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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풀리오, 올인원 다리 마사지 ‘풀리션 마사지 부츠‘ 출시

헬스·뷰티케어 전문 브랜드 풀리오가 종아리부터 발까지 마사지가 가능한 신제품 ‘풀리션 마사지 부츠’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풀리션 마사지 부츠’는 발끝부터 종아리까지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리오에서 처음으로 네이밍 되어 출시하는 제품인만큼 ‘발부터 종아리까지 시원함에 답을 주다’라는 의미로 프리미엄 신작 출시에 더욱 힘을 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사지기는 내재된 에어셀의 구조에 따라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해당 제품은 총 6개의 에어셀로 발과 종아리를 마사지한다. 3중 구조의 에어셀이 종아리 비복근과 가자미근을 마사지하며, 발등과 발바닥 앞 뒤의 에어셀이 발에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풀리오가 자체개발한 이중 지압 돌기로 발바닥의 지압점을 눌러주어 지압마사지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발바닥뿐만 아니라 발목의 지압패드로 발목의 긴장을 완화하고 뒤쪽의 지압볼로 아킬레스건을 마사지해준다. 아울러 5.5L 에어펌프로 풀리오 다리 마사지 제품 중 최대 용량 에어펌프를 가지고 있다. 3단계의 온열모드와 마사지 모드로 사용자 개인에게 맞춤화된 마사지가 가능하다. 풀리오 관계자는 “풀리션 마사지 부츠는 무엇보다 100만 풀리오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만든 제품으로, 발목과 발 마사지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개발되었다”며 “풀리션 마사지 부츠는 오는 24일부터 풀리오 공식몰을 통해 예약판매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출시 기념 이벤트 및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2024.09.23 18:05
프로야구

"이렇게 편안하게 만날지 몰랐다" 우승 확정 후 삼성 만난 이범호 감독의 여유 [IS 광주]

"이렇게 편안하게 만날지 몰랐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한 말이다.KIA는 23일부터 광주에서 삼성과 2연전을 치른다. 지난 17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IA로선 '힘을 빼고' 경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22일 키움을 꺾고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삼성의 분위기도 비슷하다. 자칫 1·2위 맞대결로 살얼음처럼 팽팽한 승부가 열릴 수 있었지만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리며 탐색전 정도로 2연전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KIA는 올해 삼성전 맞대결 전적이 10승 4패로 우위이다.맞대결 성적은 '압도적'이지만 매번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이범호 감독은 "2연전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거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웃었다. KIA는 지난 21일 나성범, 22일 최형우와 김선빈 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포스트시즌(PS) 대비 모드에 들어갔다. 23일 삼성전 선발 투수로는 허리 피로 골절로 두 달 이상 이탈해 있던 윤영철을 예고했다. 몸 상태를 체크한 뒤 한국시리즈(KS) 활용법 등을 결정할 계획. 삼성전은 결과보다 과정에 포커스를 맞췄지만 홈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 건 마찬가지다. 이범호 감독은 "삼성이란 큰 경기(포스트시즌 맞대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두 번 다 질 수 없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운영을 할 수 있게 하겠다"며 "젊은 선수들이 나간다고 해서 두 번 다 지는 것보다 그런 선수들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드는 게 내가 해야 할 부분이다. 기본적인 것들이 다운되지 않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이날 KIA는 김도영(지명타자) 윤도현(3루수) 박찬호(유격수) 소크라테스(좌익수) 이우성(1루수) 한준수(포수) 최원준(우익수) 최정용(2루수) 박정우(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0(홈런)-40(도루) 대기록에 도전 중인 김도영이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김도영의 시즌 삼성전 타율은 0.250으로 상대 전적 중 가장 좋지 않다. 삼성전에서 때려낸 홈런은 4개, 도루는 3개이다.광주=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23 17:48
스타

빅뱅 태양, 조세호 결혼식 축가 부른다 [공식]

빅뱅 멤버 태양이 코미디언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를 담당한다.22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태양은 조세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앞서 조세호는 2018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 피로연 사회를 맡은 바 있다. 이번엔 태양이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를 맡으면서 남다른 친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9살 연하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절친 코미디언 남창희 맡고, 대선배 전유성이 주례를 맡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20:01
프로야구

