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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작 찢고 나왔다..김태리→라미란 ‘정년이’, 눈부신 싱크로율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제작진이 동명의 웹툰 원작을 작화한 나몬 작가의 스페셜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정년이’는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1950년대에 대중적 인기를 모았던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길을 끌며, 주인공 ‘정년이’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극단 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했던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태리(윤정년), 신예은(허영서), 라미란(강소복), 정은채(문옥경), 김윤혜(서혜랑) 그리고 특별출연 하는 문소리(서용례), 이덕화(공선부) 등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인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작화 포스터’는 동명의 웹툰 원작 작화를 맡았던 나몬 작가가 드라마 론칭을 기념해 웹툰 버전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 앞서 공개된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의 극장 포스터를 웹툰화 했다. 포스터 공개 당시 한 시대를 풍미한 소리꾼들의 아우라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국극’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스페셜 작화 포스터’는 드라마 속 캐릭터들과 원작 캐릭터의 빛나는 싱크로율을 증명한다.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의 반짝이는 눈망울,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공인 국극단 엘리트 연구생 '허영서'의 도도한 눈빛, 또 대쪽 같은 단장 '강소복'의 카리스마, 국극단 최고의 스타들인 '문옥경', '서혜랑'의 매력적인 자태까지 "웹툰을 찢고 나왔다"라는 반응이 절로 나올 정도. 이에 원작 팬들을 비롯해 수많은 시청자들을 열광케 할 배우들의 열연에 기대가 커진다.그런가 하면 나몬 작가는 “웹툰이 아닌 정년이는 관객의 입장으로 보게 된다. 한 명의 시청자로 드라마의 매력을 온전히 바라볼 것 같다”며 드라마 ‘정년이’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드라마에서는 웹툰에서는 미처 담을 수 없던 움직임, 음악 등이 다 표현될 것 같아서 공들여 연출해주신 무대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2 15:58
뮤직

11월16일 뉴진스 하니-‘굿파트너’ 남지현 이은 제1회 KGMA 17일 MC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오는 11월 16일 첫날 MC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굿파트너’ 남지현을 발표한 후 둘째날 MC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28일 발표된 하니와 남지현의 여-여 MC 조합이 “새롭다”는 호평과 함께 예상치 못한 조합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둘째날인 11월 17일 MC는 누가 될지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KGMA 조직위원회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MC로 하니와 남지현을 선정한 이유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 출범에 걸맞은 새로운 시대, K팝, 팬덤을 상징하는 인물들’이라는 기준에서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남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KGMA 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 MC도 첫날 MC의 선정 기준을 토대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KGMA 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 MC도 여성 2명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1 09:00
드라마

‘유어 아너’ 허남준, 첫 주연작에서 뽐낸 존재감

배우 허남준이 ‘유어 아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으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허남준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김강헌(김명민)의 장남 김상혁 역을 맡아 배다른 형제였던 이복동생 김상현(신예찬)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복수를 시작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허남준은 외적으로는 아버지의 잔혹성과 카리스마를 그대로 물려받아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내면에는 갈등이 있는, 또 자존심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려고 하는 인물인 김상혁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 송판호(손현주)와 김강헌(김명민)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유어 아너’는 1회 시청률 1.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6회에서는 4.3%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허남준은 ‘유어 아너’ 첫 등장부터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며 열연을 펼쳤다. 그는 검정색 수트를 차려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로 동생의 장례식에 나타나 범인으로 자신을 의심하는 마지영(정애연)과 대치하며 많은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후 수많은 취재진 앞에 나타나 담배를 피우며 “생명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해 한순간에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부자 관계로 허남준과 호흡을 맞춘 김명민은 허남준에 대해 “역할과는 180도 다른 본인의 모습이 있다”며 “겸손함, 순수함 속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는 배우”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허남준은 손현주가 연기하는 송판호의 아들이자 작품 내 뺑소니 사건의 범인으로 작품 내에서는 자신과 대척점에 있는 역할인 배우 김도훈과 작품 밖에서 남남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허남준과 김도훈은 ‘유어 아너’ GV와 메이킹 영상 등에서 작품 내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정반대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두 사람은 지난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각자 시구와 시타를 맡기도 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허남준은 소속사 에이치솔리드를 통해 “처음 봤을 때부터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 자리에서 김도훈에 대해 검색했다”며 “나이가 어리지만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대화를 할 때도 상대방을 잘 배려해 주는 사람이란 것을 느꼈다. 서로 편하게 대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게 봐준 것 같다”고 전했다.허남준은 2019년 영화 ‘첫잔처럼’으로 데뷔해 JTBC ‘설강화’, KBS2 ‘혼례대첩’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와 3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어 아너’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허남준은 “처음 작품을 시작할 때 주연 배우라는 기대는 전혀 없었다. ‘김명민 선배의 아들’ 역할을 맡게 돼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밖에 없었다. 그저 주어진 대사와 연기를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과 부담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허남준은 ‘연기 본좌’로 불리는 손현주와 김명민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쌓고 있다. 허남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디까지 성장할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9 05:55
뮤직

