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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태곤 “재벌 부인과 결혼”‧“쌍둥이 있다” 루머 해명…’살림남2’ 합류 [공식]

배우 이태곤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1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이 같이 밝혔다.‘킹태곤’, ‘주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태곤은 “’살림남’에서 정말 다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데뷔 20년 만에 낱낱이 공개하는 민낯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태곤은 “재벌 부인과 결혼했다”, “쌍둥이 자녀가 있다” 등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아홉 번 했다”는 이태곤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딸 갖고 싶다” 등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힐 예정이다.또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태곤이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을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그간 ‘연개소문’,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태왕’, ‘잘 키운 딸 하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이태곤의 리얼 일상은 오는 20일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0:00
연예일반

“재료 떨어지면 바다 직행, 이런 식당 어딨나” ‘도시횟집’, ‘서진이네’에 도전장

“우리는 재료를 직접 잡아서 요리한다. 재료가 모자라면 바로 바다로 나간다. 이런 식당이 어딨나. 누구도 흉내 못낸다.”‘도시어부’가 첫방송 후 5년 만에 스핀오프 ‘도시횟집’으로 돌아왔다. 이경규는 “우리가 아니면 이 식당을 운영할 수 없다. 누가 곧바로 생선을 잡아 오겠나”라고 재료의 신선함 등을 기존 푸드 예능과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23일 채널A 새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 원년 멤버인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와 함께 횟집을 운영한다는 콘셉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출연자들과 구장현 PD가 참석했다. tvN ‘서진이네’ 등 방송가에 식당을 운영하는 ‘푸드 예능’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와 마찬가지로 이수근 또한 “그동안 푸드 예능을 많이 했는데 이건 혁신”이라고 자신했다. 이수근은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싱싱한 재료로 곧바로 요리한다”며 “세트장에 있는 장독도 모두 비어 있다. 우리가 채워야 한다”며 웃었다. 바다에 나가 5년간 낚시를 하며 경험을 쌓은 멤버들은 “우리가 장사를 한다면 맛집이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프로 수준의 요리 실력을 지닌 이태곤은 “회가 메인이라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기대감이 큰 만큼 신선하게 보관해 좋은 회로 손님들을 맞이하려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미식가’로 잘 알려진 김준현은 “완전 팔팔하게 살아있는 채로 회가 손님들에게 나간다”고 맞장구치며 “맛 없는 걸로 배부르는 게 제일 싫지 않나. 우리는 웬만한 수산 시장보다 맛이 좋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맛에 자신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다른 예능프로그램을 향해 “맛 대 맛으로 붙어보자”며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그는 “만약 다른 예능 팀들과 대결한다면 자신 있다”고 거듭 말했다. 음식 가격에도 경쟁력이 있다고 어필했다. 이수근은 “가격 부담이 없다. 맛있게 먹고 1만원만 내고 가셔도 된다. 음식을 가격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할 만큼 좋은 재료만 쓴다”고 말했다. 다만 이경규는 “개인적으로 팁은 받고 있다”며 “안 받을까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넙죽 받겠다”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횟집’은 이날 밤 10시3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3 15:31
예능

‘도시횟집’ 이경규 “우리는 직접 잡아서 요리…누구도 흉내 못낸다”

‘도시횟집’ 방송인 이경규가 “우리는 재료를 직접 잡아서 요리한다”며 기존 푸드 예능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이경규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방송에서 많은 식당들이 개업하는데 그 식당들은 물건을 사서 오거나 업체에서 받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전날 잡은 걸 오늘 요리한다. 이런 식당이 어딨겠냐”라며 “장사를 하다가 중간에 재료가 떨어지면 바다로 다시 나간다. 엄청난 차별점이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니면 이 식당을 운영할 수 없다”며 “누가 생선을 잡아 오겠나. 흉내를 낼 수도 없다”고 자신했다. 이어 “방송을 보는 분들도 흡족하고 대리만족할 것이다. 우리는 맛집”이라고 덧붙였다.‘도시횟집’은 지난 2017년 첫 방송된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인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와 함께 횟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이날 밤 10시3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3 14:34
드라마

