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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미경 부회장, 美 포브스 ‘글로벌 여성리더 50인’ 선정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에 선정됐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인으로는 이미경 부회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2021년부터 매년 연령과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50세 이상 여성 리더들을 조명해 오고 있다. 올해 발표된 리스트에는 전 세계 36개국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리더, 창업가, 크리에이터, 혁신가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항공, 건축, 자원·광업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포브스는 이 부회장이 한국 영화의 글로벌 확장을 이끈 핵심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CJ그룹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하며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드림웍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의 협업구조를 구축해왔다.특히 영화 ‘기생충’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2020년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이끈 성과는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포브스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이 부회장이 2025년 아시아계 창작자와 아시아 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를 설립하며 아시아 스토리텔링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에는 이 부회장 외 일본 최초 여성총리 사나에 다카이치, 오스카 수상 스페인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프랑스 미쉐린 스타 셰프 안 소피 픽, 일본 꼼데가르송 창립자 레이 카와쿠보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영향력 있는 경영진 12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2022년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필러상, 2022년 국제 에미상 공로상, 2023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 2024년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드, 2024년 미국 세계시민상, 2025년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 등을 수상한바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2 16:22
뮤직

악뮤, YG 떠나 진짜 영감의 샘터로

YG를 떠난 남매 듀오 악뮤의 새 소속사명이 알려졌다. 악뮤는 20일 팬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악뮤와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 종료로 인해 소속사가 영감의 샘터로 이전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계약 이전 일자는 오는 27일이다.악뮤는 지난해 말 12년간 동고동락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났다. YG는 악뮤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악뮤의 유일한 고민은 지난 12년간 동고동락한 YG와 계속 함께할 것인지, 혹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해 볼 것인지에 대한 솔직한 고민이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악뮤에게 먼저 YG의 품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뒤에서 지원하겠다는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새 소속사명인 ‘영감의 샘터’는 이찬혁이 지난 2023년과 2025년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전시회 이름이기도 하다. 당시 이찬혁은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 이제 그 비밀을 밝히겠다”며 “이찬혁 영감의 샘터에서 나오는 영감의 샘물을 마시면 이전에 없던 생각들이 떠오른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9:09
스타

보아, SM 전속 계약 종료에 팬클럽 ‘점핑보아’도 운영 종료

가수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가 운영을 종료한다.15일 보아의 공식 팬클럽 측은 “그동안 보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025년 12월 31일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에 따라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운영을 종료한다”며 “현 시점 이후 보아 팬클럽 커뮤니티 내 모든 업로드 서비스는 중단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점핑보아 멤버십’과 ‘보아 디지털 멤버십’ 판매도 종료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보아와 25년간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보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25년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20:12
뮤직

파우, 28일 컴백...日 유명 아티스트 엠플로 손잡았다

‘성장형 올라운더’ 파우가 컴백 일정을 확정하며 2026년 첫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파우는 오는 28일 컴백을 확정하고 타이틀 포스터와 플랜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싱글 앨범 ‘컴 트루’ 발매 소식과 함께 동명의 타이틀곡 ‘컴 트루’가 첫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신곡 ‘컴 트루’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엠 플로(m-flo)의 명곡 ‘컴 어게인’을 샘플 링한 곡으로, 엠 플로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타쿠 다카하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밴드 신인류의 보컬 신온유가 피처링과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신선한 감성을 더했다. 파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컴 트루’는 세대를 잇는 사운드와 새로운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은다.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파우는 1월 컴백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타이틀 포스터와 플랜 포스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한 해 동안 ‘1년 4컴백’이라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음악 활동은 물론 공연, 자체 콘텐츠, 기부 활동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파우가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도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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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도, SM도 다음 챕터로 향한다 [IS포커스]

