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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화보IS] 방탄소년단 뷔, 그림 같은 비주얼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9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뷔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뷔는 파리 외곽의 한적한 스튜디오에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공개된 화보 속 뷔는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작은 레오파드 무늬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적한 도로, 드라마틱한 파리의 하늘을 배경으로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이외에도 뷔 그 자체의 솔직하고 매혹적인 포트레이트가 담긴 더 많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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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위하준, 부드러운 카리스마 '여심저격'

배우 위하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여심을 저격했다. 한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의 올해 앰버서더로 활약하게 된 위하준은 '잊혀지지 않는 단 하나의 씬 : the Scene'이라는 주제로 캠페인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속 위하준은 강렬한 포트레이트 비주얼을 통해 한층 더 패셔너블하고 신선한 모습을 선사한다. 테이핑 해시태그 맨투맨, 윈드브레이커, 모노그램 로고의 스웨터 등 다양한 룩도 어색함 없이 소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위하준의 크리에이티브한 면모가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었다. 이번 시즌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진중한 브랜드의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위하준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통해 주목 받았고, 최근에는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위하준은 차기작 tvN '작은 아씨들' 등 쉼 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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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빌리-정재광, 유어바이브 개성 넘치는 포트레이트 화보

배우 백성철과 정재광, 걸그룹 빌리가 2022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 개성이 돋보이는 포트레이트 화보를 선보였다. 이들은 스타일 플랫폼 유어바이브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자신들의 개성이 잘 돋보이는 포트레이트 촬영을 진행,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무드를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백성철은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데 대해 “선배님이 옆에서 조언도 해주고 많이 챙겨주셔서 제일 감사하다”며 “첫 촬영에서 만났을 때 ‘산소 같은 여자’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이영애 선배처럼 ‘산소 같은 남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백성철은 롤모델로 “박서준 선배”를 꼽으며 “나에게 없는 남성미와 섹시미가 있어 많이 배우고 있다. 언젠가 작품에서 꼭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빌리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의 첫 걸그룹이자, 김이나-이민수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2021년 화려하게 데뷔했다. 빌리는 “지난해는 갓 출발점을 나선 그룹이 잘 성장할 수 있었던, 평생 잊을 수 없는 한 해”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팬들과 한 번도 대면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2022년의 가장 큰 목표는 대면이고, 또 다른 목표는 신인상과 퍼포먼스상”이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2021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거머쥔 정재광은 “‘낫아웃’이라는 작품에 스태프들의 많은 노력이 담겨 있었기에 무척 뿌듯하고,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낫아웃’을 위해 25kg을 찌웠다 다시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열아홉 살 소년 역에 맞게 살을 찌운 뒤 8시간씩 걸으며 감량에 성공했다. 지금도 하루에 14~15km씩 걷는데 하정우 선배를 만나 인사를 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백성철과 빌리, 정재광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풀버전은 패션-뷰티-연예-재테크-커리어 등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 유어바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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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그늘이란, 욕심 성취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그림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여인의 초상을 담아냈다. 혜리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 속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Portrait of a Lady)’를 주제로 촬영에 참여했다. 스태프 중 한 명이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타고난 친화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운 혜리는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비결에 대해 "평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디 사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사소한 것들을 묻고 상대의 답변 안에서 나와의 접점을 찾는다. 그래서 내 별명이 '물음표 살인마'다"며 웃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999세 남자 구미호 장기용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혜리는 "로맨틱 코미디는 나도 장기용도 처음이라 촬영 전부터 케미스트리로 승부를 보려는 마음이 있었다. 누군가와 일할 때, 나와 함께 일한 시간이 그들에게도 행복하고 기분 좋은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 특히 지금 촬영 중인 KBS 2TV 로맨스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로서는 내가 여태까지 연기했던 인물과 많이 다른 캐릭터다. 그의 똑똑하고 영리한 면모를 닮고 싶다. 나쁜 친구는 아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구김이 없어보인다'는 질문에 "그늘이라는 건 큰 욕심, 높은 목표가 성취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그림자 같다. 목표가 클수록 이루지 못했을 때의 좌절감도 깊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힘들었을 때는 욕심이 컸던 시기였다. 그걸 비워내니 좋더라. 이제는 지금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고, 닥쳐오는 것에 잘 맞선다"며 활짝 웃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9 10:31
무비위크

