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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남매라고 착각하면 안돼”… 송지은♥박위, 첫 부부 프로필 사진 공개

가수 송지은이 첫 부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12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그의 남편 박위와 함께 밝게 웃고 있다. 송지은은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자켓을 걸쳤고, 박위는 흰색 셔츠에 브라운 자켓을 입어 두 사람의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끈다.박위는 동일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남매라고 착각하시면 안돼요”라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은 박위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23:47
연예일반

“이 집구석!” 래퍼 지조, 월세 받겠다는 父에 가출 선언 (다 컸는데)

래퍼 지조가 폭탄 선언한다.5일 MBC에브리원, MBN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2회에서는 소속사 없이 홀로 설 준비 중인 지조를 위해 아빠가 직접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말 아침, 지조의 엄마는 갑작스레 출연료 재계약을 언급해 지조를 당황하게 한다. 아빠 또한 “이번엔 출연료에 월세까지 받겠다”며 재계약 이야기에 힘을 보탠다.이에 지조는 “이 집구석에서 못 살겠다”며 짐 싸서 나가겠다고 선언. 하지만 아빠는 호락호락 넘어가 주지 않고, 본격적인 출연료 요율에 대한 협상이 시작된다. 출연료 요율에 대해 각자 입장이 다른 가운데 지조네의 재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후 아빠는 홀로 설 지조를 위해 “새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직접 나서는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아빠는 화장실 바닥에 누워 사진을 찍는 열정까지 보이며, 지조에게 여러 가지 컨셉을 요구하는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상한 촬영 구도와 포즈에 지조는 불안해한다. 이 모습을 본 MC 홍진경조차 “어디서 뭘 보신 거냐”며 아빠의 촬영에 의문을 표현한다.프로필 사진 촬영이 끝나고 지조네 가족은 함께 결과물을 확인한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잘 나온 사진들에 지조는 “앨범 커버로 써도 될 것 같다”며 깜짝 놀라는데. 스튜디오에서 결과물을 본 출연진들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23:37
메이저리그

'배지환 난감하네' 피츠버그, 시범경기 OPS 1.030 외야수 '현금 트레이드'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쟁자가 추가됐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뉴욕 메츠를 담당하는 앤서니 디코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메츠 외야수 알렉산더 카나리오(25)가 피츠버그로 현금 트레이드됐다’라고 1일(한국시간) 전했다. 피츠버그는 곧바로 40인 로스터 내 카나리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투수 제러드 존스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이동시켰다. 이로써 피츠버그의 40인 로스터 내 외야수 자원은 배지환을 포함해 7명으로 늘었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카나리오는 2023년 빅리그에 데뷔, 2년 통산 21경기를 소화한 유망주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15경기 타율 0.280(25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올해 시범경기에서 깜짝 놀랄 만한 ‘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17경기에 출전, 타율 0.306(36타수 11안타) 3홈런 8타점 맹타를 휘두른 것. 출루율(0.419)과 장타율(0.611)을 합한 OPS가 1.030으로 수준급이었다. 공교롭게도 메츠 외야 자리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워 카나리오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 어려웠고 결국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인연이 정리됐다. 거취에 물음표가 찍힌 카나리오의 빈틈을 잘 파고든 피츠버그가 외야 뎁스(선수층) 강화에 성공한 셈이다. 카나리오의 영입은 배지환에게 좋은 소식이 아니다. 배지환은 시범경기 바늘구멍을 통과,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활약이 미미하다.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고개 숙였다. 이튿날 경기에선 대주자로 투입됐으나 무리한 주루로 3루에서 아웃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1 09:05
IT

카카오엔터,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론칭…정승환·키키 커뮤니티 개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를 전 세계 공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베리즈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등 휴먼 IP(지식재산권)를 비롯해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 IP까지 K컬처 IP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베리즈는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일수록 더 크고 달콤해지는 베리들처럼, 장르와 영역을 넘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더해가는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안테나 정승환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키키가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내달 초에는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바니와 오빠들'이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베리즈는 각 IP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접목해 여러 형태의 IP 맞춤형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키키는 지난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 발매와 함께 베리즈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팬 소통에 나섰다. 그룹 프로필뿐 아니라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등 다섯 멤버가 별도로 프로필을 만들어 활동할 예정이다.조만간 공식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웹툰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1억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카카오엔터가 드라마로 제작해 오는 4월 4일 지상파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다.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정승환은 공식 론칭과 함께 팬 커뮤니티에 일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 공식 팬클럽 '어스' 회원들이 인증 후 접근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베리즈는 웹과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며,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18개의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5 13:47
프로축구

