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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PD “경찰분들 ‘잘 보고 있다’ 격려, 최대한 지원하겠단 응원 받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PD가 파일럿 방송 후 뜨거웠던 반응에 대해 전했다.오는 28 오후 8시 10분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매회 역대급 화제를 모은 뒤, 시청자들의 반응과 요청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특히,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든 사건 가운데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사건부터, 허를 찌르는 사건까지. 누구나 타깃이 될 수 있는 범죄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예방책까지 제시하며 새로운 범죄 프로그램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촉법 소년, 정당방위, 경찰 대응 등 논란의 이슈에 대한 양보 없는 끝장 토론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이와 관련 ‘히든아이’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는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는 경찰분들도 꽤 생겨서 잘 보고 있다는 격려와 함께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응원도 받았다”며 “앞으로도 ‘히든아이’가 범죄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청자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PD는 방송 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계좌 이체 사기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사건에 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보며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 우리 가족이 언제든 당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유사 프로그램이 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역할이 될 것이다. 시청자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황 PD는 “메인 MC 김성주 님의 오프닝 멘트처럼 모든 범죄는 기록을 남긴다. 언젠가는 완전 범죄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 메시지가 사회에 조금이라도 의미를 남겨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다음은 '히든아이' 황성규 PD와의 일문일답Q. ‘히든아이’ 정규 편성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히든아이'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정규 편성이 된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히든아이'가 범죄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청자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잘 만들어보겠습니다.Q.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상 깊었던 주변 반응이나 시청 소감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자동차 방화 사건(1회), 아파트 차단기 욕설 사건(2회) 등의 시청각적으로 강렬한 사건들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촉법 소년(2회)에 대한 토론으로 인해, 촉법 소년의 연령 제한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 볼 수 있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저 또한 다른 차원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방송 후에는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는 경찰분들도 꽤 생겨서 잘 보고 있다는 격려와 함께,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응원도 받았습니다. Q. 정규 편성과 함께 달라진 점이나 강화된 점이 있을까요?850만 뷰를 기록한 모텔 계좌이체 사기 사건(4회)에 달린 많은 분의 의견을 보며,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당할 수 있는 사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이 언제든지 당할 수 있는 범죄들이 있고, 그것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어쩌면 유사 프로그램이 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역할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향후에도 시청자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합니다. Q. 매주 새로운 영상을 찾고, 취재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듯한데요. 취재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었을까요?뉴스를 보고 있으면 다양하고 황당한 사건들이 자주 일어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선 꽤 심각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많고요. 프로그램의 아이러니이기도 한데, 저희가 다루어야 할 사건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선 흔치 않은 아이템이 발견되면 기뻐하기 마련인데, '히든아이' 같은 경우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지 하며 씁쓸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Q. 출연진들의 솔직한 리액션과 3COPS(권일용,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형사)의 뜨거운 토론도 화제였습니다. 이번엔 출연진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시나요?정규 방송 촬영 전에 동갑내기 3COPS 분들과 따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표창원 소장님과 이대우 형사님이 조금 더 친밀해지셨습니다. (이제 서로 말을 놓기도 하셨고요) 물론 사건을 다룰 때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만큼 자신들의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시겠지만, 또 조금은 부드러운 분위기일 땐 세 분의 티키타카가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히든아이’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길 바라시나요?메인 MC 김성주 님의 오프닝 멘트처럼 모든 범죄는 기록을 남깁니다. 언젠가는 완전 범죄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이 메시지가 사회에 조금이라도 의미를 남겨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히든아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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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박하선…오늘(5일) 첫 방 ‘히든하이’ 관전 포인트 셋

