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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반전 예능감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무대 밖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 티저를 오픈했다.‘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재미까지 갖춘 베이비돈크라이의 ‘올라운더 아이돌’ 면모를 입증하고자 제작된 자체 콘텐츠로,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공개될 예정이다.티저 영상에는 교실 세트 속 교복 차림의 베이비돈크라이의 청량한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기애 넘치는 자칭 학교 1짱 이현, 초긍정 똑순이 학교 최고 우등생 쿠미, 50만 팔로워 쇼핑러버 인플루언서 미아, 할 말은 다 하는 이 구역의 인싸 베니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베이비돈크라아ㅣ는 험난한 예능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인 엘리트들이라는 설정 아래, 각자의 개성과 끈끈한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티저만으로 예측 불가한 예능감을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돈트 케어’로 컴백, 멜론 핫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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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솔로 10년, 헤이즈의 사랑 서사... 음원차트에 ‘여풍’이 솔솔 [줌인]

올해 연말 가요계는 예상지 못한 ‘여풍(女風)’이 분다. 태연, 헤이즈, 치즈, 한로로 등 서로 다른 개성과 색깔을 가진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거의 동시에 컴백하거나 역주행으로 음원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등 흥미로운 흐름을 맞았다.그 중심에는 독보적인 감성의 아티스트 헤이즈가 있다. 27일 열 번째 미니앨범 ‘러브 바이러스 파트 원’을 공개한 그는 초호화 협업진과 섬세하게 구성된 새로운 사랑 서사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신보에는 비투비 이창섭,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참여해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했으며, 가수 던이 콘셉트 포토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별 장인’으로 불리는 헤이즈는 단순한 절절함 대신, 사랑의 흔적, 오류, 균열 등을 여섯 개의 조각으로 분해해 음악적 서사를 구성했다. 전 수록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전작과 다른 초겨울의 온도를 담아냈고 흑발, 금발 등 극명하게 대비되는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 또한 앨범의 복잡 미묘한 정서를 암시했다. 헤이즈는 컴백에 이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약 2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피네이션 측에 따르면 신보 ‘러브 바이러스 파트 원’을 비롯해 헤이즈하면 떠오르는 히트곡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태연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 베스트 앨범 ‘파노라마: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인사’를 비롯해 자신의 대표곡 24트랙을 엄선했으며, ‘아이’ 리믹스 버전과 넬 김종완이 새롭게 믹스한 ‘타임 랩스’까지 수록돼 태연의 음악적 궤적이 한 폭의 파노라마처럼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인사’는 생동감 있는 피아노와 신시사이저, 강렬한 드럼 라인 위에 거칠게 몰아치는 기타 멜로디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파월풀하면서도 섬세한 태연의 보컬이 기대된다. 공연장 향기도 직접 고르는 등 섬세하기로 유명한 태연은 이번에도 디테일했다. 팬들을 위해 한때 품절됐던 마이크 형태의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마이 보이스’ 버전의 앨범을 다시 판매했다. 이 버전으로는 태연의 10주년 앨범 전곡은 물론, 다른 음악까지 블루투스로 연결해 감상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후 10년 넘게 솔로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온 태연은 그간 ‘아이돌의 아이돌’이라는 상징적 호칭을 얻었다. 감성 발라드(사계)부터 세련된 팝(INVU), 계절송(11:11)까지 장르와 무드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해 온 그의 음악 세계가 이번 베스트 앨범에 집약된다. 태연은 최근 JTBC ‘싱어게인4’ 심사 위원으로 활약하며 음악적 내공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인디 뮤지션’들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독특한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받는 뮤지션 한로로는 지난 22~23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양일간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틀 동안 1만 관객을 모으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열기는 곧바로 음원 차트 상승으로 이어졌다. 27일 기준 ‘사랑하게 될 거야’는 멜론 일간차트 14위로 급상승했고, ‘0+0’ 역시 87위에 진입하며 K팝 그룹 중심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4인조 인디밴드로 출발해 2017년 달총의 홀로서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치즈 역시 꾸준한 음반 활동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좋아해’, ‘조별과제’, ‘무드 인디고’ 같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왔다. 치즈는 지난 25일 새 싱글 ‘서클’을 발매하며 특유의 담백한 감성을 다시 한 번 들려줬다. 어쿠스틱 팝을 기반으로 원 안에서 서로를 다시 발견하고, 그 마음이 형태를 달리해 언젠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애틋한 메시지를 담아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한 가요 관계자는 “그룹 활동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헤이즈와 태연을 비롯한 실력파 솔로들이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이는 K팝 시장의 결을 더욱 풍요롭게 확장하는 긍정적 흐름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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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 신인 맞아? 당당한 ‘아이 돈트 케어’… 컴백 라이브 예고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컴백 라이브를 예고했다.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돈트 케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에서 베이비돈크라이는 새 싱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챌린지, 응원법 등을 직접 소개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또 뮤직비디오 리액션과 다채로운 게임 코너까지 마련돼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베이비돈크라이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 돈트 케어’ 뮤직비디오 포토를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메탈릭 소재의 의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아이 돈트 케어’는 베이비돈크라이의 거침없고 당당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강화된 정체성과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베이비돈크라이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이어갈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는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곡 ‘아이 돈트 케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베이비돈크라이의 디지털 싱글 ‘아이 돈트 케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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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박정민과 의외의 인연… 신곡 ‘굿 굿바이’ MV서 호흡

