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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훈, 신혜선 ‘듬직한 어깨’ 뒤에 숨겨… 남성미 폭발 (‘나의 해리에게’)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강훈, 조혜주의 피구왕 맞대결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특히 6회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3.5%(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멈춤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올 가을 최고의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은 주연(강훈)과 스캔들이 터지며 상처받는 혜연(조혜주)의 아픔이 담겨 안타까움을 모으는 한편 금세 기운을 차리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극 말미, 며칠째 출근하지 않는 혜리(신혜선)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주연 앞에 마침내 혜리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이와 함께 미디어N서울 사내 체육대회 피구 경기가 담긴 스틸이 14일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스틸 속 만반의 준비를 마친 혜연은 편한 트레이닝복에 땋은 머리로 통통 발랄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날아온 피구공을 완벽하게 잡으며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내뿜은 혜연의 비장한 표정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특히 남자 아나운서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혜연을 향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어 혜연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한편 이어지는 스틸 속 혜연은 코와 얼굴에 멍이 든 채 넋을 잃고 앉아 있다. 특히 혜리가 혜연을 지키듯이 곁에 선 채 날카로운 눈빛과 포스를 발산하고 있어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주연과 함께 짝피구에 나선 혜리의 활약상도 담겨 시선을 모은다. 특히 주연의 넓은 등 뒤에 쏙 가려진 혜리의 아담한 몸집은 멜로보다 더 설레는 덩치 케미로 가슴 뛰는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혜리가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꼭 붙잡은 주연의 듬직한 매력 또한 설렘 수치를 극대화하고 있어 두 사람이 환상의 커플 팀워크가 예고된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에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나의 해리에게’ 7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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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14인, 태극마크 단 늠름한 모습..첫 평가전서 여고팀에게 '굴욕'?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거듭난 '강철부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유니폼 착용샷이 공개돼 화제다.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강철국대’ 14인이 태극마크를 단 유니폼을 입은 프로필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박준우는 팀내 맏형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으며 이진봉은 '피구왕 통키'를 연상케하는 강렬한 레드 헤어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황충원, 이주용 등은 유니폼을 뚫고 나오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강철국대'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동안 이들 14인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의 자리를 꿰찼다. 이어 최근 발대식을 갖고 첫 평가전 상대로 마산무학여고 학생들과 맞붙었다. 3년 연속 전국을 제패한 무학여고 학생들은 무서운 기세로 초반부터 '강철국대' 팀을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특히 무학여고 에이스 윤수현 선수는 MC 김성주와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강철국대’ 팀은 패스 연습부터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팀플레이가 너무 안 된다”고 해맑게 지적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상대팀의 감독 또한 “지금 상황으로는 국제대회 출전은 암울하다”라고 진단했다. 대한민국 태극마크를 단 강철국대 14인이 과연 첫 평가전에서 무학여고를 상대로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그리고 다음 평가전 상대로는 어떤 팀과 맞붙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강철볼’은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14인이 9월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서바이벌을 벌이는 스포츠 예능. 마산무학여고와의 첫 평가전 결과가 공개되는 5회는 20일(화)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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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박준우→김건, 태극기 앞에서 늠름한 파이팅! 벌써 태극전사 포스~