가수 보아가 25년간 몸담았던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 한 아티스트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이지만, 단순한 이별로 보기는 어렵다. K팝 1세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SM의 상징이었던 보아와의 이별은 SM이 맞이한 구조적 변화와 맞물리며 한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읽힌다.SM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별은 보아 개인으로서는 SM의 ‘상징’으로 남기보다는,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보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을 응원하겠다. 고마웠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을 고했다. 보아는 단순한 소속 가수를 넘어 SM의 역사 그 자체였다. SM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SM 소속으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국내 가요계를 넘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SM이 글로벌 기획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보아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가수이자 2014년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SM의 신예 그룹 NCT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이자 내부 인사로서 SM과 함께해왔다.이 때문에 보아의 이번 선택은 SM이 새롭게 재편한 현재 구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SM은 K팝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오랜 기간 회사의 상징이었던 창업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를 떠난 상태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이 ‘창업자 중심 체제’의 종료를 알렸다면, 여기에 SM의 또 다른 얼굴이었던 보아의 이탈까지 더해진 셈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수만 이후 SM은 더 이상 한 사람의 비전이나 얼굴로 설명되는 회사가 아니다. 여기에 보아와의 결별까지 더해지며 SM이 구조와 시스템 중심의 회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실제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2022년 떠난 이후 SM은 멀티 레이블 체제와 IP 중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해왔다. ‘이수만 체제’가 해체되며 회사의 방향성은 이사회와 경영진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이동했고, 레이블별로 음악 스타일과 제작 방식을 분리해 그룹·콘셉트·세계관을 핵심 IP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정 인물의 이탈이 회사 전체의 정체성이나 성과에 직결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보아의 선택은 SM의 새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사례로 해석된다. SM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이후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의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여전히 올라 있다.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는 SM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뤄졌고, 회사는 이제 31주년을 맞이하며 체제 전환 이후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 놓였다. 업계에서는 올해 SM을 둘러싼 굵직한 모멘텀이 다수 대기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한령 완화 가능성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대표적이다.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한령 완화와 관련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 역시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올해 SM은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NCT 위시, 라이즈,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 등 주요 IP들도 순차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엑소는 이달 19일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하며, NCT 위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오는 6월까지 이어간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3월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고, 하츠 투 하츠는 서울 팬미팅과 북미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동방신기는 4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세 번째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시장에서도 SM의 올해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S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한한령 해지 모멘텀 재부각과 함께 엑소 컴백, 라이즈·NCT 위시·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IP의 빠른 수익화, 신인 보이그룹 1팀 데뷔, 연결 자회사 디어유의 고성장 등으로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4 06:00
연예일반

“데뷔 18년차, 롱샷에 뼈와 혼 갈아넣어”…박재범 제작 첫 아이돌 출격 [종합]

가수 박재범이 처음으로 제작한 아이돌 그룹 롱샷(LNGSHOT)이 출격한다. 1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롱샷의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롱샷은 힙합과 R&B를 비롯해 대중음악 전반에서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모어비전 대표 프로듀서 박재범이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오율, 률, 우진, 루이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박재범은 멤버들에 대해 “지금 너무 멋있고 잘한다. 저의 모든 뼈와 혼을 갈아넣을 수 있는 멋있는, 친척 동생 같은 아이들을 만나서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따.이어 아이돌 제작 과정에 대해 “만들어진 과정은 제 감대로 막했다. 아이돌을 제작해본 적이 없었다”며 “처음엔 기준도 없었다. ‘괜찮은데?’, ‘멀끔하게 생겼는데?’ 하면서 하다 보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됐고, 소통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아이돌을 만들어야지 하면서 억지로 어딘가에 구겨 넣기보다는 제 마음과 맞고, 시간과 감정을 모두 베풀 수 있는 이 친구들을 토대로 롱샷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재범은 첫 아이돌 제작에 나선 이유도 밝혔다. 그는 “데뷔한 지 18년 차가 되다 보니 계속해서 원동력이 생기려면 저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순위나 숫자에 연연하기보다는 의미를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사람에게서 의미를 많이 느끼는 편”이라며 “앨범도 내고 꽤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며 성공도 경험했다. 그런 경력을 쌓아오다 보니 ‘다음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됐고, 그 시점에 K팝이 이렇게 글로벌하게 주목받는 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또 “많은 분들이 아이돌 제작을 하는 걸 보면서, 나 역시 내가 원하는 음악, 내가 즐겨 듣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내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도전이고 비용도 많이 들겠지만,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제 커리어 자체와도 맞닿아 있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팀명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우진은 “대표님(박재범)께서 팀명을 정해주셨다”며 “처음에는 한국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 아니라 낯설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름을 달고 활동하다 보니 ‘롱샷’이라는 단어나 의미로 저희 팀을 대체할 수 있는 말은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지금은 아끼고 좋아하는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팀명에는 ‘희박한 확률 속에서도 판을 뒤집기 위한 결정적인 한 방’이라는 의미가 담겼다.멤버들은 각자의 목표도 밝혔다. 오율은 “이제 시작해서 정확한 목표를 만드는 건 아직 어렵다. 흘러가는 대로 계속하다 보면 목표가 생길 거고, 슛을 던지다 보면 들어갈 거라 생각한다.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루이는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우진은 “대표님을 보고 이 기획사에 들어왔다. 대표님처럼 활동하면서 저희도 저희 가치관을 지키며 오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률은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싶다. 신인상을 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번 데뷔 EP는 힙합 R&B 장르로 타이틀곡 ‘문워킨’(Moonwalkin)를 포함해 선공개곡 ‘쏘씬’(Saucin)을 비롯해 ‘백싯’(Backseat), ‘페이스타임’(FaceTime), ‘네버 렛 고’(Never Let Go)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샷 콜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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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샷 데뷔 “팀명, 박재범이 만들어줘…낯설었지만 이젠 아껴”