가수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 만난다.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화사의 신곡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에 박정민이 출연한다.박정민은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에서 화사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자타공인 명품 배우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박정민은 화사와 함께 곡이 가진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화사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오’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계절과 어우러지는 아련한 무드의 화사가 담겨, 올 가을을 짙게 물들일 서정적인 감성을 예고하기도 했다.올해 화사는 북미 1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 대만 등에서 ‘화사 라이브 투어 ‘트위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퀸 화사’의 위엄을 재차 입증했다. 독보적인 장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화사의 신곡 ‘굿 굿바이’를 향한 기대가 증폭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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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15일 ‘굿 굿바이’로 1년만 컴백... 깊은 감정선

가수 화사가 약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지난 1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화사의 신곡 ‘굿 굿바이’ 발매를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앉아있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미니어처로 제작된 집에 기댄 채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깊은 감정선을 예고, ‘굿 굿바이’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앞서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이후 반가운 컴백을 알린 화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을 보여줄 계획이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나’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늦여름을 장식한 그가 올가을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화사는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KBS2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테크닉,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고, 수많은 도시에서 열린 북미투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이처럼 화사는 음악은 물론 방송, 공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대체 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그간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뚜렷한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만큼, 그의 컴백을 향해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화사의 ‘굿 굿바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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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오늘(28일) 새 EP ‘팽’으로 컴백… 리스닝 파티로 예열

가수 크러쉬가 완성형 앨범으로 돌아온다.크러쉬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팽’을 발매한다. ‘팽’은 과거 열정을 되짚는 회상이 아닌 무뎌지던 본능을 다시 단련해 완성한 현재의 결실을 담은 앨범이다. 크러쉬는 타이틀 ‘업 올 나이트’로 자유로운 여름밤의 감정을 그려내며 뜨겁고 신나는 무드를 완성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2-5-1’, ‘프리퀀시’, ‘말리부’, ‘맘마미아’, ‘오버랩’까지 크러쉬의 짙은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 리스너들의 올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할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크러쉬는 지난 27일 오후 ‘업 올 나이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러쉬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수민이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이 발휘할 음악 케미스트리를 향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크러쉬는 리스닝 파티도 진행,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발매 이전 ‘FANG’에 수록된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또한 크러쉬는 발매 당일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색다른 협업까지 선보인다. 러쉬 강남역점, 롯데월드몰점, 명동점, 성수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발매 전 음원을 미리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팬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출격 준비를 마친 크러쉬.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돌아올 그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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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미니 4집 활동 신호탄... ‘아 진짜’ 취향 저격

그룹 TNX(티엔엑스)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포 리얼?’을 발매,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미니 4집은 TNX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과 솔직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TNX는 사랑에 대한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강렬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타이틀 ‘아 진짜’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특히 ‘아 진짜’ 뮤직비디오에선 한층 더 뚜렷해진 TNX만의 정체성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속 TNX는 시작과 동시에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5인 5색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위트 있는 포인트 안무가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의 흥을 폭발시키고 있다. 약 1년 만에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TNX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에게 ‘아 진짜’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들은 청량감을 극대화한 라이브를 비롯해 통통 튀는 안무 구성과 다채로운 동선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했다.이뿐만 아니라 TNX는 ‘킥 잇 포 나우’와 ‘러브 오어 다이’ ‘푸에고’ 등 역대 타이틀 스테이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앨범 작업 비하인드부터 근황 토크, 다양한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TNX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예고한 만큼,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로 출격에 나설 TNX를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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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컴백 D-1... 신보 기대 포인트 ‘셋’