'강철부대' 대원들의 짜릿한 '피구 전쟁' 현장이 공개됐다. '강철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강철볼 멤버들의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이 대거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비하인드 사지만 봐도 강철볼 26인 모두..피구왕 통키..그 잡채...치열했던 '피구 전쟁'이 궁금하다면? 화요일 밤 9시 20분 본방사수 가보자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박준우와 이진봉 등은 대형 경기장에서 커다란 태극기를 배경으로 피구 전쟁에 돌입한 모습으로 강렬함을 안겼다. '강철부대' 시즌1과 시즌2 멤버 중 26인이 모인 가운데 이들은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즐겁게 웃는가 하면 진지한 훈련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이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엔트리로 합류하는 정예 멤버들은 피구 국가대표 발탁과 9월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살벌한 훈련에 돌입한다. ‘강철볼’ 2회는 30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또한 이날 ‘강철볼’ 2회에서는 처음으로 조우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26인의 서바이벌 둘째 날 현장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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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병현 요리부 VS 허재 운동부 100만원 피구 대결

농구, 야구 레전드들의 불꽃 피구 배틀이 예고됐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의 요리부 대 허재가 이끄는 운동부의 치열한 춘계 체육대회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이 기획한 춘계 야유회에는 임시 직원인 이대형, 유희관에 더해 햄버거 가게의 'VVVIP 손님'인 허재와 전직 KBO 투수 이대은이 깜짝 손님으로 합류했다. 이에 김병현은 밥을 먹기 전에 몸풀기로 요리부 대 운동부로 팀을 나누어 상금 100만 원이 걸린 ‘여왕 피구’ 경기를 제안했다. 프로 야구 3대 얼짱 중 두 명인 이대형, 이대은과 오빠부대 원조인 허재에 예능을 접수한 '잔디인형' 유희관까지 비주얼 'F4'팀을 결성한 운동부는 시작부터 아크로바틱한 묘기를 선보여 "다르다 달라!"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운동부의 압도적이고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직 메이저리거 김병현은 상대팀의 빠른 투구를 모조리 받아 내는 호수비와 피구왕 통키에 빙의한 '불꽃슛', '언더핸드 마구'까지 선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이끌어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김병현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전현무는 “역시 김병현이다”라 감탄하고, 장원영은 "너무 행복해 보이세요"라는 반응을 보여 오랜만에 본업인 운동으로 복귀한 메이저리그 레전드 투수의 맹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갑자기 불어 닥친 강추위로 인해 은박 돗자리를 몸에 두르고 바들바들 떠는 김병현의 몸을 녹여줄 '요리계의 하버드' CIA 출신 셰프들의 초간단 육개장 요리 레시피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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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로코요정 김세정, 직진 고백도 사랑스럽다

배우 김세정이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김세정(신하리)은 안효섭(강태무)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애틋한 로맨스를 펼쳤다. 김세정은 안효섭과 키스 후 당황스러움에 실수, 접촉사고라고 둘러댔지만 멈추지 않는 안효섭의 직진을 거절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빠져들었다. 애국가를 부르며 마음을 가라앉히려 노력했지만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감정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 가운데 송원섭(이민우)이 김세정과 안효섭 두 사람의 계약 연애를 알게 되면서 러브라인에도 갈등이 불거지는듯 했지만, 결국 김세정은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안효섭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김세정은 안효섭과의 저녁 식사권을 따내기 위해 사내 체육대회에서 피구왕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여자와 선을 본다는 안효섭에게 귀여운 질투를 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결국 김세정은 안효섭을 만나 "다른 사람 시선 안쓰고 두 사람만 생각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키스를 선사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세정은 엉뚱하고 유쾌한 모습에서도 사랑스러운 '로코 요정'의 매력을 100% 발휘하며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애틋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열연이 돋보였다.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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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피구왕 대회' 18개 종목 32명 국대 역대급 승부욕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를 개최, 라인업과 화려한 스케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노는언니2' 29회에는 육상,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유도, 농구, 배구, 탁구, 골프, 주짓수, 태권도, 레슬링, 카바디, 세팍타크로, 씨름, 수영, 근대5종, 클라이밍 종목의 총 32명의 국가대표가 총출동해 각양각색 특색 있는 매력과 개성만점 재미를 선사했다.