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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표지훈, 남지현 전담 마커 변신… 티키타카 케미 발산

‘굿파트너’ 표지훈이 남지현의 전담 마커로 변신해 유쾌한 케미를 보여준다.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3일 로펌 ‘대정’에 입성한 한유리(남지현)와 이혼팀 유일 신입변호사 전은호(표지훈)의 첫 만남 순간을 공개헀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첫 출근 현장이 담겨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변호사 한유리는 바싹 긴장한 모습. 그 앞에 이혼 2팀 신입변호사 전은호가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전은호는 이혼팀의 잦은 신입 이탈을 막으라는 지령을 받고 ‘한유리 전담 마커’가 된다. 전은호의 노력이 통했는지 전은호와 한유리는 남다른 관계성을 쌓아간다. 남지현은 표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은호는 유일하게 네 명을 잘 어우를 수 있는 인물이다. 표지훈 배우도 현장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서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좋았다. 유리와 은호가 같이 나오는 장면들이 재밌으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표지훈은 “남지현 배우는 현장에 가면 ‘정말 준비를 많이 해왔구나’라는 게 보여서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또, 표지훈은 전은호에 대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자기 자신과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유리와 전은호의 관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아이스크림’이라고 꼽으며 “힘들 때나 지칠 때 잠깐이지만 먹는 시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처럼 은호와 유리도 일에 치여 힘들 때 둘이 같이 있으면 힘들다는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서로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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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경우의 수' 백수민 "표지훈(피오) 덕분 힘 많이 얻어"

배우 백수민(27)이 JTBC 금토극 '경우의 수'를 통해 안방극장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대중에 강하게 각인이 될 만한 작품을 데뷔 4년 만에 만난 것. 지난 11월 28일 종영된 '경우의 수'에서 백수민은 한진주 역을 소화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학부 중 사시 패스를 한 수재 캐릭터였다.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연애에 있어서 만큼은 인생 최대 난제를 만난 모습이었다. 방송 말미엔 표지훈(진상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흐뭇한 미소를 불러왔다. 백수민은 한진주 캐릭터를 싱크로율 높게 담아냈다. 백수민이 한진주였고, 한진주가 백수민이었다.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실제로 백수민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재원이다. 대학교 2학년까지 다니고 중퇴를 택했지만 실제로도 한진주만큼이나 똑소리 나는 학창 시절을 보냈을 것 같은 '엄친딸' 느낌이 스멀스멀 풍겨왔다. 소신도 뚜렷하고 앞으로의 목표도 확실한 매력적인 배우였다. -종영 소감은. "시원섭섭하다. 8개월 동안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특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에 이어 최성범 감독님과 재회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배우 인생에 있어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인 것 같다."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아주 만족하는 결말이었다. 진주로서도, 수민이로서도 잘 됐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 좋았다. 신부님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롤이 컸다. "감독님께서 한진주 역할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오디션을 보라고 권해줬다. '이건 내 거다'란 생각으로 집중해 오디션을 준비했다.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혼자 막 소리를 지르고 그랬다.(웃음) 근데 그것도 잠시, 이렇게 큰 역할은 처음이라 '앞으로 이제 어떻게 하지?' 싶었다. 걱정이 앞섰다." -최성범 감독과 또 만난다면 이젠 '최성범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불러도 되겠다. "감독님이 찾아만 준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감독님 작품엔 감독님만의 감성이 있다. 화면으로만 봐도 딱 느껴진다. 그 감성이 너무 좋다. 그리고 겉모습으로 봤을 땐 굉장히 남성스러울 것 같고 그런데 현장에서 정말 귀여운 분이다. 배우들 얘기에도 귀 기울여주는 감독님이다." -가족들이나 지인들 반응은. "친구들도 본인 일처럼 기뻐해 주고 엄마는 방송이나 기사들을 다 찾아서 보고 있다." -신예은, 안은진과의 십년지기 절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은진 언니가 정말 잘 챙겨줬고, 예은이는 워낙 사랑스러운 친구라 마음이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셋이 자연스럽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자주 모여서 소주를 마시진 못했지만 다들 술을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 역시 술자리를 좋아해서 친구들끼리 모인 장면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극 중 표지훈과 연인이 됐다. 쌍방 로맨스 연기는 어땠나. "처음 경험한 쌍방 로맨스라 어색함이 아예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근데 지훈이가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부담 없이 연기를 소화할 수 있었다." -실제로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워낙 남자 사람 친구들이 많아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주변에 이 질문을 물으면 반반으로 답이 나뉘는 것 같긴 하다. 배우들끼리도 얘기했는데 될 수 있다와 없다로 나뉘어 팽팽하게 맞섰다."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인터뷰①] '경우의 수' 백수민 "표지훈(피오) 덕분 힘 많이 얻어"[인터뷰②] 백수민 "'경우의 수', 초심 되찾은 고마운 작품"[인터뷰③] 백수민 "롤모델은 김혜수 선배님, 자체가 아름다워" 2020.12.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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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백수민, 모태솔로 탈출→표지훈과 본격 로맨스♥

