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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금괴 찾으려는 송중기.."다크 히어로 활약 이제부터"

tvN 토일극 ‘빈센조’ 측이 난약사 염탐을 시도하는 송중기(빈센조)의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난약사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안절부절못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난약사 앞을 서성이는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난약사는 금괴가 묻힌 지하 밀실의 최전선, 송중기가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하루빨리 금괴를 찾으려는 송중기는 은근슬쩍 난약사의 동태를 살핀다. 그러나 송중기가 썩 달갑지 않은 전당포 사장 양경원(이철욱)과 권승우(채신스님)의 눈빛엔 경계심이 가득하다. 이어진 사진 속, 난약사의 문을 살포시 열고 이야기를 엿듣는 송중기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슨 일인지 홀로 심각한 송중기. 어딘지 안절부절못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냉철한 포커페이스 송중기가 다급하게 난약사 문을 열고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지, 그는 무사히 금을 손에 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빈센조’ 2회에서는 바벨건설에게 넘어간 금가프라자를 되찾기 위해 송중기가 직접 나선다. 금가프라자를 지키려는 그의 화끈하고 기막힌 활약이 이어질 전망. 몰상식한 방법을 총동원해 압박해오는 바벨건설을 상대로 송중기가 보여줄 마피아식 ‘매운맛’ 승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빈센조’ 제작진은 “빈센조의 진짜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금가프라자를 두고 바벨그룹과 엮이게 된 빈센조가 어떤 방식으로 빌런들과 맞설지 지켜봐 달라”며 “그가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은 놀라움의 연속일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1 14:08
연예

'빈센조' 송중기-전여빈, 끝장 보는 독한 다크 히어로의 만남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지독하고 화끈한 팀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2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빈센조' 측은 예사롭지 않은 마피아 변호사 송중기(빈센조)와 독종 변호사 전여빈(홍차영)의 흥미로운 신경전을 포착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위험한 이방인 송중기와 악바리 독종 변호사 전여빈의 흥미로운 만남이 담겨있다. 상대가 만만치 않다는 걸 한눈에 간파한 두 사람은 호기심과 경계가 섞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특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송중기를 향해 얼굴을 한껏 들이밀고 도발하는 전여빈의 모습은 이들의 만남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사진 속 무슨 일인지 불만이 가득한 전여빈과 그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송중기의 모습도 흥미롭다. 뜻하지 않게 얽히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해진다. 다른 듯하면서도 닮은 송중기, 전여빈은 독특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냉혹한 마피아 변호사 송중기는 물론이고, 바벨그룹의 뒤를 봐주는 로펌 우상 소속 변호사 전여빈은 본래 히어로와는 거리가 먼 인물. 그런 두 사람이 한국형 변종 빌런들을 쓸어버릴 분노의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철저한 복수주의자 송중기와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길 승부의 화신 전여빈. 빌런보다 독한 다크 히어로로 거듭날 이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악의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두 사람의 신박한 정의구현이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tvN 2021.02.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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