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카카오페이지, 1월 초신작 프로젝트 웹소설 라인업 공개, 윤현승·백설홍 신작 선보여
카카오페이지가 1월 ‘초신작 프로젝트’ 웹소설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 2편을 이용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의 복귀작부터 뛰어난 완성도로 일찍이 히트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이달의 신작 2편은 정통 판타지 명작인 ‘하얀 늑대들’ 윤현승 작가의 신작 ‘그림자 서약’과 전작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로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월매출 1위를 기록했던 백설홍 작가의 신작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이다.정통 판타지 신작 ‘그림자 서약’은 지난달12월 27일 선공개 이벤트 후 30일 공식 론칭했다. 정통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작인 ‘그림자 서약’ 역시 정통 판타지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판타지 거장의 복귀 소식에 론칭과 동시에 판타지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함은 물론, 론칭 주간에 웹소설 전체 장르를 아울러 조회수 톱5 안에 드는 등 일찍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작품은 적장을 암살해 전쟁을 끝내 버린 노예소년 람, 북부의 대족장 제드리크, 남부의 왕자 데미온, 공작의 딸 샤를론이 맺은 피의 서약이 끝난 줄 알았던 전쟁을 혼돈 속으로 밀어 넣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작품은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로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월간 매출 1위를 기록했던 백설홍 작가의 신작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다. 지난 12월 31일 공식 론칭했다. 이 작품 역시 론칭 직후 로맨스 판타지 장르 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믿고 보는 ‘백설홍표 로맨스판타지’를 입증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던 전작에서의 강렬하고 밀도 높은 로맨스가 이번에도 한층 더 설렘 가득 몰입감 있게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며 높은 관심을 모은다.‘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는 가족들로부터 천대받고 자란 셋째 왕녀 라니아케아가 변방의 황자와 결혼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서사를 담는다. 마치 독자가 소설 속에 있는 듯 생생하고도 높은 흡인력을 자랑하는 작가의 필력 덕분에 짙게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다. 카카오엔터는 사전 론칭 알림 신청 이벤트에 이어 새해인 1일부터 두 초신작 작품을 감상한 카카오페이지 이용자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를 전개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6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