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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MV, 5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뮤직비디오가 5억뷰 대열에 합류했다. 1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온’(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지난달 31일 오후 9시 21분경 5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4번째 5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온’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곡으로 중독성 있는 보컬과 대규모 세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또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방탄소년단의 포부를 드러낸 곡이다.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은 30여 명의 댄서와 마칭 밴드(marching band)가 함께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드럼 연주, 댄스 브레이크 등 다채로운 구성이 어우러져 있다.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7’은 미국 내 판매량 100만 이상을 넘겨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2020 글로벌 올 포맷 차트’와 ‘2020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올해 초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하는 등 발매 2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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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日데뷔 싱글로 두 번째 플래티넘 인증

NiziU(니쥬)가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2일 일본에서 발매한 NiziU의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은 이번 달 15일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획득했다. 플래티넘은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을 기준으로 한다. NiziU는 두 번째 플래티넘의 영광을 안으며 팬들과 두 배의 기쁨을 나눴다. 작년 6월 발표한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는 10월 스트리밍 부문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해당 협회는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한 음원에 플래티넘을 수여한다. 특히 NiziU의 데뷔 음반은 15일 기준 누적 출하량 47만 764장을 넘어서며, 더블 플래티넘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Step and a step'은 멤버들의 설레는 첫걸음을 표현하고, 많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활기찬 곡이다.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20.11.30~12.06 집계) 1위로 등장한 데 이어 4주 만에 동일 차트 정상에 재등극하며 인기 강세를 증명했다. 여기에 발매 첫 주에만 31만 1719포인트를 돌파해 '여성 가수 데뷔 앨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하고, 정식 데뷔 45일 만에 플래티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일본 대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라인(LINE)의 라인리서치에 따르면, NiziU는 1020세대가 선택한 '앞으로 유행할 걸그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앙케트(2020.12.01~03 집계)는 현지 전국의 15세~24세 남녀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유행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NiziU는 성별을 불문하고 조사 1위를 기록했고, 여성의 48%가 선택한 걸그룹으로서 전폭적인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20년 9월 유행 조사 종합 랭킹'(2020.09.01~03 집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역대급 신예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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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서 25만장 판매고…국내 아티스트 유일 '독보적 기록'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이 25만장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음반에 등극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10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6월 28일 발매한 현지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는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해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증을 받았다. 일반사단법인 일본 레코드 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수를 바탕으로 골든 디스크를 선정, 10만장 판매고의 골드 앨범을 시작으로 25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은 플래티넘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플래티넘 음반 인증에서 트와이스는 국내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플래티넘 앨범에는 현지 인기 걸그룹 케야키자카46, 일본 국민 록 밴드로 불리는 스피츠, 현지 대표 기획사 쟈니스 소속 그룹 Hey! Say! JUMP와 함께 트와이스가 대열에 합류해 대세 걸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게다가 트와이스는 데뷔 앨범으로 플래티넘을 기록해 성과에 의미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현지 데뷔 44일 만에 각종 기록을 쓰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앨범 ‘#TWICE’는 공개하자마자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현지 라인뮤직 차트에서는 앨범 수록 곡들이 1위부터 5위까지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역주행 파워를 발휘해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또다시 역주행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재탈환하고, 앨범 출하량 26만장을 돌파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최근 트와이스는 ‘TT’에 이어 ‘CHEER UP’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기록, K팝 여가수 중 최초로 2억뷰 돌파 MV를 2개 보유한 팀으로 등극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현 기자 2017.08.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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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아빠! 어디가?’ 해외수상 VS ‘트로트 황제’ 송대관 법정출석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눈물과 한숨으로 한 주를 보냈다. 