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4건
산업

‘2025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27일 종로구 대학로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열린다.(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2025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팬밋업 부스와 2025 크리에이터 어워즈가 개최된다. 팬밋업 부스는 최소 1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플레이스로 구성된다. 부스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율적으로 콘텐츠 생방송, 팬 미팅 및 팬 사인회, 굿즈 판매 및 플리마켓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중심의 참여형 플랫폼 구축으로 인한 청년문화 활성화와 팬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2025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종합대상, 총 12개 부문의 부문별 대상, 공로상 등을 시상 예정이다. 선정 방식은 크리에이터 시청자 투표(70%)와 이후 심사위원 평가(30%)를 통해 선정된다. 시청자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1회 투표가 진행됐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미는 유스 댄스 챌린지, 전국 18개 대학 응원단과 연합 응원 동아리가 참가하는 치어리딩 챔피언십,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폭발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진다.또한 키스 오브 라이프, 창모, 김승민, 원위, 13파운드 등 인기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음악 축제인 ‘미유페’(Me+Youth Festival)도 열린다 청년 문화와 활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청년의 날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러밤’(Color Bomb)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을 오색 빛으로 물들이며 청춘의 열정과 청년의 도전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화려한 컬러 파우더가 하늘을 수놓는 순간 청년들의 자유오아 상상력이 폭발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참가자 모두가 ‘청년답게, 청춘답게’라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24 15:40
연예일반

마마무 문별, 미니 4집 ‘런드리’ 발매... “문별 표 감정 세탁소”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향을 선보인다.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런드리’를 발매한다.문별의 국내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타라잇 오브 트윙클 : 리패키지’ 이후 약 1년 만이다. 다음은 문별의 새 앨범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 새로운 음악적 시도... 문별표 ‘감정 세탁소’ 오픈미니 4집 ‘런드리’는 세탁을 뜻하는 단어 ‘런드리’의 마지막 알파벳 ‘와이’를 ‘아이’로 치환해, 문별의 다양한 감정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앨범이다.솔로 아티스트로서 항상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온 문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감정 세탁소’를 열며, 리스너들의 마음속에 잔향처럼 오래 남을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한다. ▲ 작사·작곡 등 폭넓은 참여... 진화된 음악적 역량‘런드리’에는 타이틀곡 ‘굿바이즈 앤 새드 아이즈’를 비롯해 ‘코튼’, ‘다 카포’, ‘초콜릿 티’, ‘드립’, ‘오버 유’, ‘아이씨 비비와이’, ‘이륙(테이크 오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문별은 ‘코튼’, ‘오버 유’, ‘이륙(테이크 오프)’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고, ‘다 카포’, ‘초콜릿 티’, ‘아이씨 비비와이’의 작사에도 이름을 올리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켰다. ▲ 짙어진 음악적 색채... 키치한 퍼포먼스 예고8가지 감정을 8개 트랙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곡마다 뚜렷한 음악적 색채가 더욱 짙게 녹아 있다.특히 타이틀곡 ‘굿바이즈 앤 새드 아이즈’는 경쾌한 기타 리프와 드럼 탑 라인의 밴드 사운드가 강렬한 중독성을 주는 곡이다. 긴장감과 깊이감이 촘촘히 짜인 단단한 비트 위에 문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이별 후의 홀가분한 감정을 개성 있게 표현한다.안무가 제이릭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문별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후렴구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함께, 강렬하면서도 키치한 퍼포먼스로 문별의 매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14:35
뮤직

