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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용형4’ 권일용 “형사 생활 당시 범죄자들이 형사로 잘 안 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자신의 형사 시절을 떠올렸다.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이 참석했다. 스스로 어떤 형사였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권일용은 “4년간 형사를 했는데, 범죄자들이 나를 형사로 잘 안 봤다. 나를 동네 아저씨나 기자로 봤다. 지금 나는 잠복을 하거나 언더커버 형사를 했을 때 훨씬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 서운하거나 불편한 건 없었는데 그래서 그만뒀다. 내가 형사를 하면서 보다 더 빨리 범인을 찾을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CSI가 됐다”고 말했다.안정환은 “어렸을 때 꿈은 형사였다. 독사 형사님처럼 어떻게든 끝까지 해결하는 형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은 “열심히는 하는데, 좀 많이 울 것 같다. 화장실에 숨어서 울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즌4에서는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30
예능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 MC 제안 영광, 도전하는 마음”

배우 김선영이 ‘용감한 형사들’ 시즌4 MC로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이 참석했다. 시즌4에 새 MC로 합류한 김선영은 “제안 받았을 때 이렇게 인기 많은, 3년이나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잘 없지 않나. 이렇게 큰 프로그램에 제안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선영은 “이 프로그램은 주변의 정말 많은 3, 40대 여성들이 본다고 들었다. 범죄 예방이나 자신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더라.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라 더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선영과 호흡을 처음 맞춘 기존 MC들도 소감을 전했다. 권일용은 “김선영을 만나기 전에는 ‘응답하라’ 드라마를 통해 봤기 때문에 잔혹한 범죄 이야기를 듣고 괜찮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원낙 연기 잘 하는 분이라 팬이었지만 고생 좀 하시겠다 싶었다. 사건이 워낙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잔상이 되게 오래 간다.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을 것이란 생각에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영은 “3년을 하셨기 때문에, 사실 너무 편안하게 하시는데, 내가 누가 되면, 호흡을 끊으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이 어제 만난 사람처럼 너무 편하고, 안정환은 그렇게 내 눈을 안 보더라”고 눙쳤다. 이어 “안정환의 너무 팬이었기 때문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즌4에서는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으로는 윤외출 전 경무관,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현재 과학수사대에서 근무 중인 김진수 경감이 나선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26
예능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4’ 새로 투입, 프로그램에 누 될까봐 긴장”

‘용감한 형사들’ 시즌4 새 MC 김선영이 프로그램 합류 각오를 전했다.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이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3까지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은 최근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스테디셀러 예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시즌4에 새MC로 합류하게 된 김선영은 “새로 투입됐는데, 이렇게 대단한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봐 진짜 긴장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권일용은 “‘용감한 형사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말 큰 힘이 된다. 지방 강연 다녀보면 ‘용형’ 잘 보고 있다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준비 잘 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안정환은 “사건을 다루다 보면 너무 끔찍한 것도 있고 어려움이 있는데,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도 들었다. 어려운 시기에 시즌4, 101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즌4로 돌아오는 ‘용감한 형사들’은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으로는 윤외출 전 경무관,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현재 과학수사대에서 근무 중인 김진수 경감이 나선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17
예능

‘용형4’ 권일용 “과학수사 기법 무궁무진…형사 자리 긴장되더라”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용감한 형사들’ 시즌4에서 새 코너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13일 오전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이 참석했다. 시즌4로 돌아오는 ‘용감한 형사들’은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새 코너 ‘하이엔드 수사일지’에 대해 권일용은 “그동안 형사들이 나와서 어렵게 수사하고 범인 체포하는 과정을 들었는데, 이면에 수사를 지원하는 과학수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는 기회를 드리고자 과학수사 코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권일용을 비롯해 ‘과학수사계 아버지’ 윤외출 전 경무관, ‘과학수사계 산증인’ 김진수 경감이 3인방으로 나선다. 권일용은 “역할을 바꿔 그 쪽(형사)에 앉아보니 느낌이 다르다. 형사들이 나와서 왜 긴장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과학수사 기법이 너무 알려지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학수사 기법은 무궁무진하다. 어떤 수사를 지원하는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3까지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은 최근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스테디셀러 예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MC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MC 중 송은이가 하차했고 배우 김선영이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줄 예정이다.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1:14
드라마

