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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미나 지원, 정석 미인이란 이런 것… 청순+몽환 분위기 [AI 포토컷]

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겨울 분위기를 정조준했다.지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지원은 파스텔 블루 톤의 퍼 장식 의상과 같은 컬러의 보닛 스타일 헤드피스로 ‘겨울 요정’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블러셔와 또렷한 눈매 메이크업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키며, 흑발 웨이브 헤어와 대비돼 청순함과 몽환적인 무드를 동시에 살렸다. 특히 붉은 리본으로 장식된 선물 박스를 품에 안은 포즈는 연말 시즌 특유의 설렘을 극대화하며, 차분한 표정 속에서도 깊은 감성을 전한다.의상은 퍼 소재를 중심으로 한 텍스처 플레이가 돋보인다. 부드러운 질감의 퍼와 새틴 느낌의 소품이 조화를 이루며, 지원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에 포근함을 더했다. 한편 지원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발매 이후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2.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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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미나 지원, 겨울 요정이 내려왔네… 선물 같은 비주얼 [IS하이컷]

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겨울 분위기를 정조준했다.지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지원은 파스텔 블루 톤의 퍼 장식 의상과 같은 컬러의 보닛 스타일 헤드피스로 ‘겨울 요정’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블러셔와 또렷한 눈매 메이크업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키며, 흑발 웨이브 헤어와 대비돼 청순함과 몽환적인 무드를 동시에 살렸다. 특히 붉은 리본으로 장식된 선물 박스를 품에 안은 포즈는 연말 시즌 특유의 설렘을 극대화하며, 차분한 표정 속에서도 깊은 감성을 전한다.의상은 퍼 소재를 중심으로 한 텍스처 플레이가 돋보인다. 부드러운 질감의 퍼와 새틴 느낌의 소품이 조화를 이루며, 지원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에 포근함을 더했다. 한편 지원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발매 이후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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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 아이돌 팬덤도 사로잡았다... ‘사마죄 챌린지’ 뭐길래

밴드 소란이 신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이하 ‘사마죄’)로 진행한 ‘사마죄 챌린지’ 통해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숏폼 유행을 넘어, 아티스트 간 교류와 응답으로 이어진 덕분이다.‘사마죄 챌린지’는 아이돌과 밴드, 솔로 아티스트의 활발한 참여로 각자의 방식으로 곡을 해석했고, 이 과정에서 팬덤 간 교차 관심도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특히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소란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소란은 이러한 호응에 화답하며 챌린지를 듀엣 롱폼 콘텐츠로 확장했다. 몬스타엑스 기현, 첸, 데이식스 영케이, 플레이브 은호가 참여한 듀엣 영상은 한 곡을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함께 나눠 부르는 형식으로 구성돼, 아티스트 간의 호흡과 가창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짧은 챌린지에서 한 단계 나아간 시도로, 풀버전을 원하던 팬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소란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사마죄 챌린지’에 참여해준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챌린지로 보답하여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미스나인, 보이넥스트도어 등 아이돌이 주로 진행하는 댄스 챌린지부터, 아일릿의 ‘낫 큐트 애니모어’와 같은 밴드 챌린지, 자우림의 ‘라이프!’와 같은 가창 중심의 챌린지까지 형식도 다양하다. 참여에 대한 감사를 다시 참여로 돌려주는 방식이다.밴드 소란의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이번 ‘사마죄 챌린지’는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확장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소란은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3인 체제로 진행하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인 ‘드리머’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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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팬 콘서트 전석 매진... “앞으로도 함께해요” 뭉클

