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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항공 탈 플라스틱 SNS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제주항공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 할 수 있는 한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SNS를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항공기 기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여행객들에게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그린트래블러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제주도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항공은 제주패스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AK플라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를 지명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22 13:18
연예

서울시, 치킨 프랜차이즈와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 협약

서울시와 치킨 프랜차이즈가 손잡고 배달음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프라이드 치킨의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에 나선다.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시청에서 배달용품을 줄이기 위해 주요 치킨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자발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교촌치킨·깐부치킨·비에이치씨·비비큐치킨 등이 참여한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치킨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배달 시 나무젓가락과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억제하고 소속 가맹점들에 대한 교육·홍보 등으로 1회용 배달용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녹색미래는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하고, 서울시는 실천포스터 제작 등 행정·제도적 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은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발표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회용 배달용품은 시민실천운동 5대 실천 과제 중 하나다. 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2.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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