‘백설공주’ 변영주 감독 “프러파일러 권일용에 새벽마다 연락” [인터뷰②]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변영주 감독이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에게 새벽마다, 아침마다 전화했다”고 웃었다. 변영주 감독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권일용 교수와 친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전화를 할 때마다 권일용 교수가 단 한번도 싫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정말 고마웠다”며 “지금 준비하는 작품에는 자문으로 데려올 계획이다. 이제는 더 뻔뻔하게 부탁을 하려 한다”고 웃었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원작이다. ‘백설공주’는 지난달 16일 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우상향을 그리며 최근 회차인 8회는 자체 최고 6.4%를 기록했다. 범죄 이야기를 다룬 만큼 ‘백설공주’의 특정 소재가 밀양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변영주 감독은 “’밀양 사건’을 염두하지 않았다. 다양한 사건들이 있지 않나”라며 “한국 사회의 어떤 감정들 즉 권력을 가진 사람과 여기에 종속돼 지푸라기를 잡아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것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리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한구 사회에서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인 경우에 10년 형을 받는 다는 게 어렵다 보니까 이를 제외한 부분에서 리얼함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백설공주’는 16부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0 08:00
드라마

한석규 머리 위에서 노는 딸 채원빈…숨막히는 부녀의 심리전 (‘이친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와 채원빈, 숨막히는 부녀의 심리전을 예고한 2차 티저가 공개됐다.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이친자’는 국민 배우 한석규의 30년 만의 MBC 복귀, 신예 채원빈의 파격 발탁,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작품으로, ‘멧돼지 사냥’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가장 해서는 안 될 의심’을 하게 되는 아빠 장태수(한석규)의 모습으로 시작돼 흥미를 끈다. 태수는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게 없어 보이는 하빈(채원빈)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이어 “네가 죽였어?”라고 묻는 태수의 목소리와 함께, 하빈은 순식간에 미소를 거두며 돌변해 소름을 유발한다.과거에도 딸을 향해 드리웠던 태수의 의심과, 가족의 비극은 관심을 집중시킨다. “범죄자만 보더니 정말 미쳤어?”라고 울부짖는 전 아내 윤지수(오연수)의 외침은 ‘반복되는 그날의 악몽’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아빠 그렇게 확신해?”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지는 하빈과 진실에 다가서는 것이 두려운 듯한 태수가 교차되는 마지막 장면은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2차 티저는 숨막히는 부녀의 심리전을 예고하며 미친 몰입감을 선사했다. 말이 필요 없는 한석규의 연기는 물론, 단 몇 컷만으로도 미스터리한 딸 하빈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담아낸 신예 채원빈의 존재감이 눈길을 끌었다. 딸의 살인을 의심하게 된 아빠와 그런 아빠의 머리 위에서 “그렇게 확신해?”라고 질문을 던지는 딸. 부녀의 치열한 심리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켰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10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5 16:49
예능

[단독]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4’ MC 발탁…송은이 뒤 잇는다

배우 김선영이 ‘용감한 형사들4’ MC로 합류한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영은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의 MC로 낙점돼 최근 녹화를 마쳤다. 시즌1부터 활약한 송은이의 뒤를 잇게 된 김선영은 ‘용감한 형사들4’에서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선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일타스캔들’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명품 배우다. 최근에는 ‘배우반상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용감한 형사들’의 새로운 MC로 합류해 보여줄 모습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은 지난 2022년 4월 첫방송 된 장수 범죄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룬다.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3까지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은 최근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스테디셀러 예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13일 시즌4가 시작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08:00
예능

권일용 “범인들 자기 범죄 기사에 댓글 단다” 충격 폭로 (‘히든아이’)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범인은 댓글로 돌아온다”고 말했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들이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예능 최초로 CCTV, 경찰차 블랙박스 속 사건들을 3COPS의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이날 ‘히든아이’에서는 OOO로 돌아온 범인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경찰차를 피해 당당히 OOO로 들어간 음주운전 차량부터, 이것을 들고 난입한 남성까지. OOO에서 벌어진 황당무계한 사건, 사고가 밝혀진다.뿐만 아니라, 몸이 아프다고 호소하며 OOO를 찾은 시민의 반전 정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이 시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그가 그 자리에서 검거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 가운데, 이날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범인들 가운데 자기 범죄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다”고 믿기 힘든 사실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3COPS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다.또한, 경찰특공대가 총출동한 의외의 사건이 공개된다. 오피스텔 옥상에 올라간 특공대와 억울하다며 울부짖는 용의자의 모습이 긴박했던 현장 상황을 보여준다. 그런 가운데, 이 용의자의 집안 가득 이것이 쌓여있어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대체 용의자의 집을 가득 채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경찰특공대까지 나선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히든아이’는 오는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12:13
예능

