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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홍수아, BT엔터와 전속계약…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조장혁 한솥밥 [공식]

배우 홍수아가 BT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21일 BT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홍수아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무한한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2003년 잡지 쎄시(CeCi)의 전속 모델로 데뷔,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1 ‘하늘만큼 땅만큼(2007)‘, KBS2 ‘끝까지 사랑(2018)‘, SBS ‘불새 2020(2020)‘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았고, ’멜리스’(2016), ‘역모-반란의 시대(2017)’, ‘감동주의보(2022)’, ‘나비효과(2023)’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2013년 이후로는 중국으로 진출, 중국 드라마인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은 물론,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에 출연하며 중화권 여신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SBS ‘골 때리는 그녀들(2022)’, MBN ‘내일은 워닝샷(2023)‘, 지난 9월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통 튀는 입담과 재치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BT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신인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가수 조장혁,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영소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5:23
연예일반

테이, 이기찬표 ‘닮은 사람’ 듣고 눈물…‘발라드 왕자’ 명승부(‘송스틸러’)

테이와 이기찬이 발라드 판 ‘왕자의 난’으로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발라드계의 황태자 테이와 원조 발라드계의 프린스 이기찬이 테이의 ‘닮은 사람’을 두고 제대로 맞붙는다.앞서 지난 2022년 버즈의 ‘Monologue’ 리메이크 음원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는 임영웅과 뉴진스보다도 음원 차트 상위에 있었던 적이 있음을 공개하며 시작부터 프로 스틸러의 면모를 보인다. 대표곡 ‘같은 베개’ 역시 원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솔로 곡이었으나 스틸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범상치 않은 기세를 드러낸다.그런 가운데 테이의 ‘닮은 사람’이 스틸곡으로 등장, 테이는 가사에 담긴 다소 파격적인 러브스토리에 대해 짚고 넘어간다. 전 연인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게 됐다는 내용에 MC와 스틸러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던 도중 조현아는 급 자신의 취향을 공개한다. 이제껏 연애했던 상대들과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히며, 마치 김민교를 연상케 하는 묘사로 모두를 빵 터트린다.한편, 이번엔 이기찬이 테이의 ‘닮은 사람’ 스틸에 나서 프로 스틸러의 자리를 넘본다. 테이는 ‘닮은 사람’을 자신의 곡 중에 가장 ‘이기찬스러운 발라드’라고 표현하며 이기찬만큼은 이 곡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두려움을 드러내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대결이 성사되고야 만다고.이어 펼쳐진 송스틸 무대에서 이기찬은 발라드계 프린스다운 감미로운 음색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특유의 감성으로 호소력 짙은 파워보컬 테이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닮은 사람’을 선보인다. 특히 이기찬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OST 퀸 김나영은 “사랑해요 이기찬”을 외치며 황홀함 가득한 찐 리액션을 터트린다.무엇보다 테이는 이기찬 표 ‘닮은 사람’을 듣고 눈물을 보이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이기찬을 향해 “어릴 때 나에게 우상 같았던 형”이라며 “저도 이렇게 부르고 싶었다. 스무 살의 제가 녹음할 때 이렇게 녹음하고 싶었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곧바로 롤모델 이기찬에 맞서게 된 원곡자 테이의 방어 무대가 이어져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테이와 이기찬의 생생한 명승부의 현장은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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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룰’ 따르는 방송사들, 활로 찾는 모색 ‘계속’ ③

