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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소희·전종서 인기 뜨겁네…‘프로젝트 Y’, 한일 동시 개봉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가 이틀 간격으로 한일 관객을 만난다.2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한국 개봉에 이어 이틀 후인 23일 일본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통상 한국 영화가 국내 개봉 이후 6개월 또는 1년 후 일본 개봉을 진행해 오던 것과는 다른 흐름이다.이는 지난 5월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KDDI 주식회사(이하 KDDI)가 체결한 한일 영화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의 성과이자 일본 현지의 ‘프로젝트 Y’에 대한 높은 관심 및 한소희, 전종서 등 배우 라인업을 향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하는 결과다. KDDI는 “‘프로젝트 Y’는 새로운 감각의 장르로, 일본에서 신선하게 받아들여질 만한 작품”이라며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강렬한 개성과 뚜렷한 존재감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 속도감 있는 전개 또한 큰 매력”이라고 짚었다.이어 “한소희, 전종서 두 배우가 펼치는 열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 Y’의 한일 동시 개봉을 계기로, 향후 다른 작품들도 동시 개봉이나 마케팅 연동이 한층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현재 ‘프로젝트 Y’ 팀은 한국과 함께 일본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앞서 이환 감독은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해 관객과의 대화(GV)를 비롯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으며, 미선 역의 한소희 역시 내달 일본 프리미어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소희, 전종서를 비롯해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7 09:57
뮤직

동방신기 데뷔 22주년 D-Day…여전히 건재한 K팝 킹

그룹 동방신기가 26일 데뷔 22주년을 맞았다.2003년 12월 26일 데뷔해 오랜 시간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 온 동방신기는 2025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일본 공연 시장에서의 놀라운 기록부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각자의 역량이 돋보인 솔로 활동까지, 데뷔 22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빛낸 이들의 활약을 되짚어본다.■ 동방신기_기록과 성과로 증명한 동방신기의 독보적 ‘클래스’동방신기는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변함없이 굳건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를 통해 총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피날레를 장식한 도쿄돔 공연으로 ‘도쿄돔 공연 총 33회, 전국 돔 공연 총 92회’라는 전례없는 기록을 달성하며 자신들이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의 신기록을 경신해 일본 공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했다.또한 동방신기는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에서 한류 확산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높여온 대표 그룹임을 재확인시켰다. ■ 유노윤호_음악과 연기, 두 세계에서 보여준 유노윤호의 ‘진가’유노윤호는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11월 5일 발매된 정규 1집 ‘아이-노우’는 아티스트이자 인간으로서 ‘나’를 이해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앨범으로,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곡들이 가사적으로 페어링 돼있어 유노윤호의 다층적인 음악 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유노윤호는 음감회와 전시회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경험에서 체험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도 함께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건달 ‘벌구’ 역으로 열연, 생생한 캐릭터 표현력과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통해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뜨거운 화력을 입증하듯 ‘파인: 촌뜨기들’은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디즈니+ 전 세계 TV쇼 부문 9위에 진입,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8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 배우 정윤호로서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 최강창민_무대 안팎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활약최강창민은 올해 음악, 방송, 콘텐츠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보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각인시켰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솔로 일본 투어 ‘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더 퍼스트 다이닝~’은 8개 도시 20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증명했고, 일본 새 싱글 발표를 통해 탄탄한 보컬 실력과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도 이어갔다.더불어 최강창민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비롯해,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운동과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콘텐츠 ‘덕밥집’에서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후배 아티스트와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렇듯 2025년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 레전드 아티스트임을 스스로 증명해 온 동방신기는 내년 4월 25~26일,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 개최를 예고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이자 최다’ 닛산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앞둔 가운데, 2026년에도 계속될 동방신기의 특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11:54
영화

“그 자체로 하나의 신화”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내년 7월 15일 韓 개봉