“플랫폼 콘텐츠 칼 갈았다” 와이낫미디어 새 출격 라인업 공개

한류 드라마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주식회사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가 현재 제작 중인 작품들의 종합 라인업을 8일 공개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최근 장편 드라마 제작사들을 잇따라 인수해 글로벌 빅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가 이번에 공개한 종합 라인업을 살펴보면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청춘물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와이낫미디어가 준비한 미스터리 스릴러로는 ‘가면의 여왕’(제공: 채널A, 제작: 래몽래인·더그레이트쇼)이 새해 첫 주자로 나선다.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의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하반기에는 티빙(TVING) 오리지널 기대작 ‘운수 오진 날’(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을 선보인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이성민·유연석·이정은이 주연을 맡고 영화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 내용은 평범한 택시 기사가 우연히 연쇄살인마를 태우고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와이낫미디어 오리지널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제작: 와이낫미디어)도 스릴러 기대작으로 꼽힌다. 선망의 대상인 청담국제고등학교 안에서 일어난 여고생 살인사건을 두고 펼쳐지는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을 비롯해 이은샘·이종혁·유정후 등 주목받는 신예들을 캐스팅해 방영 전부터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즐거움을 안겨줄 로맨틱 코미디 작품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해당 작품은 ‘보라! 데보라’(기획: KT스튜디오 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와 ‘오! 영심이’(제작: 더그레이트쇼)다. ‘보라! 데보라’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사랑이 어려운 시크남 수혁(윤현민),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상진(주상욱)의 썸(남녀 간 연애 감정)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4월 ENA 채널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구역의 미친 X’, ‘청춘시대’ 시리즈 등을 연출한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의 재회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상반기에는 ‘오! 영심이’를 선보인다. 현재 촬영을 마친 이 작품은 추억의 만화 ‘영심이’ 캐릭터를 실사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대에 접어들며 인생의 단맛·쓴맛을 겪고 있는 오영심과 왕경태가 우연히 재회해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스가 재미를 더한다. ‘로맨스는 데뷔 전에’(제공: 일본 AMEMA TV·국내 유튜브 채널 콬TV, 제작: 와이낫미디어)는 일본 OTT 플랫폼 ABEMA(아베마) TV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꿈을 지닌 10대 연예인 지망생과 연습생들의 로맨스와 청춘을 담은 연애 예능이다. 일본 아베마TV 연애 부문 1위와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사장돌마트’(제작-더그레이트쇼)’도 청춘물 기대작으로 눈길을 끈다. 김민석(엑소 시우민)·이신영·채형원·최정운·최원명·이세온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쳤다. 2019년 웹드라마 누적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2020년 뉴미디어콘텐츠상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을 수상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연출한 이유연 감독과 ‘다시, 플라이’를 집필한 장정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청춘들의 유쾌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와이낫미디어는 포맷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유튜브부터 칸느까지, 국내부터 해외까지 시청자를 만나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지속 성장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꾸준히 만날 수 있도록 IP 기획·확장에 꾸준히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낫미디어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리얼:타임:러브’ 등으로 대표되는 MZ세대(1980·1990년대 출생)에게 친숙한 웹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해 온 스튜디오다. 카카오TV의 런칭작 중 하나였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일본 ABEMA TV와 공동제작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코리안 OTT 드라마 쇼케이스에 참가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등 수준 높은 고품질 콘텐츠로 국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최근에는 LG유플러스 및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와 콘텐츠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와이낫미디어는 장편 시리즈 제작사 ‘주식회사 오즈아레나’(대표 오남석)와 ‘더그레이트쇼 주식회사’(공동대표 오환민·김경태)'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탄탄한 제작 역량까지 갖추게 됐다. 와이낫미디어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시청 환경에 발맞춘 숏폼부터 글로벌 OTT 콘텐츠까지 장르와 포맷을 가리지 않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023.03.08 11:00
보도자료

