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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데뷔 3년차’ 4세대 막내라인 소년들이 다시 뛴다

K팝 가요계 세대 구분 무용론 속에도 비슷한 연도에 데뷔한 동연차 그룹들은 동반자이자 선의의 경쟁자로 분류되는 게 일반적인 일. 최근 ‘5세대’로 분류되는 2023~2024년 데뷔 그룹들이 데뷔와 동시에 톱 그룹으로 분류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4세대’의 막내기수인 2022년 데뷔 팀들도 반전을 노리며 뜨거운 여름을 준비 중이다.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해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고 있는 팀은 트렌드지다. 트렌드지는 지난 12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드림라이크’로 컴백, 본격적인 음악방송 무대에 나선다. 데뷔 시점부터 트렌디한 매력과 걸출한 실력으로 주목 받은 트렌드지는 이번 앨범에서 스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과 손잡고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타이틀곡 ‘글로우’는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끝내 밝게 빛날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국적인 현악기와 펑키한 베이스를 입힌 그루비하고 세련된 팝을 기반으로 결국 빛나게 될 것이란 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 유나이트도 지난달 초 여섯 번째 EP ‘어나더’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타이틀곡 ‘기킨’을 통해 그들만의 자유로운 힙합 무드를 성공적으로 펼쳐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신규 팬덤 유입도 이뤄냈다. 이들의 앨범은 초동 판매량이 11만1609장을 달성, 데뷔 후 처음으로 1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커리어 상승세를 입증했다. 더뉴식스는 지난 3월 첫번째 싱글 ‘푸에고’로 9개월 만에 컴백해 실력을 입증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천준혁을 포함한 완전체로 돌아온 이들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청량한 이미지를 벗어나 더 없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내공을 보여줬다. 템페스트는 지난 4월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을 발표해 호성적을 거뒀으며 최근 ‘K콘 홍콩 2024’, ‘케이콘 일본 2024’ 출연은 물론 오는 15일 베트남에서 첫 콘서트 ‘티-아워: 템페스트 보야지’를 여는 등 막강한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각각 우직한 활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나이트를 비롯해 ATBO와 더뉴식스, 템페스트 등 2022년 데뷔 팀들이 최근 나란히 하반기 방송 예정인 Mnet ‘로드 투 킹덤 2’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특히 ATOB는 지난해 11월 윈터송 ‘머스트 해브’ 활동 이후 짧지 않은 공백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멤버 석락원이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나며 재정비에 들어간 상태. ‘로드 투 킹덤2’를 통해 내공을 보여주며 다시 도약한다는 각오다. 한 보이그룹 기획사 관계자는 “2022년 데뷔한 팀들은 소위 ‘엔데믹 세대’인데 이들의 데뷔 시점엔 팬데믹 시기에 큰 주목을 받은 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상대적으로 신인인 이들이 주목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관계자는 또 “보이그룹에 비해 신인 걸그룹들이 크게 주목을 받던 시기라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가 덜 쏟아진 영향도 있고, 대형 기획사들이 5세대를 겨냥한 신인 그룹들을 대대적으로 론칭해 화제성에서 밀려난 것이 현실”이라 전했다.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라이즈, 제베원, 투어스, 보넥도 등 2023~24년 데뷔한 대형 기획사 소속 신인 그룹들이 초반부터 화제몰이에 성공한 것에 비해 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다”면서 “데뷔 초반부터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온 만큼 각자의 뚜렷한 팀 컬러를 구축하고 그에 맞는 음악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면 도약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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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시끄러운 사생활 말고 가수로서 보여줄 ‘애티튜드’ [김지혜의 사심만땅]

