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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저트 산업의 한국콜마 되겠다”…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의 당찬 도발 [인터뷰]

미국을 가도, 유럽을 가도, 저 멀리 아프리카를 가도 K뷰티가 인기다. 글로벌 인기의 바탕에는 엄지를 척 올리는 뛰어난 품질 기술이다. 전세계에 통하는 제품을 제조하는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OD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 뷰티 기업이 K뷰티의 바닥을 탄탄히 다져놓은 덕분이다. 한국콜마, 코스맥스가 대표 ODM 회사로 유명하다. K뷰티에 레드 카펫을 깔아 준 화장품 ODM 기업처럼 케이크 등 디저트 업계의 ‘한국콜마’를 롤모델 삼은 베이커리 제조사 그레닉스가 프리미엄 케이크 빌리엔젤의 B2B 사업 확장,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 출시, 글로벌 마켓 진출 등 더 큰 날갯짓을 하고 있다.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K뷰티가 해외에서 뜰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화장품 ODM처럼 디저트와 베이커리 업계의 기업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곽 대표는 사실상 빌리엔젤의 창업 멤버다. 당초 투자전문가로 2012년 주식회사 빌리엔젤의 창업을 돕다가 2021년 대표에 취임했다. 빌리엔젤은 오픈 당시 프랜차이즈 제과점, 개인 제과점, 호텔에서나 구매할 수 있던 케이크의 프리미엄 시대를 연 브랜드다. 버터크림, 생크림 과일 케이크 일색이던 당시 서울 홍대 1호점에서 한겹씩 포크로 말아 먹는 크레이프 케이크, 초코와 바닐라 시트가 바둑판처럼 조화를 이룬 체크보드 케이크, 새빨간 시트가 인상적인 레드벨벳, 당근과 크림치즈의 맛이 어우러진 캐롯 케이크 등으로 시선을 모았다. 해외의 수제 케이크 못잖은 비주얼과 맛으로 ‘핫플’로 꼽히던 곳이었다. 빌리엔젤을 위시로 케이크 시장이 더욱 성장하며, 카페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며 케이크의 대중화가 이뤄졌다.곽 대표는 투자 업무에 충실하다 빌리엔젤의 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가진 뒤 그레닉스의 수장에 올랐다. 대표 취임 이후 빌리엔젤은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B2B 사업, 카톡 선물하기, 네이버, 올리브영 등 판매 활로를 넓혔다. 올해 초부터는 SNS에서 인기를 끈 수건케이크, 떠먹케(떠먹는케이크) 등을 개발해 편의점 GS25에 납품하고 있다. 곽 대표는 “빌리엔젤은 케이크계의 노포”라면서 “투자사 근무 당시 농식품 펀드매니저로 식품관련 업체를 많이 만났다. 여러 기업인들을 만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다. 그레닉스는 최근 ‘이커머스 공룡’ 쿠팡에 빌리엔젤의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을 단독 입점했다. 크레이프&당근 등 2조각에 5980원의 가격으로 가성비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한판짜리 케이크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소식인을 겨냥한 구성이다. 곽 대표가 콕 집은 ‘제조’ 경쟁력이 프리미엄급 맛과 품질에 대중성의 결과다. 그레닉스는 고품질의 케이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크의 R&D(연구개발)부터 제조, 유통, 판매까지 가능하다. 사실 대부분 제과, 제빵 브랜드들은 제조를 아웃소싱한다. 반면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는 실력은 좋지만 브랜드가 없다. 그는 “우리처럼 제조시설과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대기업 외에 흔치 않은 점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그레닉스는 지난 2년 동안 K디저트의 해외 진출을 위해 와신상담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북미, 일본, 홍콩 등지의 대형 마트 입점을 앞두고 상당한 수준의 논의가 오가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에 해외에서 K디저트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불닭, 냉동김밥처럼 인기 많은 K푸드처럼 K디저트를 소개할 예정”이라는 곽 대표는 일본, 미국 등 디저트 강국과 충분히 겨뤄볼만 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식품업계의 엘도라도로 불리는 미국을 들자면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현지 마트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한 판이 6~7만원이 훌쩍 넘지만, 맛과 가격을 충분히 챙겨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곽 대표는 “기업의 본질로서는 지속가능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케이크계의 ‘하겐다즈’가 되고 싶다”면서 조금 비싸지만 더 맛있는 브랜드로 키워내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10년 이상 스테디셀러인 크레이프 케이크와 동시에 캔케이크, 수건케이크, 떠먹케 등 트렌디한 제품도 동시에 소개하고 있다.국내 베이커리 시장은 하루가 달리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차가 거의 없는 트렌드의 유래로 제과, 제빵도 새로운 콘셉트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환경은 10년 전과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없다. 빌리엔젤을 통해 단순히 제품만 바꾸는 게 아닌 전반을 혁신해 K디저트의 기준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곽 대표는 “미약하지만 제조 산업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생필품처럼 언제 먹어도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2025.05.30 07:00
프로축구