제주SK 2025 스타디움 투어, 올 시즌 첫선

제주SK FC의 '스타디움 투어'가 2025시즌을 맞아 특별한 매력을 머금고 다시 돌아왔다. 제주SK는 지난해 5월 26일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스타디움 투어'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스타디움 투어'는 평소 팬들이 가장 가깝지만 가장 멀게 느껴졌던 선수대기실(라커룸), 경기장 벤치, 그라운드를 직접 체험하고 출근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경기 후 선수단 사인 등 다양한 스킨십 이벤트까지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5시즌에도 '스타디움 투어'는 계속 이어진다.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팬 만족도를 높였다. '2025 스타디움 투어'는 리셉션홀 ▶기자회견실 ▶라커룸 ▶입장터널 ▶그라운드 ▶스카이박스 ▶출근길 선수단 하이파이브(승리 시 경기 후 하이파이브 이벤트 추가) 코스 순서대로 진행된다. 특별한 혜택도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1,000권 한정으로 제작한 한정판 제주SK 포토북을 스타디움 투어자 대상으로 우선 무료 제공한다.(소량 잔여 수량만 추후 온라인 판매) 한정판 제주SK 포토북은 공개되지 않은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이 담긴 포토북으로 팬들이 사인북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선수의 에스코트 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 선수와 기자회견실에서 QnA를 진행하며, 에스코트 선수와 사진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라커룸 코스 방문 시에는 나만의 라인업 짜기도 체험할 수 있다. 라커룸 전술판을 활용해 나만의 라인업을 짜면, 작성자 태그 후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까지 진행한다. 지정 포토존 2곳(라커룸, 터널)에서 전문 사진작자가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촬영 사진 원본은 경기 후 안내 메일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김성훈 장내 아나운서의 도슨트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진다. '2025 스타디움 투어'는 매 홈경기 킥오프 3시간 30분 전(약 90분 예정)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 투어금액은 일반 35,000원이며 시즌권자는 무료 쿠폰(1회)을 제공한다.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 ▶예매하기 ▶스타디움 투어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회당 일반 30명/시즌권자 10명이다. 스타디움 투어는 오는 15일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올 시즌 개막 후 첫 선을 보인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 오후 8시부터 3월 14일 오전 11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집결 시간은 경기 당일 10시 30분이며 집결 장소는 미디어게이트-리셉션홀(롯데시네마 주차장 중앙부)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스타디움 투어 안내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김우중 기자 2025.03.12 14:30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신규 맵 '론도'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신규 맵 '론도'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3월 6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론도는 2023년 '펍지: 배틀그라운드'에서 처음 공개된 맵이다. 내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이 맵은 전통적인 과거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8x8㎞ 규모의 대형 맵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지형과 요소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이벤트 기념 프로필과 테두리를 비롯해 '바토리 의상 세트', '디스토피아 러스트 버기카 스킨'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공식 카페에 참여 인증을 하면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 10개를 추가로 지급하며, 인증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후드 집업을 증정한다.친구 초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초대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사전 예약 스페셜 상자', '적호 수문장 의상 세트'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명 이상 초대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굿즈를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8 17:44
스타

[왓IS] 최승현, ‘TOP’ 달고 빅뱅 복귀? “그전부터 쓴 것..논의된 바 없어” [공식]

배우 최승현 측이 그룹 빅뱅 재합류설에 관련해 해명했다.11일 최승현 관계자는 “최승현의 SNS 프로필 상 TOP 이름은 바뀌거나 새롭게 변경된 게 아니라 그전부터 사용했던 것”이라며 “그전부터 쓰고 있는 것이 새삼스럽게 재조명 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빅뱅 유튜브 채널 표기는 ‘봄여름가을겨울’(2022) 발매 당시에서 수정 없이 그대로 유지 중이다”고 설명했다. 빅뱅 멤버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최승현의 빅뱅 활동은 논의된 게 없다”라고 일축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빅뱅 공식 유튜브 계정에 ‘탑’ 이름이 새로 언급됐다는 주장과 최승현이 자신의 SNS에 예명 ‘TOP’을 추가했다면서 “완전체 활동을 다시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는 과거 작성된 내용이 온라인상 새삼스럽게 재조명되고, 와전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최승현은 2016년 서울 용산구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2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최승현은 이듬해 빅뱅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으로 복귀한 최승현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연락은 현재로선 하고 있지 않다. 정확히 얼마나 됐는진 모르겠지만 아직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커서 선뜻 연락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미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 이후로 마음이 변한 적이 없다”고 재합류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1 09:33
뮤직

소송도 못 막는다…뉴진스→엔제이지, 팀명·음악·스타일 다 바꾸고 3월 컴백 [종합]