[화보IS] 김우빈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배우 김우빈이 내추럴 무드 속 시크함을 풍기는 감각적인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최근 김우빈은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 포트레이트 위주의 컷을 통해 풍부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빈은 흑백이 주는 절제미 속에서 무심하면서도 시크하게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눈을 가린 적당히 헝클어진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맨발로 의자에 툭 앉아있거나 턱을 괸 채 눈을 감고 있는 등 김우빈의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포즈가 어우러져 모노톤 화보의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카메라 앞에선 그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힘을 빼면서도 세련되고 섬세한 표정과 포즈들을 연출하며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 김우빈은 소년 김우빈, 그리고 지금의 김우빈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 라는 질문에 “중학교 때까진 모든 면에서 강한 어른이 되고 싶었다. 힘도 세고 덩치도 크고 일도 엄청 잘하는 그런 ‘강한’남자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의 저는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끝까지 잃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묻자 “제 자신을 사랑하는 것. 쉽지 않기에 매일 복기한다. 그 동안은 저를 많이 못 챙겼다. 다른 사람들은 챙기면서 유독 제 자신에겐 가혹하고 쌀쌀 맞았던 것 같다. 이제는 저를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김우빈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화보 컷과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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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영원히 아름다울 전지현

'뮤즈' 전지현이다. 스톤헨지(STONEHENgE)가 전지현과 함께한 2020 여름 광고컷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스톤헨지가 추구하는 ‘뷰티풀 모먼츠(Beautiful Moments)’를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지현의 블루빛 포트레이트로 표현했다. 화보 속 전지현은 물을 오브제로 여름의 싱그러운 계절감과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촉촉한 눈빛이 매력적인 컷에서는 물에 젖은 듯한 웨트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한 떨기 꽃처럼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장에서 감각적인 포즈와 무결점 완벽 미모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스톤헨지 2020.05.26 17:35
무비위크

[화보IS] 이동욱, 인디드 커버 장식..예술 작품 같은 비주얼

배우 이동욱이 매거진 인디드 커버를 장식, 예술 작품 같은 비주얼을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과 함께한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 VOL.6의 커버와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무결점 옆태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자연스럽게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다른 사진에서 이동욱은 슈트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그는 올해의 컬러 블루 슈트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깔끔한 블랙 슈트로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며 슈트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이동욱은 포트레이트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게 정제된 포즈와 차분한 표정으로 담백한 느낌의 A컷을 만들어냈다고. 또한 촬영 소품인 다양한 액세서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포즈들을 자유자재로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욱의 더 많은 화보는 인디드 VOL.6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6 10:11
무비위크

