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건
스타

[왓IS] 안세하, 학폭 의혹 계속…”폭군”vs”경찰수사 요청” 진실공방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또다시 폭로가 나왔다. 동창생들은 “폭군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안세하는 자필 입장문으로 강하게 반박하며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자 억울함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하는 10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된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 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잘못된 건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돼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됐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의 학교 폭력 폭로글이 등장했다.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안세하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아주 컸다. 그중에서 일진 짱이었다”며 배를 유리 조각으로 찌르거나 원치 않는 싸움을 강요당하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에 현직 교사라는 또 다른 동창 B씨가 등장해 “작성자 글은 모두 사실이다. A씨를 뒤늦게나마 도와주고자 글을 쓴다”며 “안세하 무리가 A씨를 집단으로 구타하고 억지로 싸우게 했다. A씨의 편에서 증언을 해주겠다”고 지지했다.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의혹을 강하게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활동은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안세하는 관련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잠정 하차한 것은 물론, 시구와 홍보대사 등 공식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이후 지난 8일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 안세하의 모교인 경남 창원의 모 중학교 동창들 인터뷰가 공개돼 또다시 파장이 일었다. 해당 동창생들은 “안세하는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때리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다”거나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라며 “눈만 마주쳐도 맞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당시엔 폭군이었다”고 주장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6:54
스타

‘학폭 의혹’ 안세하 “명백한 허위사실…떳떳한 아버지로 억울함 풀 것” [전문]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또 한번 반박했다. 안세하는 10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저에 대해 전해져 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다”며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 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잘못된 건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돼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끝으로 옆에서 절 믿어 주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세하는 지난달 초 불거진 학폭 의혹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강조하며 강경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안세하는 관련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잠정 하차한 것은 물론, 시구와 홍보대사 등 공식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또 지난 8일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 안세하의 모교인 경남 창원의 모 중학교 동창들 인터뷰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뉴스페이스’ 인터뷰에 나선 동창생들은 “안세하는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때리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다”거나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라며 “눈만 마주쳐도 맞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당시엔 폭군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이날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인터뷰한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다. 학폭 의혹을 최초 폭로한 글쓴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서울에서 조사가 끝나 창원으로 사건이 넘어갔다”고 전했다.이하 안세하 자필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안세하입니다.저에 대해 전해져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잘못된 건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되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습니다. 끝으로 옆에서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안세하 올림.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6:35
스타

“그는 폭군이었다”…끝나지 않은 안세하 학폭 의혹, 추가 증언 나왔다 [왓IS]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한달 여 만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안세하는 지난달 초 불거진 학폭 의혹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소속사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강조하며 강경대응에 나서 왔지만 지난 8일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 안세하의 모교인 경남 창원의 모 중학교 동창들 인터뷰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뉴스페이스’ 인터뷰에 나선 동창생들은 “안세하는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때리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다”거나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라며 “눈만 마주쳐도 맞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당시엔 폭군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인터뷰한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다. 학폭 의혹을 최초 폭로한 글쓴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서울에서 조사가 끝나 창원으로 사건이 넘어갔다”고 전했다.안세하는 관련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잠정 하차한 것은 물론, 시구와 홍보대사 등 공식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또 그의 부인이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도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12:37
프로야구

NC '학폭 논란' 배우 안세하 15일 시구·애국가 취소 "상호 합의"

NC 다이노스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안세하의 시구 행사를 상호 합의 하에 취소했다. NC 관계자는 11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배우 안세하의 시구가 취소됐다. 사실 여부를 떠나 배우와 관련한 이슈가 정리되기 전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구단과 소속사가 모두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NC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배우 안세하의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날 경기 전 애국가도 맡을 예정이었다. 안세하는 "고향인 창원에서 NC 다이노스 팀 승리를 위해 시구하게 돼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 선수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열심히 경기를 준비한 만큼 나 역시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그러나 시구 행사가 알려진 뒤 온란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라며 "안세하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아주 컸다. 그중에서 일진 짱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안세하의 소속사는 11일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하여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 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안세하의 20년 지기라고 밝힌 지인과 동창생 등의 증언이 나오는 등 양측의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NC 구단과 배우 측은 사실 여부를 떠나 관련 이슈가 정리되기 전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상호 합의 하에 시구 행사를 취소했다. 이형석 기자 2024.09.11 18:51
스타

‘학폭 의혹’ 안세하 측 “허위사실..민형사상 법적 조치 예정” [전문]