현시대 영화계 최고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북미보다 2일 빨리 국내 관객을 찾는다.23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오디세이’의 2026년 7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영화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정수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압도적인 스케일과 서사로 담아내며 놀란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가장 장대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다.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은 “‘오디세이’​는 관객들이 여름 블록버스터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가장 거대하고 재미있는 영화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신화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말대로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수년간 이어진 혹독한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와 그의 동료들이 겪는 처절한 여정을 담아내 강렬한 감정적 몰입을 선사한다. 광활하면서도 고독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사투부터 동굴에서 마주한 거대한 거인 ‘폴리페모스’와의 대치 등 연이은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결연한 의지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여기에 실제 크기로 제작된 트로이 목마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의 열연이 더해져 예고편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영화 역사상 최초로 영화 전체를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인만큼 특유의 생생한 화질에 제96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루드비히 고란손의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같은 해 촬영상을 수상한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의 유려한 테크닉이 더해져 예고편만으로도 극 장에서 체험하게 될 장대한 서사와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광활한 자연과 끝없는 항해, 대규모 전투와 신들의 시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련이 이어지는 대장정은 인간의 의지와 운명, 그리고 ‘귀환’의 의미를 장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이름만으로도 전율을 일으키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오직 ‘오디세이’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돼 화제를 모은다. 총 91일간의 촬영 기간 동안 약 609km에 달하는 필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놀란 감독 특유의 치밀한 완성도와 스케일을 다시 한번 증명해 기대감을 높인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보이는 위대한 여정의 서막, ‘오디세이’는 내년 7월 15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3 10:42
뮤직

이제훈, ‘모범택시3’ 타면 탈수록 강렬해지는 ‘사이다’ 맛

배우 이제훈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만능 액션’으로 빈틈없는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이제훈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박민호 실종 살인 사건의 비극적 실체를 정면으로 돌파, 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드러나며 여러 회에 걸쳐 빌드업 한 서사가 폭발적으로 터진 가운데 도기의 분노와 집념, 숨을 멎게 하는 액션을 통한 극적인 응징으로 시청자들의 찬사가 터졌다.13일 방송은 과거에 박민호(이도한 분)가 진광대 배구 경기 승부조작의 진실을 알게 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움직였던 과정이 드러나며 비극의 시작점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온갖 범죄의 온상인 천광진(음문석 분)이 있었다. 그가 이를 눈치챈 박민호를 제거하기 위해 CCTV 사각지대에서 박민호의 머리를 가격한 것도 모자라 박민호를 차량으로 치어 묵숨을 잃게 했던 것. 천광진과 조성욱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박민호의 시신을 진광대 재단 이사장 무덤 옆에 묻었고, 박민호의 아버지 박동수(김기천 분)가 진실에 다가가자 교통사고를 가장해 공격하는 참혹한 악행에 보는 이들까지 분노에 떨게 했다. 한편 뒷산에서 발견된 박민호의 시신은 국과수로 이동하던 중 천광진의 방해로 사라지게 되고, 임동현과 조성욱까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도기는 모든 사건의 배후가 동일인임을 확신한다. 박동수의 안전까지 위험한 상황임을 파악한 도기는 장대표(김의성 분)와 함께 요양원을 찾고 그곳에서 박동수를 납치해가려던 천광진과 대면, 도기는 천광진 일당들의 무자비한 행동에도 가까스로 몸을 바쳐 박동수를 무사히 구출했다. 무지개 운수팀은 도박과 승부조작 등으로 거둔 범죄 수익의 최종 목적지가 천광진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내고, 박민호의 시신이 15년 전 사건의 유일한 증거임을 깨닫는다. 본격적으로 빌런 응징에 나선 도기는 천광진이 보낸 주소를 따라 폐교로 향했고, 곳곳에 설치된 CCTV 카메라로 도기를 감시하며 부하들과 결투를 붙이고는 생중계하며 도박에 이용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모면한 도기는 눈눈이이 전략으로 천광진에 복수하는 과정을 카메라로 담고, 교통사고의 고통과 맞먹는 응징을 가하는 등 피해자들의 고통을 그대로 갚아주려 했다. 그제서야 잘못했다며 살려달라는 천광진에 ‘혹시 살 수 있을지도 모르지. 세상에 널 진심으로 기억해주는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있냐?’라는 통쾌한 대사와 함께 가해자였던 천광진이 처음으로 완전히 압도당하는 순간이 담겨 카타르시스를 선사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엔딩에서는 모범택시에 박민호의 유골함과 영정 사진을 모신 도기가 박동수에게 아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수 있도록 배웅하며 오랜 비극의 종지부를 찍어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했다.이번 회차에서 이제훈은 비극의 실체를 마주하는 순간의 격정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감정 연기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렸다. 도기가 박민호 사건의 진실을 알아갈수록 단단해지는 분노와 박동수를 향한 안타까움과 책임감 있는 모습, 그리고 최종 빌런과 대치한 상황에서의 날 선 집중력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며 방송 내내 꽉 찬 열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천광진을 향해 던진 결정적 대사들은 도기의 내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장면으로 이제훈의 절제된 톤 속에서도 감정의 깊이를 가늠케 했다. 특히 폐교에서의 수적 열세에 몰린 위기 상황의 액션 장면에서 이제훈은 좁은 복도와 계단,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폭넓은 동작과 적절한 타격감을 활용해 리얼리티와 완성도가 높은 ‘만능 액션’의 진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극 말미에서 이제훈은 피해자의 유골함을 모시고 모범택시를 운행하는 모습에서 표정만으로도 캐릭터의 심정이 느껴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처럼 이제훈은 비극의 진실과 정면으로 맞선 김도기의 내면을 선명한 감정과 퍼펙트한 직선 연기로 빈틈없이 채워 넣으며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이제훈의 ‘사이다’ 맛에 또 한 번 빠져들게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8:32
드라마