가수 현아가 컴백을 확정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아가 다음달 2일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드디어 현아 언니 패왕색 본다”, “이번엔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까” 등의 글을 남기며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현아의 본업이 ‘나빌레라’ 이후 2년 만이기 때문이다.현아는 6년간 공개 연애했던 던과 2022년 결별하며 이슈의 중심이 됐다. 이어 지난 1월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밝히며 2번째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본업보다는 사생활로 주목을 받은 터라 가수로서 현아를 좋아했던 팬들에게 그의 컴백 소식은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일 터였다. 팬들이 덕질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내 가수가 본업 잘할 때’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가수에게 1순위는 ‘본업’ 즉 노래가 잘 돼야 하고, 팬들 역시 이를 가장 원한다. 새 엘범명은 ‘애티튜드’(Attitude)로 낙점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현아가 레이블 엣에어리어에 들어가면서 공개했던 퍼포먼스 영상의 이름과 같다. 엣에어리어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인 만큼 ‘새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아 ‘애티튜드’로 앨범명을 정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아는 ‘퍼포먼스 퀸’ 수식어에 걸맞게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앨범 및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2007년 16살에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던 현아. 그해 팀을 탈퇴하고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그룹 내 메인댄서와 래퍼를 담당했던 현아는 포미닛 해체 후에도 솔로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체인지’,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어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했다. 당시 그룹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는 가수들은 각 그룹의 보컬 포지션 출신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아는 주로 랩과 춤을 담당해 왔던 멤버라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현아는 ‘패왕색’ 단어의 시초이기도 하다. ‘패왕색’은 일본 만화 ‘원피스’에서 기백만으로 상대를 압도하여 기절시키는 패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현아 특유의 섹시한 눈빛과 몸짓이 대중을 압도한다고 하여 팬들 사이에서 ‘패왕색’이라 불리게 됐다. 현아는 보컬적인 면에선 특출나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과격한 안무에도 늘 라이브를 고집했다. 보컬, 랩 실력도 과거 그룹 활동 때보다 좋아져 성장형 가수 임을 입증했다. 2019년 1월 현아는 약 10년 동안 몸 담가왔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서부터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하고 싶었던,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을 자유롭게 했다. ‘아임 낫 쿨’에서 현아는 살모사를 연상케 하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는 맨발 투혼을 하는 등 퍼포먼스에 진심이었다. 발매 초반에는 콘셉트가 다소 난해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오직 현아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긍정적인 평을 이끌어 냈다. 던과 혼성으로 불렀던 ‘핑퐁’, 피네이션에서의 마지막 노래인 ‘나빌레라’까지, 비록 대중이 원하는 현아의 음악적 색깔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아티스트로서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콘셉트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는 등 본인만의 스타일을 다졌다.그리고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애티튜드’로 컴백하게 된 현아. 그동안 탈도 말도 많았던 만큼 이제는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보여야 할 시점이다. 이게 팬들도, 대중도 현아에게 기다리고 있었던 ‘애티튜드’일 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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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음원 강자 저력 보여줄까.. ‘바이 유어 사이드’ 발매

‘음원 강자’ 크러쉬가 감미로운 러브송으로 컴백한다.크러쉬의 신곡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바이 유어 사이드’는 따뜻한 감성과 함께 크러쉬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진 곡이다.가까운 이에게 직접 고백하듯 자연스러운 멜로디와 부드러운 멜로디를 통해 항상 당신의 곁을 지키겠다는 담담한 고백을 전한다. 크러쉬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바이 유어 사이드’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바이 유어 사이드’는 NHN벅스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essential;)에서 진행하는 ‘에센셜위드아티스트’(essential; With Artist) 프로젝트의 첫 음원이다.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라이브 클립, 크러쉬가 직접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 등 여러 콘텐츠도 함께 공개돼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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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오늘(20일) 9개월 만 컴백…기대 포인트 3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가 약 9개월 만에 돌아온다.더뉴식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첫 번째 싱글 ‘푸에고’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로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했다.‘푸에고’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열고 활약을 이어갈 더뉴식스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육각형 완전체’가 선보일 환상의 팀워크‘푸에고’는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더뉴식스의 신곡이자, 멤버 천준혁이 활동을 재개하고 처음 참여한 트랙이다. SBS 보이그룹 서바이벌 ‘LOUD: 라우드’를 통해 결성되어 정식 데뷔 전부터 끈끈한 우정을 다녀온 여섯 명의 멤버. 그간 가졌던 고민과 걱정을 털어버리고 진정한 하나가 되어 돌아오는 더뉴식스인 만큼, 역대급 칼군무 퍼포먼스로 보여줄 환상의 팀워크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히트곡 메이커’ 페노메코 특급 지원사격더뉴식스를 향한 특급 지원사격 또한 눈에 띈다. 지코 ‘걘 아니야 Pt.2’, 엑소 ‘템포’, NCT U ‘메이크 어 위시’ 등 유수의 남자 아이돌의 곡 작업에 참여해 ‘남돌 명곡 메이커’라는 수식어를 얻은 페노메코는 더뉴식스의 데뷔 타이틀곡 ‘비켜’에 이어 이번 신보 ‘푸에고’에도 힘을 보탰다.#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 더뉴식스의 성장은 ing더뉴식스는 매 앨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콘셉트 소화력, 멈추지 않는 성장을 거듭했다.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데뷔 앨범 ‘웨이 업’부터 가요계를 Y2K 감성으로 물들인 2집 ‘보이후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역량을 자랑한 더뉴식스. 신곡 ‘푸에고’를 통해 다음 챕터를 향한 신호탄을 발포하고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하러 나선다.더뉴식스 신곡 ‘푸에고’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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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푸에고’ MV 티저 공개… 역대급 퍼포먼스