배우 안세하 측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하여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 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말했다. 이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허위 게시글에 대하여는 발견 즉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여 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하여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안세하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발견되고 있어 증거를 수집하고 있고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배우가 받게 되는 큰 타격을 고려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없이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안세하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아주 컸다. 그중에서 일진 짱이었다”며 배를 유리 조각으로 찌르거나 원치 않는 싸움을 강요당하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폭로글이 퍼지자 안세하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거짓으로 작성된 글”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후 안세하의 20년 지기라고 밝힌 지인과 동창생 등의 증언이 이어지고, A씨는 “아내가 ‘어차피 잘못되더라도 잃는 건 돈 뿐이니 걱정마라. 돈 잃어도 있었던 일은 사실이니’라고 하더라. 그런데 소송은 지지 않을 테니 돈은 누가 잃게 될지 쭉 지켜봐달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하 안세하 측 입장 전문 배우 안세하씨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의 소속배우 안세하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당사는 배우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하여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네이트판에 게시된 허위게시글에 대하여는 발견 즉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여 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하여 법률대리인(이엔티 법률사무소 강진석 변호사)을 선임하여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당사는 배우 안세하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발견되고 있어 증거를 수집하고 있고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배우가 받게 되는 큰 타격을 고려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없이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신속하게 경찰의 수사 등 형사절차가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수사를 통해 학교폭력 게시글이 허위사실임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힐 예정입니다. 배우 안세하를 걱정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당사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13:34
연예일반

송하윤 학폭 의혹 피해자 “강제 전학 동창들 다 안다…직접 맞았다”(‘사건반장’)

배우 송하윤에게 학창시절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제보자가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송하윤 측 입장을 반박했다.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인터뷰에서 A씨는 “송하윤도 때렸나”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A씨는 “징계위원회랑 강제전학은 너무 확실하다. 저희 동창들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큰일이었다”고 말했다.또 A씨는 폭행 가해자는 중 두 명은 친하게 지냈던 친구였으나 송하윤이 전학을 오면서 이간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는 “저도 많이 맞았다. 전치 4주 정도 나왔다. 원래 친했던 친구 둘은 집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사과를 했는데 김미선(송하윤 본명)은 사과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A씨는 ‘짝(피해자)의 등교 사실을 일진 친구들에게 전달했을 뿐’이라는 송하윤 측 해명에 대해서도 “저희는 1열로 책상 배열이 되어 있어 짝꿍 개념이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송하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전학은 맞지만 강제 전학인지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송하윤도 손과 발로 나를 때렸다”며 송하윤에게 직접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어 “아무것도 엮이고 싶지 않아 그동안 폭로를 하지 않았지만 학폭 의혹 기사가 나고 얘기를 들을수록 화가 나 제보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동창생들의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날 송하윤 학폭 의혹 관련 일간스포츠의 입장 요청에 “따로 입장은 없으며 추후 정리되면 공식 입장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공식입장을 내 “향후 본건 사실관계 확인과 법무법인 법률 검토를 통한 제보자 민형사상 조치, 사건반장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23:32
연예일반

샤이니 민호, 학폭 논란 속 미담 터졌다.. “얼굴 작고 인성도 좋아”

연예인들의 학폭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학창 시절 미담이 공개됐다.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샤이니 민호 폭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본인이 민호와 고등학교 동창생이었다고 소개했다.A 씨는 “학교가 남녀각반이었는데 (민호는) 진짜 잘생기고, 성격도 시원했다. 또 당시 샤이니 데뷔 직전이었는데 학교도 나름 잘 나왔다”고 칭찬했다. 또한 민호에 대해 “친구들이랑 선생님 준다고 소녀시대 사인도 받아주고 인성도 야무져서 다 좋아했다”며 “얼굴도 작은데 눈코입이 뚜렷해서 주변 남학생들 다 오징어로 만들었다”고 회상했다.운동 실력도 뛰어났다고. A 씨는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하면 여자애들이 걔만 응원해서 상대적 박탈감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친형도 서울대 출신에 인성 좋다더라”, “정말 투명한 내 가수라 자랑스럽다”. “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한 거는 해명하자”, “참 일관적인 삶을 산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4:15
연예일반

조병규 ‘학폭’ 폭로자 “100억 걸고 공개 검증하자…거짓이면 입대” [전문]