봉석이 군대 간다…‘해병대 입대’ 이정하, ‘무빙2’ 출연도 불발 [왓IS]

배우 이정하의 ‘무빙’ 시즌2 합류가 불발됐다.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정하는 내년 1월 26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로써 이정하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 시즌2(이하 ‘무빙2’) 출연도 무산됐다. ‘무빙2’는 지난 2023년 공개된 ‘무빙’의 후속편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액션 히어로물로, 극중 이정하는 김두식(조인성), 이미현(한효주)의 아들이자 비행능력을 가진 김봉석을 열연, 눈도장을 찍었다.‘무빙’은 공개 당시 그해 디즈니플러스 로컬 콘텐츠 부문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에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시즌2 제작를 공식화했다. 전작에 이어 강풀 작가가 집필하고, 영화 ‘터널’, ‘비공식 작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한 드라마는 내년 크랭크인을 앞둔 상태로, 이정하는 입대 일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한편 이정하는 현재 쿠팡플레이·지니TV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출연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3 14:57
연예일반

“40대라고 누가 믿어” 이지아, 초밀착 레깅스에 탄탄 복근 [IS하이컷]

배우 이지아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2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해외로 보이는 도심 거리에서 촬영한 전신 셀카와 클로즈업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군더더기 없는 핏의 레깅스와 크롭 톱을 매치한 그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유리창을 이용해 완벽한 실루엣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잘 정리된 11자 복근과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블랙 톱과 화이트 이너의 대비가 허리 라인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고, 스포티한 고글 선글라스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이지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한층 강조한다.누리꾼들은 “연예계 대표 동안라인”, “핏이 완성형이다”, “운동 루틴 좀 공유해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를 열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4:12
연예일반

이지아, 해외서 공개한 11자 복근+레깅스 핏… ‘압도적’ [AI포토컷]

