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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숏폼 기업’ 순이엔티, 마드리드 달궜다... 아시아 6개국서 2억 뷰 달성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가 마드리드 관광청과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순이엔티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대한민국,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을 대상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온리 인 마드리드’ 캠페인을 수행했다.그 결과 5일 기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총 420개 이상의 콘텐츠와 아시아 6개국에서 약 2억 6천5백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마드리드 방문 아시아 관광객 증대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드리드는 아시아의 항공편을 늘렸다. 실제로 마드리드 관광청이 발표한 관광 시장 지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174,878편(전년대비 244%) ▲한국 24,537편(전년대비 76%) ▲태국 5,022편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캠페인의 성공 요인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과 K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연예인들의 전략적 기용이 주효했다.순이엔티는 이들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마드리드만의 독특한 미식과 유명 미술관, 플라맹코 체험, 다양한 요리, 쇼핑, 세계문화유산 장소 등 마드리드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제작된 콘텐츠들은 소셜미디어와 인천국제공항, 중국 상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옥외 전광판으로 송출됐다. 3차례 캠페인에 참여한 셀럽은 20명이다.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 전창하, 카리모바 엘리나, 노아, 케지민, 주한띠, 백란 ▲국내외를 대표하는 연예인 조여정, 김주령, 양동근, 하하, 클라라 ▲ 아시아 인플루언서 인도네시아 란스 부부,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무슬림 아야나문(문지혜) ▲국내 인플루언서 영알남(여행 유튜버), 올블랑(스포츠 콘텐츠 유튜버), 메이트리(아카펠라 혼성그룹), 라라베니또(스페인 출신 국내 방송인), 단하(한복 디자이너) ▲KPGA 프로골퍼 김찬우가 있다.이들 중 조여정, 김주령, 양동근, 전창하, 단하, 란스 부부, 아야나문 8명은 아시아인 최초로 마드리드 관광청 엠버서더로 선정되어 위촉되어 마드리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을 증대할 수 있도록 활동에 나섰다.순이엔티는 중동, 일본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지 영업마케팅을 강화하며 해외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홍보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는 “마드리드 관광청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통해 순이엔티가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IFEMA MADRID의 마드리드 관광국장 욜란다 페르도모는 “마드리드 관광청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온리 인 마드리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만의 독특한 문화적 풍요로움과 라이프 스타일을 아시아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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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포럼]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K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겨울연가’, ‘대장금’ 등 드라마가 쏘아올린 한류가 어느덧 30여년이 됐다. 그 사이 1.0, 2.0, 3.0 식으로 명명하던 한류의 명칭이 ‘K’로 통일됐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이것이 대한민국이 K로 브랜드화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IT 강국’, ‘문화 강국’을 꿈꾸던 대한민국의 꿈은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토대로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이뤄졌다. K전성기. 정길화 원장은 K콘텐츠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현 상황을 이 같이 표현했다.정길화 원장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23 K포럼’에 참석, 한류의 역사를 짚어 보고 K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으로서 글로벌 한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이 한가운데서 ‘K브랜드’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정길화 원장은 “당장의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확산과 삼투를 기대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그런 점을 느낀 사례가 있다면.“우리 진흥원 조사연구팀에서 매년 해외한류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얼마 전 해외 26개국에서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한국의 연상 이미지’로 떠오르는 첫 번째가 K팝이었다. 그 다음으로 K푸드, 한류스타, K드라마, IT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 사례는 사실 너무 많다. 우리 진흥원은 국제문화교류를 전담하면서 한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에 미국에서 한미 수교 14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 ‘코리아 가요제’가 기억난다. 종전에 이런 행사를 하면 주로 교민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번엔 현지 팬들이 더 많았다. 그분들이 소위 말하는 ‘떼창’을 하더라. 또 지난해 멕시코와 수교 60주년을 맞아 유서 깊은 세르반티노 축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됐다. 여기에 소프라노 조수미, 퓨전밴드 고래야, 잠비나이 등이 공연을 했는데 현지의 호응이 대단했다. 주최측은 특별히 K팝 아티스트의 참가를 강력히 요청하면서 계속 ‘어느 팀이 오느냐’고 채근을 하더라.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은 혼성그룹 카드(KARD)를 섭외했는데,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3500석 공연장의 전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제 한류는 하나의 현상에서 장르가 됐다고 진단을 하고 있다. 한국 소프트 파워의 증진, 문화 매력 강국으로서의 위상과 위력을 체감하고 있다.”-한국, 한국 문화, 한국인에 대한 호감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지.