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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백수민, 모태솔로 탈출→표지훈과 본격 로맨스♥

'경우의 수' 백수민이 표지훈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치며 '연기 잘하는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13회에는 모태 솔로 검사 백수민(한진주)이 10년 친구 표지훈(진상혁)과 연인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민은 표지훈에 대한 마음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실수를 했다. 표지훈은 "이제는 안 갈게.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해. 환승역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비싼 차 타고 다니는 너한텐 그것도 필요 없는 것 같아서"라고 주저했다. 백수민은 "이걸로 끝이야? 최선을 다해 꼬신다며? 네 최선은 여기까지야?"라고 물었고, 표지훈은 "이게 맞지 않을까…"라며 백수민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했다. 먼저 용기를 냈다. 아지트인 '오늘밤'을 나섰던 백수민은 다시 돌아와 차키를 소주가 잔뜩 담긴 컵에 버렸다. 그리곤 "나 비싼 차 없어. 환승역이든 종착역이든 필요해. 나 좋아하라고 계속…나 계속 좋아해달라고…나도 너 좋다고"라고 고백했다. 연애 빼고 못하는 게 없던 걸크러시 검사 백수민의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고백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백수민과 표지훈의 풋풋한 첫 키스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가 쏟아졌다. 백수민은 '경우의 수'에서 귀여운 모태 솔로 탈출기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귀여운 코믹 연기,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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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표지훈, 실연 당한 백수민에 "내가 널 좋아해"

'경우의 수' 표지훈(피오)이 10년 지기 친구 백수민에게 얼떨결에 고백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JTBC 금토극 '경우의 수'에는 표지훈(상혁)이 썸남에게 배신당해 우는 백수민(진주) 앞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표지훈은 백수민이 강윤제(준영)와 만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괜한 시비를 걸거나, 요리하던 것도 잊고 프라이팬을 태우는 모습으로 백수민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후 신혜은(우연)과 옹성우(이수)의 전시회에 초대받은 표지훈은 백수민과 강윤제 사이에 합석을 했고, 화장실에서 다른 여자와 통화하는 강윤제의 실체를 알게 됐다. 그는 물건을 팔기 위해 돈이 많아 보이는 백수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표지훈은 나중에 상처 입을 백수민을 배려해 "한진주 상처 안 받게 알아서 잘 말해"라며 강윤제에게 경고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강윤제는 그럴듯한 이별선언을 했고, 갑작스런 실연으로 쉽사리 미련을 버리지 못한 백수민에게 "네가 뭐가 모자라서 그딴 놈한테 매달려?"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기어코 강윤제의 집까지 쫓아간 백수민 때문에 가게도 접고 따라 나선 표지훈은 백수민을 밀치며 폭언을 뱉는 강윤제를 보자 불 같은 화를 내며 주먹을 날렸다. 지금까지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웃어넘겼던 표지훈이었으나 이번엔 그럴 수 없었다. 백수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오롯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표지훈은 훌쩍거리는 백수민을 보며 "나 만나, 나! 여자 남자로!"라고 속상함을 드러냈지만, 미처 속뜻을 눈치채지 못하고 어이 없어 하는 백수민에게 "내가 너 좋아하니까!"라고 고백했다. 본격적으로 마음을 고백한 표지훈과 그의 진심을 알게 된 백수민이 앞으로 아웅다웅하던 '찐친케미'에서 과연 어떤 사이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표지훈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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