사고 후 연예계는 올스톱됐고, 스타들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침통함에 잠겼다. 지난 주 연예가 소식은 거의 세월호 사고의 눈물에 묻힌 상황. 지난 주 연예계 온냉탕을 오간 소식을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틸리언(tillionpanel.com)과 함께 알아봤다. 총 1만 2558명이 참여했다.●[온탕] 6302명1위 '아빠! 어디가?' 1741명(27.6%)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했다. 47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한 것.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엄마 없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고, 동서양을 넘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1961년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유서 깊은 국제 영화제라 의미를 더했다.2위 장범준-오지호-박정철-박지헌, 1739명(27.6%)연예계 '훈남'들이 나란히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올라섰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배우 오지호 박정철, 가수 박지헌이 모두 지난 12일 웨딩마치를 울리고 '4월의 신랑'이 됐다. 오지호는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박정철은 8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은 22년 인연을 이어온 서명선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장범준은 배우 송지수와 부부가 됐다. 특히 송지수는 현재 임신 6개월 째로 알려졌다.3위 박혁권 1132명(18.0%)주연 못지 않은 명품 조연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JTBC 월화극 '밀회' 속 아내와 제자의 밀애를 눈치채고 분노를 삭이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위에서 김희애(혜원)와 유아인(선재)를 찾다가 "오혜원, 빨리 한남동 가! 검찰에서 나왔대. 당신 찾는대. 제발 가!"라고 절규하는 장면은 '밀회' 10회분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순간이었다.4위 버나드박 973명(15.4%)'K팝스타' 세 번째 우승자가 되면서 3억 원이라는 거액의 우승상금까지 챙겼다. 소속사로 JYP를 선택하며 프로 가수로 가는 문을 열어제쳤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나는 '버빠(버나드박 빠돌이)'다"(박진영), "'헤비급'의 파워가 있다"(양현석) 등의 극찬을 들었고, 시청자들로부터도 열렬한 성원을 이끌어냈다. 박지민, 악동뮤지션에 이어 세 번째 'K팝스타' 출신 스타가 들려줄 새로운 목소리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5위 타이니지, 717명(11.4%)고 마이클잭슨 전 부인인 데비로우의 제안으로 벨기에 아이돌 이안 토마스와 콜라보 작업에 착수했다. 이안 토마스는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에서 '제2의 저스틴비버'라 불릴 만큼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콜라보 관련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데비로우는 타이니지에 대해 "타이니지는 가창력이 좋고 귀엽기까지 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이니지와 이안토마스가 함께 작업한 'LoveX4'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올 6월 안에는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냉탕] 6256명1위 송대관 1829명(29.2%)언제쯤 쨍 하고 해뜰날이 올까. 약 4억 원의 투자금 돌려주지 않아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로 기소된 후 최근 2차 공판까지 참석했다. 1차공판과 마찬가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5월 캐나다 교포 A씨 부부에게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일대 토지 분양사업에 투자를 권유해 3억70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부지를 개발하지 않고 투자금 역시 돌려주지 않은 혐의. 지난해 6월 법원에 회생절차까지 신청한 상황. 트로트 대가의 실망스러운 행보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2위 '방황하는 칼날' 1628명(26.0%)최근 청솔학원 측은 '영화에 등장하는 허구의 장소인 청솔학원이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살인범을 은닉하는 장소로 나온다'며 '청솔학원을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작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 '청솔학원'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영화적 허구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있다.3위 '감격시대' 1192명(19.1%)150억원이 투입된 '감격시대'가 종영 후에도 끊임없는 출연료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현재 출연료를 받지 못한 배우들은 주연부터 단역, 외주 제작 스태프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최근 제작사 측이 일부 배우들과 출연료 50% 조정 지급을 합의, 지급하면서 또 다른 논란까지 불러왔다. 제작사 측은 출연료 50% 조정 지급과 관련, "출연자와 합의해 진행한 내용이었으며, 강제성도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개운치가 않다.4위 한석준, 828명(13.2%)라디오 방송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대타로 투입된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 '간추린 모닝뉴스' 코너에서 국정원 증거위조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을 들은 뒤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 특히 "남재현 국정원장의 증거 위조 지시나 개입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게도 생각된다. 이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 최고의 정보기관인데 안에서 어떤 지시가 있었는지 밖에 낱낱이 알려지는 것도 우습지 않느냐"고 불필요한 사견을 덧붙였다. 이후 SNS 및 게시판 반응을 보고 급히 사과했지만, 결국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해야 했다. 5위 MBC 방송작가, 779명(12.5%)MBC 한 방송작가가 샤이니 종현의 해외팬이 보낸 간식을 가로채 비난받았다. 최근 이 작가는 자신의 ''MBC 주소 샤이니 종현 앞' 이렇게 하면 종현이가 받을 줄 알았나 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정성스런 선물은 종현이와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의 우리 부장님 앞으로 배달됐고 간식은 종현이가 아닌 작가들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슬픈 소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인터넷에 퍼지며 거센 논란을 불러왔다. 이후 해당 팬은 "첨부한 DVD라도 종현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트윗을 남겼고, MBC 측은 이를 종현에 전달하며 사과해 사건이 일단락됐다.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4.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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