그룹 TNX(티엔엑스)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포 리얼?’을 발매한다.TNX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포 리얼?’은 사랑에 대한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아 진짜 (For Real?)’를 포함해 ‘퍼펙트 댄저’ ‘왓 이프’ ‘시간의 틈에서’ ‘겨울 다시 봄’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발매에 앞서 TNX는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 진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과 이와 상반되는 유쾌한 분위기, 꽃다발을 내던지는 장면이 연이어 그려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매번 색다른 콘셉트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TNX.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섬세하게 풀어낸 ‘포 리얼?’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TNX만의 리얼한 감정 표현‘포 리얼?’은 TNX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과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TNX는 이를 통해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타이틀곡 ‘아 진짜’는 사랑의 시작을 마주한 설렘과 그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으로, TNX만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직설적이고 통통 튀는 가사로 사랑에 대한 갈망을 가감 없이 표현한 ‘아 진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 멤버 전원 작사·작곡·프로듀싱 참여특히 이번 앨범은 TNX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TNX는 수록된 다섯 곡 모두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뚜렷한 색채를 담아냈다.은휘는 타이틀곡 ‘아 진짜’의 단독 작사를 비롯해 작곡, 프로듀싱, 수록곡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오성준은 수록곡 ‘퍼펙트 댄저’ ‘왓 이프’ 작업에 참여했고 마지막 트랙 ‘겨울 다시 봄’은 TNX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 음악적 성장 증명할 ‘TNX표 러브송’‘포 리얼?’에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감정의 파도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입체적으로 담겼다. TNX의 성장한 감정 표현은 물론,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성장과 깊이까지 엿볼 수 있다.그간 다채로운 콘셉트와 주제로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한 TNX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솔직 담백한 감성이 가득한 TNX표 러브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한편, TNX의 네 번째 미니앨범 ‘포 리얼?’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5 15:18
뮤직

안신애, 2025년 피네이션 첫 주자... 신곡 ‘사우스 투 더 웨스트’ 발매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신곡을 발매한다.7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안신애가 오는 15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안신애는 지난 6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타이틀인 ‘사우스 투 더 웨스트’의 티징 콘텐츠도 오픈했다. 자연과 도시를 넘나드는 안신애의 자유분방하 에너지가 돋보인다. 앞서 안신애는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디어 시티’를 통해 리스너의 공감대를 저격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전 트랙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 색을 짙게 녹였던 만큼, 이번 앨범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이목이 쏠린다.2024년 안신애는 활발히 활동했다. JTBC ‘싱어게인3’의 프로듀서로 출격하는가 하면, KBS2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MBC ‘복면가왕’ 등 각종 음악 예능 및 라디오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음악계의 숨은 고수’다운 존재감을 떨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4:47
뮤직

헤이즈 “‘겉마음’=편찮으신 어머니 생각하며 쓴 곡” [인터뷰 ①]

가수 헤이즈가 짙어진 가을 감성이 엿보이는 신곡 ‘폴린’으로 컴백한다. 헤이즈는 6일 미니 9집 ‘폴린’을 발매한다. 약 1년 만에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헤이즈는 컴백 전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뺄 건 빼고 넣을 건 넣어서 심기일전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는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으로 있는 가수 싸이가 추천한 노래다. 헤이즈는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 탓에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정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런데 싸이 대표님께서 ‘‘폴린’으로 가자’고 확신을 주셨다”면서 “잔잔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가사와 멜로디가 풀어져 있는 게 리스닝 요소다. 가사를 음미하다 보면 쿡쿡 찌르는 듯한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미니 9집에는 타 아티스트 피처링 없이 오롯이 헤이즈의 목소리만 담겼다. 헤이즈는 “이번엔 피처링을 해주신 분이 한 분도 없다. 헤이즈만의 색깔로 앨범을 채우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앨범의 전체적인 주제는 ‘그리움’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지나간 인연에 대한 그리움, 추억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았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폴린’부터 ‘모든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 등이 수록됐다. 수록곡 중 ‘겉마음’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곡을 썼다. 헤이즈는 “이 곡을 쓸 때 수많은 대상을 떠올렸지만 특히 편찮으신 어머니를 생각한 구절이 많이 담겼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옆에서 바로 보살펴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죄송했다. 곡 작업 중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라고 고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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