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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21일 컴백’ 엑소 카이, 역시 ‘월클 퍼포머’… 숏폼·MV 티저 공개

오는 21일 컴백하는 엑소 카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예고해 화제다.20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여유롭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카이의 비주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특히 아프로비츠의 리듬을 활용한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는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곡으로,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기다림의 미학을 표현한 가사에 맞춰 구성된 감각적인 영상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지난 18일부터 이번 앨범의 트랙별 하이라이트 음원이 포함된 숏폼 프리뷰가 순차 공개되었으며, 각 곡의 무드와 콘셉트를 다채롭고 임팩트 있게 담아낸 영상으로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를 비롯해 ‘월스 돈트 토크, ‘프레셔, ‘라이딘’, ‘오프 앤드 어웨이’, ‘어덜트 스윔’, ‘플라이트 투 패리스’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한편,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3:20
프로축구

해외사업팀 신설·영어 중계 확대·日 뷰잉 파티까지…K리그 ‘글로벌화’ 가속 페달 밟는다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착수한다.연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해외사업팀을 신설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며 세부 내용을 전했다. 연맹은 조직개편을 통해 방송사업팀이 수행했던 해외 관련 업무를 신설한 해외사업팀에 맡길 전망이다. 해외로 송출하는 영어 중계방송 경기 수를 K리그1 라운드당 3경기에서 4경기로 늘리고, 해외 유튜브 신설·영문 뉴스레터 발간·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해외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43개국에 중계권을 판매하면서 해외 시장 개척 첫발을 뗀 연맹은 꾸준히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힘썼다. 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일본 J리그 등 방송 사업 및 해외 사업 부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하고 배우는 등 해외 리그 미디어 벤치마킹에 나섰다. 2024년에는 해외 중계 경기 수를 확대하고 소셜미디어(SNS) 영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해외 팬들과 소통을 증대했다. 올해 해외사업팀을 신설한 연맹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으로 K리그 해외 시장 점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연맹은 올 시즌 총 27개국에 해외 중계권을 판매했다. 연맹은 직접 제작한 영문 중계방송을 구매국에 위성으로 송출한다. 중계권 구매 국가 외에도 해외 OTT 플랫폼 ‘K리그TV’를 통해 K리그1, 2 전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해외 스폰서십 유치, 외국을 겨냥한 맞춤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맹은 해외 송출 중계방송에 그래픽 가상광고를 삽입하고, 이번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용하는 고품질 가상 광고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그래픽 품질을 향상할 전망이다. 아울러 K리그 해외판 SNS를 운영해 경기 프리뷰·리뷰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배포할 계획이다. 오는 5월 31일에는 일본 도쿄의 유명 스포츠펍에서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를 개최해 해외 팬들을 직접 끌어들일 심산이다.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가 해외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중계권 판매 쇼케이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맹은 “일본은 2024시즌 ‘K리그TV’ 최다 시청 국가이며 꾸준히 수요가 증가했다. 일본 내 K리그 팬층 및 인지도 향상을 통해 중계권 판매 확대, 스폰서십 등 잠재적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본격적으로 ‘글로벌화’를 외친 연맹은 ▶해외 시장 내 인지도 강화(해외 마케팅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해외 리그·미디어사와 협력) ▶자체 D2C 모델 구축(OTT 개발 및 글로벌 SNS 창구 마련) ▶해외 스폰서십 개발(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수익 창출) ▶해외 중계방송 50개국 이상 송출(해외 중계사와 전략적 관계 구축) ▶해외 분사무소 확장(현지 시장 진출) ▶해외 시장 내 우위 선점(글로벌 신사업 추진 및 리그 수준 향상 도모) ▶글로벌 중계권 가치 극대화 달성(중계권 사업 확장 및 글로벌 미디어 제휴)이란 8단계 계획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4.16 06:47
뮤직