가수 박재범이 첫 제작한 아이돌 그룹 롱샷(LNGSHOT)이 팀명에 담긴 비하인드를 전했다.우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대표님(박재범)께서 팀명을 정해주셨다”며 “처음에는 한국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 아니라 낯설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름을 달고 활동하다 보니 ‘롱샷’이라는 단어나 의미로 저희 팀을 대체할 수 있는 말은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지금은 아끼고 좋아하는 이름”이라고 덧붙였다.롱샷은 힙합과 R&B를 비롯해 대중음악 전반에서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모어비전 대표 프로듀서 박재범이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오율, 률, 우진, 루이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팀명에는 ‘희박한 확률 속에서도 판을 뒤집기 위한 결정적인 한 방’이라는 의미가 담겼다.이번 데뷔 EP에는 선공개곡 ‘쏘씬’(Saucin)을 비롯해 ‘백싯’(Backseat), ‘문워킨’(Moonwalkin), ‘페이스타임’(FaceTime), ‘네버 렛 고’(Never Let Go)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샷 콜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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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M과 25년 동행 마침표…“자부심이자 상징이었다” [종합]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25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보아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SM을 떠나는 소회를 직접 전했다. 그는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납니다.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자신의 이름인 ‘BoA’가 새겨진 조형물 위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조형물은 ‘THANK YOU’ 등의 문구가 적힌 테이프로 감싸져 있어, 25년간 이어진 동행의 종료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끈다.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SM은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SM은 보아의 지난 행보를 돌아보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소속사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 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존경의 뜻을 표했다.또한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비록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보아는 지난 2000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정상급 가수로 활약하며 K팝의 글로벌 확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 ‘크레이지어’를 발매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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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M과 전속계약 종료…“25년 동행 마무리” [공식]

가수 보아가 SM을 떠난다.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 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전했다.이어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존경의 뜻을 표했다.또한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비록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항상 아티스트 보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점핑보아 여러분 및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2000년 만 13살에 데뷔한 보아는 데뷔 25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개척자이자 선구자로서 보아가 걸어온 여정은 보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인해 빛나는 성과와 독보적인 기록을 남기며 빛날 수 있었습니다.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하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당사가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습니다.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습니다.비록 당사와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나, 보아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 가길 응원하겠습니다.새롭게 펼쳐질 보아의 앞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아티스트가 아닌 권보아의 미래도 응원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2 16:10
연예일반

언더독의 전율 다시 올까...‘쇼미 12’, 긴 공백기 끝에 던진 승부수 [IS포커스]