“여러 가지가 있겠는데 먼저 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사업을 들고 싶다. ‘아우르기’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돼 9년째다. 통상 80명 내외를 선발하는데 올해 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대 최고다. 또 해외의 신진 아이돌을 한국으로 초대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국내 전문가와 함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우리 진흥원이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무대에 정식으로 오른다. 한마디로 K팝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본격적인 연수를 하는 개념이다. 올해로 3년째인데 첫해에는 베트남, 작년에는 태국, 올해는 인도네시아가 대상국이었다. 지난해 태국에서 온 로즈베리는 귀국해서 신인가수상을 받을 만큼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교류의 판을 깔아주면서 K팝 문화의 해외 저변을 확대하는 진흥원의 일이 그 어느 때보다 보람되게 느껴진다.” -K콘텐츠가 앞으로 얼마나 발전하리라 기대하나.“바야흐로 K전성기다. K콘텐츠의 성공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디지털 이후 도래한 기술혁신이 결정적인 계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IT시대에 IT강국을 지향하던 한국이 절호의 기회를 포착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디지털에 대한 기술 기반이 있더라도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플랫폼에 탑재할 내용물이 있어야 한다. 바로 여기에 대중문화 강국인 한국의 웰메이드 콘텐츠가 보편적인 소구력으로 세계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가령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에는 빈부격차라든지 한국 사회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이는 전 세계 각 나라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나는 K콘텐츠에는 세계인에게 어필할 만한 소구력과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이 있다고 본다.”-K브랜드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콘텐츠진흥원, 관광공사, 해외문화홍보원, 문화관광연구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이 있고 모두 각각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콘진원(KOCCA)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련의 인프라 구축은 상당한 정책적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 진흥원도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높은 한류지수와 함께 나타나는 혐한류, 반한류 현상을 상쇄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반성장 디딤돌’이나 ‘민관협력 해외 사회공헌’, 상대국의 문화 교류에 기반한 ‘신한류 문화다리 문화잇지오’와 같은 프로젝트가 그 예다. 이를 통해 한류의 일방주의를 보완하고 수용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런 활동은 수익성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민간보다는 주로 공공 영역에서 가능한 활동이라 보고 있다. 당장의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확산과 삼투를 기대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정책 당국의 인식과 의지가 필요하다.” -K포럼에 대한 기대와 바라는 바가 있다면.“1993년 ‘질투’가 중국에서 방영된 것이 한류의 시작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렇게 따지면 올해가 ‘한류 30년’이다. 2023년 현재 우리는 K컬처의 만개를 보고 있다. 30년이면 한 세대 아닌가. 이제 지나간 30년을 토대로 새로운 세대의 패러다임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본다. 이런 시점에 열리는 ‘2023 K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심장한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종합 연예 스포츠지와 경제전문주간지가 공동 주최해 각자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업계, 학계, 정책 당국에서 유의미한 통찰과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장기적 비전을 만드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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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정승환의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재해석', 5일 첫 공개

가수 조현아, 정승환, 츄, 조유리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곡을 새롭게 선보인다.3일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을 론칭한다고 밝혔다.‘재해석’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한 팀의 아티스트가 한 곡의 명곡을 선정, 곡을 편곡하는 과정은 물론, 새롭게 탈바꿈한 곡의 라이브 무대까지 전 과정을 콘텐츠로 담아낸다. 3Y코퍼레이션은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리부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보컬리스트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보컬이자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조현아, 감미로운 꿀보이스로 사랑 받는 '고막남친' 정승환,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 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여기에 그룹 아이즈원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섬세하고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조유리 등도 합류,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마다 개성 만점의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인만큼 이들이 어떤 곡을 재해석해 팬들에 선보일지 곡 선정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재해석’은 보컬리스트들이 곡을 선정하는 과정부터 프로듀서와 소통하며 편곡에 참여하는 모습, 곡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라이브 장면까지 명곡이 재탄생하는 과정들을 다양한 앵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콘텐츠 호흡과 문법을 뒤집는 새로운 시각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3Y코퍼레이션이 기획, 제작하는 음악 콘텐츠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MZ세대들의 취향 저격 콘텐츠들을 잇따라 선보여 온만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콘텐츠 역시 그들만의 개성과 시각이 어떻게 녹아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3Y코퍼레이션 측은 “’재해석’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곡들을 이 시대의 감성으로 재해석,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 동시에 선사하고자 한다”며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아티스트들 외에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깜짝 놀랄만한 아티스트들이 참여, 더욱 새로운 음악 콘텐츠의 장을 열어보고자 한다”고 당부했다.‘재해석’은 5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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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대상…명불허전 웃음깐부