‘더 드리미스트’ 권진아, 더 단단하게 확장됐다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6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단단하고 확장된 음악 세계의 청사진을 펼친다.소속사 어나더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권진아의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프리뷰 영상에는 총 10곡으로 구성된 앨범의 하이라이트가 담겨 있어, 앨범 전반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상은 꿈을 좇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권진아의 빛나는 순간들과 내면의 혼란을 강렬하게 대비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 트랙의 하이라이트가 순차적으로 흐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오는 25일 발매되는 권진아의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의 포문을 여는 곡 ‘새 발자국’은 에너지 넘치는 챈트 파트와 함께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향한 다짐을 담아 힘찬 출발을 알린다.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재회’는 애틋한 가사와 애절한 보컬,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져 재회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또 다른 타이틀곡 ‘놓아줘’는 ‘프로이별러’ 권진아의 진가를 보여주는 시그니처 발라드로, 이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낸다.‘오늘은 가지마’는 따뜻한 피아노와 경쾌한 리듬, 애틋한 가사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트랙이며, ‘스틸 미스 유’는 레트로 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운드와 홍소진과의 조합이 돋보이며, 절절한 사랑 고백이 인상적이다. 밍지션 작가와 함께 한 ‘원더랜드’는 산뜻한 멜로디와 그루브로 이상향을 그려내고, ‘노티 트레인’은 은유적인 가사와 드라이한 R&B 보컬로 감각적인 여운을 남긴다.선공개된 ‘러브 앤 헤이트’는 사랑과 미움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극대화한 팝 발라드이며 ‘어른이 된 아이’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치유를 담은 따뜻한 R&B 트랙이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널 만나려고’는 2019년 첫 단독 콘서트에서 탄생해 여러 차례 편곡을 거쳐 완성된 곡으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선물과도 같은 곡이다.‘더 드리미스트’는 꿈의 최상급 형태를 의미하는 앨범명으로,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꿈을 꾸며 최고의 꿈을 이뤄나가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권진아가 오랜 시간 자신의 내면과 깊이 소통하며 작사·작곡한 곡들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협업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꿈’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권진아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4 17:53
연예일반

솔라 “신곡 ‘원트’ 호통치는 봄노래... 도파민 제대로” 귀띔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봄과 함께 돌아온다.솔라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원트’를 발매한다.‘원트’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설렘 가득한 핑크빛 무드로 담아낸 싱글이다. 솔라는 잇단 티징 콘텐츠 속 ‘너드’와 ‘시크릿 파트너’를 오가며 컴백 예열을 마친 가운데, 다음은 싱글 발매를 앞둔 솔라의 일문일답이다. 이하 솔라 일문일답. Q. 미니 2집 ‘컬러스’ 이후 약 1년 만에 솔로 싱글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소감은요?A.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건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여러분께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싱글 ‘원트’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A. ‘원트’는 간단하게 ‘호통치는 봄노래’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봄의 무드를 담고 있는 동시에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 요즘처럼 날씨 좋고 기분 좋은 날 분위기를 더 업 시켜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듣기 편한 곡입니다. Q. ‘원트’의 퍼포먼스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를 소개해 주세요A. 안무 중간에 표정을 ‘찡긋’ 하는 깨알 킬링 포인트를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렴 부분에 신나게 뛰어노는 구간도 있는데,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안무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티징 콘텐츠를 통해 ‘너드’와 ‘시크릿 파트너’ 두 캐릭터를 오갔는데 어떤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나요?A. ‘시크릿 파트너’ 솔라가 ‘너드’ 솔라에게 사랑을 코치해 주고, 덕분에 ‘너드’ 솔라가 자신감을 갖고 사랑하는 상대에게 직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는 모습을 의도했습니다. Q. 마술 같은 트릭이 가미된 프리뷰 영상이 인상적이었는데,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A. 편집 트릭을 많이 활용하다 보니 사실 촬영할 때는 ‘의도한대로 잘 나올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영상이 완성된 걸 보고 육성으로 ‘와!’ 소리 지를 정도로 너무 잘 나와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신기한 트릭들이 사용된 만큼 도파민이 제대로 터지는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해서, 다들 어떤 반응이실지 기대돼요! Q. 솔라의 음악을 기다려온 용순(팬덤명)이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저의 신곡을 기다린 용순이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봄에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곡으로 찾아뵙게 돼서 기뻐요. 용순이들에게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항상 고맙고, 이번 ‘원트’활동도 재밌게 달려보자고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2 14:21
뮤직

싸이커스, 다섯 번째 EP 음원 일부 공개

그룹 싸이커스가 새 앨범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새 앨범에 수록된 각 트랙의 무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구간이 차례로 흘러나와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새 앨범의 다양한 촬영에 임하는 싸이커스만의 독보적 아우라가 담긴 장면들이 함께 재생돼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새 앨범에는 깊고 묵직한 베이스에 심해의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면을 연상케 하는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 하이드 위 시크’를 시작으로,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타이틀곡 ‘브리드’, 가슴이 터져버릴 만큼 미친 듯이 달리는 젊음을 노래한 ‘하이웨이’가 담겼다. 또 따분함을 벗어던지고 세상을 뒤집고 싶은 마음을 캐치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훅으로 표현한 ‘롤러코스터’, 순간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록 유어 바디’까지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싸이커스가 꾸준히 구축해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의 시리즈를 이어가는 앨범으로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4월 4일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9 11:50
뮤직