“방송사들이 유튜브 룰에 따르기 시작했다.” 방송과 유튜브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유튜브가 대세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시청 환경이 급격히 변화됐다. 이러한 흐름에서 방송사가 가장 타격을 입고 있다. 이제는 방송사들도 유튜브를 경쟁자로 여기기보단, 유튜브가 바꾼 시청 환경에 적응하는 동시에 역으로 유튜브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려 부단히 애쓰고 있다.유현재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는 27일 “방송사와 유튜브가 경쟁을 벌인 지 오래됐으나 콘텐츠 소비 방식이 유튜브에 맞춰지고 있다는 현실을 방송사들이 인정한 것은 최근”이라며 “이제는 방송사가 ‘유튜브의 룰’을 따르고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짚었다. ◇유튜브 통해 화제성 잡아라…바이럴 마케팅도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사들이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시청 환경이 급변하면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기 어려운 실정이다 보니 유튜브를 이용해 프로그램 화제성을 먼저 잡으려는 시도들도 늘고 있다. 본방송 외에 비하인드 영상 등을 숏폼으로 만드는 등 유튜브용 영상 제작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를 통한 광고 수익도 고려 대상이다. 다만 본방송 프로그램과 별도로 유튜브용 영상을 제작하는 데는, 방송사와 프로그램마다 극과 극이다. 방송사에 본방송에서 파생된 유튜브용 영상을 제작하는 전문 팀이 꾸려져 있는 곳이 있는 반면 본방송 제작진이 시간을 쪼개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재현 KBS2 ‘개그콘서트’ PD는 “제작진이 스스로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하는 게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해 자체 운영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해 쉽지 않다”며 “더 많은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싶지만 시청자의 니즈를 못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엔 방송사 프로그램들의 공식 유튜브 영상을 띄우기 위해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한 바이럴 마케팅 관계자는 “바이럴 마케팅이 모든 영상의 조회수를 폭발적으로 늘려주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붐업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며 “바이럴 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유튜브 맞춤형 콘텐츠 제작 가속화 방송사 제작진은 본방송 프로그램을 단순히 유튜브용으로 편집해 공개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본방송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기존 방송 시청 환경에 맞춰진 터라 유튜브 맞춤형 콘텐츠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것. 이에 따라 방송사들도 처음부터 유튜브 맞춤형 기획과 제작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변화된 흐름에 발 맞추려는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수익 구조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다. 실제 방송사들이 성과를 낸 몇몇 사례도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청소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청소광 브라이언’은 MBC 산하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스튜디오가 제작했다. 27일 기준 한 편당 평균 400만~500만 뷰를 기록하고, 이날까지 업로드된 18개 영상의 총 조회수는 2500만 뷰를 넘었다. TV시리즈 파일럿이 유튜브 콘텐츠로 성공한 사례도 있다. SBS 디지털뉴스랩 ‘문명 특급’, KBS 스튜디오K의 ‘구라철’, ‘리무진 서비스’ 등은 유튜브 맞춤형 기획과 출연자들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처럼 tvN 방영분은 예고편처럼 짧게 만들고, 본편은 온라인 팬플랫폼 위버스에 유료로 공개한 사례도 있다. 최근 급격한 광고 감소 등으로 방송사들도 어려움을 겪다 보니 유튜브를 이용해 활로를 모색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유튜브용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출연자와 수익 셰어를 도모해 실패의 위험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도 한다. 기존에는 방송처럼 출연자들에게 일정한 출연료를 지급한 반면 이제는 출연료 대신 향후 PPL, 조회수 등에 따라 수익 셰어를 하는 방식도 기획 중이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방송사에서 인기를 끌 만한 연예인과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자는 제안이 온다”며 “현재 방송사들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만큼 유튜브라는 대세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 기존 방식 대신 유튜브 방식을 적용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06:00
연예일반

