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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첫 정규 두 번째 조각 공개

가수 비비가 첫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조각을 공개했다. 비비는 24일 오후 1시 더블 싱글 형태로 ‘모토스피드 24시’(Motospeed 24)와 ‘불륜’(Sweet Sorrow of Mother) 2곡을 발매한다. 지난달 ‘가면무도회’(Animal Farm)에 이어 데뷔 3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두 번째 예고편이다. ‘모토스피드 24시’와 ‘불륜’은 상반된 분위기로 리스너들을 찾아간다. 정규 앨범에 담길 스토리텔링, 비비만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두 곡 모두 비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발매에 앞서 필굿뮤직은 22일 두 곡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비비는 환하게 웃고 있는가 하면 공허한 느낌도 드러내며 묘한 대비를 이룬다. 오는 23일에는 새로운 힌트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리싱글 ‘가면무도회’를 통해 특유의 발칙한 상상과 누아르 액션 연기를 선보인 비비는 이번에도 예상을 뒤엎는 장르와 전개를 펼칠 전망이다. 향후 직접 설계한 전체 세계관과 확장판 성격의 웹툰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비비는 음악,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더블싱글 음원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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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비비, 반항적 설렘 담은 신곡 “내 캐릭터 탄생 귀여워해 주길” [일문일답]

가수 비비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소감과 작업 과정에 담긴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비비의 프리싱글 ‘애니멀 팜’(Animal Farm)(가면무도회)은 27일 오후 1시 발매와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시선을 강탈한 뮤직비디오와 그 속에 담긴 묵직한 울림, 곡 전체의 스토리 기획과 연출·연기 등 비비의 독보적 아티스트 역량이 찬사를 받고 있다.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 누아르’(Lowlife Princess: Noir)의 첫 싱글부터 커다란 바람을 타는 모습이다. 비비 역시 고무적이다. 그 어떤 음악 작업보다 뜨거운 창작욕과 열정을 쏟아부은 성과물이기 때문이다. -1년 만에 신곡인데 기분이 어떤가. “흥분되면서도 생경하다. 모든 과정을 처음 맞이하는 것처럼 떨린다.” -이번 싱글의 리스닝포인트를 꼽자면. “느끼는대로 받아들여 주시면 된다! 어렵게 만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반항적인 설렘으로 가득차있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나. “그저 엔터테이닝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음악과 연결되는 새로운 재미, 딱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다. 하지만 가사는 깊이 음미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기획, 연출, 연기, 작사까지 1인 4역인데. “모든 것을 꿰어서 하나를 만든다고 생각했다. 여러 일을 한 기분은 아니고, 아주 큰 일천을 베틀로 짜듯이 만든 것 같다. 수작(手作)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누군가 수작(秀作)이라고 해주시면 감격할 것 같다.” -작업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내가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너무나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또 작업 기간이 길어져서 잊혀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더 무리하게 몰두했다. 체력 분배가 가장 힘들었다.” -곧 정규앨범이 발매되는데, 힌트를 조금 더 말해준다면. “스케일 큰 뮤직비디오를 여러 편 찍었다. 전체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은 웹툰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단순한 음악 앨범 이상의 즐길 거리와 여러 가지 콘텐츠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비비의 첫 캐릭터가 곧 탄생된다! 귀여워해주시길~.” -앞으로 계획은. “계속 재미있게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저는 또 다음 이야기 만들러 갑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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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오늘(27일) 프리싱글 ‘애니멀 팜’ 발매…파격 누아르 MV 예고

가수 비비가 ‘애니멀 팜’을 통해 정규앨범의 포문을 연다. 비비는 27일 첫 정규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 누아르’(Lowlife Princess: Noir)의 프리싱글 ‘애니멀 팜’(Animal Farm)을 발매한다. ‘애니멀 팜’은 세상에 대한 그릇된 기준과 기존 시스템에 대한 반기를 다룬 곡이다. 비비 특유의 발칙한 상상과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곡으로 웅장한 음악과 맞물리며 비장함 마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비비가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비비는 ‘애니멀 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 첫 누아르 액션 연기를 펼쳤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피범벅이 된 채 칼을 쥐고 있던 비비가 정체불명의 남성들과 대치하는 장면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애니멀 팜’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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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 남미 매거진까지 진출