김성주→박하선…오늘(5일) 첫 방 ‘히든하이’ 관전 포인트 셋

‘히든아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이번 프로그램은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사롭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히든아이’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예능 최초! CCTV에 담긴 충격적 비하인드 스토리‘히든아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CCTV, 경찰 보디캠, 블랙박스, 현장채증 카메라 등을 소재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를 지켜주기도 하고, 지켜보기도 하는 ‘히든아이’에 포착된 황당무계, 위험천만한 사건들을 들여다보고 여기에 숨겨진 충격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친다.특히,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화제의 사건 풀 스토리와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영상들은 매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폭행과 방화 범죄 영상들이 공개된다. 보기만 해도 분노를 유발하는 사건들에 출연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와 관련해 ‘히든아이’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는 “‘히든아이’ 속 기록을 추적해 범죄를 밝히고, 예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 방송 최초! 가슴 웅장해지는 3COPS 캐스팅 방송 최초로 성사된 3COPS 캐스팅도 놓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 경찰학의 대부 표창원, 강력계 전설 이대우 현직 형사가 한 자리에 뭉친 것은 이번이 처음.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세 사람은 CCTV 속 사건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범죄 심리, 수법, 현장 경험담 등에 대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COPS의 필터링 없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들 3COP3는 동갑내기이자 1989년 같은 해 경찰이 된 35년 지기. 3COP3의 찐친 앙숙 케미와 의외의 예능 티키타카에 MC들도 내내 빵 터졌다고. 또한, 사건을 둘러싼 3COPS의 불꽃 튀는 논쟁도 ‘히든아이’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역대급 꿀케미! 김성주 X 박하선 X 소유 X 김동현최강 MC 군단의 활약도 역대급이다. 먼저,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계에서도 독보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성주는 이번 ‘히든아이’에서 CCTV 속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김성주의 중계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200% 끌어올릴 전망. 그런가 하면, 배우 박하선은 특유의 따뜻한 프로 공감러 면모뿐만 아니라 영상 속 중요한 포인트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맹활약을 펼친다.평소 범죄 프로그램 마니아라는 가수 소유는 ‘방구석 경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3COP3 모두 감탄할 정도의 범죄 지식 소유자라는 후문. 방송인 김동현은 허를 찌르는 엉뚱한 접근으로 폭소를 안기는 동시에 파이터 본능 넘치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다.‘히든아이’는 8월 5일 오후 8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5 17:30
예능

“어벤져스 표창원→권일용 출격, 임팩트 대단” 김성주 자신 ’히든아이’ [종합]

“어벤져스급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이른바 ‘3캅스’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 뭉쳤다.5일 진행된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김성주, 박하선, 소유, 김동현과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참석했다. ‘히든아이’는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재구성,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김성주는 “범죄분석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조합이 아니”라며 “‘시골경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범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팩트가 어마어마하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김성주는 “처음에 프로그램을 이끌고 가는 분들이 ‘3캅스’라는 말을 듣고 ‘이분들이 다 나온다고?’라고 제작진에 반문했다”며 “한 프로그램에서 이 분들을 모두 품기가 어렵다. 명성과 능력을 한 프로그램에 담아내는 게 쉽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녹화를 해봤더니 각자 역할에 따라 다른 얘기를 해주시더라. 여러 시각으로 사건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 축구선수를 옆에 놔두고 해설을 들으면서 월드컵을 보는 것과 혼자 보는 건 다르지 않나”라고 비유했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범죄 코멘터리를 소재로 하는 다수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생생함’을 꼽았다. 그는 “범죄 현장을 생생하게 공유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실제 형사, 목격자가 된 듯한 느낌으로 사건에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범죄의 자극적인 면에 치우쳐 졌는데 ‘히든아이’는 건강하다. 범죄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하고 현실에서 출발한다. 무엇보다 ‘이 범죄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피해자의 안전과 후속조치 등의 얘기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표창원 프로파일러와의 이른바 ‘예능 묶음 출연’에 대해 “불만이 있다. 지금도 없는 건 아니”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범죄를 이해한다는 것은 수많은 퍼즐들이 맞춰져야 가능하다. 저와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형사나 각각 다른 모양의 퍼즐을 가지고 있고 이걸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저도 이 분들을 통해 제가 몰랐던 걸 듣게 되고 제가 알고 있던 것과 합쳐져 새로운 게 창출되더라. 윈윈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이 범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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