[RE스타] ‘청소광’ 브라이언이 예능 섭외 1순위가 되기까지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뛰어난 가창력으로 한때 대한민국 가요계를 점령했던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예능계 핫루키로 떠올랐다. 청결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청소광’ 콘셉트로 예능가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브라이언은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누리꾼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책임지지만, 동시에 발언에 조심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현재 유튜브 웹예능에서 가장 핫한 인물을 뽑으라면 단연 브라이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가 기획한 ‘청소광’ 콘텐츠가 그 시작이었다. 청소에 진심인 브라이언이 청소에 미숙한 스타들을 찾아가 다양한 팁을 전수하는 포맷으로, 유용한 청소 팁보다는 뼈아픈 ‘일침’으로 화제를 모았다.청소 용품에만 무려 1억 원 이상을 구입한 브라이언은 더러운 생활을 하는 스타들에게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 “지구에는 인간들이 제일 더러워”, “너희 역겨워”(You are disgusting) 등의 독설을 쏟아부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콘텐츠 공개부터 3개월이 넘은 지금, ‘청소광’ 조회수는 적게는 수십만 회, 많게는 수백만 회까지 찍으며 대박 콘텐츠로 거듭났다. 특히 브라이언의 집을 공개한 1회는 무려 조회수 424만회(10일 오전 기준)을 넘어섰다. 노홍철, 서장훈 등 이전에도 청결에 신경을 쓰는 스타는 많았지만, 브라이언처럼 광적인 집착을 보인 스타는 전무하다. 캐릭터가 워낙 신선했던 탓인지 이름 앞에 ‘청소 아저씨’, ‘청소 집착남’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브라이언은 데뷔 이래 최고의 주가를 올리기 시작했다. ‘청소광’ 외에도 ‘피식대학’, ‘아침 먹고 가’, ‘풍자애술’ 등 각종 유튜브 웹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MBC ‘라디오 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방송가로 ‘청소광’ 캐릭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브라이언의 맹활약에 누리꾼들은 “브라이언이 이렇게 웃긴 줄 몰랐다”, “청소 안 하는 나를 반성하게 된다”, “청소로 웃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대사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는 반응을 보였다.1999년 가요계에 등장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그동안 ‘씨 오브 러브’, ‘미씽 유’, ‘가슴 아파도’, ‘남자답게’ 등 다수의 감성 음악으로 오랫동안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예능에서는 당시 상남자 성격의 환희가 조금 더 두각을 나타낸 만큼, 데뷔 25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브라이언의 행보가 더욱 새롭게 느껴지고 있다. 환희 또한 지난해 한 라디오에 출연해 “브라이언이 잘 되니까 저도 기분이 좋다. ‘좋아요’도 많이 눌렀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브라이언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불편하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브라이언이 “유재석 형 발 냄새가 너무 심했다”, “입 냄새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발언을 쏟아내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 재미를 위해서였지만, 연예계 동료와 전 연인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쏟아낸 누리꾼이 다수 존재했다.브라이언은 가수 활동 외에 꽃집을 운영하거나 크로스핏 체육관 대표를 맡으며 사업을 전개해왔다. 하지만 사업에서는 결국 실패의 쓴맛을 보았고, 브라이언은 “돈과 시간을 잃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브라이언은 어렵게 잡은 기회로 현재 예능가의 ‘섭외 1순위’가 됐지만, 자칫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청소 콘텐츠에는 더 지독한 독설을, 일반 예능에는 편안한 토크가 이어진다면 ‘청소 아저씨’ 브라이언을 방송에서 더 오랫동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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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얼마 전 소개팅해 어른들끼리 혼사 오간 느낌”

브라이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9회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자택을 찾아가 심층 면접을 한 김원희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새로운 후보자가 ‘81년생 키스 장인’이라는 말을 듣고 “이진욱? 이동욱?”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윽고 자택 문을 열고 새 후보자인 브라이언이 등장한다. 브라이언은 현관에서 김원희에게 소독약을 쏘며 시작부터 깔끔한 면모를 드러낸다. 조심스레 브라이언의 집에 들어간 김원희는 미국식 인테리어를 보고 “대박이야”를 연발하고, 스튜디오 출연진도 “호텔보다 예쁘다”며 감탄한다. 잠시 후 본격적인 면접에 접어든 브라이언은 “20대 초반에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애를 낳으면 할아버지와 딸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꿈은 깨자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자신이 원하는 여성상을 밝히는데, 이를 들은 손호영은 “조건이 굉장히 높다”며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이다. 또 브라이언은 “얼마 전에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어른들끼리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며 최근 있었던 소개팅 자리를 언급한다. 브라이언의 ‘신랑수업’ 면접 이외에 전진의 리얼 부부생활 고백, 박태환과 이형택 부녀의 ‘부정 수업’, 모태범과 임사랑의 싸움 그 후 이야기를 담은 ‘신랑수업’은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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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19일 컴백…이별송 '나는 어쩌지 못해'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19일 신곡 ‘나는 어쩌지 못해’를 발표한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작사 및 작곡하고 ‘최상언(clearfile), 김홍준(1041) 팀이 편곡, 프로듀싱했다. 예정된 이별을 앞두고 있는 비참함, 헤어질 걸 알면서도 한번더 사랑한다고 외치는 쓸쓸함을 환희만의 감성으로 진하게 담았다. 환희는 이번 곡에 대해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이라면서 “이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트에 본격 참여 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신생 기획사 BT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튼 환희는 지난 연말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콘서트 ‘가족’이 전석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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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E.S 노래 재해석…'리마스터링 프로젝트' 참여