[화보IS] 윤종빈·한지민·김향기·남주혁·김다미, 청룡영화상의 얼굴들

2018년 청룡영화상 수상자 5인이 매거진 하이컷 표지를 장식했다.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한지민, 김향기, 남주혁, 김다미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영화인 5인은 21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수상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 벨벳과 새틴 롱 드레스, 보타이에 턱시도 슈트를 갖춰 입은 그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고전 영화를 보는 듯 클래식한 분위기를 전했다. 개인 포트레이트 컷에는 본연의 개성이 담겼다. 윤종빈 감독은 창작자로서의 고뇌가 은연 중 묻어났고, 한지민의 서정적인 눈빛에서는 배우로서의 깊이가 느껴졌다. 남주혁은 보다 성숙해진 분위기로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함께한 한지민과의 커플컷으로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신비롭고 서늘한 매력의 김다미와 차분하면서 순수함을 간직한 김향기의 모습은 믿음직하게 성장하는 배우로서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데뷔 후 15년과 앞으로의 15년에 대한 질문에 "20대 초반에 연기를 시작했을 땐 빨리 30대가 되고 싶었다. 현장에서 많이 혼났고 연기가 너무 무섭고 어렵고, 근데 잘하고는 싶었다. 그때는 맡은 역할을 표현해내기에 모르는 감정이 너무 많았다. 30대가 되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감정을 알고, 그게 배우로서 무기가 될 것 같았다"며 "오늘 극장에서 이영애의 새 영화 포스터를 봤다. 선배의 완숙함과 눈빛에 매료됐다. 나 역시 배우로서 그 시간이 기대된다. 아마도 그때쯤 내게 가정이 있다면, 그 안에서 더 많은 감정이 쌓였을 테니까, 그 또한 설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향기는 아역 시절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배우가 '내 일'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어릴 땐 연기가 마냥 좋아서 했다면, 지금은 그때보다 생각이 성숙해지고, 경험하는 게 많아지다 보니 그만큼의 부담이나 고민이 찾아들기도 한다. 이건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김향기가 점점 더 커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좋아하는 일이라 오래도록 하고 싶어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남주혁은 연이은 연기 호평에 대해 "'안시성'에 이어 '눈이 부시게'까지. 아직은 너무도 어리고, 이제야 걸음을 뗀 배우 남주혁이 연이어 엄청난 선배님들을 만났다는 건 정말 행운이다. 그 덕에 지난 한 해는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그런 선한 영향력을 받으며 작품에 임하다 보니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다미는 '마녀2'의 제작이 확정된 것에 대해 "나도 많은 얘기를 들은 건 아니다. 자윤이의 비밀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될 거고, 좀 더 세계관이 커질 거라는 것까지만 알고 있다"며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끝나면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찍기로 되어 있다. 아마 '마녀2'는 그 이후에 일정이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 윤종빈 감독은 "지금보다 젊었을 땐 복잡한 고민이 많았다. 감독으로서 내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경제적으로 가정을 잘 건사할 수 있을지, 흥행이 잘 될지에 대한 불안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우선이었는가를 생각해 보면, 내가 봤을 때 만들고 싶은 영화, 그런 것을 우선적으로 따라갔던 것 같다"며 "창작자가 그런 불안으로부터 초연해지긴 대단히 힘든 일이지만, 이겨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오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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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박지후 "'벌새'로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 얻어"

영화 '벌새'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신예 박지후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박지후는 25일 공개된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 화보에서 블랙 레이스 드레스와 빈티지한 가죽 재킷, 샤 스커트와 유틸리티 무드의 베스트 등이 믹스 매치된 의상들을 특유의 분위기와 스타일로 훌륭히 소화했다. 흑백의 포트레이트 위주인 이번 화보에서는 특급 신인 배우 박지후의 동시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복합적인 매력이 드러난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후는 세계 관객의 마음을 훔친 '벌새'에 대한 심경과 '벌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했다. “'벌새'로 얻은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이 일(연기)이 너무 즐거워 울기도 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본인을 두고 경주마, 낯을 꽤 가리지만 친해지면 말이 많고, 학교에서는 나서기를 좋아하는 편이며, 무조건 반장이 되고 싶던 아이라 소개하며 자신의 면면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털어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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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다희 "결혼? 무조건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배우 이다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다희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셀프 포트레이트 컨셉으로 촬영한 화보를 찍으며 이다희는 “늘 시크하고 도도한 컨셉으로 촬영을 했는데, 밝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으니 새로운 것 같다. 점점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이후, 여성 팬이 많아졌다는 이다희는 “요즘 행사장에 가면 여성 팬들의 응원소리가 들려서, 정말 든든하다.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진정한 인기를 얻은 것”이라며 “드라마 남녀의 상황이 클리셰를 완전 벗어났기 때문에 강사라라는 인물이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이다희는 “실제 성격은 새로 들어갈 드라마 'WWW'의 차현과 비슷하다. 냉정할 때는 냉정하지만, 따뜻할 때도 있다. 예능에서처럼 실제 성격도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성격이다.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오해를 종종 받는다. 안 웃고 있으면 화난 줄 안다. 그래서 말할 땐 늘 웃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다희는 솔직한 답변을 했다. “배우가 나이를 먹는 건 그만큼 감정의 깊이를 더하는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의미라 좋다. 그런데 여자로서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주변을 보면 커리어가 확실한 친구들은 결혼에 대해 조바심 내지 않더라. 저도 무조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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