화승케미칼, 사업 성장 원동력된 ‘인화(人和)’ 가치 강조

화승그룹의 정밀화학 대표기업 화승케미칼(대표 우석훈)이 인화(人和)에 기반한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 받으며 시사교양 프로그램 〈2022 중견만리- 기업 성장의 답을 찾다〉에 소개되었다. 2022 중견만리〉는 지난 4일자로 방영된 6편 ‘克 혁신기업,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에서 상생과 긍정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두 중견 기업을 소개했다. 첫번째 기업으로 소개된 화승케미칼은 전신이었던 필름 부문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창립 4년만에 ▲신발소재 ▲자동차소재 ▲EP컴파운드로 사업 영역을 넓힌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화승케미칼은 ESG 경영 방침하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OSA(One-Side Adhesive) 제품을 개발한 화학제품 제조 기업이다. 접착 과정을 2회에서 1회로 단축시킨 OSA는 세계 최초의 생산공정혁신을 위한 신발용 접착제이다. 이는 아디다스의 모범사례로도 선정되며, 아디다스가 2025년까지 그룹 내 신발 공정의 50%까지 OSA 접착제를 사용해 생산 공정 개선할 것을 공시한 바 있다. 우석훈 대표이사는 화승케미칼의 혁신적인 기술은 기업 이념인 “인화”에 기반해 서로 화합하며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전했다. 누구라도 대표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인 기업 문화는 현장에서부터의 변화를 불러왔고 필름 사업부의 조업수율 극대화를 이끌어냈다. 연 20억대 적자기업이었던 필름사업부는 2018년 화승케미칼로 법인분할 설립과 동시에 50억 원 흑자 기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듬해에는 8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를 단행했던 베트남에서도 높은 유대감에 기반한 현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장 생산을 지속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 이처럼 화승케미칼은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당사의 독보적인 접착제와 코팅제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한 결과, 비타이어 업계 최초로 전기차 타이어 펑크를 자체적으로 메우는 ‘타이어 실란트’ 제품이 개발됐다. 직원들이 마케팅, 브랜딩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홍보영상까지 제작한 카케어 브랜드 ‘카루미’는 지난해 12월 론칭된 이후로 일반소비자 대상 카 디테일링 마켓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기아자동차에 납품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화승케미칼은 업무 과정에서 직원들이 단합력과 결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성과주의’를 도입하여 구성원의 성과 공헌에 대한 인정과 보상 중심의 인사운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프로그램으로 ‘취업 스쿨링’을 운영해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매 학기마다 취업 컨설팅, 인턴십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 건강 진단, 영양 케어, 운동을 결합한 ‘Chemi-Care’ 캠페인을 런칭해 특별한 직원 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6 17:11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태곤, 초대형 참치 해체쇼

‘편스토랑’ 이태곤이 초대형 참치 해체쇼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섹시 빌런 편셰프 이태곤은 집으로 절친 지상렬을 초대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연예계 대표 바다남자 이태곤의 불꽃같은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태곤은 소중한 회칼들을 다듬었다. 칼날을 세우고 동백기름을 뿌리고 도마에 툭 꽂는 모습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이태곤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킬러 같다”, “칼잡이 킹태곤”이라고 감탄했다. 이렇게 이태곤이 칼날을 다듬은 이유는 7살 많지만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 절친 지상렬에게 특별한 대접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태곤은 지상렬을 위해 무게 13kg, 길이 8짜(80cm) 초대형 참치를 준비했다. 무려 20인분에 달하는 양이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참치 양식에 성공해, 이렇게 구할 수 있게 됐다고. 이태곤은 날카롭게 간 회칼로 본격적인 초대형 참치 해체에 돌입했다. 회 뜨기 고수인 이태곤에게도 초대형 참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가죽이 두꺼워서 칼이 쉽사리 들어가지 않는 것. 이에 지상렬이 나섰다. 지상렬은 참치 대가리를 꽉 잡고 힘 있게 지탱해줬다. 덕분에 이태곤은 좀 더 편하게 참치 해체를 할 수 있었다. 이태곤은 참치 해체 후, 부위별 회 뜨기까지 능숙하게 성공했다. 이태곤의 수준급 초대형 참치 해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여기는 집이다. 횟집이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시에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의 반응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태곤과 지상렬은 7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 톰과 제리 같은 환상의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15:56
예능

이태곤 가운만 걸치고 회칼 정리… 로맨스 소설 주인공처럼

배우 이태곤이 샤워 가운만 걸친 섹시한 모습으로 주방 정리에 들어간다. 이태곤은 6일 방송을 앞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한다. 이태곤은 아찔함 그 자체의 일상을 보여준다. 마치 소설에 표현된 집처럼 시계 및 각종 남성미 넘치는 패션소품들이 칼각으로 정리된 장식장, 각종 스포츠 용품, 각종 주류가 빼곡하게 채워진 홈 바까지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집이 공개된다. 특히 부엌에는 도마 위에 회칼 두 개가 카리스마 넘치게 꽂혀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소문난 도시어부답게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낚시방, 직접 잡은 초대형 생선들을 보관하는 급속 냉동고까지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태곤은 이 급속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귀한 생선을 꺼내 요리를 선보인다. 이태곤은 기상 후 공복상태에서 고난도 푸시업 등으로 건강을 챙긴 뒤 샤워를 마치고 샤워 가운만 걸치고 등장,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행복한 비명을 울려 퍼지게 한다고. 이태곤의 섹시하고 아찔한 일상은 6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5 16:26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하이라이트, 팬 응원 멘트에 '감사의 눈물'

