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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혜인에 탕웨이까지…초호화 라인업 ‘더 위닝’ ②

말 그대로 ‘초호화’다. 너무 섣부른 기대인지 모르지만, 어쩌면 성공하지 않는 게 더 어려운 ‘필승 조합’ 아닐까. 아이유 미니 8집 ‘더 위닝’은 그 면면을 뜯어 볼수록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된다. ◇ 뷔·탕웨이·뉴진스 혜인까지…★천지 ‘더 위닝’ 아이유가 2년 만에 가수 컴백을 선언하고 야심차게 선보인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는 BTS 멤버 뷔가 출연해 일찌감치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20일 베일을 벗는 본편도 심상치 않다. 특히 수록곡 ‘쉬’ 뮤직비디오에는 세계적인 배우 탕웨이가 출연, 그 자체만으로 진한 멋과 향을 더했다. 특히 이 곡은 뉴진스 혜인과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피처링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혜인은 뉴진스 내에서도 킬링 파트를 도맡아 온 차세대 ‘음색요정’. 아이유는 이 같은 혜인의 임팩트 있는 음색이 곡에 꼭 필요하다 판단해 피처링 제안을 했다. 혜인은 한 인터뷰에서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에 피처링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상 설렜다”며 “내 목소리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조원선 역시 그동안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떠나 ‘목소리가 지문’이라 할 법한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무덤덤하면서도 선명한 그의 음색이 아이유, 혜인의 그것과 만나 보여줄 3색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전 곡 단독 작사…아이유가 들려줄 ‘이야기’ 앨범에는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쇼퍼’와 ‘홀씨’, 수록곡 ‘쉬’와 ‘관객이 될게’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쇼퍼’와 ‘홀씨’ 모두 ‘레옹’, ‘스물셋’, ‘삐삐’ 등으로 아이유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이종훈 작곡가가 이채규 작곡가와 협업, 아이유 고유의 색감으로 곡을 완성했다. 이들 외에도 홍소진, 서동환, 제휘, 김희원 등의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아이유는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 등 곡 작업은 물론 세심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참여했다. 특히 그는 ‘더 위닝’의 전 곡에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작가’ 아이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앞서 ‘러브 윈즈 올’에서는 어떤 편견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의 위대한 힘을 장엄한 멜로디에 담아냈고, ‘홀씨’에선 바닥에 뿌리내리기보단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픈 민들레 홀씨의 욕망을 리드미컬하게 담아냈다. ◇‘닮은꼴’ 트위티 버드와 컬래버레이션, 글로벌 화제성까지 특히 이번 앨범은 ‘루니 툰’ 시리즈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캐릭터인 트위티 버드와의 글로벌 협업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아이유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트위티 버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한 팬이 아이유와 트위티 버드의 닮은 점을 분석해 화제가 됐고, 이를 ‘루니 툰’ 공식 계정이 리트윗해 실제 협업이 성사될 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트위티 버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외에도,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곡 콘셉트를 적용해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탄생한다. 앨범 커버에도 트위티 버드의 모습이 실리는가 하면, 타이틀곡 ‘홀씨’ 뮤직비디오에도 거대한 풍선으로 대문짝만하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무늬만 컬래버레이션이 아닌, 화끈하고 통 큰 ‘하이파이브’가 인상적이다. 아이유 그 자체로도 국내를 뛰어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지만 뷔, 탕웨이, 혜인 그리고 트위티 버드 등 쟁쟁한 스타들이 ‘더 위닝’에 함께 한 만큼 이번 앨범이 국내외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특히 수록곡 면면과 타이틀곡 티저 콘텐츠가 공개될수록 팬들 사이엔 타이틀곡 외의 곡으로 ‘화력’이 분산될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내놓는 다섯 곡의 신곡이 올 봄 음원차트 지형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아이유의 미니 8집 ‘더 위닝’은 20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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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혜인, 아이유 신곡 피처링 참여