"다양한 구단과 리그에서 제안" 오전 5시부터 오픈런? 스누피로 난리난 위즈파크 [IS 수원]

수원 KT 위즈파크에 '오픈런'이 벌어졌다.KT 위즈 관계자는 '스누피 캐릭터들로 디자인한 어센틱 유니폼, 패션 유니폼, 모자 및 다양한 응원 도구,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종류의 제품 출시했다. 세계적인 유명 만화 피너츠 대표 캐릭터인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스페셜 티켓 2종도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11시 50분 구단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오전 5시부터 대기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KT 선수들은 스누피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시구를 스누피, 시타를 찰리 브라운 캐릭터가 진행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피너츠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와일드브레인 CPLG 한국지사의 변지후 파트장은 "피너츠의 주요한 에피소드인 '야구'를 테마로 KT 위즈와 컬래버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피너츠는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인데, 다양한 구단과 리그 등에서 제안을 받았으나 KT 위즈 관계자분들께서 비시즌에 제주도에 있는 스누피가든까지 방문하시는 등 피너츠 브랜드에 진심으로 다가와 주셔서 이번 협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 이번 브랜드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KT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투수 고영표·엄상백·소형준은 이날 굿즈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 스누피 유니폼을 구매 후 자신들의 등번호(1·18·30번) 순서에 대기하고 있는 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수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22 15:52
스타

지연 손에서 사라진 반지에 이혼설 재점화…누가 피로감 주고 있나 [왓IS]

티아라 출신 지연이 3개월 만에 유튜브로 근황을 전했다. 건강한 모습에도 불구,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의 이혼설만 재점화됐다.지연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preview’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은 티아라 데뷔15주년을 맞아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지연은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 스케줄에 왔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고, 촬영 현장에 도착해선 멤버 효민, 큐리, 은정 등과 반갑게 인사하며 근황을 나눴다. 멤버들은 교복 의상을 입고 과거 추억을 나누는가 하면, 팬들에게 선물할 프로모션 스티커를 직접 작성하는 등 변함없이 지지해준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이 가운데 누리꾼의 관심은 결혼 반지가 끼어져 있지 않은 지연의 왼손 약지에 쏠렸다. 이후 지연, 황재균 부부의 이혼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분위기는 더 달아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 후 금슬을 과시해왔으나 지난 6월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중계방송 중간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해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이 확실치 않은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발언한 데 대해 사과했고, 측근들도 두 사람이 현재 이혼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으나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해명은 나오지 않안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사진 한 장, 이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마디’만 있으면 될 일 아니냐며 지연 혹은 황재균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부부 사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 대해 일일이 설명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이 다수다.두 사람이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이슈가 계속 되며 피로도가 쌓인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스타의 사생활에 대한 일각의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다수에 피로감을 안기고 있다는 지적이 맞붙으며 팽팽한 상황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7:44
프로야구

KIA 윤영철, 정규시즌 두 차례 등판 예정...네일은 연습경기로 KS 준비

후반기 개막과 동시에 이탈했던 2023시즌 '슈퍼루키' 윤영철(20)이 1군에 복귀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현재 재활 치료를 마치고 실전에 복귀한 윤영철의 1군 합류 계획을 전했다. 이 감독은 "광주로 돌아가 치르는 첫 경기, 2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던지게 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규시즌 마지막 원정 2연전 중 한 경기도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2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이다. 윤영철은 7월 13일 광주 SSG 랜더스전 등판 이후 1군 마운드에 오를지 못했다. 척추 피로 골절 탓이었다. 그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던 윤영철은 지난 17일 롯데 퓨처스팀과의 경기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실전 복귀전을 치렀다. 윤영철은 지난 시즌 신인으로 개막 로테이션부터 선발 투수 임무를 수행, 8승 7패·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년 차 문동주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신인상 경쟁에선 밀렸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영민한 완급 조절 능력을 앞세워 프로 무대에 연착륙했다. 윤영철은 올 시즌 전반기에만 7승(4패)을 거뒀다. 타고투저 시즌을 고려하면 평균자책점(4.30)도 지난 시즌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데뷔 시즌부터 122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는 등 누적 피로 앞에 휴식을 가져야 했다. KIA는 이미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남은 경기에서 부상 선수, 컨디션이 떨어졌던 선수를 두루 확인해 한국시리즈(KS) 엔트리를 결정할 전망이다. 윤영철에게 두 차례 선발 기회를 부여한 것도 그 연장선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창원 NC전에서 타자가 친 타구에 턱을 맞고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까지 올랐던 1선발 제임스 네일은 남은 정규시즌엔 등판하지 않는다. 정규시즌 종료 뒤 KS까지 휴식기가 긴 KIA는 그사이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계획인데, 네일은 그때 등판할 예정이다. 이범호 감독은 "단계별 투구프로그램(ITP)를 통해 투구 수를 70~80개까지 끌어올렸다. 물론 연습경기에서 활용도를 확인하겠지만, 문제 없이 선발 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9.20 10:11
프로야구