뉴진스 하니와 남지현, 제1회 KGMA 첫날 MC..뉴진스·니쥬·에스파·에이티즈·제로베이스원·태민 등 1차 라인업 발표 [종합]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려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부른 ‘푸른 산호초’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 등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해 K팝을 사랑하는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또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시켰다.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데뷔시킨 그룹이다. 지난 7월 24일 발매한 ‘라이즈 업’을 비롯해 세작품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쇠맛’으로 유명한 에스파는 올해 ‘수퍼노바’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일본 4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으로 9만 4000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았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파트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4개 앨범 연속 이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여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4개 앨범 모두 발매 하루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전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세계 8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면서 솔로로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자신이 첫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 5집 ‘이터널’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 투어 돌입을 예고했다. ‘이터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15
뮤직

뉴진스 하니와 ‘굿파트너’ 남지현, 제1회 KGMA 첫날 MC 맡는다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남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 조직위원회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00
영화

형제로 만난 설경구·장동건…‘보통의 가족’ 티저 예고편 공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보통의 가족’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28일 배급사 마인드마크가 공개했다.‘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 19회 초청과 수상 내역이 수많은 월계관과 함께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식탁을 가운데에 두고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재완(설경구), 재규(장동건), 연경(김희애), 지수(수현) 4인의 모습이 압도적인 무게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이들 위로 위치한 ‘보통의 가족’이란 제목은 평범하고, 완벽했던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생각을 자극하는 파국의 엔딩!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Variety),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 (The Varsity)이란 해외평은 <보통의 가족>의 예측 불허한 전개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및 수상 내역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등장하는 네 인물의 모습은 아이들의 범죄 사실을 알고 난 후 급변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전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냉철한 변호사인 재완은 이성을, 다정하고 정의로운 소아과 의사 재규는 신념을, 누구보다 가족을 위하는 연경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수는 한발짝 뒤에서 진실을 지켜본다. 이처럼 각각 분노, 의심, 슬픔, 충격의 감정을 표출하는 재완, 재규, 연경, 지수가 어떤 모습으로 무너질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가슴 깊이 오래 남을, 강렬하고 마음을 동요시키는 걸작”(NME),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Movie Moves Me), “허​진호 감독이 탄생시킨 마스터피스”​​(Dominion Cinemas), “허진호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뛰어난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중간중간 등장하는 해외 영화제와 언론들의 극찬은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는 ‘보통의 가족’의 저력을 입증하며 2024년 최고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보통의 가족’은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8 08:52
영화

이제훈X구교환 ‘탈주’, 안방 극장서 본다…오늘(26일) VOD 서비스 개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속도감 넘치는 추격 액션으로 폭발적인 입소문과 N차 관람을 이끌어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온 영화 <탈주>가 8월 26일(월)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자유를 위해 탈주하고자 하는 꿈과 열정, 공감 메시지 뿐아니라 이제훈과 구교환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함께 속도감 있는 추격 액션 연출과 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열띤 입소문과 호평 세례 속 지난 25일까지 누적 관객수 255만 8천837명을 동원한 ‘탈주’는 장기흥행 성공과 함께 안방극장으로 향했다. 또한 세대를 불문하고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메시지, 강렬한 명장면으로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해외 언론 및 대중들에게도 큰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르적 재미와 연출력을 인정받은 ‘탈주’는 이날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든 박진감 넘치는 추격 액션을 보여주며 짙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6 14:38
영화