래퍼 미란이가 남미 매거진 관심을 얻었다. 남미 최대 규모의 미디어그룹 'Grupo Globo'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Quem'은 최근 미란이를 집중 조명하며, K-힙합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Quem'은 미란이에 대해 "한국 힙합씬에서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여성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상이 되고 있는데, 그 새로운 물결의 선두에 미란이가 서있다"고 묘사했다. 그러면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막을 수는 없는 존재"라며 미란이의 과거, 드라마틱한 성공사를 주목했다. "현재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포기하면 원상태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무언가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미란이의 코멘트를 비중있게 다루기도 했다. 미란이는 최근 프리싱글 'Lambo!'와 미니앨범 'UPTOWN GIRL'을 잇따라 발표했다. 'Lambo!'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힙합/랩 차트 6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2위에 올랐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Quem'은 "이번 앨범 'UPTOWN GIRL'을 통해 미란이는 커리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세련된 사운드로 무장된 일곱 트랙은 미란이만의 포근한 톤, 플로우가 완벽한 시너지를 냈다"고 평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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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28일 프리싱글 컴백…묘한 흑백 비주얼

뱀뱀이 28일 컴백한다. 14일 뱀뱀의 공식 SNS에는 흑백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강렬한 빛을 받고 있는 뱀뱀과 그 뒤로 짙게 드리운 그림자가 인상적인 총 4장의 콘셉트 포토는 ‘PRE-SINGLE’ ‘2021. 12. 28’라는 문구와 함께 28일 뱀뱀의 새로운 신곡이 발매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 이후 6개월여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뱀뱀은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이름을 라인 드로잉으로 표현한 무빙 티저를 깜짝 공개해 컴백을 암시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PRE-SINGLE’로 뱀뱀은 새로운 앨범도 함께 준비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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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미란이, '업타운 걸 콘셉트 티저 공개..발매 카운트다운

래퍼 미란이가 또 한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미란이는 오는 30일 베일을 벗는 미니앨범 'UPTOWN GIRL'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고, 발매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앨범 시그널과 함께 우아한 여신과 전사 이미지가 절묘하게 마주한다. 프리싱글 'Lambo!'의 도시적이고 자유분방한 모습에 이어 기존 이미지를 말끔히 깨부수는 변신의 연속이다. 앨범명 'UPTOWN GIRL'은 현재의 미란이를 대변한다. 티 없이 자란 아이 같이, 힘들었던 과거가 마치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행복하게 음악하고픈 미란이의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 실제 'UPTOWN GIRL'이 된 미란이를 의미하기도 한다. 미란이는 'UPTOWN GIRL'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만남도 준비했다. 오는 4~5일 데뷔 첫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열고,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과 1대1 소통을 나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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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日소니뮤직과 손잡고 걸그룹 제작 "전원 일본인 멤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 소니뮤직과 손잡고 현지서 걸그룹 제작에 나선다.JYP수장 박진영은 다음달 7일 오후 도쿄 소니뮤직 본사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걸그룹 제작에 대한 구상과 전망을 밝히는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 JYP와 소니뮤직의 공동 프로젝트인 'GIRLS GROUP PROJECT'에 대한 구상은 박진영이 지난해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Macquarie Emerging Industries Summit' 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먼저 밝힌 바 있다.당시 박진영은 JYP의 미래 비전을 'JYP 2.0'이라는 타이틀 아래 'COMPANY IN COMPANY',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 'JYP MUSIC FACTORY', 'CREATIVITY FROM HAPPINESS' 등 4가지 주제로 나눠 설명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이라는 테마에 포함됐다."1단계의 K팝은 한국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었고 2단계는 해외 인재를 발굴해 한국 아티스트들과 혼합하는 것이었다면(그 사례가 2PM에 태국계 미국인 닉쿤의 영입) 다음 단계는 해외에서 직접 인재를 육성 및 프로듀싱 하는 것"이라고 전망한 박진영은 "이에 해당하는 JYP의 첫 프로젝트가 평균 연령 13살의 6인조 중국 아이돌그룹 보이스토리"라 한 뒤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도 준비중이다.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트와이스로 보면 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올 여름 일본 국내외서 'GIRLS GROUP PROJECT'를 위한 대규모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JYP와 소니뮤직의 'GIRLS GROUP PROJECT'는 JYP가 일본서 진행하는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의 구체화된 모습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JYP는 중국서 JYP 중국법인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원 중국인 멤버의 보이그룹인 보이스토리를 선보이며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의 첫 사례를 알렸다. 1년간 4곡의 프리싱글을 발표한 후 지난해 9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이너프(Enough)'로 정식 데뷔한 보이스토리는 중국 QQ뮤직 및 최대 MV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등에서 차트 1위에 올랐고 광저우, 타이베이, 상하이, 베이징 등 4개 도시서 중국 그룹 최초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성료했다. 또 최근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중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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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중국 대중음악시장 진출…스타트는 'BOY STORY'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중국 대중음악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보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JYP의 중국 법인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그 출발점이다. 보이스토리는 한위(14), 즈하오(13), 씬롱(13), 저위(13), 밍루이(12), 슈양(11)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평균연령 13세의 보이그룹.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목표로 전원 중국인 멤버로 꾸려졌다.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키워드 아래 탄생한 보이스토리는 강렬한 힙합 베이스의 댄스음악과 긍정적인 메시지의 가사 그리고 칼군무를 기반으로 한 파워풀한 퍼포먼스, 스웨그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기존 중국 아이돌과의 차별화를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팀의 선발에는 K팝을 대표하는 숱한 아이돌을 탄생시킨 '미다스의 손'인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참여해 힘을 실었다. 2016년 9월 중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인 바이두 티에바와 함께 보이스토리의 선발 과정을 담은 “이상한 아저씨가 왔다”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GOT7 멤버 잭슨, 미쓰에이 출신 페이 등이 함께 출연해 보이스토리의 탄생을 예열시켰다. 이처럼 아이돌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JYP의 기획 아래 탄생한 보이스토리는 올해 9월 중국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팀의 색깔과 정체성을 소개하는 프리 프로모션을 통해 벌써부터 탄탄한 팬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본격 데뷔에 앞서 1년간 4곡의 프리싱글을 선보이는 REAL! 프로젝트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9월 1일 첫 싱글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R U)'를 시작으로 12월 15일 두 번째 싱글 '캔트 스톱(Can't Stop)', 올해 3월 30일 세 번째 싱글 '점프 업(JUMP UP)'을 공개했으며 6월 12일에는 정식 데뷔전 마지막 싱글인 '핸즈 업(Handz UP)'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싱글들의 프로듀서 역시 박진영이 직접 맡아 보이스토리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켰다. 아울러 데뷔에 앞서 JYP에서의 트레이닝 모습 등을 담은 'BOY STORY 설명서 비긴스', 프리 싱글 활동기와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 등을 선보인 'BOY STORY 설명서 1.0'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친밀한 소통을 시도했다. 보이스토리의 발굴 및 데뷔 프로젝트를 총괄해 온 JYP 차이나 측은 "2년여의 준비 과정을 거친 보이스토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기존 아이돌과 차별화되는 '진짜 아이돌'을 표방하고 있다"면서 "프리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팀의 색깔과 실력을 알린 만큼 정식 데뷔 후 더 많은 중국 현지팬들의 호응과 사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뷔와 함께 보이스토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대규모 쇼케이스 투어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JYP는 중국에서 보이스토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위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김연지 기자사진 제공=JYP CHINA 2018.06.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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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마마무, 11월 대전 합류에 거는 기대

