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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황유민, 페이커 직접 만나 '성덕'된 사연..."나도 골프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 되고파"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뛰게 된 황유민(롯데)이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커 등 T1의 프로게이머들과 직접 만나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황유민은 "꿈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황유민은 평소 인터뷰 때마다 "골프계의 페이커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페이커의 팬이다. 황유민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서 T1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 이날 만남은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 강정훈 대표의 주선으로 전격 이루어졌다. 페이커가 소속된 T1은 왁티의 스포츠컬쳐 브랜드 '골스튜디오'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황유민은 올 시즌부터 왁티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MAD CATOS)'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황유민과 게임 '롤(LoL)'의 인연은 2024년 4월 제주도 대회 기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티원(T1)과 페이커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던 그녀는 호기심에 게임을 시작했고,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동료 이율린 선수를 이끌고 LCK 직관을 다닐 정도로 e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 황유민은 인터뷰에서 "처음 친구와 PC방에 가서 롤을 시작한 주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인지 '롤은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존재'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황유민은 "페이커 선수가 신인 시절부터 끊임없이 게임을 연구하고, 이미 많은 것을 이룬 후에도 롤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정말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지면 반력을 이용한 폭발적인 장타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온 자신의 노력과, 피지컬의 한계를 전략과 연구로 극복해 온 페이커의 행보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황유민은 "승부욕이 강하면서도 늘 차분한 페이커 선수처럼, 나 역시 골프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실제로 황유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조건적인 공격보다는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돌격대장'을 넘어선 성장을 예고했다. 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냉철한 판단으로 판을 뒤집는 페이커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맞닿아 있다. 이날 만남에서 황유민은 페이커에게 미국 투어라는 낯선 무대에서의 마인드 컨트롤과 롱런의 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페이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게임을 즐기듯 몰입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이은경 기자 2026.01.07 09:30
e스포츠(게임)

2026 LCK컵 개막 대결은 KT 롤스터 vs DN 수퍼스

2026년 LCK컵이 KT 롤스터와 DN 수퍼스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컵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개막전에서는 KT 롤스터와 DN 수퍼스가 맞붙는다.이번 LCK컵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첫 라운드는 그룹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에 각 5개 팀이 소속되며, 같은 그룹 팀들의 성적을 합산해 우위에 선 그룹이 상위 라운드 진출 혜택을 받는다.그룹 배정은 각 그룹의 수장에 해당하는 두 팀이 한 팀씩 고른 뒤 선택된 팀들이 같은 그룹에 속할 팀들을 뽑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됐다.2025 LCK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같은 바론 그룹의 구성원으로 T1을 택했고,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농심 레드포스는 DN 수퍼스, DN 수퍼스는 브리온을 선택했다.장로 그룹은 LCK컵 초대 챔피언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를, KT 롤스터는 BNK 피어엑스, BNK 피어엑스는 DRX를 선택했다.이번 LCK컵에서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슈퍼 위크' 도입이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 내 같은 시드 팀들끼리 맞붙는 기간이다. 해당 기간 내 승리한 팀이 속한 그룹에 승리 점수 2점을 부여해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슈퍼 위크는 3주 차에 진행된다. 시작은 각 그룹의 5번 시드인 브리온과 DRX가 끊는다. DN 수퍼스와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 T1과 디플러스 기아,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이어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6 14:48
e스포츠(게임)

네이버 치지직, 농심레드포스·OK저축은행 브리온과 e스포츠 스트리밍 파트너십

네이버 치지직이 e스포츠 게임단과 손잡고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치지직-e스포츠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네이버는 농심레드포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온라인' 3개 종목 프로게임단, OK저축은행 브리온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과 스폰서십 계약 체결하고, 단독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스트리밍 독점, IP 활용 협업을 진행한다.네이버는 유니폼 로고 스폰서로 LCK 경기 중 치지직 브랜드 로고를 노출해 팬들의 플랫폼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농심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 e스포츠 선수단과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에 나선다.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넓혀나가며 치지직의 e스포츠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30 09:23
e스포츠(게임)

