’ 2회는 25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5 15:00
연예일반

‘굿잡’ 권유리 “‘우영우’ 후속 부담 없다면 거짓말… 정일우와 인연인 듯”

권유리가 전작 ‘보쌈 운명을 훔치다’에 이어 정일우와 함께 ‘굿잡’에서 로맨스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권유리는 24일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첫 공개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정일우, 송상은, 음문석이 자리에 참석했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 권유리는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로 분한다. 권유리는 “평소에는 능력을 숨기고 있다가 주변 사람을 도와야 할 때 기질을 보인다. 프로 N잡러다”면서 캐릭터를 설명했다.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는 “영웅적인 면모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사건을 취재하고 수사하는 데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활약이 매력 있었다”면서 “더 중요했던 건 정일우였다. ‘보쌈 운명을 훔치다’를 하면서 큰 시너지를 냈었다. 작품에 임하는 (정일우의) 진지한 태도에서 배울 게 많았다.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 ‘굿잡’의 첫 방송에서는 앞으로 히어로맨스를 펼쳐 갈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의 첫 만남도 그려진다. 오해로 점철된 두 사람의 시작이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로맨스로 엮여갈지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권유리는 정일우와 함께하게 된 소감으로 “전작에 이어 바로 함께한다는 게 흔치 않은 것 같다. 전생에 이어 현생까지 이어졌다. 인연이지 않나 싶다. 팬들이 ‘환생 커플’이라는 애칭도 붙여 줬다. 약간의 부담감은 있지만 잘 이겨내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굿잡’은 권유리가 연기할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화면에 펼쳐지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권유리는 “전작은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굿잡’에서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장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고 고군분투한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못 봤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 극 중 연기했던 다양한 직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카지노 보안요원을 연기한 게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그런가 하면 권유리는 그룹 소녀시대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는데 힘들었다기보다 오히려 힘이 났다며 “체력을 단련했다. 운동하고 좋은 거 먹으면서 보충했다. 힘들다기보다 촬영 현장이 너무 즐거웠고, 소녀시대 팀 활동을 할 때도 멤버들한테 받는 에너지도 있었다. 많이 기다려주고 애정을 보여주는 팬들의 사랑을 받으니까 지치다가도 힘이 났다”고 말했다. 다른 방송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과 임윤아를 언급하기도. 그는 “서로 열열하게 응원하고 지지하는 존재다. 첫 방송 때 서로 모니터하고 이야기해줬다. ‘오늘도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정일우는 “촬영장에서 (권유리가) 10분, 15분 자며 활동하는 모습을 봤다.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 현장에서 캐릭터를 구현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로서 존경심이 느껴졌다. 드라마에 이 에너지가 잘 스며들었다”며 권유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굿잡’은 지난 18일 17.5%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우영우’의 후속작이다. 이에 권유리는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조금 있지만 고마운 부분이 더 많다. 작품을 인상 깊게 봤다. 바통을 잘 이어받아 할 수 있는 한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굿잡’은 오늘(24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또한 ‘굿잡’은 오후 7시 네이버 나우 스페셜 쇼로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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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음문석·송상은 캐릭터 포스터 공개

‘굿잡’ 캐릭터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능력캐들의 특별한 공조 수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굿잡’ 측이 4인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를 오가는 주연 4인방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의 면면을 볼 수 있어 관심을 고조된다. 먼저 은선우(정일우 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탐정일 때 다양한 모습을 한 은선우 사이 정장을 입고 아우라를 뽐내는 재벌 회장 은선우가 담겨 있다. 탐정으로서 수사를 할 때 자신의 정체를 가리기 위해 각양각색 모습으로 변신하는 그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재벌은 탐정하면 안 돼?”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재벌과 탐정 두 가지 정체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어 돈세라(권유리 분)는 빈티지한 느낌 물씬 풍기는 취준생 본캐 사이, 안경을 벗고 예리한 눈빛을 뽐내는 초시력 능력자 부캐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돈세라는 평소에는 안경으로 자신의 초시력 능력을 감추고 살아가지만, 필요할 때는 초시력을 사용하는 인물. 이에 돈세라가 어떤 상황에서 초시력을 사용하는지, 초시력이라는 능력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뛰어봤자 내 눈바닥 안이야”라는 문구는 본 방송에서 초시력자 돈세라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극중 은선우의 절친 양진모(음문석 분)는 수트를 입고 신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변호사 본캐들 속, 이어폰을 장착하고 태블릿 pc를 든 해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법 지식에 해킹 실력까지 갖춘 그는 은선우를 위해 법적 문제 해결부터 정보 수집, 증거 인멸 등 능력을 보여줄 만능 캐릭터. 탐정 은선우와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력자인 양진모의 관계성이 “셜록 가는데 왓슨이 빠지면 안 되죠”라는 한 마디로 정리된다. 마지막으로 돈세라의 친구 사나희(송상은 분)는 빵을 들고 단아한 미소를 짓는 빵집 사장님에서 가죽 재킷을 입은 센 언니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밀가루 치대다 그놈을 치대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는 빵집 사장님 뒤 와일드한 그의 매력을 전달한다. 이에 더해 이름부터 강렬한 사나희라는 인물이 밀가루 대신 치대게 된 ‘그놈’은 누구인지 호기심도 자아낸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우리 드라마 속 네 인물들은 본캐와 부캐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서로 얽히면서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 네 배우들은 열정적인 분석과 노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캐릭터 맛집, 연기 맛집이 될 드라마 ‘굿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굿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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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환경보호 재능기부 권유리 "뜻깊은 참여"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권유리는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환경 문제를 조명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더블유 코리아(W KOREA) 화보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권유리는 그중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표현하는 콘셉트를 결연한 표정과 무언의 포스로 소화해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만든다. 평소 권유리는 텀블러 쓰기, 대나무 칫솔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꾸준히 환경 지킴 운동을 실천해온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권유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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