그룹 하이라이트가 '주접이 풍년'에서 팬들과 '쌍방향' 사랑을 나눴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13회에는 하이라이트와 공식 팬클럽 라이트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주접으로 꾸몄다. 이진혁은 스페셜 MC로 투입돼 박미선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이태곤은 '쇼크', '픽션' 등 히트곡을 줄줄이 읊고 "윤두준은 연기도 잘 한다"라고 언급하는 등 하이라이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이 상황을 무대 뒤에서 지켜보던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는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한 남성 팬을 보고 실명을 언급하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손동운은 팬들의 포토카드 교환 현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팬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걸 잘 몰랐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다른 시각으로 팬들을 보게 됐다. 왠지 모르게 뭉클하고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진혁은 팬들이 추억에 잠길 수 있도록 '쇼크'와 '픽션' 스페셜 무대를 꾸몄고 이후 하이라이트가 '아름다운 밤이야'를 라이브로 부르며 등장,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무대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함성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손동운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 이기광을 대신해 "우리 라이트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15년 동안 활동을 했는데 스튜디오에서 팬들을 지켜보면서 다시 한번 여러분의 사랑을 느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 말미 라이트가 하이라이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건강을 챙겨달라는 한 팬의 진심 어린 당부를 시작으로 '최애'를 향한 따뜻한 말들이 쏟아졌다. 한 싱글맘 팬은 힘든 육아 속에서 11년 전 윤두준에게 받은 SNS 답장으로 힘을 낸다고 고백해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40대 누나 팬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우리를 믿고 하고 싶은 것 다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결국 멤버들도 감사한 마음에 눈물을 훔쳤다. 윤두준은 라이트와 함께 한 소감으로 "이런 감정이 드는 게 처음이다. 그동안 팬미팅도, 콘서트도 했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를 직접 맞닥뜨리게 된 건 처음이다. 느끼는 게 많았던 시간"이라고 고백했다. 손동운은 "뒤에서 여러분의 VCR을 보면서 저희가 해온 일들이 팬들에게 힘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양요섭은 "오랜만에 두근거렸다. '주접이 풍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이날 만남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하이라이트가 "많은 스타들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9 07:51
연예

홍자, '주접이 풍년' 출연..MC진 "최강 주접"

가수 홍자와 주접단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8회에서는 홍자와 그의 공식 팬카페 홍자시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주접단은 ‘홍대장’ 홍자를 향한 팬심을 담은 홍일병 등록증을 전부 지참하는 것은 물론 군대 못지않은 단합력을 선보여 실제 조교 출신 이태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예고 영상에는 홍자 주접단이 방송 최초로 헌혈 차량을 대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헌혈 차량 비하인드 이외에도 공룡 코스튬과 막춤도 불사하는 개성 강한 주접단의 사연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자를 향한 주접단의 남다른 팬심과 생생한 화력을 현장에서 지켜본 MC진은 “지금까지 본 주접 중에 최강 주접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 본 방송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3 08:59
연예

'주접이 풍년', 분당 최고 시청률은 '이태곤 과거 연애담 공개'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6회에서 MC 이태곤이 과거 연애담을 공개하며 고민 상담을 해주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4.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 강사 김미경이 주접단의 고민 사연을 읽고 현장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주접단은 26세 아들을 결혼 시켜도 되겠냐는 내용의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이태곤은 결혼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나도 계속 생각나는 여자가 있다”고 과거 실제 연애담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곤은 “(당시에 나는) 20대라 어리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여자와 결혼했으면 잘 살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태곤은 “안정됐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 하는데 그럼 평생 결혼 못 할 수도 있다”며 경험을 녹여낸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 김미경 또한 이태곤 의견에 동조했다. 김미경은 “100세 시대에 5년 일찍 결혼하는 건 표시도 안 난다. 본인이 가장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살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게 좋다”며 진심 어린 최종 솔루션을 제시해 스튜디오 안 주접단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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