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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전남, ‘마르티니크 국가대표’ 수비수 코리누스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마르티니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제레미 코리누스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코리누스는 프랑스 파리 근교인 에브리 출신으로 2014~15시즌 보르도B(프랑스 4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보르도B와 아미앵B(2017~18, 프랑스 5부) 거친 그는 2018~19시즌 아작시오(프랑스 2부)로 이적해 상위리그인 프랑스 2부리그에 데뷔했다. 2020~21시즌까지 아작시오에서 A팀과 B팀을 오가며 출전한 그는 이후 페르마나(2021~22, 이탈리아 3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1~22시즌 겨울이적시장에 루마니아 1부리그 아카데미카 클린체니로 이적한 그는 반 시즌 동안 13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2~23시즌엔 리그 내 강팀인 페룰 콘스탄차로 이적해 스쿼드 멤버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주전 도약을 위해 시즌 중간에 친디아 타르고비슈테(루마니아)로 이적하며 14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2024년 키프로스리그로 무대를 옮긴 그는 오텔로스 아티에누와 에노시스 네온 파라리미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후, 2025년 7월 라차부리FC(태국 1부)에 입단했다.코리누스는 라차부리에서 리그 9경기와 ACL2 4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소속팀 사정으로 인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무적 상태로 태국에서 체류하며 개인훈련을 하던 그는 방콕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전남 팀 합류해 테스트를 진행했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3일 메디컬 테스트 후 입단을 하게 됐다.코리누스는 마르티니크 국가대표로 A매치 경험을 보유한 중앙수비수다. 마르티니크는 르본이 국가대표로 활약한 ‘생마르탱’과 같이 대서양 카리브해에 위치한 프랑스령 섬으로, 자체 축구 국가대표팀을 갖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소속은 아니지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대회에 참가한다. 코리누스는 마르티니크 소속으로 2023년 CONCACAF 네이션스리그 A에서 2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전남은 코리누스에 대해 "188cm, 79kg라는 신체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좋은 수비능력, 빠른 반응 속도를 갖춘 수비수"라며 "상대 공격수와의 1:1 수비 경합에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공격수의 볼을 인터셉트 후 공격 전환 패스가 장점인 선수로,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형의 수비수다. 이와 더불어 경기운영 및 빌드업 능력이 우수해 공격 전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코리누스는 “전남에서 뛰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팀과 함께 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6.02.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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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제쳤다' 리버풀, 프랑스 특급 CB 제레미 자케 영입 [오피셜]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잉글랜드)은 스타드 렌 FC(프랑스)의 수비수 제레미 자케(21·프랑스) 영입을 확정했으며, 자케는 올 여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SP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1089억 원)에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99억 원)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이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리버풀도 자케 영입을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자케 이적에 합의했으며, 자케는 취업 허가 및 국제 이적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2026~27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자케가 올 시즌 남은 기간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리그앙)에서 활약한 뒤 여름에 팀을 옮긴 뒤 계약 확정한다고 전했다.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자케 영입을 원하는 팀이 다수 있었다. 대표적인 구단이 첼시(잉글랜드)였다. 최근 주전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가 급히 필요했던 첼시는 실제 자케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합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케 영입 대신 스트라스부르에 임대됐던 마마두 사르를 복귀시켰다. 조쉬 아체암퐁 매각 제안도 거절했다. 외부 영입 대신 내부 자원을 활용하기로 한 거다.첼시를 제치고 리버풀이 자케 영입 최종 승자가 됐다. 리버풀도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앤디 로버트슨의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마크 게히 영입을 시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더 빨랐다. ESPN은 '자케는 리버풀의 수비 재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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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설영우·양현준 국가대표 총집합, 유로파리그 16강 티켓 누가 잡을까

오현규가 활약하는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가 GNK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PO) 맞대결을 펼친다. 헹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2025~26 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PO 대진 추첨 결과 자그레브와 맞붙게 됐다.챔피언스리그(UCL)에 이은 UEFA 클럽대항전의 2부 리그 격 대회인 유로파리그(UEL)는 리그 페이즈에서 36개 팀이 총 8개 팀과 한 번씩 맞대결해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24위는 PO를 통해 16강에 추가 합류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헹크는 승점이 16으로 같은 8위 AS로마(이탈리아)에 골 득실에서 세 골이 뒤져 9위로 밀려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상대팀 자그레브(승점 10)는 23위로 16강 PO에 진출했다. 설영우가 뛰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15위)는 LOSC 릴(프랑스·18위)과 맞붙고,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21위)은 슈투트가르트(11위·독일)와 16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한다. 16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1차전은 2월 20일, 2차전은 1주 뒤인 2월 27일에 열린다.'한국인 듀오' 조규성과 이한범이 뛰는 미트윌란(덴마크)은 리그 페이즈에서 3위로 16강에 직행해 8강행을 다툴 상대를 기다린다.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대항전 16강에 오른 미트윌란은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20위)-빅토리아 플젠(체코·14위), 또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19위)-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13위)의 PO 승리 팀과 16강에서 맞선다.