'경우의 수' 백수민이 표지훈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치며 '연기 잘하는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13회에는 모태 솔로 검사 백수민(한진주)이 10년 친구 표지훈(진상혁)과 연인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민은 표지훈에 대한 마음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실수를 했다. 표지훈은 "이제는 안 갈게.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해. 환승역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비싼 차 타고 다니는 너한텐 그것도 필요 없는 것 같아서"라고 주저했다. 백수민은 "이걸로 끝이야? 최선을 다해 꼬신다며? 네 최선은 여기까지야?"라고 물었고, 표지훈은 "이게 맞지 않을까…"라며 백수민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했다. 먼저 용기를 냈다. 아지트인 '오늘밤'을 나섰던 백수민은 다시 돌아와 차키를 소주가 잔뜩 담긴 컵에 버렸다. 그리곤 "나 비싼 차 없어. 환승역이든 종착역이든 필요해. 나 좋아하라고 계속…나 계속 좋아해달라고…나도 너 좋다고"라고 고백했다. 연애 빼고 못하는 게 없던 걸크러시 검사 백수민의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고백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백수민과 표지훈의 풋풋한 첫 키스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가 쏟아졌다. 백수민은 '경우의 수'에서 귀여운 모태 솔로 탈출기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귀여운 코믹 연기,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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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표지훈♥백수민-안은진♥최찬호, 로맨스 변화 감지

'경우의 수'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로맨스에 변화가 찾아온다.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측은 12일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십년지기 친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깜짝 입맞춤이 포착된 표지훈(진상혁)과 백수민(한진주)은 물론이고, 슬픔으로 가득한 안은진(김영희)과 최찬호(신현재)의 눈빛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연인이 된 옹성우(이수)와 신예은(경우연)은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성장해나갔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우수커플'의 로맨스에는 꽃길이 계속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옹성우의 '여사친' 배다빈(권유라)이 등장하면서 호기심을 안겼다. 한편 표지훈은 진심을 다해 백수민에게 다가갔다. 친구로만 여겼던 표지훈의 또 다른 매력과 진솔한 태도에 백수민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버거운 현실을 버티던 안은진에겐 위기가 찾아왔다. 갑작스럽게 최찬호의 누나가 찾아온 것. 최찬호와 헤어지라는 그의 말은 안은진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십년지기 친구들에게 일어난 변화를 예고한다. 핑크빛 기류가 감돌기 시작한 표지훈과 백수민은 깜짝 입맞춤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평소와 다르게 진중한 표지훈과 무언가를 결심한 듯 올곧게 그를 바라보는 백수민의 시선이 부딪친다. 이내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또 한 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커플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반면 안은진, 최찬호 커플에게는 정반대의 어두운 분위기가 포착됐다.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안은진과 최찬호의 눈엔 슬픔이 일렁인다. 언제나 꼭 붙어있던 두 사람이지만, 공개된 사진 속 둘 사이에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고개를 떨군 안은진과 그를 붙잡아 보려는 최찬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영원할 것 같던 10년 차 커플에게도 결국 이별이 찾아오게 될지, 두 사람의 선택에 주목된다. '경우의 수' 13회, 14회에는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린 옹성우와 신예은의 로맨스와 더불어, 십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도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그간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갔던 상황. 남은 4회에는 인생의 결정적인 변화를 통해 자신의 진짜 마음에 귀 기울이게 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내일(13일) 오후 11시에 13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020.11.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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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표지훈, 실연 당한 백수민에 "내가 널 좋아해"