그룹 뉴진스 혜인이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 트랙 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쇼퍼’와 ‘홀씨’를 포함해 ‘Shh..’, 음원 여제의 귀환을 알린 ‘러브 윈즈 올’, ‘관객이 될게(I stan U)’까지 총 5곡이 대표 이미지와 함께 나열됐고, 하단에는 발매일과 ‘Let’s go haul’이라는 문구가 적혀 잇다.이번 미니앨범은 아이유가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오랜 시간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먼저 타이틀곡인 ‘쇼퍼’는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레옹’, ‘스물셋’, ‘삐삐’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 작업에 함께한 이종훈 작곡가를 필두로 이채규 작곡가가 협업했으며,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홀씨’는 이종훈, 이채규 작곡가 외에 아이유가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외에도 아이유는 전곡에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려 아이유표 가삿말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더불어, 업계가 주목하는 실력파 뮤지션 홍소진, 서동환, 제휘, 김희원이 의기투합해 미니앨범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3번 트랙 ‘Shh..’는 피처링에 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과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이 표기돼 있으며, 스페셜 내레이션에 물음표가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아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위닝’의 전곡을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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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강승원 2집 참여…서동환 편곡

아이유가 국내 유명 음악감독이자 뮤지션 강승원의 신곡에 참여한다. 아이유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강승원 2집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 ‘Mother Nature (H₂O)’를 불렀다. 대자연의 일부인 우리의 삶 속에서 변하지 않을 오늘의 사랑을 테마로 한 곡으로 아이유의 청아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감성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노래는 강승원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희열의 회사인 안테나 소속 프로듀서 서동환이 편곡을 맡았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션으로 알려진 서동환은 이번 편곡을 통해 가사, 보컬, 멜로디의 서정성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왈츠 무대를 감상하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 또한 입체적으로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흑백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작업 등으로 다양한 삶의 정서를 표현하는 손선경 작가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손 작가는 반복적인 리듬이나 움직임, 행위 등을 그래픽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해서 무빙 이미지로 제작하고 설치하는 아티스트로 이번 산소와 수소가 만나 폭발을 하듯 벅차오르는 사랑에 대한 가사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강승원은 지난 30여 년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 한국 음악 토크쇼의 역사를 지켜온 인물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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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D-day' 곽진언, 자작곡 '바라본다면'

곽진언이 자작곡 '바라본다면'으로 돌아온다. 18일 곽진언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라본다면'을 발매한다. 신곡 '바라본다면'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미디엄 템포의 퍼커션 사운드, 곽진언의 담백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 밝고 산뜻한 분위기의 사랑 노래다. 곽진언은 수줍게 마음을 꺼내어 놓는 내용의 가사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곽진언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편곡에는 프로듀서 서동환과 친동생 mo'i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곽진언은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에서는 '바라본다면'의 일부가 공개돼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한 곽진언은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완성형 뮤지션으로서의 탄생을 알렸다. 어쿠스틱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곽진언은 탁월한 보컬 톤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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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EP '다섯 마디' 트랙리스트 공개…아이유 작사·작곡 참여

정승환 앨범의 특급 라인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8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을 비롯해 '봄을 지나며', '그런 사람', '그대가 있다면', '러브레터'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의 작곡에는 프로듀서 서동환과 정승환이, 작사에는 유희열, 김이나, 정승환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수록곡 중 다섯 번째 트랙 '러브레터'는 아이유가 정승환에게 선물한 곡으로,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에 이어 또 한 번 두 사람이 함께 했다. 여기에 권순관, 헨(HEN), 곽진언까지 정상급 뮤지션들이 정승환 EP '다섯 마디'에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 동안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등의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이 신보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음원은 26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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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정재형→샘김·정승환, 안테나 첫 캐럴 MV '개성만점'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첫 캐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안테나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안테나만의 특별한 패밀리십을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엘리베이터 등장 신을 시작으로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 연기가 유쾌한 매력을 전한다. 추위에 몸을 떠는 정재형과 활짝 웃으며 등장한 박새별을 시작으로, 악보를 보는 서동환과 귤 바구니를 품에 안은 루시드폴, 불이 꺼진 엘리베이터에서 리듬 타는 페퍼톤스 신재평과 조명을 수리하는 샘김, 트리오로 변신한 이장원, 적재, 윤석철과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촬영하는 권진아, 이진아, 이수정(CHAI), 눈사람을 어루만지는 정승환의 모습이 차례로 전해졌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패밀리십을 감각적으로 표현, 영상 말미에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단체 사진을 보며 따스히 미소 짓는 유희열의 모습도 공개돼 포근한 감성을 선사한다. 안테나의 첫 캐럴 '겨울의 우리들'은 모두가 힘들었을 올 한 해의 끝에 크리스마스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재즈가 강점인 두 아티스트 윤석철과 이진아를 필두로 적재적소에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것은 물론, 참여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멜로디 라인과 코러스, 기타(적재), 피아노(윤석철), 트럼펫(이장원)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솔로 연주, 프로듀서 서동환의 감각적인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의 안테나 표 캐럴이 완성됐다. 이처럼 안테나는 그간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진심이 담긴 음악을 선보여온 데 이어 첫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을 통해 내일은 좋은 일들이 기다릴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올겨울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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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오늘(20일) 캐럴 앨범 발매 '희망 메시지' 전한다