‘5G 무패’ 서울 이랜드, 원정 6연전 전 마지막 홈 경기 승리 도전…31일 부산과 맞대결

서울 이랜드 FC가 홈에서 부산을 상대로 2라운드 로빈 첫 승을 노린다.서울 이랜드는 31일(토)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2라운드 로빈 첫 경기이자 상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홈경기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서울 이랜드는 7월 19일 성남전 전까지 원정 6연전을 떠난다. 긴 원정에 앞서 홈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 로빈 첫 단추를 잘 끼운다는 각오다.팀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서울 이랜드는 1라운드 로빈에서 목표했던 8승을 달성하며 리그 2위를 기록 중이고 최근 김포와 화성을 차례로 제압하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공격진의 활약도 눈부시다. 외국인 공격수 에울레르(6골 4도움)와 아이데일(6골 1도움)이 팀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는 페드링요도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페드링요는 “오랜 시간 기다린 골이라 더욱 특별했고 어려운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기쁘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몸 상태가 올라오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조건 승격이 목표다. 부산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시작에 앞서 김민규의 구단 통산 100경기 기념식이 열린다. 내달 2일 상무 입대를 앞둔 김민규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등번호를 상징하는 커피 333잔을 선물하고 경기 종료 후 단 한 명의 팬이 남을 때까지 무제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김민규는 “서울 이랜드는 나에게 긴 터널 속 한 줄기 빛 같은 팀이었다. 100경기를 함께해 영광이고 팬들이 정말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승리의 기쁨도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목동에서는 서울 이랜드의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프리미엄 테이블석인 ‘컴포테이블(comfortable)’석도 첫 선을 보인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장 관람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직관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5.30 00:03
산업