보이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가 ‘푸에고’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16, 17일 양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과 차가운 거울로 온통 둘러싸인 벽,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옭아맨 줄 틈, 두 걸음을 채 걷지 못하는 좁은 방 등에 갇혀 혼란을 겪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렬한 비트와 사이렌 소리로 귀를 자극하다 ‘FUEGO’라는 가사가 터져 나오자, 여섯 명의 멤버는 각자를 고통스럽게 하던 공간을 벗어나 한 데 모여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 듯 보인다.두 번째 영상에선 신곡 ‘푸에고’의 퍼포먼스 일부가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유려한 몸짓으로 협동 안무를 완성시켰을 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멤버 은휘의 랩 일부와 곡의 절정을 향해 가는 카운트다운 파트는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약 9개월만 컴백 소식을 전한 더뉴식스는 ‘푸에고’를 통해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과시할 전망이다. 그간 다채로운 장르를 더뉴식스 만의 색깔로 소화해온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곡으로 돌아올 그들의 음악적, 실력적 성숙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특히 ‘푸에고’는 데뷔 타이틀곡 ‘비켜’를 작곡한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아이유와 ITZY(있지), NCT U(엔시티 유) 등 인기 K팝 아이돌의 곡 작업에 다수 참여해 온 페노메코는 최근까지도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제시 ‘눈누난나’ 등을 작업한 바 있어 보다 완성도 높은 곡의 탄생이 기대된다.더뉴식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에고’를 발매하고, 이튿날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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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청량 벗고 강렬 카리스마.. 20일 ‘푸에고’ 발매

보이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의 컴백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더뉴식스는 각각 다른 장소에서 6인 6색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박력 있는 제스처로 카리스마를 더해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또한 영상 말미 매력적인 중저음의 카운트 이후 흘러나오는 ‘푸에고’가 귓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함께 뿜어져 나오는 화염이 강렬함을 선사하며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한 궁금증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을 지닌 ‘푸에고’는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수많은 K팝 아이돌과 작업해온 페노메코가 '비켜' 이후 다시 한번 더뉴식스와 만나 한층 더 극대화된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청량을 벗고 카리스마로 무장한 ‘푸에고’로 돌아오는 더뉴식스.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다음 장을 향한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릴 이들의 신보를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더뉴식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FUEGO'를 발매하며,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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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업그레이드 5’ 트랙리스트 공개