안테나 패밀리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공개된다. 안테나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0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을 발매하고, 온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일 희망의 메시를 전한다. '겨울의 우리들'은 모두가 힘든 요즘, 안테나가 할 수 있는 위로의 방식을 고민하던 중 크리스마스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사된 프로젝트다. 토이(유희열)부터 정승환, 샘김,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권진아, 이진아, 윤석철, 적재, CHAI(이수정), 프로듀서 서동환까지 안테나 소속 팀이 모두 참여한 이번 캐럴은 'The BLANK Shop'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로서 성공적 시작을 알린 윤석철과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를 필두로 재즈 베이스에 적재적소에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의 안테나 표 캐럴을 완성했다. 특히 참여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멜로디 라인과 코러스를 비롯해 기타(적재), 피아노(윤석철), 트럼펫(이장원)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솔로 연주, 최근 안테나의 프로듀서 라인으로 새롭게 합류한 프로듀서 서동환의 감각적인 스트링 편곡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각 아티스트별로 맞춤옷을 입은 듯 유쾌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 아티스트별로 각기 다른 재미 요소를 엿볼 수 있는 엘리베이터 등장 신에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패밀리십을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포근하고 따스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처럼 안테나는 그간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진심이 담긴 음악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첫 캐럴 '겨울의 우리들'을 통해 내일은 좋은 일들이 기다릴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올겨울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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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소속 가수들, 20일 첫 크리스마스 캐럴 발표

안테나가 첫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한다. 안테나 측은 14일 '소속 아티스트 13팀이 총출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20일 발매한다. 올 겨울 모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온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이(유희열)를 비롯해 정승환·샘김·정재형·루시드폴·페퍼톤스·박새별·권진아·이진아·윤석철·적재·CHAI(이수정)·프로듀서 서동환 등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한해의 끝을 앞두고 안테나가 할 수 있는 위로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던 회의에서 시작됐다. 안테나는 그간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모두의 마음을 또렷하게 울리는 진심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리스너들의 밤을 위로하는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 위드 안테나(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진행했으며 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안테나만의 방식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20일 전격 공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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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휴학생' 서동환, 안테나 전속계약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동환이 안테나의 프로듀서 라인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30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프로듀서 서동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동환은 그간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앞으로 서동환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테나는 윤석철에 이어 서동환의 합류로 탄탄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서동환은 앞서 정승환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권진아 '뭔가 잘못됐어', 악뮤 이수현 'ALIEN'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펼쳤다. 폴킴, 유승우, 옹성우 등과도 호흡을 맞추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 최근에는 tvN '스타트업', JTBC '열여덟의 순간' 등 잇따른 드라마 OST 러브콜을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서동환은 지난 2015년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 작곡과에 진학했으나 중퇴 후 버클리 음악대학에 재 진학했으며, 현재는 휴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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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 파격 변신..'ALIEN'은 이찬혁 작사·작곡

AKMU 이수현이 파격 변신했다. 이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1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이수현의 첫 솔로 싱글 'ALIEN' 크레딧 포스터(CREDIT POSTER)를 공개했다. 이수현은 화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민트 컬러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경쾌한 그의 표정과 귀여운 패션 액세서리들이 보는 이의 즐거운 상상력을 키웠다. 기존 AKMU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이수현의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찬혁은 작곡·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AKMU의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온 이찬혁이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 메인 프로듀싱에 나선 것. 여기에 감각적 사운드의 실력파 프로듀서 PEEJAY와 신예 작곡가 서동환이 합세해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했다. 유리알처럼 청량한 목소리에 깊은 감성까지 지닌 이수현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콘셉트가 예상된다. 실제 YG는 이수현의 솔로곡 발표 소식을 알리며 매우 신선하고 색다른 곡이라고 설명했었다. AKMU는 2012년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후 2014년 YG에서 공식 데뷔한 이들은 독보적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 9월 발매된 이들의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당시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장기 집권한데 이어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순위 20위권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 음원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평범을 거부한 그가 올 가을 가요계에 일으킬 바람은 어떤 색깔일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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