GS더프레시, ‘코망드리’ 기사 작위 수여 기념… 프랑스 와인 특별 행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보르도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안진성 MD가 준비한 프랑스 와인 특별 행사가 열린다. GS더프레시는 전국 550여 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프랑스 와인 대규모 행사를 실시한다.소비자들이 와인을 ‘선물’, ‘모임’, ‘혼술’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즐기는 문화가 늘고 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고객의 인식과 접근성이 높아지며, 슈퍼마켓에서도 와인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GS더프레시의 올해 1분기 기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신장했다.GS더프레시는 고객 수요에 맞춰 프랑스 와인을 중심으로 한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먼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오는 6월 1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프랑스 보르도 프리미엄 와인(GCG, Grand Cru Class) 50여 종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대표 상품으로는 100만 원대 이상의 △샤토 무똥 로칠드(2005, 2021) △샤토 마고(2019, 2021) △샤토 오브리옹(2017, 2020) △샤토 디켐(2016) 등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GS 페이(Pay) 결제 시 최대 31%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6월 3일부턴 매장 내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와인 10종으로 구성된 가성비 와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넘버쓰리 에로이카 △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 △샤토 몽페라 루즈 △샤토 보네 레드 등 1~8만원대 와인으로 구성됐다. 마찬가지로 GS 페이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이번 행사가 프랑스 와인으로 준비된 것은 GS더프레시 안진성 와인MD가 프랑스 보르도 와인 협회로부터 받은 와인 기사 작위 ‘코망드리(Commenderie)’ 기념으로 기획됐다. ‘코망드리’는 프랑스 내에서 와인 발전에 기여했거나 해당 국가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기사 작위다.와인 기사 작위를 수여받은 안진성 MD는 현지 와이너리와의 거래 확대, ‘오페라티코’와 같은 가성비 와인 단독 수입 및 운영 확대로 프랑스 와인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GS리테일은 지난 2023년 김유미 MD에 이어 두 명의 와인 기사를 보유하게 됐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와인 상품 기획 및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안진성 GS리테일 주류팀 MD는 “프랑스 와인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폭넓게 준비했다”라며 “와인 대중화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 소싱과 행사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8 15:15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검은사막 ‘530 페스티벌’ 시작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530 페스티벌’을 14일 시작했다.‘검은사막’은 지난 2019년 5월 30일부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열어왔다. 올해도 6주년을 맞아 대규모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모험가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530 페스티벌’은 실제 오프라인 축제처럼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보상으로 교환하는 메인 스테이지 ▲상시적으로 모험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시 운영존 ▲직접 모이고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이벤트 존 등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14일부터 시작해 1주차, 2주차, 3주차에 나눠 이벤트가 진행된다. 1주차에 모험가들은 6월 11일까지 열리는 ‘530 기념 흑정령의 모험판’에서 ‘ 페스티벌 주사위’를 이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흑정령의 모험‘ 주사위와 달리 주사위의 숫자가 정해져 있어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이벤트 참여 시 모험판을 통해 최대 크론석 7,00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발크스의 조언(+200),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다. ‘페스티벌 주사위’는 사냥, 채집, 낚시, 의뢰 완료를 비롯해 530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내달 4일까지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를 530%부터 최대 1,000%까지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인기 이벤트로 불리던 ‘검사데이’도 부활했다. ‘아그리스 초원’에 정해진 시간마다 등장하는 ‘선물 상자’를 처치하면 ▲ 안전의 조언 ▲ 불사의 조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선물 상자 처치 후 해당 지역에 등장하는 ‘케이크’에 주간 의뢰를 수령한 뒤, 채팅창에 ‘검은사막 530 축하해’를 입력하면 매주 선물을 받는다.‘530 기념품 스토어’는 6월 4일까지 운영한다. 모험가는 상점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장식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 주사위 상자도 매주 1회 구매 가능하다.2주차에는 ‘530 페스티벌 축제의 인장, 리워드 부스’를 오픈한다.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검은사막 월드에서 얻은 ‘ 페스티벌 축제의 인장’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교환 아이템들은 밸류 패키지, 궁극의 프리미엄 강화 상자 등 펄아이템들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3주차에는 530 기념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시작한다. 오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7일 접속 시 크론석을 최대 2120개까지 얻을 수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 둘째주 보상은 직접 서비스 당일인 30일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4 15:29
산업

이유식·건기식·캠핑용품, 가정의 달에 잘 나간다… 알리익스프레스 인기상품 공개

알리익스프레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패밀리위크’ 특별 기획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테마별 인기 상품을 발표했다.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패밀리데이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쇼핑 수요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어린이날’ 테마에서는 국내 이유식 브랜드 루솔의 ‘냉장 이유식/반찬 2~5단계 골고루 24+2팩’이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성장 단계별 세분화된 제품 구성과 신선 배송이 특징으로, 육아 가정을 위한 실속형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뒤를 이어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맥스드라이 팬티형 2팩’도 인기다.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춰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어버이날’ 테마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린의 ‘초임계 알티지(rTG) 오메가3 x 5박스’와 더한우플러스의 ‘한우 선물세트 블랙4호 0.8kg 소고기 구이용’이 상위권에 오르며, 부모님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정성 어린 선물 수요가 반영됐다.‘패밀리데이’ 테마에서는 나들이 용품의 인기가 높았다. 레토의 ‘접이식 캠핑웨건’과 너트리의 ‘꽃보다오징어 오리지널 세트’가 실속형 가족 나들이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았다. 휴대성과 간편성을 갖춘 캠핑 용품과 간식류가 가족 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주목을 받았다.알리익스프레스의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리빙, 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의 상품들을 최대 9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부 인기 상품은 1000원 특가로 선보이며, 그룹딜 등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어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취향과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발맞춘 시즌별 테마 기획전, 브랜드 협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패밀리위크’ 프로모션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1 17:31
생활문화