개그맨 유재석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만나면 좋은 깐부' MBC 예능을 총정리하는 축제의 장에서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MBC 최초로 대상 트로피에 8번 이름을 새기는 역사를 쓰게 됐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 열풍을 일으킨 유재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국민들의 '웃음 깐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로나 시대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어준 '위드 유', '무한도전'과의 세계관을 연결시킨 JMT '유본부장'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톱10귀 제작자 유야호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화제의 보컬 그룹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가요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변화를 꿰한 '놀면 뭐하니?+'에는 패밀리십을 형성,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제가 분에 넘치게 큰 상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놀면 뭐하니?'를 함께 만든 제작진,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무한도전'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함께한 김태호 PD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함께한 많은 추억이 생각이 난다.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데, 그럴 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 될 일이 오히려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즐거운 웃음을 만들겠다. 제 몸이 다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철민에 대한 추모도 잊지 않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놀면 뭐하니?'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 역시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토요태로 활약 중인 유재석-이미주-하하가 가져갔다. '놀면 뭐하니?'는 이 외에도 여자 최우수상(신봉선), 베스트 캐릭터상(정준하, 하하), 베스트 팀워크상(MSG워너비), 인기상(김종민), 신인상 여자(이미주), 신인상 남자(박재정) 등 총 10관왕에 올랐다.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가 MC를 맡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해의 핫아이콘 댄서 아이키와 HOOK(훅) 크루들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로 데뷔한 그룹 TAN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는 제작자 유야호의 힘찬 응원을 받고 나와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한 MSG워너비는 "유야호!"를 외치며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최우수상〉 라디오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여자 신봉선(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남자 기안84(나 혼자 산다), 안정환(안싸우면 다행이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우수상〉 라디오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뮤지-안영미(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여자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 뮤직&토크 남자 유세윤(라디오스타) 버라이어티 남자 장동민(구해줘! 홈즈) 〈베스트 커플상〉 토요태-유재석, 이미주, 하하(놀면 뭐하니?) 〈올해의 예능인상〉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전현무 〈베스트 캐릭터상〉 정준하(놀면 뭐하니?), 하하(놀면 뭐하니?)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세형(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전지적 참견 시점) 〈올해의 작가상〉 박현정(라디오스타) 〈디지털 콘텐츠상〉 바꿔줘! 홈즈 〈PD상〉 나 혼자 산다 〈인기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산다라박(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키(나 혼자 산다) 〈특별상〉 권유리, 아이키, 옥주현, 전소연(방과후 설렘) 〈베스트 팀워크상〉 MSG워너비-김정민, 박재정, 사이먼 도미닉, 원슈타인, 이동휘, 이상이, 지석진, KCM(놀면 뭐하니?) 〈MC상〉 여자 박선영(아무튼 출근!) 남자 붐(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로상〉 하춘화 〈공헌상〉 NC 유니버스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박세훈(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시사교양 간민주(PD수첩) 〈특별상〉 라디오 염민주(57분 교통정보), 허일후(정치인싸) 시사교양 강다솜(탐나는 TV), 오은영(다큐 플렉스), 정준희(100분 토론) 〈신인상〉 라디오 정준하-신지(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여자 이미주(놀면 뭐하니?) 남자 박재정(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2021.12.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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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온라인 콘서트 '할로윈 파티' 성료

