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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춘175, 슈즈 편집숍 ‘폴더' 신규 입점

패션기업 세정의 복합생활 쇼핑공간 ‘동춘175’가 슈즈 편집숍 ‘폴더(FOLDER)'를 신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동춘175 쇼핑몰 2층에 위치한 ‘폴더’는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슈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반스」 「휠라」 「컨버스」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해 총 8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동춘175 관계자는 “10-20대에게 인기있는 ‘폴더’는 동춘175 주요 고객층인 30-40대 주부 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 유치에도 큰 시너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 동춘175에 첫 선을 보인 슈즈 편집숍 ‘폴더’는 오픈 첫 주부터 쇼핑몰 방문객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픈 기념 마련한 프로모션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재 연장 진행 중이다.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은 구매 켤레당 할인율을 달리 적용해 고객들에게 조금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춘175에서는 6월 ‘늦깎이 신학기’를 위한 신학기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신학기에 필요한 문구, 아동 신발 등과 함께 등교를 나서는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위생 용품도 판매한다. 동춘175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새내기 학부모들을 타깃으로 한 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나만의 시간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한 줄 댓글을 작성하고 친구를 소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폴더 슈즈 상품권(3만원권, 1명), 롱브레드 브런치 식사권(3만원권, 1명), 롱브레드 아메리카노 1잔 쿠폰(10명)을 제공된다. 댓글 달기 이벤트는 12일(금)까지 진행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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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다시 찾아온 전성시대, 휠라의 뜨거운 2018년

"요즘 옷 좀 입는다는 10대는 모두 휠라를 찾는다."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레트로 바람을 타고 10대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패션 업계는 단순한 복고 유행을 넘어 '올바른 리뉴얼의 바른 예'의 브랜드로 연착륙한 휠라에 주목했다. 휠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다. 20세기 초 이탈리아의 휠라 가문 삼형제가 니트웨어 사업을 시작하면서 브랜드도 론칭됐다. 1923년 남성과 여성, 아동 라인까지 외연을 넓힌 휠라는 2001년까지 전 세계 50개국, 9000여 개 매장에서 약 1조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성공했다. 당시 휠라는 나이키·리복·아디다스에 이어 스포츠 브랜드로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한국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1992년 국내에 상륙한 휠라는 젊은층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브랜드 노후화와 다양한 경쟁력 약화로 주요 소비층이 중·장년층 위주로 형성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6년에는 2년 연속 적자를 내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휠라의 추락을 막아선 것은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였다. "이대로 가면 미래는 없다. 중·장년이 아닌 젊은층에 호소력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고 본 윤 대표는 2016년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선언하고 디자인부터 주요 타깃층을 과감하게 바꿨다. 이는 주효했다. 테니스화를 모티브로 복고 무드를 반영한 '코트 디럭스' 슈즈는 2016년 9월 출시한 뒤 그해에만 50만 족을 판매했다. 신발이 인기를 끌면서 휠라의 로고를 전면에 배치한 티셔츠도 덩달아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모델도 바꿨다. 10대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선정하며 젊어진 휠라를 강조했다. 기존 백화점과 가두점 중심의 유통 전략에서 벗어나 'ABC마트' '폴더' 등 홀세일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등 유통망에 변화를 주며 젊은층의 수요를 넓힌 것이 주효했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10~20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게 되다 보니, 리뉴얼 시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소싱력을 강화해 생산 단가를 낮춰 그만큼의 혜택을 고객에게 돌리기로 결정,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신발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2017년부터는 실적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업계는 휠라의 성공을 두고 "합리적 가격 정책과 도매 형태 유통 채널 병행, 글로벌 협업 및 1020세대를 대상으로 한 쌍방 커뮤니케이션 강화 마케팅 전략이 만든 성공"이라고 평가했다.휠라 관계자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족할 만한 트렌디한 디자인,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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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최적화 컨텐츠로 쇼핑 복합관 완성 하다