NK타히보, 프리미엄급 타히보 추출액 출시

건강식품전문업체인 ㈜엔케이타히보(대표 고정훈)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급 타히보 추출액 선물세트를 출시했다.1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인 타히보 추출액 선물세트는 브라질산 정품 타히보 수피(7mm)만을 원료로 사용하여 고온고압 추출방식인 팽화공법으로 진하게 우려낸 추출액으로 타히보 본연의 맛과 효능을 최대한 살렸다. 이번 선물세트는 타히보 추출액이 들어있는 4개의 소박스와 600ml 대용량 에코젠 친환경 투명 보틀로 구성되어 있다. 소박스 1개에는 15ml 파우치 스틱이 14개 들어 있어 하루에 2포씩 일주일 동안 음용이 가능하다. 섭취 방법은 취향에 따라 진한 원액을 그대로 마시거나 300~500ml의 음용수에 혼합해 희석시켜 마셔도 좋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 ”100% 브라질산 정품 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의약품안정처의 안전 검사를 완료하였다”며 “ 제로 당에 카페인, 색소, 방부제 등이 없는 이른바 대표적인 4無 건강제품이어서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신이 내린 은총’, ‘천연 항생제’ 등의 별칭이 붙어있는 타히보 수피에는 플라보노이드, 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라파콜, 베타-라파콘 DAL 등 항암과 항염에 뛰어난 성분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건강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베타-라파콘 성분은 암세포 DNA만을 표적으로 삼아 사멸시키고 암의 전이를 막아 미국에서는 항암치료시 보조제로 활용되고 있다. 또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DAL)은 악성 종양의 신생 혈관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이밖에도 타히보에는 비타민을 비롯 미네랄, 각종 무기질과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는데다 특히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23배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식품영양학분야의 전문가들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는 타히보야말로 저속노화시대의 건강파수꾼으로 탁월하다”라고 말한다. 2025.05.07 14:29
산업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1주년 프로모션

신세계까사가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의 친환경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연다.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신세계까사가 ‘자연 친화적 숙면’을 추구하는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를 대표하는 매트리스 시리즈다.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자연에서 온 건강한 소재와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분기마다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는 등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특히 편안한 숙면을 위해 매트리스의 기능뿐 아니라 소재의 안전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 트렌드와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린넨, 양모, 알파카, 코이어 등 자연 유래 소재를 활용하고 유럽 친환경 인증 제도인 ‘서티퍼 EU’ 기준을 충족한 폼을 사용, 지난해 전 제품 환경부 주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신세계까사는 5월 25일까지 마테라소 전문 매장 및 까사미아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마테라소 매트리스 단품 구매 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15% 할인하고, 침대 프레임과 함께 구매 시에는 침대 프레임을 4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매트리스와 까사미아 캄포 소파를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세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중 ‘베이’ 또는 ‘브리즈’ 이상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신세계까사 멤버십에 가입 후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을 작성하면 매트리스 방수 커버를 선물한다.이 외에도 마테라소 구매 고객이 지인에게 제품을 추천해 구매로 이어지면 추천 고객에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지인 추천 이벤트와 마테라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친환경성과 소재 안전성에 대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매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단순한 제품이 아닌 수면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 개발과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4 11:33
산업