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리그 페이즈 29위로 탈락했다.윤승재 기자 2026.01.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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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김민재, EPL 진출→뮌헨 벤치 탈출 꿈 '산산조각'…이적 전문가 "뮌헨은 여름 이적 가능성 열어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중앙 수비수 김민재(30)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뮌헨은 차기 시즌을 대비해 수비진 개편을 검토 중이며 김민재의 이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가 유럽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겨울 이적 시장의 이슈를 다뤘다. 여기서 로마노는 "첼시가 스타드 렌(프랑스) 출신의 재능 있는 프랑스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제레미 자케(21)의 (이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다"며 첼시의 상황을 언급했다.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다. 토신 아다라비오요, 리바이 콜월(이상 잉글랜드) 등 수비 자원이 다수 포진해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이 녹록지 않다. 부상으로 인해 주축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콜월은 전방 십자 인대(ACL)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며, 아다라비오요 역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영입 타깃은 자케로 알려졌다. 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로마노는 "첼시는 2주 전 선수 측과의 협상에서 조건(금액) 면에서 진전을 이뤘고, 현재 선수 측과는 이미 상당히 진척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만 렌과는 아직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다"며 "렌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수를 잔류시키고, 여름에 이적시키길 원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케를 두고 리버풀(잉글랜드), 뮌헨과 영입 경쟁을 할 거라고 덧붙였다.로마노는 김민재를 언급했다. 로마노는 "뮌헨에 자케는 하나의 기회다. 마치 과거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사례와 같다. 뮌헨은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뮌헨의 관심은 오직 여름 이적에 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즉, 첼시와 리버풀은 자케 영입을 당장 원하지만 뮌헨은 김민재의 이탈 대책으로 자케를 원한다는 거다. 김민재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SSC 나폴리(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비력을 보여 큰 기대를 받고 뮌헨에 이적했으나,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며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백업 자원으로 분류돼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SNS에 '만약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요청한다면 뮌헨은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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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기자 확인! 이강인(25·PSG) 잔류 유력→구단, 겨울 이적시장 사실상 마감 '쾅'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PSG가 이적 시장을 사실상 마감하고, 추가 영입 가능성만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에 따라 최근 복수의 유럽 빅클럽에서 이적 문의를 받았던 이강인(25)도 PSG에서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스포츠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데바츠 스포츠는 PSG 관련 소식에서 높은 공신력을 가진 프랑스 매체 리퀴프 소속 언론인 로익 탄지의 보도를 인용, 'PSG의 이적 시장은 마감되었지만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언제든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탄지에 따르면, PSG는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 매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지는 "원하는 선수의 이적과 관련한 기회가 생긴다면, 구단은 주저 없이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영입이 아니"라며 "구단은 (이미) 원하는 선수 명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공황 구매'가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가능성이 있을 때만 움직인다는 전략이다.PSG의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레 이강인의 잔류도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강인 같은 핵심 로테이션 자원을 다른 팀에 보내지 않고, 여전히 그를 선수층 강화를 위한 전력으로 판단한 모양새다. 팀 내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이 팀의 전력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시사한다. 이번 겨울 이강인은 여러 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원하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특히 적극적이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약 4000만 유로(약 688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하며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이강인을 임대 형식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이강인 임대를 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이강인을 비롯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됐다. 이중 눈에 띄는 창의성을 지닌 플레이를 선보이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던 것이었다. 모두 거절당했다, PSG는 단호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역량과 전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시즌 중반 리그 우승 경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를 앞두고 그를 내보낼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구단의 매각 불가 방침에 따라 이강인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PSG의 우승 행보에 전념할 예정이다.다만,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자신을 원하는 팀으로 이적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고려했던 거로 보인다. 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으로부터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아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이강인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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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의 연인 '두산家' 박상효, 구단 인연 깊은 인물들과 한자리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25)의 연인으로 알려진 '두산그룹 5세' 박상효씨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PSG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다.