'경우의 수' 표지훈(피오)이 10년 지기 친구 백수민에게 얼떨결에 고백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JTBC 금토극 '경우의 수'에는 표지훈(상혁)이 썸남에게 배신당해 우는 백수민(진주) 앞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표지훈은 백수민이 강윤제(준영)와 만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괜한 시비를 걸거나, 요리하던 것도 잊고 프라이팬을 태우는 모습으로 백수민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후 신혜은(우연)과 옹성우(이수)의 전시회에 초대받은 표지훈은 백수민과 강윤제 사이에 합석을 했고, 화장실에서 다른 여자와 통화하는 강윤제의 실체를 알게 됐다. 그는 물건을 팔기 위해 돈이 많아 보이는 백수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표지훈은 나중에 상처 입을 백수민을 배려해 "한진주 상처 안 받게 알아서 잘 말해"라며 강윤제에게 경고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강윤제는 그럴듯한 이별선언을 했고, 갑작스런 실연으로 쉽사리 미련을 버리지 못한 백수민에게 "네가 뭐가 모자라서 그딴 놈한테 매달려?"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기어코 강윤제의 집까지 쫓아간 백수민 때문에 가게도 접고 따라 나선 표지훈은 백수민을 밀치며 폭언을 뱉는 강윤제를 보자 불 같은 화를 내며 주먹을 날렸다. 지금까지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웃어넘겼던 표지훈이었으나 이번엔 그럴 수 없었다. 백수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오롯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표지훈은 훌쩍거리는 백수민을 보며 "나 만나, 나! 여자 남자로!"라고 속상함을 드러냈지만, 미처 속뜻을 눈치채지 못하고 어이 없어 하는 백수민에게 "내가 너 좋아하니까!"라고 고백했다. 본격적으로 마음을 고백한 표지훈과 그의 진심을 알게 된 백수민이 앞으로 아웅다웅하던 '찐친케미'에서 과연 어떤 사이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표지훈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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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김주헌, 쫀득한 현실연기로 新 신스틸러 등극

김주헌이 '남자친구'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24일 종영된 tvN 수목극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김진혁)의 절친이자 골뱅이를 안주로 하는 호프집을 경영 중인 이대찬 역을 맡은 김주헌이 탄탄한 연기력과 쫀득한 현실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무심한 듯 다정한 츤데레 매력김주헌은 무심한 듯 다정한 츤데레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생기를 더했다. 그는 송혜교(수현)의 비서 곽선영(미진)과 첫 만남부터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만났다 하면 투닥이던 김주헌과 곽선영은 우연히 어플을 통해 소개팅 상대로 만나는가 하면, 가면무도회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후 김주헌은 툴툴대면서도 술에 취한 곽선영을 챙기고, 숙취 해소제를 건네는 등 무심한 듯 자상한 배려로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하는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 설렘 유발 돌직구 직진남곽선영에게 호감을 느낀 뒤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김주헌은 곽선영에게 장미꽃과 편지를 건네며 "만나봅시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어 풋풋한 만남을 시작한 김주헌은 카페에서 곽선영의 음료 위에 하트 모양 딸기를 올려놓는 달달한 스윗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라는 로맨틱한 말을 담담하게 건네는 사랑꾼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였다. 그런가하면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곽선영의 말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 진한 여운을 전했다.# 등장인물과 유쾌한 케미스트리김주헌은 극의 전개 내내 박보검(진혁)과 표지훈(진명)을 비롯해 전소니(혜인), 송혜교의 비서 곽선영까지 등장 인물들과의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극 초반 쿠바에서 돌아온 박보검을 축하해주며 박보검, 표지훈, 전소니와의 절친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자신이 운영 중인 '찬이네 골뱅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표지훈과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투닥 케미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김주헌은 곽선영과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톰과 제리 케미부터 설렘 유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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