82메이저, 4월 컴백 앞두고 스케줄러 공개

그룹 82메이저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82메이저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82메이저는 스케줄러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및 예약 판매,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이들은 컴백 하루 전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해 에티듀드(팬덤명)의 기대감도 높였다.이번 컴백은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82메이저는 이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18:10
자동차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부분변경 출시…6490만원부터

제네시스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60이 3년 5개월 만에 부분 변경돼 출시됐다.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등의 주행 특화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배터리 용량 증대에도 배터리 냉각 성능 개선 등을 통해 350㎾급 초급속 충전 시 기존과 동일한 18분(배터리 용량 10→80%)의 충전 성능을 확보했으며,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를 개선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최적의 급속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또 클러스터(계기반)와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회생 제동 시스템은 차세대 스마트 3.0이 적용됐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운전자의 감속 패턴뿐 아니라 과속 카메라, 방지턱, 회전 교차로 등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별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승차감과 정숙성도 향상됐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에 적용된 전·후륜 쇽업소버 밸브를 개선해 감쇠력 자유도를 높여 차량 거동 안정성과 일반 도로에서의 승차감을 높였다.또 기존에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주행 진동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스티어링-기어비를 최적화해 조종 응답성을 개선했다.제네시스는 GV60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제네시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음성인식 시스템, 별도의 장치 연결 없이 차량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디즈니+· 넷플릭스·블룸버그·제네시스 뮤직·지니 뮤직·멜론 등)를 탑재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확대했다. 이 모델에는 돌비 애트모스도 탑재됐다.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으로 6490만~7288만원이다. 제네시스는 다양한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판매 가격의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7~16일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새로운 GV60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GV60 원더 스튜디오'를 운영한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GV60는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제네시스다운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주행 감성에 때로는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더한 모델”이라며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GV60 특별 전시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GV60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06 14:37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스팀 비주얼 노벨 페스트' 참가…'러브 딜리버리' 등 할인

스마일게이트는 '러브 딜리버리' 등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비주얼 노벨 게임 4종이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스팀 비주얼 노벨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라인업에는 '러브 딜리버리', '러브인 로그인', '황혼의 유령', '청춘 프레임'이 포함돼 있다.'러브 딜리버리'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같은 세계관으로 후속 출시된 '러브인 로그인'도 감성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황혼의 유령'과 '청춘 프레임'은 지난해 스팀의 프리뷰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했다.'황혼의 유령'은 미스터리한 스토리 전개와 강렬한 연출이, '청춘 프레임'은 학원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스토리가 매력이다. 지난해 12월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 기간 비주얼 노벨 게임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04 15:35
스포츠일반

'슈퍼 새터데이' 주목…알 막툼 클래식 나서는 글로벌히트, 월드컵 출전권 따낸다

지난주 세계 최고 상금 290억원을 걸고 펼쳐진 '제6회 사우디컵' 경마 대회가 중동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1996년 창설돼 전통과 함께 만만치 않은 오일머니 파워를 자랑하는 '두바이 월드컵' 오는 4월 5일 개최된다. 총상금은 1200만 달러(172억원). 우승마에 696만 달러(99억원)가 돌아가는 초대형 레이스다.이 꿈의 무대의 준결승 격인 '슈퍼 새터데이'가 바로 오는 토요일, 3월 1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알 막툼 챌린지에 출전해 8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한국의 '글로벌히트'도 이날 알 막툼 클래식에 재도전한다.알 막툼 클래식(G2)은 알 막툼 챌린지(G1)에 비해 한 단계 낮은 등급의 경주다. 총상금 또한 170만 디르함(6억 7000만원)으로 높지 않지만, 이 경주에서 우승하면 두바이 월드컵 자동 출전권을 얻게 된다.'글로벌히트'는 지난해 알 막툼 클래식에서 무려 9세의 나이로 우승한 백전노장 '밀리터리 로우(Military Law)'와 동일한 코스를 밟고 있다. '밀리터리 로우'는 알 막툼 클래식 경주 초반부터 꾸준히 선두 그룹에 있다가 일찌감치 1위로 치고 나와 페이스를 유지하며 우승을 손에 넣었다.경주 막판 4세 젊은피 '워크오브스타즈(Walk of Stars)'의 집요한 견제가 있었지만, 베테랑의 파워와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밀리터리로우'와 '워크오브스타즈' 둘 다 유명 씨수말 '두바위(Dubawi)'의 자마로 큰형님과 막냇동생의 대격돌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였다.'밀리터리로우'는 이 경주 출전 전 알 막툼 챌린지에 출전해 6위를 기록한 후 알 막툼 클래식에서 우승하고 두바이 월드컵으로 직행한 바 있다. '글로벌히트'에 '밀리터리로우'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1월 초부터 두바이에 머문 '글로벌히트'는 생애 두 번째 해외경주 출전을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진짜 실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국내에 입국했던 김혜선 기수도 지난 23일 다시 출국해 글로벌히트와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원정에 6세 자녀와 동행한 김혜선 기수는 '엄마의 자존심'을 걸고 경주에 임한다는 각오다.현재 출전 의사를 밝힌 경주마 중 주목할 만한 라이벌은 올해 알 막툼 챌린지 2위 '임페리얼엠퍼러'를 포함해 지난해 알 막툼 챌린지 우승마 '카비르칸', 지난 1월 파이어브레이크 스테이크스에서 환상적인 추입을 선보이며 무적의 로렐리버를 제친 8세 노장 '킹골드' 등이다. 이 외에도 두바이 왕세자인 모하메드 알 막툼의 경주마인 '돌라일라르'와 '크라운이스테이트'도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안방 수성에 나선다. 한국마사회 경마 방송(KRBC)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에도 국내외 경마 팬들을 위해 프리뷰쇼를 포함, 두바이 현지 생중계를 진행한다.SNS(소셜미디어)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김혜선 기수는 오는 7일 방영되는 EBS초대석에 출연한다. 김 기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기수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소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2.27 18:37
프로축구