문별, 오늘(17일) 신곡 ‘아이씨 삐’ 발매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올여름을 짜릿하게 녹인다.문별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이씨 삐’(ICY BBY)를 발매한다.‘아이씨 삐’는 문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자유롭고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차가운 겉모습과는 달리, 다채로운 내면의 무한한 매력을 노랫말로 녹여냈다. 차갑지만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아이스크림처럼 자꾸 찾게 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펀치감 있는 킥 드럼과 빈티지한 아르페지오의 건반 사운드가 곡이 지닌 개성을 극대화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무더운 여름도 짜릿하게 깨울 문별의 쿨하면서도 칠한 매력이 담긴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누비며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는 문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하이 앵글부터 로우 앵글까지, 문별만의 키치한 매력을 다양한 앵글로 담아내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아이씨 삐’는 문별이 전작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추후 발매될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문별은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곡 제목 읽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ICY’ 지수를 테스트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ICY BBY : Do U Wanna try?’, 그리고 ‘내곡네춤 챌린지’까지 팬 참여형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달궜다.문별의 디지털 싱글 ‘아이씨 삐’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7:06
스포츠일반

'金·金' 피겨 김채연의 '엄마표' 금빛 의상, '진짜' 금빛 의상 되나

피겨스케이팅 김채연(경기 일반)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 금메달을 이끈 '엄마표' 의상이 말 그대로의 '금빛' 의상이 될 기회를 맞았다.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 4일(한국시간), '2025년 ISU 피겨 스케이팅 어워즈'의 부문별 후보들을 발표, 김채연의 경기복을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선정했다. ISU가 후보로 선정한 김채연의 의상은 2024~25시즌 쇼트 프로그램 경기복이다. 김채연은 강렬한 디자인의 검은색 옷을 입고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곡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이 음악은 가상 현실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녹여내는 곡으로, 김채연의 검은색 의상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상은 곧 ISU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 의상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김채연의 어머니, 이정아 씨가 직접 만든 옷이다.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한 이정아 씨는 김채연이 피겨를 시작한 초등학교 재학 시절, 의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경기복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르렀다. 프로그램에 맞춘 디자인과 원단 구매, 의상 제작을 모두 어머니가 담당한다고. 어머니의 옷을 입고 은반 위에 선 김채연은 아시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AG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3월 서울 목동에서 열린 사대륙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승승장구했다. 이러한 사연을 ISU도 주목했다. ISU는 '베스트 의상상' 후보들을 나열하면서 제작자의 이름도 함께 소개했는데, 김채연의 부연 설명에만 '엄마(Designed by her mother JungA Lee)'가 붙어 있었다. 김채연은 자신의 경기복이 '어머니가 만든 의상'이라는 걸 꼭 알리고 싶어했다. 지난 사대륙선수권대회 우승 후에도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의상을 입고 경기할 수 있어 기쁘다. 제 드레스는 엄마가 만든 거다'라고 말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어머니의 의상을 입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어머니가 만든 '금빛 의상'이 말 그대로의 '금빛 의상'이 될 기회를 만났다. '베스트 의상상' 주인공에겐 금빛 트로피가 주어진다. ISU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팬 투표와 미디어 투표로 베스트 의상 등 최종 후보를 선정, 이후 6명의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31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발표한다. 한편,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의 2024~25시즌 프리 스케이팅 의상도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포함됐다. 차준환은 2016~17시즌부터 배경술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활약 중이다. 차준환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베스트 엔터테이닝 프로그램’ 후보에도 올랐다. 이 상은 음악, 표현, 창의성, 독창성, 퍼포먼스를 잘 표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승재 기자 2025.03.05 06:01
IT