‘히든아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이번 프로그램은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사롭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히든아이’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예능 최초! CCTV에 담긴 충격적 비하인드 스토리‘히든아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CCTV, 경찰 보디캠, 블랙박스, 현장채증 카메라 등을 소재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를 지켜주기도 하고, 지켜보기도 하는 ‘히든아이’에 포착된 황당무계, 위험천만한 사건들을 들여다보고 여기에 숨겨진 충격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친다.특히,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화제의 사건 풀 스토리와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영상들은 매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폭행과 방화 범죄 영상들이 공개된다. 보기만 해도 분노를 유발하는 사건들에 출연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와 관련해 ‘히든아이’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는 “‘히든아이’ 속 기록을 추적해 범죄를 밝히고, 예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 방송 최초! 가슴 웅장해지는 3COPS 캐스팅 방송 최초로 성사된 3COPS 캐스팅도 놓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 경찰학의 대부 표창원, 강력계 전설 이대우 현직 형사가 한 자리에 뭉친 것은 이번이 처음.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세 사람은 CCTV 속 사건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범죄 심리, 수법, 현장 경험담 등에 대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COPS의 필터링 없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들 3COP3는 동갑내기이자 1989년 같은 해 경찰이 된 35년 지기. 3COP3의 찐친 앙숙 케미와 의외의 예능 티키타카에 MC들도 내내 빵 터졌다고. 또한, 사건을 둘러싼 3COPS의 불꽃 튀는 논쟁도 ‘히든아이’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역대급 꿀케미! 김성주 X 박하선 X 소유 X 김동현최강 MC 군단의 활약도 역대급이다. 먼저,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계에서도 독보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성주는 이번 ‘히든아이’에서 CCTV 속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김성주의 중계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200% 끌어올릴 전망. 그런가 하면, 배우 박하선은 특유의 따뜻한 프로 공감러 면모뿐만 아니라 영상 속 중요한 포인트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맹활약을 펼친다.평소 범죄 프로그램 마니아라는 가수 소유는 ‘방구석 경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3COP3 모두 감탄할 정도의 범죄 지식 소유자라는 후문. 방송인 김동현은 허를 찌르는 엉뚱한 접근으로 폭소를 안기는 동시에 파이터 본능 넘치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다.‘히든아이’는 8월 5일 오후 8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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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표창원→권일용 출격, 임팩트 대단” 김성주 자신 ’히든아이’ [종합]

“어벤져스급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이른바 ‘3캅스’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 뭉쳤다.5일 진행된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김성주, 박하선, 소유, 김동현과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참석했다. ‘히든아이’는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재구성,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김성주는 “범죄분석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조합이 아니”라며 “‘시골경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범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팩트가 어마어마하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김성주는 “처음에 프로그램을 이끌고 가는 분들이 ‘3캅스’라는 말을 듣고 ‘이분들이 다 나온다고?’라고 제작진에 반문했다”며 “한 프로그램에서 이 분들을 모두 품기가 어렵다. 명성과 능력을 한 프로그램에 담아내는 게 쉽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녹화를 해봤더니 각자 역할에 따라 다른 얘기를 해주시더라. 여러 시각으로 사건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 축구선수를 옆에 놔두고 해설을 들으면서 월드컵을 보는 것과 혼자 보는 건 다르지 않나”라고 비유했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범죄 코멘터리를 소재로 하는 다수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생생함’을 꼽았다. 그는 “범죄 현장을 생생하게 공유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실제 형사, 목격자가 된 듯한 느낌으로 사건에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범죄의 자극적인 면에 치우쳐 졌는데 ‘히든아이’는 건강하다. 범죄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하고 현실에서 출발한다. 무엇보다 ‘이 범죄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피해자의 안전과 후속조치 등의 얘기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표창원 프로파일러와의 이른바 ‘예능 묶음 출연’에 대해 “불만이 있다. 지금도 없는 건 아니”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범죄를 이해한다는 것은 수많은 퍼즐들이 맞춰져야 가능하다. 저와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형사나 각각 다른 모양의 퍼즐을 가지고 있고 이걸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저도 이 분들을 통해 제가 몰랐던 걸 듣게 되고 제가 알고 있던 것과 합쳐져 새로운 게 창출되더라. 윈윈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이 범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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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권일용 “표창원과 ‘예능 묶음 출연’ 불만 있어” 농담

‘히든아이’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표창원 프로파일러와 이른바 ‘예능 묶음 출연’에 대해 “불만이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5일 진행된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금도 불만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범죄를 이해한다는 것은 수많은 퍼즐들이 맞춰져야 가능하다”며 “저와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형사나 각각 다른 모양의 퍼즐을 가지고 있고 이걸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그런 케미가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 분들을 통해 제가 몰랐던 걸 듣게 되고 제가 알고 있던 것과 합쳐져 새로운 게 창출되더라. 윈윈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이 범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재구성,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김성주를 필두로 박하선, 소유, 김동현이 MC로 나서고 경찰 3인방 이른바 ‘3캅스’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출연한다. 특히 ‘3캅스’는 날카로운 분석과 현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히든아이’는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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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박하선 “남편 류수영, 김성주 칭찬…소유‧김동현 힙해”