우크라이나 출신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안젤리나 자바르니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강인과 연인 사이로 알려진 박상효씨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젤리나 자바르니와 프랑스 출신 모델이자 수영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 엘리사 마타나, 포르투갈 배우 마델리나 아라강 등과 어깨를 맞대며 친근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공교롭게도 사진 속 인물 대부분이 PSG 구단과 크고 작은 연관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마델리나 아라강은 PSG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와 연인 사이이다. 사진을 올린 안젤리나 자바르니도 PSG 수비수 일리야 자바르니의 아내다. 이들은 PSG 구단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부부로 알려져 있다. 엘리사 마타나는 PSG와 협업을 이어오는 등 구단과 연관이 깊은 인물로 알려졌다.이에 박상효씨도 이강인의 연인으로 해당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지난 2024년이다. 이후 함께 하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팬들 사이에선 “사실상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실제 두 사람은 함께 국내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PSG 구단 일정에도 나란히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이강인은 친누나의 소개로 박상효씨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생인 박상효씨는 2001년생인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이다.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전 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재계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강인은 최근 유럽 축구계 이적설의 중심이다. 손흥민이 뛰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이강인을 임대 형태로 데려올 수 있는지 PSG에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도 이강인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다만, PSG는 여전히 이강인을 팀 내 핵심 전력으로 분류해 이적에 선을 긋고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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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이제 나까지…” SON 절친, 토트넘과 결별 수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는 벤 데이비스(33·웨일스)가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로써 그는 올 시즌 잔여 경기에 뛸 수 없을 전망이다. 국제 대회 출전도 어려워졌다. 더구나 올 시즌 종료 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돼 데이비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25일(한국시간) BBC, 야후스포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발목 골절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커리어 통산 두 번째 발목 수술이다. BBC는 ‘데이비스는 수술을 받은 상태다. 이로써 오는 3월에 예정된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PO) 경기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데이비스는 최근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벌인 EPL 정규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9분 만에 교체됐다. 상대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다. 데이비스는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최소 2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웨일스 국가대표팀 수비수인 데이비스는 월드컵 PO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웨일스는 3월 26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월드컵 PO 1차전을 치르며, 이 경기를 승리하면 31일 북아일랜드-이탈리아의 1차전 승자와 월드컵 본선 티켓이 걸린 2차전을 갖는다.불운으로 인해 소속팀에서의 위상이 더욱 위태로워졌다. 가뜩이나 데이비스는 올 시즌 공식전 출전 5경기에 그칠 만큼 팀 내 입지가 좁았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팀을 떠날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리그1 OGC 니스로의 이적 가능성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한편, 데이비스는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2014년 7월 말 토트넘에 합류한 데이비스는 손흥민과 오랜 시간 함께 뛰면서도, 사적으로는 장난을 많이 치고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자녀의 대부를 손흥민이라고 밝힐 정도이다. 손흥민과 오랜 시간 함께했던 데이비스 역시 새로운 축구 인생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놓였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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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SG 이강인, 곧 복귀한다…현지 매체 “큰 힘이 될 것”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훈련에 복귀했다. 최근 각종 이적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까지 당한 그는 훈련에 매진하며 팀의 다음 일정에 합류하기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도 이강인의 복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속팀은 이강인의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PSG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파리스 팀은 ‘PSG 선수단은 팀의 훈련장으로 복귀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가득했을 것’이라면서도 ‘PSG 선수단에게는 두 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했던 이강인이 복귀했다. 그는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돌입했다. 주앙 네베스 역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팀에 합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이강인은 최근 부상을 당해 PSG 전력에 이탈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CR 플라멩구(브라질)와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왼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전반 35분 상대 선수의 무릎에 허벅지를 강하게 맞았다. 결국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이강인의 복귀는 PSG에 반갑다. 부상 당시 구단 공식 메디컬 리포트에 따르면, 이강인은 예상대로 왼 허벅지 부상을 당했는데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었다. 실제 이강인은 인터콘티넨털컵 경기 이후 피치를 밟지 못하고 있던 상황. 이러한 가운데, PSG는 구단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이강인의 훈련 사진을 올렸다. 