이랜드가 강남 SPA 패션 복합관을 최종 완성했다.지난해 7월, 강남에 미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탄생한 강남 SPA 패션복합관은 패션 브랜드들이 한곳에 모인 쇼핑몰이다. 이랜드의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와 미쏘를 비롯해, 슈펜과 후아우, 그리고 여성 편집숍인 멜본이 입점해있다. SPA 브랜드 간에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고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강남 스파오의 경우 브랜드내 매출 1위 매장을 고수하며 매출 1위 매장으로서 자리 매김을 확실히 했다.이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오픈 하였던 신촌과 홍대 복합관의 경우 외식과 SPA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구성 된 곳으로, 이전에 침체되어 있던 지역 상권을 살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변하였다. 이랜드가 운영중인 외식 패션 복합관인 홍대, 신촌 두 복합관은 총 30여곳의 복합관 중 매출 상위 10%를 꾸준히 달성해나가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외식과 패션의 성공적인 결합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랜드 복합관…지역특성 및 고객 소비 성향 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텐츠 제공 복합관은 이랜드의 패션, 외식, 팬시 등 다양한 콘텐츠들 중에서 지역 특성과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결합한 복합 쇼핑 공간이다. 고객들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적합한 브랜드들을 전략적으로 입점시킴으로써 넓은 영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백화점식 쇼핑몰과는 달리 3~4층의 작은 규모로도 오픈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복합관은 패션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고객특성에 맞게 아동 및 주부층 고객을 타깃으로 한 주거형 복합관과 젊은이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외식형 복합관 등으로 세분화 된다. 또 가족단위와 나들이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교외형 복합관과 도심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도심형 복합관 등으로 차별화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한다.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이랜드 복합관은 지역 상권의 특성에 맞춰 브랜드 구성을 다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부들이 많은 주거 지역에는 아동브랜드들을, 젊은 고객층이 많은 지역에는 SPA 브랜드를 입점시켜 주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광교 복합관은 아동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키즈덤 매장으로, 주부들이 거주하는 신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뉴발란스키즈, 로엠걸즈, 코코리따 등 6개 아동복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엄마들이 아이들과 즐기기에 좋은 애슐리를 입점시켜 아이와 함께 쇼핑뿐 아니라 외식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도록 했다. 반대로 홍대외식복합관은 1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SPA 잡화 브랜드와 외식 브랜드를 함께 구성했다. 특히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 등 외식 브랜드들은 전부 일정 금액으로 음식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 형식으로 운영돼 상대적으로 소비력이 약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최조 슈즈 SPA 브랜드인 슈펜 역시 2030대를 타깃으로 했다. 동성로 복합관도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아 1, 2층에는 SPA 브랜드 슈펜과 후아유를 입점시키고, 3층과 4층은 각각 자연별곡과 애슐리로 구성해 2030대 고객들이 쇼핑과 외식을 함께 즐기도록 했다. 한창 지역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아산에 위치한 이랜드 복합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거주민들의 니즈를 고려해 SPA 브랜드 스파오와 함께 슈즈 편집숍 폴더, 아동브랜드 편집숍 키즈덤을 구성하고 외식 브랜드 애슐리와 리미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랜드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맞는 복합관들을 개발 해나가면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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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 비즈니스 모델 혁신 착한 가격 ‘코트디럭스’ 100만족 판매 돌파!