복병의 출격이다.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7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1월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 가운데 마마무의 합류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지난 2월 발표한 '넌 is 뭔들' 이후 9개월만이다. 마마무는 데뷔부터 '완성형 걸그룹'으로 불렸다. '탈 아이돌'이라 할 정도로 보컬과 퍼포먼스에서 완벽했다. '랩하는 문별이 다른 걸그룹에 가도 메인 보컬'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멤버 모두 보컬리스트로 손색이 없다.'넌 is 뭔들' 활동 당시 데뷔 후 첫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총 8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태양의 후예' O.S.T가 차트를 집어삼키는 와중에도 나홀로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까지 연속 흥행을 이어가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걸그룹으로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이번 네번째 미니앨범 '메모리' 타이틀곡은 '데칼코마니'. 그간 볼 수 없었던 마마무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비글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난 마마무는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에 섹시미까지 더해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티저만으로 기대감은 높다. 몽환적인 눈빛으로 팜므파탈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비가 내리는 밤, 차창 밖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화사는 운전석의 남자와 백미러를 통해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두 사람은 묘한 기류 사이로 로맨틱한 키스를 암시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지난 8월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닛곡 발표, 프리싱글 '뉴욕'으로 이어진 마마무의 컴백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며 "오랜 시간 차근차근 준비한 앨범인 만큼 스토리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고 비글스런 매력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마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은 7일 자정 공개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1.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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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마마무, '비글미' 벗고 강렬한 '고혹미' 발산

'컴백' 마마무가 티저를 공개하고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마마무는 오늘(26일) 오전 공식 SNS에 '데칼코만휘는 전부터 예고된 컴백 스포? 고혹적인 분위기로 파격변신한 #마마무 #에인젤라인 의 모습은 11월7일 공개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솔라와 휘인이 함께 한 유닛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사진 속 솔라와 휘인은 쌍둥이처럼 꼭 닮은 비주얼로 신곡 제목처럼 데칼코마니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붉은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큰 거울에 얼굴을 맞댄 채 포즈와 눈빛까지 똑같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연출했다.솔라와 휘인은 그간의 재기발랄하고 비글스러운 모습이 아닌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파격변신을 예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9개월 만에 본격 컴백하는 마마무는 솔라·휘인의 유닛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데칼코마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일 계획이다. 마마무는 11월 7일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로 컴백을 선언했다. 지난 8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닛 앨범, 프리싱글을 발표하며 차근차근 컴백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 앨범으로 4개월에 걸친 컴백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0.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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