파리스타임도 ‘이강인의 합류는 PSG의 공격 로테이션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을 둘러싸고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보도한 바 있다.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PSG는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다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PSG는 오는 24일 AJ 오세르와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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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 논란→팬 환호 외면→루머 반박 세리머니…그래도 6골, 레알의 수난시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유럽 축구계 이슈의 중심에 섰다. 각종 논란 속에 사령탑이 경질되며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는 득점 후 팬들의 환호를 외면한 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감독에게만 다가가 이목을 끌었다. 또한 팀 내 주축 선수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벌인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UCL 16강 직행을 목표로 하는 레알은 홈에서 모나코를 잡고 조 2위(5승 2패·승점 15)로 도약했다.이날 1골 2도움 맹활약을 보인 비니시우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후반 18분 점수를 5-0으로 만드는 득점을 터뜨렸는데, 골을 넣고도 덤덤했다. 동료가 비니시우스의 이름을 연호하며 기뻐하는 관중들에게 데려가려 했는데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는 무시한 채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에게만 향했다.이유가 있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감독 스캔들’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의 지휘봉을 잡는 동안 비니시우스가 팀 내 불화를 일으켰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인해 비니시우스는 최근 홈 경기장에서 열린 레반테와 경기에서는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현지 매체 텔레그라피는 ‘비니시우스는 침묵 속에서 표현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비니시우스는 모나코와의 경기를 끝낸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그 동안의 논란, 그중에서도 지난 경기에서 야유를 받았던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현지 매체 아스(as)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최근 며칠은 나에게 무척이나 힘들었다. (팬들의) 야유와 나와 관련한 (각종 소문을) 말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알론소 감독 경질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서는 직접적으로 입을 열지 않았다. 비니시우스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나는 그저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칠 뿐”이라며 “나는 늘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왔다. 다른 선수들이 골을 터뜨리는 것이 필요할 때는 어시스트하려고 노력했고, 수비를 해야 할 때는 수비를 하려 했다”고 말했다.비니시우스뿐 아니라 레알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세리머니도 주목 받았다. 그는 레알의 마지막 쐐기골을 넣은 직후 엄지와 새끼손가락만 펼친 뒤 엄지를 입에 갖다 대는 제스처를 취했다. 해당 동작은 한국 문화권에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스처다. 국내에서는 해당 행동이 모욕적인 비속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공인이 했다면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일.ESPN은 벨링엄이 TNT 스포츠와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하며, 세리머니의 배경을 밝혔다. 벨링엄은 감독 경질, 음주 논란 등 자신과 관련한 각종 음해를 신경쓰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당 행동을 했던 거다. 벨링엄은 “(논란과 관련해) 받아들이는 건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냥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팬들과 사람들에게 던진 일종의 농담”이라고 말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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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악동 공격수의 변화…비판 속에서도 다소 성숙한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팬들은 선수 욕할 권리 충분히 있어” 무슨 사연 있었길래

"최근 며칠 동안은 야유와 루머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가 최근 자신과 관련한 각종 비판에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벌인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모나코를 잡고 UCL 16강 직행을 목표로 하는 레알은 조 2위(5승 2패·승점 15)로 도약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공격수 비니시우스였다. 그는 이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경기 초반부터 모나코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측면과 중앙에서 골고루 활약하며 모나코 수비를 흔들었다.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끌어내기도 했다. 후반 18분 상대 중앙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경기 종료 후 현지 언론의 관심은 비니시우스에게 집중됐다. 최근까지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던 사비 알론소 감독의 해임 사건과 관련하여 비니시우스가 직접적인 단초를 제공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알론소 감독 재임 기간 비니시우스가 팀 내 불화를 일으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최근 레반테와의 홈 경기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비니시우스는 공동취재구역(믹스드존)에서 현지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아스(as)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근 며칠 동안은 모두에게나 나에게나 매우 힘들었다"면서 "(팬들의) 야유와 나와 관련한 (각종 소문을) 말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나는 경기장 밖에서의 행동이 아니라 경기장 안에서의 플레이로 주목받고 싶다"고 말했다.다만 비니시우스는 "그들에게는 그럴 권리(선수에게 야유를 보내는 것)가 있다는 걸 안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티켓을 얻어 경기장에 오는 것이지 않나. (지나친 야유를 보내는 게 이해가 안 되긴 하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나는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 싸워서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비니시우스는 알론소 감독의 경질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비니시우스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나는 그저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칠 뿐"이라며 "나는 늘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왔다. 다른 선수들이 골을 터뜨리는 것이 필요할 때는 어시스트하려고 노력했고, 수비를 해야 할 때는 수비를 하려 했다"고 말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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