휠라코리아는 자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출시한 휠라(FILA) ‘코트디럭스’ 슈즈가 총 100만족 판매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처음 출시된 이후, 1분에 1.5켤레씩 팔린 셈이다. 휠라의 코트디럭스가 100만족 이상 판매된 결정적인 원인은 합리적인 ‘착한 가격’ 정책 때문이다. 코트디럭스의 소비자가는 6만 9000원으로, 과거에 출시됐던 기존 자사 제품이나 현재 여타 스포츠 브랜드가 출시 중인 코트화 정상 소비자가와 비교해도 평균 3~4만 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러한 이유로 10~20대에게 '가성비甲 운동화'라 불리며 2017년 대표 신발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다. 코트디럭스에 이어 지난 6월 출시된 레트로풍 슈즈 '디스럽터2'의 가격 역시 6만 9000원으로 현재까지 50만족 이상 팔렸다. 휠라의 착한 가격 정책을 잇는 대표 모델로 미국 등 해외에서도 미화 70달러 가량에 판매되고 있다. 오히려 국내에서 다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이 가격적 혜택을 위해 해외 직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렇게 휠라가 합리적인 착한 가격 정책으로 잇따라 히트 아이템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휠라는 ‘소싱력 강화’와 ‘홀세일(도매형태) 유통 병행’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중장기적으로 운용 가능한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갖췄다. 단순한 할인이나 저가 정책과 확연히 구분되는,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 출시가 가능한 환경 구축에 매진한 결과인 것이다. 먼저, 착한 가격은 ‘소싱력’과 정비례한다. 휠라는 중국 푸젠(福建) 성 진장(晋江) 지역의 자체글로벌 신발 소싱센터를 통해 신발 샘플을 100% 자체 개발하고 있다. 신발 샘플 개발은 많은 투자와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인 만큼 신발의 생산 단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자체 샘플 개발 능력을 비롯한 바잉 파워 확대, 소싱력 전반의 강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부터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돼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을 제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 점도 착한 가격 형성에 영향을 끼쳤다. 기존의 백화점과 대리점 이외에 ABC마트, 폴더, 핫티 등 신발 멀티숍으로 대표되는 홀세일(도매) 채널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유통(도매) 업체가 주문하는 수량 기반의 예측·생산으로 재고관리비 등 일부 유통 부담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만큼 그 부분을 소비자에게 환원, 소비자가를 낮출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된 것. 물론, 1020 세대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도 인기에 한몫했다. 코트디럭스는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화로, 휠라 특유의 심플함과 헤리티지가 반영된 제품이다. 화이트 바탕에 네이비를 조합한 기본 모델 이외에 후면 탭 색상이나 발등 벨크로 표면 소재를 변주해 '코트디럭스 딸기우유', '코트디럭스 샤이니' 등으로 출시했으며, 메로나, 베네피트 펀치팝, 펩시 등 협업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버전을 지속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스포츠 패션은 물론 캐주얼, 스마트 비즈니스 등 다양한 착장에 매치하기 쉬워 높은 활용성을 갖춘 데에 합리적인 소비자들로부터 큰 점수를 얻었다. 이렇듯 제품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의 가격정책, 신발 제조·공급 패러다임을 재정립한 휠라의 혁신은 단순한 할인이나 저가 정책과 달리, 지속되는 불황 속 국내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합리적 혁신’이라는 평가 속에 조명 받고 있다. 실제, 휠라에서 시작된 신발의 합리적 가격 정책은 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기 시작,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실현을 위한 선봉 역할을 수행 중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휠라 관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이 가능해진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을 환원할 수 있도록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해 가치 소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7.12.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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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류승범, 외국서도 '시선강탈'하는 자유영혼