배우 조병규에게 과거 뉴질랜드 학교를 같이 다닐 당시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현지 공개 검증을 하자”고 요구했다.27일 조병규의 동창생으로, 학폭을 주장한 A씨는 자신의 SNS에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소속사가 ‘공개 검증 해달라면 고마운데 왜 연락을 안 받는다’ 하여 공개적으로 답변 합니다”라며 “공개검증이 합의되면 100억 공개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타협 없는 100억 공개 검증 저의 기본 조건이고 쌍방 합의 후 추가합니다”라고 현장 검증 조건을 공개했다.A씨가 내 건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진실 규명이 최우선이며 쌍방 동의 후 어떤 이유든 거부하는 쪽은 거짓으로 간주한다 2. 장소는 학폭이 제기된 학교로 하고 검증은 학교와 현지 경찰에 위임한다. 3.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 사용한다, 4 소속사측 100억은 소속사 대표가 보증한다 5. 민, 형사 법적책임은 별도이다A씨는 “만약 공개 검증에서 제가 거짓이면 법적 책임 외 추가로 아래 사항을 약속드린다”며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마치면 한국군에 자원입대 할 것, 공공장서에서 10년 간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다음은 조병규의 학폭 폭로자 A씨가 남긴 글 전문이다.To : 소속사 대표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습니다(참고 : 첨부사진 10장) 할 말은 많지만 잠시 미루고 소속사가 "공개 검증 해 달라면 고마운데 왜 연락을 안받는다" 하여공개적으로 답변 합니다 이 일로 항상 근심 걱정인 부모님,최근 처음 듣는 "입국요청과 소환불응", "6억, 12억, 20억"잇달은 기사들, "쥐새끼처럼 숨어있다" 댓글등 고통속에 겨우 잠이 드셨다.용기를 내 공개검증이 합의되면 100억 공개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 투자유치가 미흡하거나 실패하면 저의 신뢰 문제니 소속사에 좋은 일이고- 투자가 성공해 100억 검증이 성사되면 소속사가 말하는고마운 일이니 더 좋을테고- 검증 결과 무고이면 억울함, 명예회복, 100억, 비용과 시간, 글로벌 홍보 등 대박이네요아래는 타협없는 100억 공개 검증 저의 기본 조건이고 쌍방합의후 추가합니다1. 진실 규명이 최우선이며 쌍방 동의 후 어떤 이유든 거부하는 쪽은 거짓으로 간주한다2. 장소는 학폭이 제기된 학교로 하고 검증은 학교와 현지경찰에 위임한다3.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 사용한다4. 소속사측 100억은 소속사 대표가 보증한다5. 민.형사 법적책임은 별도이다공개 검증 2탄으로 소속사와 저의 상반된 아래 핵심 주장들미리 제안하니 검토 바랍니다 1. 사악한 동창 사칭 김**(알바W)의 소속사측과 소통2. 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한 번도 말한적 없는선처 & 쓴적 없는 사과문3. 두 나라 고소와 손해배상으로 압박하고 합의조건으로허위사실 명시 사과문 요구4. 사진 도용의 위임장 재요청 거짓말과 도용 불법 사용5. 쓴적 없는 사과문을 증거로 제출하여 참고인에서 당사자도 모르는 피의자 전환 의혹어느 한쪽은 분명 거짓에 악의적인 조작을 하고 있습니다만약 공개 검증에서 제가 거짓이면 법적 책임외 추가로 아래사항을 약속 드립니다 1.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학업 마치면 한국군 자원 입대 하겠습니다2. 얼굴 가리지 않고 서울역이든 어디든 공공장소 풀타임으로 10년간 화장실 청소 하겠습니다소속사 대표, 소속사 법률 대리인, 배우는 거짓일 경우 어떤사회적 책임을 약속 하겠습니까?전화 원치 않으니 공개 답변 바랍니다학폭인가? 무고인가?돈이 중요한게 아닌 소송비용 20억으로 언론, 팬들 모두 함께 전세기 타고 한 번 화끈하게 끝장을 보고 선례도 남기고 우리 부모님 잠 좀 푹 주무시게 빨리 오세요여전히 격려와 관심 특히 자료 챙겨주셨던 분들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4:00
연예일반