“더 이상 우리를 막을 것은 없다”소송도 그들의 행보를 막을 순 없어 보인다. 전속계약 분쟁 중 새로운 팀명으로의 활동을 공식화한 뉴진스가 봄 컴백을 선언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어도어를 떠난 뒤 새로 개설했던 SNS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가 7일 오전 ‘엔제이지_오피셜’(njz_official)로 변경됐다. 프로필 사진도 NJZ 로고로 바꾸며 뉴진스 5인이 향후 엔제이지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며 팬들에게 새 이름 후보를 받아 독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암시한 바 있다. 엔제이지는 이날 발표에 앞서 CNN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룹명을 바꾼다는 사실과 더불어 향후 활동도 예정돼 있음을 알렸다. 이들은 “어려운 시기를 더욱 흥미롭게 바꾸는 방법”이라며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팬들의 의견을 신중히 고려해 기존 이름의 본질을 유지하는 NJZ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비록 이전 이름을 당분간 사용하진 못하지만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며 “뉴진스로 활동했던 시간은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3월 신곡 발표 및 무대 계획도 알렸다. 하니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 행사에서 새로운 곡을 발표할 계획이란 사실도 전했다. 해린은 “새로운 노래가 아주 독특하고 색다른 사운드를 가질 것”이라고 자신했고, 하니는 “더 이상 우리를 막을 것은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스타일의 변화도 예고했다. 하니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며 “기존의 ‘옆집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욱 날카롭고 강렬한 스타일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들이 언급한 컴플렉스콘은 3월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로, 이들은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 자리에는 지코 등 다수의 K팝 가수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최하는 콤플렉스 차이나 최고경영자(CEO) 보니 찬 우는 “엔제이지는 데뷔 초부터 특유의 와이투케이(Y2K) 사운드와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스타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케이팝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며 “이번 무대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엔제이지로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상징적인 데뷔 무대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뉴진스의 새로운 팀명 발표 및 공식 행보 예고에 대해 어도어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신곡 발표를 어느 경로로 하게 될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국내 아닌 해외에서 시작되는 독자 행보가 어떤 파급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혜인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이후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멤버들의 이름으로 활동해왔다.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으며, 지난달 13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추가로 제기했다. 어도어가 멤버 5인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은 오는 3월 7일 열린다.CNN 인터뷰에서 다니엘은 일련의 일들에 관해 “우리는 어도어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며 “하이브, 어도어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니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도어와 법적 분쟁이 “우리 커리어의 초점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12:28
뮤직

뉴진스→엔제이지 변경..3월 신곡 발표 “더 이상 우리 막을 것은 없다” [종합]

그룹 뉴진스가 새 활동명을 ‘엔제이지’(NJZ)로 정하고 그룹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7일 엔제이지는 SNS 스토리에 멤버 5명(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과 ‘NJZ(엔제이지)’ 문구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했다. SNS 계정 이름도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엔제이지_오피셜’(njz_official)로 변경했으며, 프로필 사진도 ‘NJZ’로고로 바꿨다. 이들이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뉴진스 멤버 부모님 SNS 계정도 ‘엔제이지_피알’(njz_pr)로 계정명이 변경됐다.앞서 엔제이지는 지난달 23일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고 알린 바 있다.이날 발표에 앞서 이들은 CN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룹명을 바꾼다는 사실을 알리며 “어려운 시기를 더욱 흥미롭게 바꾸는 방법이라며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팬들의 의견을 신중히 고려해 기존 이름의 본질을 유지하는 NJZ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하니는 “비록 이전 이름을 당분간 사용하진 못하지만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며 “뉴진스로 활동했던 시간은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하니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 행사에서 새로운 곡을 발표할 계획이란 사실도 전했다. 해린은 “새로운 노래가 아주 독특하고 색다른 사운드를 가질 것”이라고 자신했고, 하니는 “더 이상 우리를 막을 것은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들은 스타일의 변화도 예고했다. 하니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며 “기존의 ‘옆집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욱 날카롭고 강렬한 스타일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혜인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이후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멤버들의 이름으로 활동해왔다.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으며, 지난달 13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추가로 제기했다. 어도어가 NJZ 멤버 5인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은 오는 3월 7일 열린다.일련의 일들에 대해 다니엘은 “우리는 어도어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며 “하이브와 어도어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니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도어와 법적 분쟁이 “우리 커리어의 초점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0:11
뮤직

뉴진스 새 활동명은 ‘NJZ’..전격 발표 [공식]

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그룹명을 ‘NJZ’로 정했다.7일 뉴진스는 SNS 스토리에 멤버 5명(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과 ‘NJZ(엔제이지)’ 문구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했다. SNS 계정 이름도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njz_official’로 변경했으며, 프로필 사진도 ‘NJZ’로고로 바꿨다. 이들이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뉴진스 멤버 부모님 SNS 계정도 ‘njz_pr’로 계정명이 변경됐다. NJZ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새로운 그룹명 NJZ. 2025년 엔제이지와 함께하게 될 깜짝 놀랄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NJZ는 지난달 23일 SNS 계정을 통해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고 알린 바 있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혜인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이후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멤버들의 이름으로 활동해왔다.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으며, 지난달 13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추가로 제기했다. 어도어가 NJZ 멤버 5인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은 오는 3월 7일 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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