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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눈부신 비주얼, 이이경‧나인우 ‘어부바’…‘내남결’ 포상휴가 화기애애
드라마 ‘내남결’의 배우 박민영, 이이경, 나인우가 포상 휴가를 즐겼다. 14일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메리 마이 허즈밴드 더 엔드 인 베트남 (MARRY MY HUSBAND THE END IN VIETNAM)”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이경, 박민영, 나인우가 골프장에서 서로를 업고 있거나, 뒤돌아 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민영 또한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빛나는 비주얼이 고스란히 담긴 클로즈업한 사진과 함께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가 드러나는 수영장 등의 사진을 게재했다. tvN ‘내남결’은 지난 2월 20일 자체 최고 12.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에 출연 배우들인 박민영, 이이경, 나인우는 지난 10일 일 베트남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 3박 5일의 휴가를 즐기고 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하는 ‘내남결’은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내용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