"의리야, 수술하자 내년에 잘하면 된다" 숱한 위기, 우승으로 귀결한 프런트 수장

"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올 시즌 가장 위기라고 생각한 때는 언제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대한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의 대답이다. 지난 17일 KIA를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끈 심 단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패넌트레이스를 돌아보면 '위기가 언제인가'보다 '언제가 편안했나'라고 물어보는 게 나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실제 KIA의 2024년 정규시즌은 다사다난했다. 개막도 하기 전에 불미스러운 일로 김종국 감독의 계약이 해지되고 이범호 1군 타격 코치가 배턴을 이어받았다. 3월에는 중심 타자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 4월 말 복귀했다. 3월 말에는 1루수 황대인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5월에는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 심재학 단장은 "시즌 중 2군 선수들(유승철·김기훈·김현수·김민재·조대현)을 미국에 보낸 건 8월 이후 불펜이 지쳤을 때 (미국을 다녀온 선수 중) 한두 명만 1군에 들어와 주면, 불펜에 숨통이 트이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정도로) 하필 부상이 많았다"라고 돌아봤다. KIA는 지난 5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트레이닝 시설인 트레드 애슬레틱에 투수 5명을 파견했다. 선수의 능력을 향상하면서 후반기 변수에 대비하는,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이었다. 그런데 전략을 제대로 활용하기도 전에 부상자가 속출했다.6월 초 왼손 선발 이의리가 팔꿈치 부상, 6월 말에는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어깨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월 중순에는 왼손 선발 윤영철마저 허리 피로골절을 당했다. 심재학 단장은 "크로우가 부상을 당한 이후 그때부터 계속 선발 투수가 다쳤다. 의리는 주사 맞고 하겠다는 걸 잘못하면 안 좋아질 거 같아서 '수술하자, 내년에 잘하면 된다'고 했다"며 "영철이는 피로골절, (이)우성이(허벅지 부상)도 그렇고 (투타를 가리지 않고) 한두 명씩 부상자가 있었다. 결정적으로 시즌 막판엔 (외국인 투수) 네일이 큰 부상을 당했다"라고 곱씹었다. 심 단장의 말처럼 네일의 부상은 정규시즌 우승 최대 변수였다. 지난달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한 네일은 맷 데이비슨의 투수 강습 타구에 안면 부위를 맞고 이튿날 수술대에 올랐다. KIA 프런트는 빠르게 움직였다. 8월 15일 이후 소속 선수로 공시된 선수는 당해 연도 포스트시즌(PS)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 네일의 부상 대체 선수를 영입하더라도 정규시즌 일정만 소화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대만 프로야구(CPBL) 소속 투수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 공백을 채웠다. 네일이 이탈한 지 나흘 만이었다. 선수단에 전하는 메시지는 확실했다.이처럼 KIA 프런트는 시즌 내내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하면서 돌발 변수에도 대처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우승을 확정한 뒤 "스프링캠프 때부터 준비를 잘해준 선수들, 코칭스태프, 대표이사님,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공을 돌렸다. 지난해 5월 선임, 팀을 이끄는 심재학 단장도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는 "(올 시즌을 돌아보면) 한 번도 편하게 가본 적이 없는 거 같다"며 웃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20 09:52
프로야구