"5월 대목 잡자"...유통업계 '가정의 달' 행사 풍성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가전 기기부터 장난감,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 소매시장 체감경기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 모멘텀으로 실적 회복을 노린다는 전략이다.길어지는 경기 불황, 내수 회복 시급23일 대한상공회의소의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망치가 ‘75’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1분기(77)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RBSI는 4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유통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악화하고 있음을 암시했다.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대한상의는 체감경기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의 통상정책 불확실성, 고물가, 경기하방 우려, 정치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소비시장 부진 장기화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시장 회복 시점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응답 기업의 절반 가까이(49.8%)가 2026년 이후에나 소비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8년 이후를 전망한 기업도 16.0%에 달해 상당수 기업들이 소비 부진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의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걷힌 만큼 소비시장 침체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대규모 할인 행사 등 단기적인 소비 진작책과 더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 혁신, 불황에 강한 상품 개발 등과 같은 기업의 대응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월 특수 ‘총력전’유통업계는 당장 가정의달 특수를 공략해 내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심산이다. 통상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선물 수요가 높은 시기인 데다 올해는 첫째 주 황금연휴가 형성돼 여행 수요도 높다.먼저 롯데백화점은 유아와 키즈 수요가 집중되는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혜택을 담은 ‘베이비&키즈페어’를 연다. 롯데백화점 키즈 매출 1위 점포인 잠실점에서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줄즈를 비롯해 베네피아, 에그, 무무슈, 리우드 등 12개 브랜드가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레고 스토어’가 잠실점 본관 8층에 문을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인 헬스 케어, 생활 가전, 여행 카테고리 등에서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대표적인 헬스 케어 브랜드인 세라젬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대표 안마의자 상품인 파우제 M10을 정가 대비 35만원 할인한 615만원에 판매한다. 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점에 맞춰 온라인에서는 ‘트래블 페어’를 열고 아웃도어 브랜드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헬로카봇, 트랜스포머 등 인기 캐릭터와 장난감 팝업스토어를 한데 모아 초이락 페스타를 선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작위로 경품을 제공하는 스페셜 뽑기판 이벤트 참가권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헬로카봇 에이스 한정판, 헬로카봇 스타가디언, 터닝메카드 에반 등이 있다.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5월 7일까지 ‘해피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토이저러스는 약 2000종에 달하는 행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는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쿠팡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담은 ‘빅시즌 2025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알맞은 고객들의 다양한 선물 수요를 반영한 상품 추천관과 브랜드 특가 코너 등을 운영한다. 완구, 간식, 건강식품, 패션, 뷰티, 유아, 문구, 가전디지털, 홈리빙, 스포츠 등 14개의 다채로운 상품 카테고리에서 3만여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제공하는 ‘단 하루 원데이 특가’ 코너도 마련했다.11번가는 다음 달 6일까지 ‘해피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구, 안마기기, 화장품 등 브랜드별 제품 할인과 라이브 방송, 1+1 혜택 등 혜택을 제공한다. 250여개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고 카카오페이 전용 7%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CJ온스타일은 오는 30일까지 대규모 기획전인 ‘선물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는 모바일과 TV 채널 등을 통해 비대면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유통 기업들이 5월 가정의 달 선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각종 행사를 마련하면서 고물가로 얼어붙은 지갑을 녹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4 07:00
산업

‘프리미엄 K케이크’ 빌리엔젤, B2B 사업 300% 성장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브랜드 빌리엔젤을 전개하는 그레닉스가 글로벌 디저트 기업 도약을 본격화했다.그레닉스는 최고급 재료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그레닉스는 생산 시설 자동화와 B2B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빌리엔젤은 2012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30여 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국내 크레이프 케이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며, 이를 기반으로 케이크 전체 시장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빌리엔젤의 크레이프 케이크는 18장의 얇은 크레이프를 층층이 쌓아 만드는 고난도 제품으로, 빌리엔젤은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파티시에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디저트 제조 철학은 소비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그레닉스는 2023년부터 B2B 사업부를 설립해 기업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GS리테일, CJ푸드빌, 홈플러스, 공차, 대상, 엔제리너스 등 대형 유통기업과 프랜차이즈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최근 실적 발표를 보면 B2B 사업 부문이 2년 만에 300%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네이버, 카카오톡 선물하기, SSG닷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이마트 자체 브랜드 ‘빌리엔젤 홈카페’를 통해 대형 마트에도 진출하며 제품 접근성을 높였다.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생산 설비 고도화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1~3공장을 통합해 완전히 자동화된 신공장을 구축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릴 예정이다.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기존 생산 공정은 수작업의 비중이 높아 인건비 부담이 컸지만, 신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부터 포장, 출하 전 과정이 자동화되면 공정 시간도 기존 3일에서 1일로 단축되어 신선한 제품을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레닉스는 이미 미국 FDA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미주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곽 대표는 “케이크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장거리 수출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국내 생산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빌리엔젤은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그니처 제품인 크레이프 케이크는 얇게 구운 크레이프 사이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이 층층이 쌓인 제품이다. 프리미엄 동물성 유크림으로 만든 우유커스터드 크림의 밀크 크레이프, 네덜란드와 스페인산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한 초코 크레이프, 과육이 살아있는 딸기 리플잼의 딸기 크레이프, 층별로 다른 새콤달콤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 크레이프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다.맛있는 시트 케이크 라인업도 구비돼 있다. 붉은빛 촉촉한 시트와 크림치즈 프로스팅의 레드벨벳 케이크, 신선한 제주 당근과 피칸이 들어간 제주 당근 케이크, 진하고 묵직한 다크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데블스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100% 우리쌀로 만든 롤 케이크와 휴대성을 높인 캔 케이크를 선보여 밀키허니, 다크초코, 벨지안 초코 크런치, 한라봉, 시나몬 당근, 레드벨벳 등을 출시했다. 그레닉스는 수건 케이크, 떠먹는 케이크 등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신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그레닉스는 빌리엔젤의 서브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빌리엔젤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대중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곽 대표는 “빌리엔젤은 단순히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인정신을 담아 케이크를 빚어내는 진정한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라며 “파티시에의 정신을 담은 제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을 제외하면 제조 공장과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동시에 가진 기업은 드물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3 16:40
산업