삼성도 맥날도…'e스포츠 겨울' 무색한 페이커 러브콜

'페이커' 이상혁을 향한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e스포츠의 겨울'이 온다는 우려에도 Z세대 아이콘의 영향력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올해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상혁을 선정했다.행운버거는 단품 또는 세트 1개를 구매하면 100원씩 적립하는 한정 메뉴다. 맥도날드는 그간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온 이상혁이 "연말연시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운버거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맥도날드가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돌파했다. 영상 속에서 이상혁은 행운버거가 아이의 치료 때문에 흩어졌던 가족이 다시 뭉칠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이상혁은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오디세이'의 얼굴마담 역할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T1은 지난 2020년 삼성전자와 게이밍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현재까지 팀에 남아 활약 중인 선수는 이상혁뿐이다. e스포츠 전설의 후광 효과를 본 삼성전자는 2019년 처음 선두에 오른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1위를 달렸다.이상혁 마케팅은 거의 모든 산업군을 아우른다. 팔도는 자사 대표 라면 '왕뚜껑'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이상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상혁은 BMW,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마케팅 협업을 펼친 바 있다.e스포츠는 수익성과 사업 모델이 전통 스포츠 리그를 따라갈 수 없는 구조가 부각되면서 투자가 확 주는 추세다. 성장기를 지나 조정기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그런데도 이상혁을 찾는 기업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의 남다른 상징성 때문이다.그만큼 이상혁도 평소 자극적 언행을 자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상혁은 최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조심성이 많기도 한데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고 싶어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의 '올해의 인물과 이슈' 설문조사에서는 이상혁이 축구선수 손흥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김연경을 앞섰다. 연령대별 교차 분석에서는 20대에서 이상혁이 1위를 기록했다.게임 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의 위기는 '스타크래프트'가 인기 있었던 2000년대 중반부터 나왔던 이야기"라며 "어느 종목 또는 게임단이 유행을 이끌 것인지의 차이는 있겠지만 e스포츠가 사라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30 08:00
e스포츠(게임)

라이엇 게임즈, 네이버·SOOP과 2030년까지 LCK 중계 파트너십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네이버, SOOP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2030년까지 LCK 국내 생중계는 네이버와 SOOP에서만 볼 수 있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등 콘텐츠가 제공되지만, 모든 콘텐츠는 네이버와 SOOP에서 우선 공개된다. 퍼스트 스탠드(FST),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중계권 모델 구축으로 보편적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리그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LCK 경기장인 '롤파크'의 네이밍 권리를 따내 '치지직 롤파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치지직 롤파크에는 네이버 치지직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브랜딩 공간과 별도 브랜딩 좌석을 마련한다. 또 국내 플랫폼 중 처음으로 라이엇 계정을 연동해 드롭스, 네이버 쇼핑, 예약, 페이 등 주요 서비스 연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SOOP은 모바일·PC·스마트TV·케이블TV·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는 구조와 타임머신 기능을 비롯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승부예측과 PoM(플레이버 오브 더 매치) 투표 등 참여 요소들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이 LCK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LCK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와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려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인 네이버 그리고 SOOP과 힘을 합쳐 LCK를 즐기는 팬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16 17:00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세계 첫 통합 e스포츠 프로젝트 '펍지 유나이티드' 공개