"힘든 시기 잘 넘기면 성장할 것"...최지민 향한 꽃감독의 장담 [IS 피플]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좌완 셋업맨 최지민(21)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지난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된 최지민은 KIA가 3-6으로 지고 있었던 4회 말 마운드에 등판했지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타자 양의지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맞는 등 고전했다. 2사 뒤 양석환과의 승부 중엔 원바운드 투구도 나왔다. 최지민은 5회 말 선두 타자 제러드 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임기영에게 넘겼다. 최지민은 이 경기 전까지 등판한 52경기에서 2승 3패·11홀드·3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27. 59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3세이브·12홀드·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한 2023시즌과 비교해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최지민은 7월 12일 광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지난달 20일 다시 복귀했지만 옆구리 통증 탓에 나흘 뒤 다시 말소된 바 있다. 2022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5순위)에 KIA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은 2023시즌 구속이 크게 향상하며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고, 셋업맨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KBO리그 정규시즌뿐 아니라 아시안게임(AG)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까지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됐고, 올 시즌은 전반적인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 KIA는 지난 17일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남은 경기에서 체력을 관리하고, 그동안 컨디션이 안 좋았던 선수들의 반등을 유도할 생각이다. 최지민은 그 첫 주자다. 이범호 감독은 "(최)지민이가 퓨처스리그에서 부상 없이 잘 던졌다. 무엇보다 한국시리즈(KS)에서 활용해야 하는 선수다.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동안 많이 던져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 이 시기를 잘 넘기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최지민은 이날(19일) 임무를 마친 뒤 팀 에이스 양현종과 더그아웃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최지민이 데뷔 첫 KS 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자·동료들이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9.20 09:06
프로야구

"장성우 6타점, 돋보였다" [IS 승장]

"6타점을 기록한 장성우의 활약이 돋보였다."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역전승을 일군 선수들을 칭찬했다. KT 위즈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2-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삼성은 2위 매직넘버(2)를 지우지 못하면서 2위 확정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KT 포수 장성우가 홀로 3안타 6타점을 쓸어 담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혁이 3안타, 로하스와 황재균, 심우준, 오윤석도 2안타 씩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때려냈다.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4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한 아쉬움을 타선에서 만회했다.승리 투수는 소형준의 몫이었다. 이날 소형준은 선발 쿠에바스의 뒤를 이어 5회 등판,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 사이 팀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소형준은 2022년 9월 28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 이후 722일만에 승리를 올렸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오늘 중간 투수들이 피로한 상황에서 짧게 이닝을 책임져 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소형준의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라며 "타선에서는 상하위 타선이 집중력을 보여줬다. 6타점을 기록한 장성우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선수들 수고 많았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승리 소감을 맺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4.09.19 22:48
생활문화

세파스, ‘리파인드 8 시리즈’ 입문형·한정판 자전거 출시...

자전거 제조 및 사이클링용품 전문기업 세파스(Cephas)는 ‘리파인드 8 시리즈’ 자전거를 가성비를 강조한 입문형 타입과 한정판 타입으로 출시하였으며 1차 사전 예약구매 접수를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리파인드 8 시리즈(리파인드 옥타)는 입문형인 스탠다드 에디션(ULTEGRA Di2), 한정판인 리미티드 에디션(ULTEGRA Di2 POWER METER)으로 구분되며,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은 파워미터가 포함된 제품으로써 20대 한정으로 제작되었다.세파스 측에 따르면 리파인드 8 시리즈는 장거리 라이딩 시에도 피로감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올라운드 자전거로써 엄격한 기준의 UCI(국제 사이클링 연맹) 인증을 받아 프로 레이싱 무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성능을 갖추었다.또한 정교한 지오메트리와 최적화된 튜브 형상을 통해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민첩하고 정확한 조향 성능으로 자신감 넘치는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세파스 관계자는 “리파인드(Re:fined)는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라이더들에게 최상의 성능을 제공코자 당사가 론칭한 자전거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파인드의 여덟 번째 시리즈 ‘리파인드 옥타’는 오픈 몰드가 아닌 세파스에서 직접 개발하고 UCI 인증받은 프레임이 적용되었으며 토레이 T800+T1000 카본 원사를 채택했다.”고 전했다.이어 “또한 스페셜 모델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모델과 4가지의 색상 중 선택해볼 수 있으며 최대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32C이고 XS, S, M, L 등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됐다.”라며 “사전 예약은 세파스 공식 스토어, 하이텐바이크, 성수벨로에서 가능하다. 다만 파워미터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세파스 공식 스토어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리파인드 8 시리즈를 가장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사전 예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9.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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