'울산 출전' 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 한국 온다…내달 6일 성남, 9일 울산서 트로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출전하는 ‘별들의 잔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가 대한민국과 울산 축구 팬들을 만난다.27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FIFA는 3월 6일과 9일 양일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트로피 공개 및 전시, 클럽 월드컵을 홍보할 예정이다.현재 FIFA는 클럽 월드컵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흥을 돋우기 위해 트로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 트로피 투어는 지난 1월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20개 국가, 29개 도시를 140일 동안 방문한다.개편 후 첫 대회를 맞이하는 클럽 월드컵인 만큼 대회를 상징하는 트로피에서도 많은 특이점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이점은 궤도 형태를 지닌 트로피로 중앙 판을 세 개의 고리가 감싼 외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평평한 모습을 유지하되, 열쇠로 트로피를 열게 되면 세 고리 궤도가 중앙판을 신비롭게 감싸는 모습이 연출된다.중앙판과 궤도에는 축구의 과거와 미래가 담겨 있으며, 다양성을 상징하기 위해 세계 지도와 FIFA에 가입된 211개 회원국의 축구 협회 그리고 대륙 연맹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이 밖에 트로피에 대한 설명과 의미는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트로피 투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우선 3월 6일 오후 5시 네이버 178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네이버 온라인 생방송으로 클럽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서막을 알린다.고해상도 LED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이 갖춰진 ‘팀 네이버 비전 스테이지’에 트로피가 첫 모습을 드러낸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테이지에서는 각 순서에 맞는 가상 장소가 현실감 있게 구현될 예정이다. 행사의 모든 장면은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CHZZK)을 통해 송출된다. ▲클럽 월드컵 소개 ▲트로피 공개 ▲울산 김판곤 감독, 주장 김영권의 소감 및 출사표 ▲조별리그 상대 세 팀 프리뷰 ▲포토존 운영 등 순으로 진행된다. 고품질·AI 기술이 집약된 스튜디오에서 이례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트로피 투어는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 보다 화려하고 신선하게 꾸며질 예정이다.클럽 월드컵 트로피는 울산 팬들을 위해 보금자리인 호랑이굴도 찾게 된다. 내달 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 SK와 K리그1 4라운드 홈경기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트로피가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크로마키 합성을 통한 AI 포토존 ▲팬 참여형 포토존 ▲월드컵 레전드와 인플루언서 초청 등을 통해 클럽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한민국과 K리그를 대표해 참가하는 울산의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FIFA 트로피 투어에는 레전드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동행한다.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한 캄비아소가 행사에 무게와 화제를 더할 예정이다. 울산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랭킹 포인트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위에 오르며 FIFA 클럽 월드컵 2025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이번 클럽 월드컵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 대항전이다. 본 대회부터 개편을 통해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개 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린다. 울산은 새로 개편된 첫 대회에 아시아를 대표해 첫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6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텔레문도 센터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3포트에 배정됐던 울산은 플루미넨시(브라질, 1포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2포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4포트)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동/서부에서 열린다.울산은 6월 18일 오전 7시 선다운스와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플루미넨시와 22일 오전 7시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차전에 임한다. 도르트문트와 마지막 3차전은 26일 오전 4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는 “불과 두 달 전에 클럽 월드컵 조 추첨을 위해 마이애미를 방문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트로피 투어를 가지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해 울산 HD를 알리고 싶다. FIFA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트로피 투어에 많은 분이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5.02.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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