류승범이 패션 화보를 통해 이국적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류승범과 함께 새로운 슈즈 라인 247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류승범은, 이번 화보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류승범은 새롭게 런칭하는 247을 통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다양한 포즈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에서 묻어나는 내추럴함은 그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만나 편안하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냈고, 시크한 느낌의 블랙 슈즈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또한 데님 점프슈트의 단추를 과감히 오픈하고 밑단을 롤업 해 마치 자유로운 여행자를 연상케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가 믹스된 슈즈와 백팩을 매치해 전체적인 컬러를 조화롭게 풀어냈으며, 에스닉한 목걸이를 더해 남성들의 새로운 보헤미안 룩의 예시를 보여줬다. 아울러, 레트로 무드의 청청패션에 블랙 컬러 슈즈,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라이딩 룩을 제시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2017년 1월 7일, 서울을 포함한 뉴욕, LA, 런던, 파리, 상하이,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247 라인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 예정이다. 1월 7일 서울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편집샵인 분더샵맨(BOONTHESHOP MEN)에서 247 사진 전시와 함께 선발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8일부터 뉴발란스 플래그쉽 스토어(홍대, 압구정)와 폴더 강남점, 카시나 홍대점에서도 함께 선보인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2.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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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분석] 주연만 있을 순 없잖아? '패션 소품'

스타일 분석 '패션 소품'스타일은 옷으로만 완성 되는 게 아니다. 완벽한 룩을 입었다고 해도 그와 어울리는 슈즈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가끔은 메인이 되는 의상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패션 소품에 대해 살펴보자. 2016년 봄/여름 시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을 만들어 줄 트렌디 소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공개한다.♦ 가방은 여자를 들썩이게 만든다! 사진제공=바네사브루노, 랑카스터, 힐피거컬렉션, 지미추가방과 신발은 많은 여성들의 집착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언제나 관심의 대상인 아이템들이다.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한 가방을 들고 싶다면 패턴&컬러에 주목하자. 물론, 실용성도 놓치지 말아야한다!봄/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플라워 패턴 백은 에스닉한 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준다. 화사한 스타일 연출을 원한다면 패턴 가득한 백에 도전해 보자.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안한 착용감이 더해진 데일리 백은 언제나 사랑받는다. 이미 길거리를 휩쓸고 지나간 역사가 있는 바네사브루노 백은 넓은 수납공간으로 실용적인 백으로 제격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살펴보고 취향저격 디자인을 골라보자.컬러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지우지 한다. 2016년 트렌디 컬러 로즈쿼츠, 세레니티 컬러로 트렌디한 연출을 해보자. 누구보다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가 신발을 지배한다 사진제공=마이클코어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힐피거 컬렉션애슬레저 및 스포티즘의 영향으로 올 시즌에는 편안한 스니커즈가 대세를 이룰 예정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감각을 뽐내는 하이힐 등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년 여름마다 사랑 받았던 에스파듀 슈즈는 이번 여름 역시 잇 아이템으로 기대가 된다.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에스파듀 슈즈가 많이 등장했다.♦ 햇살은 가리고, 스타일은 드러내자 사진제공=힐피거컬렉션, 아이아이, SJYP, 보르살리노모자는 자외선 차단 아이템으로도 쓰지만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쓰이기도 한다. 넓고 큰 플로피햇보다는 클래식한 페도라와 편안한 인상을 주는 벙거지 모자 등을 추천한다. 스트리트 패션이 주를 이루면서 벙거지, 볼캡 등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셔니스타에게 선글라스는 기본 사진제공=스프링 스트링스, 뮤지크, 힐피거 컬렉션선글라스 또한 실용적인 트렌디 소품이 된지 오래다. 단순히 자외선 차단용이 아닌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기특한 아이템 중 하나인 것. 올 시즌에는 틴트 렌즈가 유행할 예정이다. 프레임 또한 레트로 스타일 독특하고 다양한 실루엣이 기대된다. 밋밋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선글라스로 스타일링 지수를 높여보자.♦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패션의 일부! 사진제공=라마트리, 아이아이, 커밍스텝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 시대에 사는 지금. 이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스마트폰 또한 패션의 일부가 됐다. 다양한 스마트폰 케이스, 참 장식, 지갑 등이 등장하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부터가 그 증거다. 컬러감 있고 위트 넘치는 프린팅이 장식 된 디자인부터, 폴더 형태로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는 등 평소 자신이 즐겨 입는 스타일에 맞춰 골라 에지있는 패셔니스타에 도전하자.김효선 기자 2016.02.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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