크래프톤은 27일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펍지 모바일'(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는 글로벌 e스포츠 프로젝트 '펍지 유나이티드'를 공개했다.'펍지 유나이티드'는 두 타이틀의 e스포츠를 하나의 비전과 커뮤니티 아래에서 통합한 새로운 챕터다.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 일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양대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과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을 함께 개최하는 세계 첫 통합 e스포츠 행사다.'펍지 유나이티드'는 '원 스테이지, 원 비전, 원 커뮤니티'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두 타이틀의 e스포츠 노하우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하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펍지 유나이티드 2025'는 태국 방콕 중심가 시암 파라곤을 비롯해 도심 전역에서 펼쳐진다. 오프라인 팝업존, 팬 이벤트, 공식 웹사이트,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팬존에서는 PGC와 PMGC를 테마로 한 전시·체험 공간, 글로벌 브랜드 협업 콘텐츠,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공식 머천다이즈 스토어, 팬 미팅, 챔피언 월 등 팬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PGC와 PMGC가 같은 무대에서 연이어 진행되는 통합 파이널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연속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나선다.개막식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테마로 한 오프닝 세레모니와 공식 주제곡의 라이브 퍼포먼스 등 무대가 예정돼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7 14:55
생활문화

올림픽 사격 스타 김예지,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행사 공식 초청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출신이자 파리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김예지 선수가 세계 최대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가 주최한 글로벌 이벤트에 공식 초청받아 11월 24일 참석했다. 김예지 선수는 2025년 ‘VALORANT Game Changers’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프로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 ‘Game Changers Collective: Pro Gathering’에서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국제 e스포츠 무대에 특별한 영감을 전했다.이번 ‘Game Changers Collective’는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 전 멘탈 강화, 자신감 고취, 커뮤니티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커뮤니티 이벤트다. 김예지 선수는 행사 주요 게스트로 초청돼 세션을 진행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글로벌 선수들이 남은 경기를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 중심 인물로 김예지 선수를 내세웠다.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김예지 선수는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 무대에서의 경험과 극한의 압박을 견뎌낸 정신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스포츠 아이콘”이라며 “그녀의 이야기가 이번 발로란트 게임체인저스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프로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대회는 11월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대회로 e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활약할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강의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5.11.26 16:49
e스포츠(게임)

올해 롤 최강 대학은 신구대…'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성료

신구대학교가 대학생 ‘롤 챔피언’에 올랐다.e스포츠 최강 대학을 가리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가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신구대는 23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대학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오산대학교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FC 온라인’은 경상국립대 제휘담이 대경대 여해원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KeSPA)·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학 e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학생 중심으로 e스포츠 현장 경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올해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24개 대학, ‘FC 온라인’ 종목에서 7개 대학을 시드권 팀으로 선발했다. 또 권역별 경기장에 모여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르는 오프라인 투 온라인(O2O) 방식을 도입해 학기 중 211경기를 운영했다. 6개 대학 축제 현장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 약 16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전국 본선에는 시드권을 획득한 29개 대학 대표팀이 참가했다. 올해 본선은 지난해 O2O 방식과 달리 참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참가 대학을 두 개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치렀고, ‘FC 온라인’은 지난해 팀전에서 올해 개인전으로 전환해 1·2주차는 풀리그, 3·4주차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했다. 종목별 상위 4개 대학은 전국 결선에 직행했고, 나머지 시드권 팀은 결선진출전에서 시드권 외 대학과 다시 경쟁했다.이번 결선에서 입상한 팀에는 상금과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상금 규모를 확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1위 팀에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에 30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에 150만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 4위에 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FC 온라인’ 종목은 1위에 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에 20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에 150만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 4위에 100만원을 수여했다. 각 종목 MVP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시디즈 GC PRO 게이밍 의자를 제공했다.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이스포츠 활동이 단순히 오락적 가치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가 있는 레저 스포츠 문화 활동으로 발전하기 위한 리그”라고 설명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4 08:00
e스포츠(게임)