그룹 B.I.G(비아이지)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 23일과 24일 B.I.G가 라이브 전문 플랫폼 FCLIVE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 'HALLOWEEN PARTY'(할로윈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B.I.G 멤버들은 4인 4색 코스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강탈했다. 'Illusion'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B.I.G는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진석은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들려드리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밤과 음악 사이' 무대를 꾸몄다. 이어 '낯설어', '타올라', '듣고 있니', 'Hello Hello', '데려다 줄게'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B.I.G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영국의 유명 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Drag me down'으로 남다른 보컬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희도의 '캘리포니아' 개인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B.I.G 멤버들은 자신들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익살스러운 포즈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멤버들은 일본 팬들을 위해 2개 국어를 함께 사용하면서도 꾸밈 없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어 팬심을 사로잡았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속 캐릭터로 변신한 건민은 "멋진 표정을 짓고 있지만 힘들다. 그렇지만 오늘은 앞머리를 넘겨서 땀이 나도 괜찮다"라며 코스튬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할리퀸 분장을 한 희도는 "여장을 하고 있으니까 랩을 할 때 멋진 표정을 짓는 게 조금 어색하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끝으로 B.I.G는 "저희들의 할로윈 파티를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60분 동안 함께해준 글로벌 팬들에게 아쉬운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B.I.G는 SNS를 통해 'La Bezzaf', 'LM3ALLEM', 'Boshret Kheir', '3DAQAT' 등 다양한 아랍 노래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글로벌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아랍 지역에 K-POP을 알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B.I.G(비아이지)는 지난 8월 써드아이(3YE)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777(트리플세븐)을 결성하고 신곡 ‘PRESENT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B.I.G는 777을 통해 혼성그룹이 보여줄 수 있는 과감한 커플 퍼포먼스와 남녀 보이스의 조화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HALLOWEEN PARTY'는 라이브 전문 플랫폼 FCLIV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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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친선대사 임명

그룹 B.I.G(비아이지)가 한국-아랍 소사이어티의 친선대사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B.I.G가 지난 15일 (재)한국-아랍 소사이어티(KAS)의 재단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KAS)로 공식 임명됐다. 이날 B.I.G는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이사장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이번 친선대사 임명을 계기로 한-아랍 문화 교류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국-아랍 소사이어티는 한국과 아랍간 포괄적 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시행 중이다. 아랍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아이지의 높은 호감도를 반영, 한국과 아랍 지역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한 B.I.G는 SNS를 통해 ‘La Bezzaf’, ‘LM3ALLEM’, ‘Boshret Kheir’, ‘3DAQAT’ 등 다양한 아랍 노래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글로벌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아랍 지역에 K-POP을 알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B.I.G는 아랍 지역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K-POP 가수 최초로 아랍어 버전 앨범을 발매했으며, 지난 8월에는 아랍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공연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편, B.I.G는 최근 써드아이와 함께 활동한 혼성그룹 777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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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 15일 'JUMF 2021' 출격 "글로벌 팬심 저격"

그룹 써드아이(3YE)가 'JUMF 2021' 무대에 오른다. 15일 써드아이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1'에 출연한다. 써드아이는 페스티벌 중 있을 'JUMF 프라임 콘서트' 무대에 올라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써드아이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MU:CON 2021'에 출연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 써드아이가 이날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JUMF 프라임 콘서트'에는 써드아이를 비롯해 모모랜드, 홍지윤, 홍주현, 드림캐쳐, 우아, 오메가X, 미래소년, 퍼플키스, 아이칠린, T1419, 블리처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JUMF 2021'은 부활, 김창완밴드, 015B, 김완선밴드, 거미, 김범수, 국카스텐, 정홍일, 체리필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 써드아이는 B.I.G(비아이지)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777(트리플세븐)을 결성하고 신곡 'PRESENT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써드아이는 777을 통해 혼성그룹이 보여줄 수 있는 과감한 커플 퍼포먼스와 남녀 보이스의 조화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써드아이가 출연하는 'JUMF 2021'은 유튜브 채널 '전주 MBC original'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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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조선판스타’ 파죽지세 시청률 분당최고 5.4% 기염!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조선판스타’)가 28일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4.