그룹 에스파가 S.E.S 노래를 재해석한다. 4일 SM과 유튜브의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기자간담회에는 이성수 SM 대표, 이선정 유튜브 한국·중국·대만·홍콩 음악 파트너십 및 아태지역 아티스트 지원 총괄 전무,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지젤이 참석했다. 회사는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및 음원을 새롭게 리마스터링해 선보이고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쇼츠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K팝의 역사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더욱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성수 대표는 "유튜브와 특별한 협업을 펼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기쁘다. K팝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음악팬들이 주목하고 즐기는 주류 장르가 됐다. 신규 팬덤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팬들은 직접 프로슈머가 되어서 리액션 영상, 세계관 해석 영상, 커버 영상 등 리크리에이티드 컨텐트를 내고 즐긴다. K팝만의 특징이자 놀이문화가 됐다"며 이번 리마스터링 또한 그 연장선이라 소개했다. 이어 "SM의 해리티지인 뮤직비디오는 소중한 자산이다. 과거 TV로 공개됐던 300여 편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리마스터링하고 새로 음원을 선보일 것이다.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역사와 진화 과정을 소개하고 저변을 넓힐 예정"이라며 "이미 H.O.T. 데뷔곡 '전사의 후예'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천상지희 등 아티스트 뮤비를 고화질로 보고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해서 선후배가 함께하는 유튜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오리지널 컨텐트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열심히 진행 중이다. 12월 S.E.S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올해 안에 공개하는데 카리나는 "어릴 때부터 따라 부르곤 했는데 선배님들의 노래를 에스파만의 색깔로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 바다 선배님이 '넥스트 레벨' 커버를 해주셨을 때 정말 감동이었는데 이번에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넬은 "워낙 히트곡이라 어떻게 에스파만의 느낌을 추가할까 고민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선배님들 노래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또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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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브라이언 "'라스' 이후 붐과 서먹해졌다는 루머…"

브라이언이 붐과 서먹한 사이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건너온 두 친구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만나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을 브라질에서 함께 보낸 두 친구는 취업 후 돌아온 한국에서 운명처럼 재회를 했다고 한다. 늘 함께 어울리던 두 사람은 결국 함께 살기로 결심, 전셋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직장에서 대중교통 1시간 이내 서울 지역으로 지하철역이 도보 15분 이내 있길 바랐다. 비슷한 크기의 방 2개와 기본 옵션이 다양하길 희망했으며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로 월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출격한다. 한때 복팀의 코디로 출격해 승리를 이끌었던 브라이언은 덕팀으로 출격한 이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은 얼마 전 붐과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에 대해 "방송 출연 후, 붐과 서먹해졌다는 루머가 돌았다. 사실이 아니다. 한 팀으로 출격해 사이가 좋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붐은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스피커만큼은 브라이언에게 지기 싫어서 스피커 두 개를 추가로 구매했다. 총 11개가 설치돼 있다"고 고백한다. 브라이언은 "우리 집에 스피커가 13개가 있다"라고 대답해 또 다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붐과 브라이언은 즉석에서 '붐브라'를 결성, 패기 넘치게 출격했지만 시작부터 신경전이 이어졌다. 오프닝 영상을 지켜보던 브라이언은 붐의 신발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그는 "이날 붐이 깔창을 너무 많이 넣고 왔다"고 말하자 붐은 "키 라도 이기려고 그랬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내 이어진 영상에서 붐이 신발을 벗자, 원래의 키로 돌아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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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현영민→정답소녀 김수정, DH엔터 새 둥지[공식]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천수와 현영민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K-콘텐츠 그룹에 합류했다. DH엔터테인먼트는 22일 "최근 이천수, 현영민, 그리고 정답소녀 김수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 아울러 현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을 맡아 축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현영민 역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 바 있으며, MBC와 SPOTV를 거쳐 현재 JTBC 축구 해설위원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천수와 현영민은 DH엔터테인먼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아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DH엔터테인먼트는 과거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활약하며 정답소녀로 알려진 김수정과도 손을 잡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김수정 역시 향후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DH엔터테인먼트는 유소년 상비군 청소년축구대표 출신이자 브라운아이드걸드, 전혜빈, 플라이투더스카이, DSP 홍보매니저로 함께하며 음반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김대준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은 신생 회사다. 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이천수와의 인연과 의리가 새로운 발걸음으로 이어지게 됐다. 여기에 JTBC골프 '레전드 빅매치'와 유튜브 콘텐츠 '군대스리가' 등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김철호 이사가 DH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에 힘을 더한다. DH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의 열정과 음악의 풍만한 정서, 그리고 콘텐츠의 재미를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단 각오다. 김대준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DH엔터테인먼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애정 어린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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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환희, 플라이투더스카이 시절로 돌아간 미모

매거진 뷰티쁠이 가수 환희의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화보 속 환희는 부드러운 니트부터 장난스러운 악동 스타일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해내며 마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로 돌아간 듯 풋풋한 비주얼을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 2018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뻔해(feat. 정일훈 of BTOB)'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널 사랑했던 계절'로 돌아온 환희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깊어진 보이스로 애절한 겨울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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