류승룡·김원훈 활약에 '하이브' 떼고도 웃은 드림에이지

중견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가족사 하이브의 K팝 아이돌 대신 전격 발탁한 류승룡·김원훈 덕을 톡톡히 봤다. ‘리니지2 레볼루션’ 박범진 사단의 서비스 노하우에 대세 배우와 코미디언의 익살맞은 연기가 더해져 첫 초대형 프로젝트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류승룡·김원훈, 티모시 샬라메 뛰어넘어20일 드림에이지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브랜드 필름은 홍보 영상인데도 조회수 1100만회를 돌파했다. 엔씨소프트가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와 손잡고 지난해 11월 선보인 ‘저니 오브 모나크’ 론칭 트레일러(약 990만회)를 한 달 만에 뛰어넘었다. 이후 잇달아 업로드한 게임 콘셉트 영상도 조회수 400만회를 가뿐히 넘어섰다. 정식 서비스 시작 알림 영상은 750만회를 찍었다.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50대 중년 가장의 현실을 연기한 류승룡, ‘SNL’과 유튜브 등에서 맹활약 중인 김원훈이 ‘아키텍트’의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 두 사람은 각각 부동산 중개인과 투자자 역할을 맡아 모바일 MMORPG ‘아키텍트’의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를 소개했다. 절벽을 타고 오르는 장면으로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을 표현했으며, 탈것으로 이곳저곳을 누비고 몬스터에 잡혀 날아다니는 색다른 연출을 선사했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류승룡은 폭넓은 세대에서 신뢰받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갖고 있어 게임의 스케일과 무게감을 표현하기에 적합했고, 김원훈은 최근 대중적 호감도가 높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게임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시너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기용 배경을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류승룡과 김원훈의 상반된 매력 조합은 다양한 이용자층에 게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실제 캠페인 공개 이후 브랜드 인지도와 콘텐츠 조회수 측면에서 의미 있는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아키텍트’ 공식 CM(커뮤니티 매니저)으로 선정된 e스포츠 여신 윤수빈·함예진 아나운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옥 탐방과 업데이트 소개 영상 등으로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드림에이지는 홍보 기획 단계에서 MMORPG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는 ‘세계관 이해도’와 ‘연출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가 아닌 별도 모델을 기용한 이유다. 사명 변경 후 첫 성과다행히 회사의 과감한 도전이 통했다. ‘아키텍트’는 출시 8일 만인 지난달 30일 흥행 지표인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그제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 아이돌 르세라핌의 축하 영상이 올라왔다.‘아키텍트’는 여타 대형 신작들이 론칭 직후 정상에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출발은 느렸지만 롱런하는 양상이다.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에 올랐는데, 엔씨 ‘리니지M’과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밑에 두고 있다.‘아키텍트’의 흥행은 드림에이지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BTS와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이돌 IP 기반 퍼즐 게임을 주로 서비스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게이머들 앞에 내놓은 AAA급 MMORPG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으로 하이브IM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출시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이달 첫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오픈을 단행한 ‘아키텍트’는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유저 소통을 지속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은 “‘아키텍트’는 이용자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운영 기조를 유지해 왔으며, 유저와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는 라이브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1 08:00
e스포츠(게임)

SOOP, '2025 LoL 멸망전 시즌2' 진행

SOOP은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2025 LoL 멸망전 시즌2'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7일 결승전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결승전은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LoL 멸망전'은 SOOP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지난 10년간 약 1만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명을 돌파했다. 이번 시즌에는 칸·클리드·마린 등 T1 출신 프로게이머를 포함해 스맵 등 LCK를 대표했던 선수들의 참여가 예상된다.스트리머들은 실력에 따라 부여되는 포인트표를 기준으로 5인이 한 팀을 구성한다. 이후 유저 투표로 상위 4팀이 먼저 본선에 합류하며, 예선을 거쳐 추가 4팀이 선정돼 총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강∙4강∙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이번 시즌에는 식스맨 제도, 밴픽 코치 시스템, 부포지션 선택 등 신규 룰이 도입돼 경기의 전략적 재미를 높였다. 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는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대회 기간 동안 구매 인증, 할인 프로모션, 드롭스 보상 등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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