나도 먹방 찍어볼까? 11번가, 0.3% 한돈·황제새우 등 최상급 신선식품 모은 ‘프리미엄 신선’ 기획전

이커머스 업계 신선식품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1번가가 고품질 신선식품으로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11번가가 품질이 검증된 최상급 식재료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신선’ 기획전을 진행한다.‘1++한우’, ‘고당도’, ‘특대과’, ‘지정산지’ 등 프리미엄의 기준이 되는 ’미식 키워드’를 확보한 상품을 11번가 신선식품 MD들이 직접 엄선해 맛, 신선도, 영양 면에서 탁월한 품질이 검증된 먹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한다.축산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돈육 생산량의 단 0.3%에 불과한 프리미엄 품종으로 풍부한 마블링, 쫄깃한 식감,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YBD(요크셔+버크셔+듀록) 한돈을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 THE짙은 미박 삼겹살’(400g, 1만990원)과 ‘합천황토한우 1++한우 등심’(250g, 2만9,900원) 등 브랜드 1++등급(투뿔) 한우를 비롯해, 드라이에이징 숙성 한우와 한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수산에서는 ‘통영 산지 직송 참돔회’(400g내외, 2만8,980원), 11번가 한정 ‘동원산업 참다랑어 중뱃살+황다랑어 속살 참치회’(1kg, 4만7,610원) 등 고급 어종 생선회와 노르웨이 슈페리어 등급 생연어 필렛, 드라이에이징 하몽살몬 등 프리미엄 연어 상품, 스페인 지중해에서 극소량 어획되며 진한 풍미로 ‘황제새우’로 불리는 최상급 프리미엄 해산물 ‘까라비네로 새우’(1kg, 31만4,100원) 등을 준비했다.과일은 1년에 딱 한 번 수확해 당도를 높인 꿀 수박(4~5kg, 2만8,020원), 한 묘목에서 하나의 과실만 키우는 일목일과 방식으로 재배해 맛과 향이 진한 머스크메론(1.6kg 이상, 1만9,600원), 18mm 대왕 블루베리 등 국내산 고당도 제철 과일과 태국 마하차녹 망고, 뉴질랜드 레드키위, 캘리포니아 고산지대에서 자란 세콰이어 오렌지 등 프리미엄·이색 품종의 과일을 다채롭게 판매한다.이외에도 최상급 1++등급 한우 전문 브랜드 ‘더 실록’, 고품질/고당도 과일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달콤트리’, 프리미엄급 참전복을 판매하는 ‘바다소풍’, 제26호 대한민국 식품 명인이 만든 전통 한과 브랜드 ‘김규흔한과’ 등의 ‘명가 브랜드’의 대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고급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한우, 육포는 물론,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카무트, 파로 등 저당 고대곡물과 콩쑥개떡, 쑥 버무리 설기, 오메기떡 등 전통 떡, 옹기막걸리, 홍시과실주 등 전통 주류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11번가는 고객들의 미식 경험 확대를 위해 행사 기간 기획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이며, 이달까지 ‘토스페이머니 10% 할인(최대 5,000원 할인)’ 혜택도 ID당 매일 1회씩 제공한다.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프리미엄 미식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백화점 식품관, 특급호텔 레스토랑이나 파인 다이닝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상급 먹거리를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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