침체된 힙합 신에 다시금 ‘불’을 지필 큰 한 방이 온다. 오는 15일 Mnet ‘쇼미더머니’가 3년의 긴 침묵을 깨고 시즌12로 등판한다.시간을 거슬러 2012년 첫 시즌, 홍대 힙합 동아리 출신의 무명 대학생 로꼬가 써 내려간 ‘언더독의 반란’은 그야말로 전율이었다. 하지만 14년의 세월 속 덩치가 커질수록 내실은 곪아갔다. 출연자들의 과거 논란은 단골 메뉴가 됐고, 이름만 대면 아는 기성 래퍼들의 ‘무한 재도전’은 신선함 대신 피로감을 남겼다.그래서일까. 이번 시즌12에서 제작진은 절치부심의 각오로 ‘승부수’를 던졌다. 연령과 배경을 파괴한 참가자부터 힙합 신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프로듀서 8인의 합류, 여기에 시리즈 최초 OTT 플랫폼 티빙과 공동 제작이라는 파격 실험까지 더했다. 과연 이번 시즌이 낡은 병폐를 씻어내고, 식어버린 대중의 심장에 다시 묵직한 베이스 비트를 울릴 수 있지 주목된다.◇ 글로벌 강자와 무명 신예의 조화 ‘쇼미더머니’는 비주류였던 힙합을 주류로 끌어올린 일등 공신이다. 래퍼가 음악만으로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비와이·우원재·비오 등 무명 원석들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리며 ‘등용문’이라는 서바이벌의 본질에 충실해 왔다.다만 일각에선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시즌12는 역대 최다인 3만 6000여 명의 지원자로 그 오명을 정면 돌파한다. 특히 전 세계 32개국에서 몰려든 지원자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다. 자국 힙합 신을 장악한 해외파 실력자부터 베일에 싸인 글로벌 뉴페이스까지 층위도 다양하다.라인업은 익숙함과 파격 사이를 절묘하게 줄타기한다. 김하온 같은 검증된 카드는 물론, 85세 할머니 래퍼 그룹과 버추얼 아이돌까지 합류하며 ‘장르 파괴’를 선언했다. 제작진은 국내 힙합 신에 생소한 글로벌 고수들과 무명 신예들의 ‘역습’을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시즌12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K힙합의 글로벌 성장을 증명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기존 강자들을 위협할 새로운 얼굴이 많은 만큼, 힙합 신의 진정한 세대교체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음원 차트 석권, 다시 한번 정조준 힙합 팬들이 ‘쇼미더머니’를 기다리는 결정적 이유는 단연 히트곡이다. ‘거북선’, ‘굿데이’, ‘회전목마’, ‘리무진’ 등은 차트를 점령하며 방송 음원을 넘어선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같은 좋은 노래를 빚어내기 위해서는 탁월한 프로듀서가 필요한 만큼 시즌12 제작진은 차트의 문법을 꿰뚫는 ‘황금 라인업’을 꾸렸다.먼저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성공시킨 지코와 국내 R&B 힙합의 독보적인 아이콘 크러쉬가 뭉쳤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코의 감각과 크러쉬의 짙은 음악성이 만나 어떤 강력한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두 번째 팀은 박재범과 릴 모쉬핏(그루비룸 휘민)이다. 과거 하이어뮤직에서 긴밀하게 호흡했던 두 사람은 박재범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릴 모쉬핏의 실험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결합해 새로운 힙합의 전형을 제시할 전망이다. 세 번째 팀은 그레이와 로꼬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근본 조합으로 통한다. 시즌1 우승자 로꼬와 ‘비트 맛집’ 그레이의 만남은 제2의 ‘시차’나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마지막은 ‘쇼미더머니’에 첫 출사표를 던진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 팀이다. 가식 없는 가사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자연인 래퍼’라 불리는 제이통, 이센스의 명반 ‘더 에넥도트’의 엔지니어링에 참여한 천재적인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의 만남은 파격적이다. 이들은 뻔한 차트용 음악이 아닌, 야생적이면서도 기괴한 비트로 신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차트 평정 경험이 풍부한 프로듀서들이 모인 만큼, 이번 시즌 음원을 본인들의 ‘커리어 하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사이퍼에 담았다”며 “그간 ‘쇼미더머니’ 음원이 큰 사랑을 받아온 역사를 이어갈 역대급 결과물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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