NHN, 기업 CI 전면 개편…그룹 출범 이후 처음

NHN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1일 신규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NHN이 기업 CI를 전면 개편한 것은 2013년 그룹 출범 이후 처음이다.NHN은 창립 10주년인 지난해 8월 신규 브랜드 슬로건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을 발표하는 등 최근 그룹의 브랜딩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로 이름을 알린 하라켄야 교수가 작업에 참여한 NHN의 새로운 CI는 다차원의 연결로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NHN의 미래 방향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또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우러지는 무채색을 도입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든든한 토대를 표현했다.이번 개편과 함께 NHN을 비롯한 그룹사 전체에도 각각의 사명에 맞는 새로운 CI 디자인을 적용한다.창립 11주년을 맞은 NHN은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 도약'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NHN은 최근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게임 사업을 필두로 기술, 커머스 등 전체 사업군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그룹 전체의 조직 개편을 단행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사업 부문별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정우진 NHN 대표는 "'연결'이라는 NHN 고유의 기업 가치를 신규 CI에 담아내며 그룹의 비전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온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ICT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1 15:56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BTS 뷔·박지현, ‘트렌드 오브 더 이어’ 글로벌 팬 투표 1위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K팝 솔로, 트롯 신인 부문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트롯 가수 박지현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의 6월 K팝 솔로, 트롯 신인 부문 투표가 진행됐다.K팝 솔로 부문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득표율 64,63%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아스트로 차은우가 그 뒤를 이었다.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를 지원 입대하여 현재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뷔가 입대하기 전 촬영한 포토 북 ‘TYPE 1’은 오는 7월 9일 발간된다. 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포토 북의 일부 컷을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포토 북은 총 224페이지로 뷔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은 순간들을 가득 담았다. 뷔는 이 포토 북을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트롯 신인 부문은 득표율 61,28%로 박지현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1.58%의 전유진과 안성훈, 신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박지현은 2022년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에서 시원한 보이스와 비주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인기를 얻으며 최종 2위인 선(善)을 수상했다. 또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푹 쉬면 다행이야’ 등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스터트롯2’ TOP7이 참여하는 TV조선의 신규 예능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도 출연한다.6월 투표 결과는 제1회 KGMA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본 시상에 반영되며 최종 부문별 1위는 영예의 트로피를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월간 트로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옥외 전광판 광고 및 SNS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2:41
연예일반

제28회 BIFAN, 공식 포스터 공개…AI 부문 신설

아시아 최고 장르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8번째 축제를 시작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13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풍성해진 축제를 예고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새롭고 파격적인 이미지와 다양한 해석으로 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수년 간 관객과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영화제의 정체성 ‘이상해도 괜찮아’ 슬로건은 유지하면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AI가 영상 제작에 미치는 영향을 화두로 던진다. 포스터 아트디렉터인 박시영 디자이너는 핑크와 민트, 청량한 블루 색감에 강력한 비주얼을 얹혀 생성형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을 표현했다. 인공지능의 핵심 프레임인 512 x 512 픽셀로 이뤄진 책가도 박스 안에는 AI가 무수한 데이터를 흡수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현대와 고대를 아우르는 각종 오브제로 채워져 있다. 지난 27년간 독특하고 차별화된 장르 영화를 선별해 관객이 즐길 콘텐츠 놀이터를 제공하고, 영화에 진심인 디깅모멘텀을 자극해 온 BIFAN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올해 BIFAN은 영화제 외연을 새롭게 확장해 리브랜딩한다. 관객과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부문별 상영 프로그램과 경쟁 부문, 배우 특별전은 더욱 풍성해지며,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BIFAN+ AI’ 공식 사업을 추가했다. 그동안 유지해 온 비욘드 리얼리티(XR), B.I.G.산업프로그램, 괴담캠퍼스 등은 BIFAN PLUS(비판 플러스) 사업으로 통합했으며, AI 영상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거대 제작 자본에 접근이 어려운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최소 예산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정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년간 VR, AR, XR 등 뉴미디어 전시와 제작을 지원해 온 BIFAN만의 경험과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토대로 젊은 인재 발굴과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3 08:44
연예일반

문별, 첫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직’ 콘셉트 포토…아홉 여신 콘셉트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신보를 통해 ‘21세기 뮤즈’로 거듭난다.문별은 4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직’(Starlit of Muse)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검을 든 문별은 디스토피아적 관점을 가미해 비극의 여신 멜포메네의 비장함을, 이어 핑크 톤의 샤 스커트 착장으로는 사랑의 시와 춤의 여신 에라토의 러블리한 매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희극의 여신 탈리아는 멜포메네와 대비되는 화이트 베이스 스타일링에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줘 컬러감을 극대화했다.이렇듯 문별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Muse)로 분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문별은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각 여신의 특징을 모두 다르게 표현하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줬다. 문별의 다양한 내면을 아홉 여신으로 투영한 가운데, 곧 아홉 여신은 하나의 뮤즈인 문별로 귀결된다.‘스탈릿 오브 뮤직’은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으로, 문별 자신이 뮤즈이자 곧 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보는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도 내포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문별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관련 콘텐츠 및 피지컬 앨범 구성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녹였다.‘스탈릿 오브 뮤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4 08:41
연예일반

