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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스파·힐링·바비큐 올인원 '캐빈 파크' 오픈

프리미엄 스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신규 숙박시설인 '캐빈 파크'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국내 보양온천 1호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1만2000㎡ 부지에 총 50대의 캐빈 파크를 조성했다.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캐빈 내부는 2인용 2층 침대 1개, 1인용 2층 침대 1개로 구성해 최대 6명까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제격이라는 설명이다.캐빈 내에는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은 물론 식기와 비품을 구비했다. 다이닝룸도 개별로 배치해 야외에서 바비큐와 불멍을 즐기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캐빈 파크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SNS에서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으로 캐빈 파크 이용권과 스파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파 온천과 자연 휴양, 먹는 재미까지 프라이빗한 힐링 공간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7 10:42
연예

[주말&여기] 코로나19 우려… 주말 외식땐 ‘프라이빗 다이닝 룸’

코로나19 여파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별실에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17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따르면 최근 레스토랑 프라이빗룸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는 13개 별실을 보유하고 있는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가 있다. 별실이 아닌 홀 좌석도 모두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하코네의 대표 보양 메뉴는 정통 일식 스타일의 민물장어구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인 전라도 선운산에서 자란 장어를 사용한다.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장어를 손질해 3일간 냉장 숙성한 뒤, 1차 초벌구이하고 기름기를 빼기 위해 찐다. 찐 장어에 소스를 바르고 2차로 한 번 더 구워 완성한다. 이때 사용하는 소스는 간장과 구운 야채, 구운 장어 뼈를 넣고 졸여 만든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홍연’에도 다양한 크기의 별실을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별실과 홀로 들어가는 입구 부분도 분리하고 있으며, 총 122석 중 절반이 넘는 수인 74석이 별실일 정도로 그 비중이 높다. 홀도 테이블 간에 칸막이를 두어 다른 모임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배려했다. 홍연에서는 중국 3대 식재료 중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해삼과 전복 요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건해삼, 건전복 등 말린 것으로 사용하는데, 정수주 주방장은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영양이 더 풍부해지고 향기 깊어져 중국에서는 말린 것을 더 상품으로 친다고 한다. 홍연에서 사용하는 건전복은 국내 완도산과 일본산을 사용하는데 신선한 전복을 잡아 자연 해풍에 3개월간 말리는 작업을 거친다. 말린 식재료는 조리 전 물에 불리는데, 불리는 기간만 이틀이 소요된다. 메이필드호텔의 한식당 ‘낙원’은 갈비 명가의 명성을 이어 오가고 있는 곳이다.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귀빈이 즐겨 찾는 한식당으로도 유명하다. 낙원은 프라이빗한 10개의 룸과 비즈니스 모임에 적합한 1개의 홀로 구성됐다. 프라이빗한 공간이지만 유리창을 통해 개방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메이필드호텔의 벨타워 가든과 본관, 초례청 등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낙원의 대표 메뉴로는 고품질의 육류만을 사용한 ‘한우 특선 대갈비’와 ‘한우 양념 대갈비’, ‘한우 꽃등심’ 등이 있으며, 소규모 모임 고객을 위한 ‘다다익선 신년 한정 메뉴’도 프로모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양념 갈비와 손 만둣국, 단호박 식혜 등으로 구성돼 면역력 및 체력 증강을 위한 보양식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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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7월1일부터 개보수 공사 시작

롯데호텔이 오는 7월 1일부터 2018년 8월까지 롯데호텔서울 신관의 개보수 공사를 시작한다.롯데호텔서울은 신관을 6성급 이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재탄생시켜 국내를 넘어 아시아 TOP3 브랜드 호텔이라는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 신관은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8년 8월 10일에 개관하였으며 2006년 한 차례 개보수를 실시한 후, 현재는 14층부터 35층까지 객실 373실,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유럽풍의 라이브러리 티 라운지 살롱 드 떼, 클럽라운지 및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우선 13개월 동안의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객실 수를 373실에서 250실 규모로 조정하여 일반 객실의 서비스 제공 공간을 확대하고 스위트 객실 수를 늘려 시설은 고급화하고 고객 편의는 높인다. 인테리어는 포시즌스 카사블랑카, 월도프 아스토리아 암스테르담 등 유수의 호텔 및 리조트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社인 영국의 The G.A Group과 협업한다.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컨셉으로 불필요한 장식적인 요소는 최소화하고 아트웍 또는 가구로 포인트를 살린 객실에서 투숙객들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단아함을 느끼며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세계 정상과 각국 최고 인사들이 찾는 로얄스위트 역시 국내 최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2개의 베드룸, 2개의 리빙룸, 다이닝룸, 미팅룸, 드레스룸, 개인 서재 등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서울을 찾는 최고 VVIP라면 누구나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15층과 16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라운지인 인 하우스 게스트 라운지(In House Guest Lounge)를 신설한다. 북한산 정기를 품은 소나무와 반가운 소식과 손님을 상징하는 까치 등 한국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설계해 고풍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대저택의 서재를 떠오르게 한다. 15층은 프라이빗 미팅룸과 비즈니스 코너, 릴랙싱룸, 16층은 조식,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앤 바(bar) 서비스 등이 가능한 다이닝 공간으로 변신한다.16층 인 하우스 게스트 라운지에는 전문 바텐더와 바리스타가 상주할 예정이며 섹션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트롤리 서비스(Trolley Service) 등이 더해져 다양한 니즈와 식문화를 가진 고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것이다.서비스 또한 한층 섬세하고 다양해진다. 우선 모든 스위트 객실에는 버틀러 박스(Butler Box)를 설치해 더욱 프라이빗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 어라이벌 로비(Arrival Lobby)에 위치한 에어포트 리셉션(Airport Reception)에서는 공항부터 호텔까지 원 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꾀한다.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그 동안 롯데호텔서울 신관을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11년만의 새 단장인 만큼, 럭셔리 여행지로 새로이 주목 받고 있는 서울에 오시는 모든 귀빈 여러분들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6.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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