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MC 최성민, 광희의 활기찬 오프닝에 이어 역대급 라인업의 선수들이 4인 1팀으로 입장하면서 스타디움의 열기를 높였다. 언니들은 등장과 동시에 상대팀을 유심히 지켜보며 날카로운 탐색전을 펼치는가 하면, 입으로 기선제압을 하면서 승부욕을 끌어올렸던 상황. 특히 박세리는 가장 견제되는 팀을 묻자 "전혀 모르겠다"라고 말해 명불허전 센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노는언니' 역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상금 1000만 원이 공개됐고, 광희가 현금이 든 돈 가방을 열자 언니들의 열띤 환호와 기립이 쏟아졌다. 언니들의 사기가 한껏 높아진 가운데 한 팀씩 나와 자신을 소개하고 개인기를 선보이는 탐색 시간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씨름부 임수정-양윤서-이연우-신유리가 출격했다. 양윤서는 "기선 제압이 필요 없다. 존재만으로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가장 약체팀으로 카바디를 꼽으면서 언니들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또 씨름부는 3단 플랭크, 2단 푸시업, 목말태우기, 들배지기 튕기기까지 엄청난 개인기를 쏟아내며 박수를 유발했고, 양윤서는 "씨름을 배워본 적 있다"라고 호기롭게 나선 광희를 패대기치면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씨름부에게 도전장을 내민 레슬링 장은실은 광희를 들어 180도 회전시키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면서 감탄과 함께 웃음을 더했다. 두 번째로 투기부의 주짓수 성기라, 레슬링 장은실-윤소영, 태권도 태미가 등장, "노는언니 제패!"를 힘껏 외치며 관심을 모았다. 장은실과 윤소영은 레슬링 기술을 구사했고, 윤소영은 예정에 없던 장은실의 기술에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허탈해하며 언니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유도 김성연과 레슬링 윤소영의 자존심이 걸린 파테르 승부가 벌어졌고, 두 사람은 웃음기가 전혀 없는 본캐 표정으로 승부에 임해 언니들을 당황시켰다. 결국 유도 김성연이 공격과 방어에 모두 성공하면서 투기 종목의 강자 타이틀을 차지,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 번째 팀으로 출격한 유도부 김성연-양서우-정보경-박다솔은 인사부터 엉뚱한 매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개인기로 특수부대 최정예 출신들도 힘들어하는 6m 로프 타기를 단 13초 만에 성공해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리고 이에 도전장을 내민 클라이밍 김자인, 레슬링 장은실, 장대 높이뛰기 임은지, 씨름 이연우 역시 단번에 로프로 정상에 올랐고, 심지어 레슬링 윤소영은 유도부의 기록을 뛰어넘는 9.7초를 달성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설마 이건 못 따라하겠지"라며 매트 위에 올라선 유도부는 순식간에 상대방을 업어 치는 화려한 유도 기술을 선보이면서 모두의 탄성을 이끌었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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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노는언니2' 뒤집어놓았다..특별MC 출격

방송인 광희가 ‘노는언니2’에서 개최되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의 특별 MC로 출격, 땀샘 폭발 웃음 활약을 펼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될 29회에서는 18개 종목 32명의 국가대표가 총출동하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가 개최된다. ‘노는언니2’ 첫 회에 출연해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던 광희가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에 특별 MC로 다시 찾아와 모두의 시선을 모은다. 오프닝부터 밝은 에너지로 언니들을 이끌었던 것도 잠시, 박세리가 후배들을 향해 거침없이 ‘팩폭’을 던지자, 광희는 “입으로 털어서 기선제압을 한다”며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광희가 “오늘만큼은 운동계 선후배를 떠나서 동료로서 운동하는 거니까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박세리 선생님께서는 이해해주실 거죠?”라고 묻자, 박세리가 “오늘요?”라며 의아한 눈빛을 번뜩이면서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든다. MC 최성민이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박세리 선수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말하자, 광희가 다급한 목소리로 박세리를 향해 “아니에요. 쿨한 누나예요!”라고 외쳐 폭소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언니들의 개인기 자랑으로 인해 광희의 수난 시대가 개장되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씨름부 양윤서가 등장하자, 광희가 “과거에 씨름을 배운 적이 있다”고 호기롭게 나섰던 상태. 그러나 광희는 양윤서를 들기는커녕 반대로 양윤서에게 휘둘린 후 패대기쳐지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더해 광희는 씨름부의 개인기를 뺐겠다며 무대로 나선 레슬링 장은실에게 번쩍 들린 채 180도 회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상상치도 못한 힘에 놀란 광희는 휘청이며 “나 오늘 집에 갈 수 있는 거예요?”라고 끝내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터트린다. 예상치 못한 언니들의 활약에 네버엔딩 수난시대를 맞이한 광희가 무사히 MC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특별MC 광희의 유쾌한 모습이 ‘노는언니’들의 열띤 승부욕과 잘 어우러지면서 폭소가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다”며 “스타디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광희의 다재다능한 만능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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