가수 강다니엘이 팬콘서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1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강다니엘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런웨이 : 워크 투 다니엘’을 열고,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테마로,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팬미팅 겸 콘서트로 꾸며졌다.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강다니엘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팬 참여 코너를 선보이며 현장을 가득 채웠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무대는 솔로 활동 6년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터치인’, ‘일렉트릭 쇼크’, ‘에피소드’, ‘무비 스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백시트 프로미스’까지, 그간의 음악적 궤적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펼쳐졌다.특히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의 수록곡 무대는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펄스페이즈’는 강다니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한 앨범으로, 팬콘서트 직전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백시트 프로미스’는 앵콜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강다니엘은 공연 말미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늘 곁에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고 싶다. 좋은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는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쥬얼반으로도 발매된다. 해당 음반은 소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29일 오프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27
뮤직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정주행…24년 전 명곡 소환 비하인드 [왓IS]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하얀 그리움’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했다. 이 곡은 공개 후 리스너들 사이 ‘겨울 시즌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주행 중이다.‘하얀 그리움’은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코리아 톱 송 데일리 차트 17위, 멜론 톱 100 차트 67위로 진입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0일엔 멜론 톱 100 차트 24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하얀 그리움’은 지난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노래다. 원곡의 포근한 멜로디에 세련된 편곡을 더 해 중년층부터 현재 K팝 팬덤까지 사로잡고 있다.수많은 겨울곡 중 ‘하얀 그리움’을 리메이크 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미스나인이 리메이크 한다 했을 때 잘 상상이 안 되면서도 멤버들의 목소리를 고려해 편곡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 ‘하얀 그리움’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곡을 아는 기성 세대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드리고, 모르고 있던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드릴 수 있는 시기의 곡을 기준으로 선택했다”고 선곡의 묘를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여름 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 준비 당시부터 겨울 활동을 염두하고 있었다. 소속사는 “여름 앨범 마지막 트랙에 마지막 가사를 겨울 활동에 대한 암시를 해놓으려 했고, 마찬가지로 ‘메리 고 라운드’의 마지막 구간에 카세트 테이프 소리를 넣어 겨울 컴백 첫 티징에 카세트를 바꿔 넣는 영상을 공개해 2025년의 활동들이 연결 되는 감정을 통해 팬분들에게 인상적인 기억을 남겨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초 소속사 어센드로 이적했다. 이후 발매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로 멜론 톱 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진입하는 등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베스트 뮤직 10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센드에 합류한 뒤 다방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의 2026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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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노래도 잘해 예능감도 좋아… 제2의 전성기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컴백 첫 주부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 후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며 플로버(팬덤명)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프로미스나인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러블리하면서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송하영, 박지원, 백지헌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이들은 음악방송 외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찾아 예능감을 발산했다. ‘효연의 레벨업’,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이채영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진심 어린 리액션과 공감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민주의 핑크캐비닛’에선 이나경과 함께 등장해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은 티빙 ‘고나리돌’,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2’, ‘K판 입덕투어 시즌2’, ‘성수기2’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5:04
뮤직

NCT 도영, 키오프 벨과 ‘휘슬’ 듀엣 입맞춤

그룹 NCT 도영이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함께 설렘 가득한 하모니를 들려준다.오는 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도영의 새 싱글 ‘프로미스’는 타이틀곡 ‘늦은 말 (Promise)’과 수록곡 ‘휘슬 (Feat. 벨 of KISS OF LIFE)’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휘슬’은 휘파람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순간을 그린 R&B 발라드 곡으로, 재즈 기타 선율 위로 감미로운 보컬이 대화하듯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운 설렘을 전한다. 이 곡에는 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도영과 호흡을 맞췄다. 도영의 싱글 ‘프로미스’는 같은 날 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13:26
뮤직

여름도 겨울도 뜨겁게…잘 달렸다, 프로미스나인 [IS포커스]

어쩌면 프로미스나인의 여정에 2025년은 데뷔만큼이나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듯 하다. 데뷔 7년이라는, 아이돌에게 특별한 분기점이 되는 시점. 전 소속사와 계약관계를 일찌감치 정리하고 새 둥지(현 소속사 어센드)에서 팀을 재정비한 이들은 새출발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보란 듯이 떨쳐내고 막연했던 믿음을 확신으로 바꿨다. 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는 이같은 프로미스나인의 현 주소를 눈과 귀로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들은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로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화끈하게 달궜다. 좋은 기세는 연말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발표한 리메이크곡 ‘하얀 그리움’이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좋은 음악은 물론,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준 빼어난 라이브로 대중에 신뢰를 쌓은 이들은 그야말로 꽉 찬 한 해를 보내며 어느 때보다 뜨겁고도 포근한 겨울을 준비 중이다. ◇ 24년만에 재탄생한 ‘하얀 그리움’, 세대초월 윈터송 예약 ‘하얀 그리움’은 부드럽게 흐르는 신스 리프와 맑은 톤의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져 겨울의 청량함과 온기를 동시에 담아낸 미디엄 템포 팝 트랙으로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원곡은 Y2K ‘그 시절’ 감각의 편곡에 김민종 특유의 가창 스타일이 어우러진 강렬한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무려 24년 만에 프로미스나인이 새롭게 해석해 세대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즌송은 대체로 남녀노소의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톤을 꾀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연말 분위기와 맞물리는 겨울에 발매되는 ‘윈터송’들은 최신의 K팝 트렌드를 따르더라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분위기의 곡이 선호되고, 과거의 곡 리메이크 경향도 뚜렷하다. 프로미스나인은 팬덤뿐 아니라 대중성이 큰 그룹인 만큼 다수 리스너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심혈을 기울여 선곡, 과거의 명곡을 현재형으로 소환하는 데 성공했다.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을 비롯해 온앤오프, 정승환, 아이브 등 여러 가수들의 곡에 참여해 온 실력파 뮤지션 황현(모노트리)이 편곡에 나서 곡이 지닌 고유의 따뜻한 정서를 살리면서 현재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멤버들 역시 5인5색 컬러풀하고도 성숙한 가창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곡 후반부 하이라이트의 화성과 어우러진 고음 파트에는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아련함을 더한다. ◇팬덤·대중 다 잡았다…2026년 여정도 기대 ‘하얀 그리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프로미스나인은 이에 앞서 ‘2025 KGMA’에서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며 올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기분좋게 맺었다. 수상 직후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들은 “끝까지 응원해 준 우리 플로버(팬덤명),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플로버다. 앞으로도 달릴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큰 목소리로 애정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라이크 유 배터’가 불투명한 미래가 두렵지만 플로버를 생각하며 ‘내일’을 향해 용기 내 도전하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 만큼, 팬들과 남다른 교감 지점을 지닌 이들에겐 더없이 값진 수상이고, 의미있는 소감이었다. 수상과 함께 펼쳐진 무대도 압도적이었다. 이날 이들이 선보인 ‘슈퍼소닉’과 ‘라이크 유 배터’ 모두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곡이라 현장은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로 가득했는데, 하늘색 드레시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요정 같은 비주얼로 무대에 오른 다섯 멤버는 내공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현장은 마치 축제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뜨거웠다. ‘라이크 유 배터’를 통해 ‘서머퀸’ 존재감을 재입증하고, 대중 리스너의 선택을 받은 그룹이 됐음을 재확인한 프로미스나인. 6개월 만에 발표한 싱글 ‘하얀 그리움’으로도 입지를 굳히며 향후 활동의 동력을 확고히 했다. 롱런의 길은 열렸다. ‘마의 7년’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냈듯, 2026년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진심을 담아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5 06:00
IT