‘아없숲’ 고민시 “노윤서와 女女액션, 즐거워…작두 탄 연기” [인터뷰②]

고민시가 서스펜서 스릴러 액션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배우 고민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고민시는 극 중 살벌한 액션 신을 소화한 것에 대해 “저는 이끌려 다니는 게 더 편하긴 하다. 액션은 늘 누군가가 주도하는 쪽이 힘들다”라며 “윤서 배우가 첫 액션인데도 몸을 잘쓰셔서 몸을 맡기면 됐다. 저희는 너무 재밌었다. 현장에서 스태프들도 ‘이 장면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라고 말씀해주셨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여자끼리 (액션을) 붙는 게 흔치 않고, 삽과 몽둥이를 들고 싸우는 게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액션 합을 맞추는 작품은 ‘스위트홈’이나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액션들 덕분에 몸을 날리는 두려움은 없었는데 회차가 거듭될 수록 캐릭터가 에너지를 뿜어내는 장면이 후반부에 몰려있어서 어떻게 하면 발란스를 맞추면서 폭발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그지점이 어려웠다”라고 밝혔다.이어 “초반에 1부부터 5부까지 리딩하고 오디션 보듯 미팅을 한 다음 캐스팅 됐다보니 그 이후 대본은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중에 후반부 대본을 보고 어떻게 하면 더 뿜어낼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모완일 감독님이 ‘작두를 타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부담감은 중반에서 후반부 넘어갈때 어려웠다”라고 부연했다.실제로 작두를 탄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아쉬운 부분이 스스로 보여졌다. 그래도 현장에선 후회 없이 했기에 결과적으로는 보시는 분들 몫이라 생각해서 후회없이 한 것에 의미를 뒀다”라며 겸손해했다.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 고민시는 영하(김윤석)의 펜션에 찾아와 일상을 뒤흔드는 불청객 성아를 열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6 12:10
영화

‘폭군’ 디즈니+ 3일 연속 韓 1위, 5개국 톱5 등극…흥행 시동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폭군’이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19일 OTT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군’은 3일 연속 한국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톱5를 기록했다.‘폭군’은 초인 유전자 약물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배우 김선호와 차승원, 김강우와 신예 조윤수가 열연을 펼쳤다.‘폭군’에 대한 관심 속,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또한 한국 디즈니플러스 영화 부문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시청자들은 “배우들 연기력이 미쳤음”(잉동****), “4명의 캐릭터가 살아 숨쉰다. 청소부 임상 정말 사기캐!”(행운****), “시원한 액션, 강렬한 캐릭터, 착붙 캐스팅”(han****)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100%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또한 “120% 만족! 단 1분도 지루하지 않음”(즐거****), “엔딩 충격! 액션도 대사들도 저격당함”(깜짝****), “몰입감 있게 쌓여가는 서사. 후반부 미친 듯 쏟아지는 액션. 시즌2가 기대된다”(모아****), “액션이 엄청남. 마지막 쿠키영상까지 꼭 시청하세요”(궁금****), “한번 보다 두 번 보니 더 재밌다. 결말이 정말 심장 부여잡게 하는!”(김뜨****) 등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전개, 박훈정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고강도 액션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9 16:38
드라마

신혜선‧이진욱, 행복재생 로맨스 온다…9월 23일 첫방 [공식]

ENA 새 월화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9월 23일 밤 10시로 편성을 확정했다고 제작진이 8일 밝혔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구 남친 ‘현오(이진욱)’의 마음 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나의 해리에게’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등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눈부시게 활약 중인 신혜선, 원조 로맨스 장인 이진욱의 만남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명실상부 ‘믿보배’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신혜선은 ‘나의 해리에게’에서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진욱 역시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를 맡아 구 여자친구 주은호(신혜선)와의 달달과 혐관을 오가는 재회 로맨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블루칩으로 등극한 강훈이 남중, 남고, 육사 출신의 모태 솔로로,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마이 데몬’, ‘꽃선비 열애사’,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조혜주는 질투도, 열등감도 없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팔방미인 MZ 아나운서로, 강주연(강훈)을 3년째 짝사랑 중인 백혜연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다. 지난해 ENA 방영 당시 폭발적인 화제였던 ‘마당이 있는 집’뿐만 아니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한 ‘나의 해리에게’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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