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일반

조규성, 10일 ‘뉴스A’ 출격… 호날두와 신경전 비화 밝힌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채널A에 뜬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뉴스 ‘뉴스A - 오픈 인터뷰’(‘뉴스A’)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이 출연해 월드컵 비하인드를 전한다. 포르투갈전 호날두 선수와 신경전 속 숨겨진 이야기, 포르투갈 측의 반응에 대한 조규성의 속마음을 들어본다. 또 훤칠한 외모, 같은 포지션, 헤딩골까지 ‘2002 한일월드컵’ 안정환과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는 대선배 안정환 해설위원과 평행 이론설에 대한 소회도 밝힌다. 조규성은 중학교 시절, 벤치에 앉아 있는 날이 더 많았던 대기만성형 선수였다. 한때 공무원 시험 준비를 결심했던 조규성의 이야기와 축구를 포기하려던 순간 그를 붙잡아준 사람은 누구였는지, K리그(2부 리그)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월드컵 이후 조규성은 여러 유럽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과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고마웠던 동료 등 카타르의 다양한 추억도 소개할 예정이다. 조규성의 오픈 인터뷰는 10일 오후 7시 ‘뉴스A’ 마지막 코너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9 18:23
축구

"내가 맨유를 갔어야 돼!" 이천수의 2002년 포르투갈전 속마음 공개?

이천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솔직한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리춘수’ 채널은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2002년 멤버를 한 명씩 초대해 식사를 하면서 유쾌하고 솔직한 옛날 이야기를 나누는 웹 예능 ‘명보야 밥먹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현영민 편에서 이천수와 현영민은 2002년 멤버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둘은 거짓말 탐지기를 놓고 진실 게임을 벌였는데, 현영민이 이천수에게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막판 1분을 남겨두고 교체 투입될 때 이천수 표정이 썩어있었다”며 “그때 내가 골을 넣고 히딩크 감독에게 안겼으면 맨유에 갔을 텐데 아쉽다, 아니다?”라고 질문했다. 이천수는 담담하게 “그때 지성이 형이 워낙 잘 했고, 나는 투입 시간이 아쉬웠던 거지 선발로 뛰어야 겠다는 욕심은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임을 알렸다. 이천수는 최근 ‘예능 방송인’으로 주가를 올린 주인공 답게 웃음이 터지는 리액션을 하면서 뒤늦게 “맨유는 내가 갔어야 했다”고 소리쳤다. 이은경 기자 2022.01.05 09: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