‘피크타임’ 하차 김현재, ‘학폭’ 폭로자에 5억 소송 “극심한 우울증”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JTBC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중도 하차한 그룹 블랙식스 멤버 김현재가 폭로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20일 김현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더펌에 따르면 김현재는 학폭 의혹 폭로자들을 상대로 5억1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더펌은 “김현재의 초·중학교 동창생이 그 모친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허위 학폭 미투글을 게시함으로써 김현재에게 학폭 가해자라는 비난이 가해져 ‘피크타임’에서 하차했고 그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더펌에 따르면 김현재는 전남 신안군 상태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다. 상태도는 약 1200명이 거주하는 작은 섬으로, 김현재는 약 10명의 동창생들과 초·중학교 생활을 같이했다. 이에 김현재의 동창생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학교 폭력 의혹의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게 김현재 측의 입장이다. 더펌은 “학교 선후배, 교사 및 관할 파출소 근무 경찰의 증언과 중학교 및 신안교육지원청의 사실조회결과 등도 위 손해배상 소송의 증거자료로 제시했다”면서 “10년 간 준비하고 이룬 가수의 꿈을 접게 된 절망감으로 극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크타임’에 출연 중인 김현재에 대한 학폭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김현재의 초·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는 “처음에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이 나서 괴롭다”며 “등교할때마다 김현재에게 ‘냄새 XX 난다’식의 이야기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현재는 자신의 SNS에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A씨와 직접 통화도 해봤지만 서로의 기억은 너무나 달랐고 더 이상 대화로 풀어나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면서 “(학폭 의혹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결백한 부분을 짚어 나가겠다”고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저의 억울함이 밝혀질 시간동안 ‘피크타임’과 팀 24시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 19일 ‘피크타임’은 그룹 배너(VANNER)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방송을 종영했다. 김현재가 속해있던 팀24는 최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0 21:43
연예일반

남주혁 ‘학폭’ 의혹에 동창·교사 20명 입 열었다…오명 벗을까?

배우 남주혁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남주혁 측은 즉시 반박했지만, 재차 폭로글이 올라오자 논란은 다시 불타올랐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불편한 상황 속 남주혁 측이 이번에는 어떤 주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달 한 매체에 의해 제기됐다. 남주혁에게 고등학교 시절 학폭을 당했다는 제보자 A 씨의 주장을 그대로 옮겼다. A 씨는 6년 동안 남주혁에게 빵셔틀과 욕설, 밀치기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곧바로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최초 보도를 한 기자 및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그러자 최초 보도를 한 매체는 기사 내용을 수정했다. 피해 기간인 6년은 삭제됐고, ‘남주혁과 2년간 함께 학교에 다녔다’는 문장이 추가됐다. 또한 가해자 역시 남주혁이 아닌 남주혁이 포함된 일진 무리로 수정됐다. 그렇게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B 씨가 등장했다. 남주혁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다는 B 씨는 “남주혁은 폭력과 폭언으로 나를 집단 따돌림했다. 남주혁이 나의 스마트폰 데이터 핫스팟을 강제로 켜게 하고, 마음대로 내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남주혁은 내 스마트폰으로 몇만 원이 넘는 금액의 유료게임이나 아이템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또한 원치 않은 스파링도 하고, 빵셔틀 같은 명령도 들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주장만으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 이어지자 일부 동창들과 교사들이 반박의 목소리를 냈다. 5일 한 매체가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고등학교 동창생과 교사의 증언을 공개한 것. 남주혁의 일진설에 대해 그와 같은 반이었던 C 씨는 “친구들끼리 몰려다니는 어떤 무리를 일진이라 느끼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무리에 남주혁은 없었다. 학교 분위기가 엄격했기 때문에 어떤 친구를 지속해서 괴롭혔다면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했다. 빵셔틀 의혹에 대해서는 남주혁과 매점에 자주 갔다는 D 씨가 증언했다. D 씨는 “내가 주혁이와 놀 때 늘 매점에 가서 빵을 사 먹었다. 누굴 시키고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B 씨가 다른 학우들과 싸움을 해야 했다는 주장에 대해 동창생들은 스파링의 존재는 인정했으나 남주혁의 가담은 부정했다. 오히려 다른 학우들이 싸운 것이며 남주혁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또한 남주혁이 B 씨의 휴대전화를 뺏어 유료결제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동창생들은 남주혁이 아닌 다른 학우가 저지른 일이라고 했다. 남주혁의 1학년 때 담임 교사였던 E 씨는 “주혁이는 애들이 떠들면 ‘얘들아, 조용하자’라고 말하는 친구였다. 누가 싸우면 중재하는 타입이었다”며 “주혁이를 싫어하는 애들이 없었다. 누군가를 괴롭히는 애가 아니다. 내 증언, 얼마든지 쓰셔도 된다. 그만큼 자신 있다”고 말했다. 3학년 때 담임 교사였던 F 씨 역시 비슷한 말을 했다. 그는 “공부는 못했지만, 품성이나 인성 면에서 아주 칭찬을 많이 받는 학생이었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이야기로 한 사람의 인생을 판단하지 말라”며 “악의적인 허위 제보에 화가 난다. 잘못을 했다면 책임지는 게 맞지만, 거짓 사실로 한 사람 매장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남주혁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대형 기획사의 강경 대응에도 또 다른 피해 호소글이 올라왔고, 소속사는 처음과 달리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 대중이 양쪽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지금,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5 17: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