배우 박하선이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박하선은 5일 진행된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인 배우 류수영 씨가 김성주 씨와 프로그램을 해본 적 있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다른 MC들도 힙하지 않느냐”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런 소재의 콘텐츠를 평소 워낙 좋아한다”며 특히 “MBC 에브리원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했다 하면 레귤러로 가서 몇 년을 하게 된다. 그동안 하고 싶은 게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정말 하고 싶었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재구성,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김성주를 필두로 박하선, 소유, 김동현이 MC로 나서고 경찰 3인방 이른바 ‘3캅스’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출연한다. 특히 ‘3캅스’는 날카로운 분석과 현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히든아이’는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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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김성주 “MC 영광…정형돈‧안정환‧김용만 시기질투”

방송인 김성주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5일 진행된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히든아이’ 제작진이 전작 ‘시골경찰’에 참여했던 분들이 많다”며 “’시골경찰’에 정형돈, 김용만, 안정환이 함께 출연했는데 이들을 제치고 저를 발탁해준 것 같아서 너무 감격스러웠다”고 웃었다. 이어 “제작진이 저의 진심을 알아봐준 것 같다”며 “’시골경찰’ 방송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으나, 다른 사람들이 몸으로 뛸 때 저는 CCTV 분석 등을 꾸준히 지시했는데 그 지점을 높이 사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 사람이 제가 MC로 발탁된 것에 시기질투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재구성,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김성주를 필두로 박하선, 소유, 김동현이 MC로 나서고 경찰 3인방 이른바 ‘3캅스’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출연한다. 특히 ‘3캅스’는 날카로운 분석과 현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히든아이’는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14:17
연예일반

소유‧김동현 새 예능 ‘히든아이’ MC 합류 [공식]

소유와 김동현이 MBC 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히든아이’ 출연을 확정했다.‘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한다.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또 ‘히든아이’에 가수 소유와 종합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로써 앞서 출연 소식이 공개된 MC 김성주와 배우 박하선에 이어 소유, 김동현까지 ‘히든아이’ 최강 MC 라인업이 확정됐다. 여기에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 이대우 현직 형사 등 전문가 3인까지 합류한다.먼저, 가수와 예능, 유튜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유는 이번 ‘히든아이’에서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히든아이’의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에 대체불가 예능 파이터다운 솔직한 리액션을 드러낼 예정.이렇듯 ‘히든아이’는 역대급 최강 출연진, 경찰 시점으로 보는 CCTV 속 범죄 현장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첫 방송 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히든아이’는 5일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2 09:36
연예일반

권일용X표창원, ‘히든아이’ 8월 첫방…MC 김성주

MBC 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8월 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하루 범죄 건수 무려 1300여 건, 국내 CCTV는 2000만 대.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을 알려준다.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으로 화제를 일으킬 예정.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방송인 김성주가 ‘히든아이’ MC로 활약한다.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김성주는 이번 ‘히든아이’에서 든든한 중심점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이 ‘히든아이’ 전문가 라인업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누가, 왜, 어떤 범죄를, 어떻게 저지르는지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범죄 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위험천만, 황당무계한 도심 속 사건은 어떨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더해진다.이대우 현직 형사도 ‘히든아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베테랑 형사가 생생하게 전하는 범죄 현장 상황과 수사 노하우, 사건을 둘러싼 비하인드 토크가 뜨거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히든아이’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사건은 물론,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슈 사건의 뒷이야기가 흥미를 유발한다.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0 09:42
연예일반

‘최초 女 2관왕 도전’ 김숙→’골든걸스 父’ 박진영…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은?