가수 스윙스가 업그레이드 앨범 시리즈로 돌아온다.스윙스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규앨범 ‘업브레이드 5(V)’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스윙스의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워크’를 비롯해 ‘조정식 아나운서가 나를 싫어해 SKIT(스킷)’, ‘포에버’, ‘할렐루야’, ‘폰 플릭’, ‘비스트 모드’, ‘더 퓨처’, ‘영원히 올라가’, ‘콘서타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된다.이외에도 ‘하하 형님의 형토링 SKIT’, ‘1세’, ‘올 데이’, ‘세임 오 세임 오’, ‘갓 유’, ‘듣고 있어? 2024’, ‘점프’, ‘너에게, 나에게 SKIT’까지 총 17개의 트랙으로 채워졌다. 트랙별 걸출한 프로듀서진과 피처링 군단 역시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로는 프로듀서X부터 매트, 블랙넛, 위즈 월드, 제프리 화이트, 같은 소속사 식구 크러쉬 등이 함께했으며, 피처링에는 오카시, 양홍원, 칠린호미, 다민이, 라프 산두, 윤다혜, 따마 등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앞서 스윙스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THE FUTURE’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나 스윙스야”라는 한 마디만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스윙스는 자신감 넘치는 바이브를 자랑, 리스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피네이션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나오는 앨범인 ‘업그레이드 V’는 스윙스가 16년간 만들어온 업그레이드 시리즈다. ‘업그레이드 IV(업그레이드 4)’ 이후 약 4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스윙스의 정규앨범 ‘Upgrade V’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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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신의 귀환” 스윙스, 8일 컴백 [공식]

래퍼 스윙스가 오는 8일 컴백한다.1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이 같이 밝히며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윙스의 ‘더 퓨처’(Feat. 라프 산두)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더 퓨처’는 그간 활동이 없던 스윙스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와 정면 승부를 펼치는 곡으로 스윙스만의 파워풀하고 영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스윙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마이크를 잡고 “나 스윙스야”라며 ‘힙합 신(神)’의 귀환을 알렸다. 스윙스의 신체 일부와 계속해서 교차 편집되는 화면과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래핑, 중독성 강한 비트까지 모든 구성 요소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뮤직비디오로 리스너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여전한 그의 진가를 입증했다.선공개 뮤직비디오로 화려하게 컴백 소식을 알린 스윙스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20년 공개된 ‘업그레이드4’ 이후 약 4년 만이다. 또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첫 음악적 행보인 만큼 스윙스의 신보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008년 EP ‘업그레이드’로 데뷔한 이후 ‘불도저’, ‘노 머시’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사랑받아온 스윙스. 끊임없이 발전하는 역량과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그가 피네이션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진다.스윙스는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1:56
뮤직

헤이즈? 화사? 피네이션, 새로운 컴백 아티스트 예고

피네이션(P NATION)이 새로운 컴백 아티스트를 예고했다.피네이션은 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두 개의 성냥에 누군가 불을 붙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성냥은 활활 타오른다. 하지만 이내 불이 줄어들고 한쪽 성냥의 불은 모두 꺼진다. 이후 나머지 한 성냥의 불도 사라져갈 때 희미한 실루엣이 등장, 궁금증을 자극한다.피네이션은 올해 더뉴식스를 시작으로 헤이즈, 페노메코, 화사, 안신애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신보를 발표하며 활약을 펼쳤다. 최근 크러쉬가 이달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또 다른 아티스트의 컴백 소식까지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피네이션에는 수장 싸이를 필두로 크러쉬(Crush), 헤이즈(Heize), 페노메코(PENOMECO), 스윙스(Swings), 더뉴식스(TNX), 화사(HWASA), 안신애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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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제시 “前소속사 싸이보다 現소속사 박재범 좋아” (‘돌싱포맨’)

가수 제시가 전 소속사 대표인 싸이와 현 소속사 대표 박재범을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배우 정석용, 가수 제시, 프로게이머 김관우가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제시를 향해 “솔직함의 아이콘”이라며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질문에 3초 안에 대답하는 밸런스 게임에서 이상민은 “지금 소속사인 박재범 대표가 더 좋냐. 전 소속사의 대표인 싸이가 더 좋냐”고 물었다. 이에 제시는 “둘 다 싫다”고 소리친 후 “사람으로? 비지니스로? 인간적으로? 인간적으로 통틀어서? 박재범이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그럼 싸이가 뭐가 되느냐”라고 장난스럽게 몰아가자 “싸이 오빠가 싫은 게 아니라 나보다 경험이 많아서 의견을 존중하고 따랐다”며 반면 “박재범은 내 친구인데 소속사 차리고 대표가 됐다. 그래서 (소속사에 들어간 후 박재범과) 다투면서 조율한다”고 비교했다. 제시는 지난해 7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한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했다. 이후 올해 4월 박재범이 수장인 모어비전에 새 둥지를 틀었고, 지난달 25일 신곡 ‘껌’(Gum)을 내고 컴백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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