배우 이지아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2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해외로 보이는 도심 거리에서 촬영한 전신 셀카와 클로즈업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군더더기 없는 핏의 레깅스와 크롭 톱을 매치한 그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유리창을 이용해 완벽한 실루엣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잘 정리된 11자 복근과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블랙 톱과 화이트 이너의 대비가 허리 라인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고, 스포티한 고글 선글라스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이지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한층 강조한다.누리꾼들은 “연예계 대표 동안라인”, “핏이 완성형이다”, “운동 루틴 좀 공유해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를 열연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2.02 14:11
드라마

장기용, 안은진 때문에 머리·마음 타버릴 듯한 열병 (키스는 괜히 해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짜릿한 사각로맨스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분명 설레는데 코믹하고 가슴 뛰는데 애틋한 네 주인공의 감정선이 몰입도를 높인다. 그 중심에는 ‘로코 남주’의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는 공지혁(장기용)이 있다.공지혁은 고다림(안은진)과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감쪽같이 사라졌던 고다림이 애엄마이자 자신의 팀원으로 나타났다. 사실 고다림은 출산은커녕 결혼도 한 적 없는 싱글녀이지만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한 것. 이를 모르는 공지혁은 다시 만난 고다림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꾹꾹 억누르고 있다.그러던 중 공지혁이 김선우(김무준)와 유하영(우다비)의 입맞춤을 목격했다. 김선우가 고다림의 남편인 줄 아는 공지혁 입장에서는 둘의 불륜이 의심되는 상황. 그런데 고다림이 공지혁 앞에서 쓰러졌다.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달려간 공지혁은 그녀를 혼자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감정을 자각한 6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도파민과 비명을 터지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이런 가운데 12월 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와 8회에서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열병을 앓는다”라고 귀띔해 열혈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공지혁은 늦은 밤 과거 고다림이 말한 추억의 ‘할아버지 나무’ 앞을 찾은 모습이다. 나무를 멍하니 바라보던 공지혁은 무언가 발견한 듯 놀라 나무 뒤로 몸을 숨긴다. 평소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공지혁이지만, 사진 속 공지혁은 웬일인지 타이도 살짝 풀어헤친 모습. 애틋함, 안타까움 등 복잡한 감정이 일렁이는 공지혁의 눈빛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찌르르 울리게 한다.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고다림을 향한 사랑을 자각한 공지혁이 엄청난 감정 소용돌이를 겪는다. 장기용 배우는 진폭이 큰 열연으로 공지혁의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냈다. 머리와 마음이 모두 타버릴 듯 뜨거운 사랑의 열병 속에서 공지혁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이 선택이 이후 고다림을 향한 공지혁의 속앓이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또 한 번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 장기용의 애틋한 사랑의 열병은 12월 3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3:42
영화

조유리, 이창동 신작 ‘가능한 사랑’ 합류…전도연·설경구와 호흡 [공식]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 합류했다.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조유리가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다.‘가능한 사랑’은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등을 연출한 거장 이창동 감독이 ‘버닝’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극과 극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 ‘길복순’을 함께한 전도연과 설경구가 미옥·호석으로 부부 호흡을 맞췄고, 미옥·호석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상우·예지 부부는 조인성과 조여정이 연기한다. 조유리의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8년 ‘프로듀스48’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조유리는 팀 계약 종료 후 솔로로 활동해 왔다. 2022년에는 웹드라마 ‘미미쿠스’를 통해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서 임산부 참가자 준희를 열연,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손예진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버라이어티’ 촬영에 돌입했다.한편 ‘가능한 사랑’은 지난달 크랭크업 후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2 12:47
드라마

‘선업튀’ 송건희, 12월 1일 육군 현역 입대 [공식]

배우 송건희가 입대한다.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송건희가 오는 12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송건희는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전역일은 오는 2027년 5월이다.1997년생으로 만 28세인 송건희는 지난 2017년 피키캐스트 드라마 ‘플랫’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KY 캐슬’, ‘열여덟의 순간’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변우석, 김혜윤 주연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 김태성을 열연, 작품 흥행과 함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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