프미나 노랑즈, LG 가전 입덕 도우미로…예열부터 100만뷰 가뿐히 돌파

인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에서 귀여움과 상큼함을 담당하는 송하영·박지원이 LG 가전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LG전자는 3일 지난해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은 자체 유튜브 콘텐츠 'K판 입덕투어' 시즌2의 주인공으로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과 박지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두 멤버는 라이브 방송에서 나란히 노란색 옷을 입고 나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노랑즈'로 불리게 됐다.K판 입덕투어는 각 분야의 '덕질'(좋아하는 대상에 깊이 파고드는 팬 활동) 문화를 체험하면서 LG전자 제품을 소개하는 시리즈 콘텐츠다. LG전자 유튜브 채널이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아이어워드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오리지널 콘텐츠다.시즌1은 걸그룹 엔믹스가 맡았는데, 설윤과 배이가 뮤지컬 '시카고'의 연기를 펼치는 등 평소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시즌2는 시작부터 흥행을 예고했다.지난 10월 공개한 첫 화 '마라' 편은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178만회를 돌파했다. 송하영과 박지원은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를 방문해 훠궈를 먹고 소스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영상 중반부에는 옷을 두고 다투는 친자매의 현실적인 일상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기능을 설명했다. LG전자 공식 콘텐츠를 제외하고 팬들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직캠 등으로 자체 생성한 파생 콘텐츠는 700여 건에 달하며 누적 조회수는 2200만회를 넘겼다.팬들의 관심을 확인한 LG전자는 이날 송하영과 박지원이 응원 요정으로 활약하는 '농구' 편을 업로드했다. 두 멤버는 LG 세이커스 홈구장인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일일 치어리더와 캐스터로 변신해 프로농구의 재미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프타임에는 LG 세이커스 치어리더팀 '세이퀸'과 함께 농구장 버전의 대표곡 '라이크 유 베터'로 열정 넘치는 치어리딩을 선보였다.경기 시작 전 두 멤버는 LG 세이커스의 유기상, 양준석, 칼 타마요를 만나 드리블, 자유투, 레이업슛 등 농구 기초수업을 받았다. 이어 '국내 최단신 농구선수'를 자처하며 각각 칼 타마요, 양준석과 팀을 이뤄 2대 2 농구 시합도 펼쳤다.경기 시작 후에는 관중석에서 LG 세이커스 팬들과 응원가, 환호, 야유 등을 함께하며 경기를 즐겼다. 이번 영상에는 LG전자의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2'가 등장했다. 두 멤버는 응원 문구를 적은 개인 전광판을 만들거나, 라이브 영상으로 먼 거리의 장면을 자세히 보는 방식으로 제품의 색다른 사용법을 알렸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번 기회에 가전을 LG 제품으로 모두 바꾸겠다"거나 "앞으로도 재미있게 광고를 잘 녹인 영상을 많이 만들어달라"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04 08:00
뮤직

프로미스나인, 미리 크리스마스…‘하얀 그리움’ 홀리데이 버전 포토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29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에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홀리데이 버전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재, 따뜻한 연말 감성을 선사했다.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산타로 변신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비주얼 케미와 개성 돋보이는 포즈가 아름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앞서 프로미스나인은 티저 영상과 화이트 스노우, 파스텔 산타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마지막 홀리데이 버전 콘셉트까지 오픈해 팬들의 설렘 지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신곡 ‘하얀 그리움’은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노래다. 프로미스나인은 원곡의 포근한 멜로디에 세련된 편곡을 더해 한층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로 멜론 톱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진입했고, KBS2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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