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조선판스타’는 1회부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파죽지세의 상승세로 토요일 밤 시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로, 국내 최초 퓨전 국악 경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먼저 2004년생 참가자 이창준은 ‘으쌰으쌰+수궁가’의 컬래보를 선보이며 13개 스타를 받았다. ‘국악계 만찢녀’ 윤예원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예원은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르며 가야금 연주에 댄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고 12개 스타를 받았다.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부른 안소예의 무대도 판정단을 뒤집어 놓으며 ‘올스타’를 받았다. 13개 스타를 받은 혼성그룹 ‘거꾸로 프로젝트’는 ‘오빠야+춘향가’를 상큼하게 표현해냈다. 반가운 얼굴들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국민송인 ‘오나라’의 주인공 김지현이 등장해 ‘오나라+사랑아’를 협업한 무대를 펼치며 13개 스타를 받았다. 한국 최초 1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서편제’의 ‘어린 송화’ 김송도 등장해 ‘춘향가+미워요’로 이별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그러나 9개 스타를 받으며 탈락했다. 독특함으로 승부를 본 참가자들도 이어졌다. 평안도와 황해도 지방을 중심으로 불리는 민요, ‘서도민요’를 알리려 나온 신재연은 ‘밤이 되니까’를 열창하며 11개 스타를 받았다. 민요 신동 13세 신예진은 ‘민요 청춘가+사랑님’을 구성지게 불러 14개 스타를 받았다. 월드뮤직 국악 창작 밴드인 ‘제나’는 ‘행진+민요 뱃노래’를 탱고리듬과컬래보해 10개 스타를 획득했다. 분위기, 댄스, 표정 모두 치명적이었던 ‘락드림’은 ‘보름달+민요 사설난봉가’로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1개 스타를 가져갔다. 이로써 두 번째 판 ‘이판사판 1대1 데스매치’에 오를 30팀이 결정됐다. 두 번째 판에서는 두 팀이 짝을 이뤄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판에는 ‘민요계 대모’ 김영임, 깐깐한 심사를 책임질 박미선, ‘개그맨+가수’ 허경환이 새롭게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두 번째 판은 전태원과 김희원, ‘온리원’팀이 ‘매직 카펫 라이드+단가 사철가’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유쾌하며 환상적인 댄스 궁합을 보여준 ‘온리원’은 13개 스타를 받았다. 판정단의 심사숙고 끝에 김희원이 세 번째 판의 첫 진출자가 됐다. 다음으로 유태평양과 경로이탈이 만나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팀으로 두 번째 판 무대를 꾸몄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후크송과 같은 느낌으로 편곡해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둘의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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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세븐, 비아이지-써드아이 뭉쳐 혼성그룹 새출발

777(트리플세븐)이 새출발을 알린다. 프로젝트 그룹 777이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PRESENTE’(프레젠트)를 발매한다. 한국어와 스페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돼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노래는 에너제틱한 트랩(Trap) 비트를 기반으로 한 스패니쉬 뭄바톤 그루브 위에 감성적인 멜로디 탑 라인이 절묘히 어우러진 라틴팝 댄스곡이다. 라틴 음악의 본 고장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작했다. 마블 어벤져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In Memories’(인 메모리즈),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비밀정원’ 등을 작업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스페인 유명 싱어송라이터 파울라 로조(Paula Rojo)가 의기투합했다. 777은 GH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가수 비아이지와 써드아이가 뭉쳐 탄생한 프로젝트 시즌 그룹이다. 혼성그룹이 보여줄 수 있는 과감한 커플 퍼포먼스와 남녀 보이스의 조화로 그동안 각 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이 어떤 시너지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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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정상동기 음원 1·2위..차트 또 집어삼킨 '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집어삼켰다. M.O.M의 '바라본다',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이 27일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M.O.M(지석진, 박재정, 원슈타인, KCM)과 정상동기(김정민, 이상이, 이동휘, 정기석)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프로젝트로 탄생한 4인조다. M.O.M은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작곡가에게 정상동기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과 영준에게 받은 곡으로 각각 26일 음원을 발표했다. 멤버 구성부터 음원을 받아서 녹음작업하는 과정을 '놀면 뭐하니?'에서 보여주며 방송과 함께 화제성을 이어온 그룹이 낸 음원이라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놀면 뭐하니?'가 프로젝트성으로 기획한 가수와 노래로 차트 지붕킥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혼성그룹 프로젝트로 모인 유재석·비·이효리는 싹쓰리라는 팀명으로 신곡을 내고 차트 줄세우기를 했다. 싹쓰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놀면 뭐하니?' 시청자들의 관심과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화제성이 버무려지며 또 한 번 차트 롱런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팀의 노래 관련 영상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첫 공개한 풀버전 노래 영상은 반응이 뜨겁다. M.O,M이 '나를 아는 사람'을, 정상동기가 '바라만 본다' 완곡을 들으며 리액션하는 영상 클립은 유튜브 채널에 올린지 9시간만에 각각 18만회와 13만회를 기록했다. 2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분당 최고 시청률도 두 그룹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다.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1절 라이브 무대 장면(19:37)으로 수도권 기준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이날 분당 최고를 찍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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