'2023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18일 '2023 KBS 연예대상' 제작진은 KBS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개수배-사건 25시’를 패러디한 예고 영상을 통해 신선하고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배꼽 강취 수사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권일용과 표창원은 2023년 한해에 걸쳐 일어난 '대국민 배꼽 강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다며, 대상 후보들의 특이점을 열거해 흥미를 자극한다.이들이 수배를 내린 첫 번째 후보는 김숙. 표창원은 김숙의 예능 패턴을 분석하며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낸다.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숙이 2020년 KBS 연예대상에 이어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두 번째 후보는 류수영이다. 권일용은 “류수영은 자취생 혹은 주부들 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범죄적 특성을 가진 인물로, 주로 편의점 인근에 출몰하는 경우가 많다. 수려한 외모와 손맛을 통해 경계를 늦추며 접근한다”라고 설명, ‘편스토랑’ 속 류수영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과연 맛깔스러운 예능감으로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류수영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세 번째 후보에는 ‘1박 2일 시즌4’의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동반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을 ‘1박 2일 파’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표창원은 “20대~40대 남성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강도집단으로, 각 개인마다 각기 다른 장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통 1박 2일에 걸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낸 뒤 배꼽을 강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넘치는 6색 매력으로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섯 남자가 사이 좋게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네 번째 후보는 최근 KBS 예능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골든걸스의 아버지’ 박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골든걸스 멤버들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의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박진영에 대해 권일용은 "주로 연상의 여성들에게 접근, 화려한 춤실력을 십분 발휘해 단 시간에 사람을 홀리며 신흥 예능 세력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경계해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올해 처음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박진영이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다섯 번째 후보는 앞서 세 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전통의 강자 신동엽이다. KBS의 간판 예능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의 대들보인 신동엽을 두고 표창원 역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주범 중 하나로 무려 3회에 걸친 배꼽 강취 이력이 있는 대도이다. 평소 노란 공을 소지하고 다니며 특유의 언변 기술로 기습 공격을 펼쳐 피해자도 모르게 당할 위험이 있다”고 주목하고 있는 만큼, 신동엽이 연예대상 4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여섯 번째 후보는 또 한 명의 뉴페이스인 이천수. 권일용은 이천수의 배꼽 강취 수법을 분석하며 “주로 귀여운 딸과 함께 범죄에 가담한다”며 닮은꼴 딸 주은이와의 케미를 주목 포인트로 짚었다. 또 “거침없는 입담으로 과감하게 우리 주변 가정집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여 흥미를 더한다. 실제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인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 이천수가 첫 대상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마지막 일곱 번째 후보에는 전현무가 올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이자 최근 ‘서치미’를 론칭하며 KBS 예능본부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전현무에 대해 표창원은 “한때 KBS 연예 대상 본부 소속이었던 인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눈만 마주쳐도 배꼽이 빠질 우려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예능계를 이끄는 대표 중 하나인 전현무가 친정 집인 KBS에서 건네는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202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의 진행으로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33
연예일반

김복준 “연예인 범죄자, 연기 보고 잡아낸 적 있어” (라스)

김복준이 “연기를 보면서 불법 연예인을 잡아낸 적이 있다”라며 32년 차 베테랑 형사의 무서운 촉을 공개한다.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기 분야에서 달인이 된 게스트들의 토크에 관심이 쏠린다. 32년 차 베테랑 형사 출신으로, 녹화 일 기준 구독자 55만의 너튜브를 운영하는 김복준이 ‘라스’를 찾는다. ‘종편의 남자’였던 그는 너튜브 운영 후 “여대에 강의를 갔을 때 아이돌 수준의 인기를 누렸다”라고 자랑하는가 하면, 최근 책을 출판했다며 작가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김복준은 녹화 시작부터 경찰 출신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표창원, 권일용과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표창원과 권일용은 예능으로 갔다”, “그 사람들은 이미 (예능인으로) 탈색됐죠?” 등 김복준의 예능인 스타일 입담에 MC 김구라는 “슬슬 권일용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라며 매의 눈을 번뜩인다. 이처럼 의심 많은 김구라가 “권일용과 거리가 멀다. 권일용 얘기는 이제 안 하겠다”라며 김복준의 다름을 인정했다는 후문.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복준은 “(형사가 된 후 맡은) 첫 사건을 잊지 못한다”면서 초보 형사 시절 본 사건 현장에 충격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또 김복준이 형사계 ‘개코’로 활약하던 시절, 시체 냄새보다 더 지독한 냄새가 있다는데, 바로 “돈 냄새”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현실판 ‘유주얼 서스펙트’로 연기의 달인이었던 김복준의 범죄자 검거 일화는 범죄 영화를 감상하듯 흥미진진해 쫄깃함을 선사했다.김복준은 일할 때 MBTI 중 감성적인 극F 모먼트가 나온 적이 많다면서 특히 고독사 사건 현장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그는 “그 얘기를 하고 싶다”면서 “전화 한두 번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게 자식과 부모 아닌가?”라고 쓴소리를 냈다. 김복준의 쓴소리에 김구라는 “직장 상사라면 그러겠냐고”라며 크게 공감했다.김복준은 대쪽 같은 형사 때문에 곤욕을 치렀던 일화부터 범죄자에게 외동딸이 협박을 받거나 자신이 청부 살해 위협까지 받았던 일화 등 에피소드 화수분을 터트린다. 특히 연예인을 볼 때도 남다른 촉으로 범죄를 잡아낸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끌어냈다. 이지혜는 김복준의 에피소드에 귀를 솔깃해하며 너튜브 콘텐츠 욕심을 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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