신화 속 뮤즈 된 문별… 범접 불가 ‘여신 비주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여신 비주얼로 '21세기 뮤즈' 탄생을 예고한다.문별은 3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순백의 착장으로 역사의 여신 클리오의 따뜻한 면모를, 별빛을 연상케 하는 조명으로 천문의 신 우라니아의 신비로운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문별은 또한 발레코어 룩으로 합창과 춤을 관장하는 여신 테르프시코레의 예술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월계관과 리라 등 각 뮤즈를 상징하는 오브제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이처럼 문별은 신보 발매에 앞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뮤즈로 분한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문별 자신의 다양한 내면을 아홉 뮤즈의 모습으로 투영,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앨범인 만큼 문별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앨범 관련 콘텐츠 및 피지컬 앨범 구성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문별의 첫 솔로 정규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3 10:13
연예일반

김호중→온앤오프,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들의 화려한 갈라쇼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발레와 클래식의 라이브 컬래버레이션, K팝의 진가를 알려주는 현란한 퍼포먼스, 깊은 감동을 안기는 크로스오버 그룹의 무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장르의 벽을 허물고 하나의 성대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하 ‘문화대상’)은 특별한 갈라 콘서트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문화대상’ 갈라 콘서트는 다양한 무대들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공연을 이뤄낸다는 콘셉트로 준비돼 10회의 의미를 더했다. 와이즈발레단&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협연이 ‘제10회 문화대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문화대상’에서 비발디 ‘사계’에 맞춘 무용 ‘비타’로 대상과 무용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와이즈발레단은 ‘제5회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사계’ 중 ‘겨울’ 연주와 함께 ‘비타’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프런티어상과 공로상 시상 후 본격적인 각 부문별 시상에 들어가기에 앞서서는 걸그룹 하이키가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펼쳤다. 올해 1월 발매된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희망을 심어주는 동화같은 가사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실현시킨 곡이다. 하이키는 톡톡 튀는 음색과 부드러운 춤선, 노래가 주는 뭉클한 메시지로 관객들에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연극, 클래식, 무용까지 절반의 부문이 모두 끝난 후에는 청량함을 자랑하는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온앤오프는 ‘바람의 분다’로 넘치는 싱그러움을 자랑했다. 대망의 대상 시상을 앞두고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무대가 이어졌다. 감미로운 하모니가 절정으로 치닫은 긴장감을 완화시켰다. 에스페로는 자신의 곡이 아닌 ‘제2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제6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작인 ‘웃는 남자’의 ‘모두의 세상’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지난 10년간 지속된 ‘문화대상’의 여정을 하나의 멜로디로 선보였다. 해금앙상블 셋닮이 대상을 받은 뒤에는 특별상 프런티어상 수상자인 ‘트바로티’ 김호중과 콘서트 부문을 수상한 4세대 대표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등장 만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레전드 무대로 회자된 ‘고맙소’와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한 곡 ‘네순도르마’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MC를 맡은 배우 신현준도 감동을 드러낼 정도였다. 울림 있는 목소리, 세세한 감정표현, 시원한 고음까지 김호중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에이티즈는 ‘바운시’, ‘멋’ 두 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현란한 춤과 칼군무, 팬들을 열광케하는 무대 매너로 대세그룹의 위엄을 입증했다.이번 ‘문화대상’은 또 ‘콤비’로 불리는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맡아 위트와 재미로 시상식과 공연에 흥겨움을 더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