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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페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평화의 숲’ 만든다

카카오페이가 강원도 양구군에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카카오페이는 오늘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양구군 도심 생활권 지역에 나무심기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카카오페이 ‘평화의 숲’은 강원도 양구군에 약 3.0ha 규모로 조성된다. 숲 조성을 위해 도심과 가까이 있는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자작나무 8000본의 춘계조림을 실시한다. 나무심기를 통해 강원도의 조속한 산림녹화를 유도하고 탄소흡수량 증대 및 생물다양성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지난해 7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카카오페이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나무심기가 추후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위험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성공적인 산림경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20 09:22
경제

동아에스티, 철원군과 함께 '평화의 숲' 조성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자는 염원을 담은 '평화의 숲'이 강원 철원군에 조성됐다. 동아에스티는 철원군, 강원도, 사단법인 평화의 숲과 함께 경원선 월정리역 부근 철원평화문화광장에 1만여㎡ 규모로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소나무, 느릅나무, 마가목, 진달래 등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현무암을 활용해 여름·가을·겨울 3계절을 표현한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학생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 역사, 안보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철원군과 화지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에서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전 산림청장인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는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북한으로 여행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평화의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평화의 숲은 훼손된 자연을 복구함은 물론 분쟁과 갈등이 있는 지역을 숲으로 조성해 한반도를 비롯한 글로벌 평화에 기여하는 데도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평화의 숲은 숲 만들기를 통해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평화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로, 평화산림 이니셔티브, 남북산림협력사업, 접경지역 생태계 복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1.06 12:14
연예

유한킴벌리 "함께 나무심을 신혼부부 모집"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할 신혼부부 200쌍(총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유한킴벌리 2018 신혼부부 나무심기에는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누구든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 2월 15일(목)부터 3월 14일(수)까지이며, 참가자 확정 발표는 3월 19일(월)이다. 나무를 심는 날은 3월 31일(토)이며, 장소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대의 ‘신혼부부 숲’이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와 평화의숲이 공동주최하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한다.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화성시 양감면 국유지 일대에 140,000㎡(14헥타르)의 ‘신혼부부 숲’을 조성하고 있다. 신혼부부 숲’은 꽃나무와 활엽수 40,000여 그루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되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 지역 어린이들의 숲체험교육, 그리고 지역주민의 휴식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무 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과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우푸푸 블로그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ha의 숲은 연간 168kg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며, 화성시 양강면 일대에 조성되는 14ha의 신혼부부 숲은, 매년 2,300kg 이상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며,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는 가장 정직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며, 미래를 위한 매우 가치 있는 투자”라고 강조하며, 현재까지 나무심기에 참여한 20,000명이 넘는 신혼부부들의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부터 35년간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최근에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도시숲, 공존숲, 미래숲 프로젝트를 각각 추진 하고 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나무심기 참가 신청신청 방법: 유한킴벌리 웹사이트 온라인 접수신청 기간: 2월 15일(목) ~ 3월 14일(수)참가자 선정: 신청자가 제출한 참가 동기 및 숲과 나무에 대한 사연으로 선정참가가 발표: 3월 19일(월)참가비: 무료(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전액 지원)이승한기자 2018.0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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