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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승혜♥’ 김해준 “정신없이 결혼식 끝나…축하해 주셔서 감사”

개그맨 김해준이 결혼 인사를 전했다.김해준은 14일 자신의 SNS에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당일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식이 끝난 거 같다”며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분 한분 인사드리겠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앞서 김해준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개그맨 김승혜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이 맡았으며, 축가는 조혜련과 쥐롤라로 활동 중인 이창호가 불렀다. 이외 홍현희, 신봉선, 오나미, 권진영, 김민경 등 개그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했다. 지난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한 김해준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객원 멤버로, 최준, 쿨제이 등 ‘부캐’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THE맛녀석’에 고정 출연 중이다.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류했다. 예능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멤버로 뛰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21:00
스타

김해준♥김승혜, 오늘(13일) 결혼…코미디언 23호 부부 탄생

코미디언 김승혜와 김해준이 부부가 된다.김승혜와 김해준은 오늘(1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이, 축가는 조혜련과 쥐롤라(이창호 부캐)가 맡을 예정이다.김해준과 김승혜은 코미디언 23호 부부가 된다. 1987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각종 예능 출연과 유튜브 ‘피식대학’ 객원 멤버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합격하면서 이적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07:57
연예일반

‘피식대학’ 논란 딛고 영양군과 확신의 컬래버…군수 출연 영상까지

지역 비하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피식대학’이 영양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일 유튜브채널 ‘피식대학’에는 ‘안녕하세요 영양군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양군 오도창 군수가 직접 출연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현물 기부를 해 준 ‘피식대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 군수는 “영양군 관광명소 홍보와 영양군 대표 축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홍보를 제안 드려 보려 한다”며 “피식대학다운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를 기대해보겠다”고 밝혔다. 영상 말미엔 이용주의 유행어인 ‘깔끼’ 인사도 덧붙였다. 뒤이어 피식대학은 영양군 자작나무숲, 두들마을, 수하계곡, 풍력발전 단지, 선바위, 반딧불이 천문대 등 영양군 내 대표 관광지를 엮은 홍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은 향후 2주간 피식대학X영양군 콘텐츠를 업로드하겠다며 확실한 홍보를 다짐했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메이드 인 경상도-영양군 편’ 영상에서 영양군에 대한 과도한 리액션과 평가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피식대학은 공식 사과했으나 여론은 돌아오지 않았고 구독자가 다수 이탈했다. 이후 피식대학은 지난 7월 수해를 입은 영양군에 5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며 마음을 전했고, 영양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함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22:52
예능

[왓IS] “귀한 언니가 왜 이런 곳에”…‘피식대학’ 김연경 효과에도 반응 ‘냉랭’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출연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냉소적이다.10일 ‘피식대학’에는 ‘김연경에게 식빵 냉동 보관 시 해동 방법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 예능은 영어로 진행되는 콘셉트로, 영상에서 김연경도 영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연경은 “‘피식쇼’를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물론이다. 되게 유명한 쇼 아니냐”고 답했다.이어 “나는 너희들의 팬이다. 2021년 도쿄 올림픽 갔을 때 너희들이 했던 ‘한사랑산악회’ 보고 ‘열정, 열정, 열정!’ 구호를 따라 하기도 했다. 너희들이 우리를 원팀으로 만들어줬다. 그 구호 덕분에”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연경의 출연에도 시청자 반응은 싸늘했다. “김연경이 나와도 안되는구나..”, “아니 귀한 언니가 왜 누추한 이곳에…”, “아직도 영상을 올리네. 싫어요” 등 부정적인 반응이 줄줄이 달렸다.‘피식대학’은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3인이 코미디 콘텐츠를 만들며 결성한 크루다. 이들은 지난 5월 경북 영양을 관광하는 영상에서 “중국 같다”, “메뉴가 특색이 없다” 등 지역 비하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이에 무례하다는 비판이 일었으나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이 되도록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아 비판 여론은 더욱 커졌다. 결국 ‘피식대학’은 일주일 만에 “변명의 여지 없이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문제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1 15:22
해외연예

잭 블랙, “다음엔 트럼프 맞히길” 실언→밴드 활동 중단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잭 블랙이 트럼프 저격 실언으로 밴드 활동을 중단한다.잭 블랙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나는 어떤 형태로든 혐오 발언이나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민 끝에 밴드 터네이셔스 D의 투어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으며, 앞으로의 모든 창작 계획은 보류될 것”이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앞선 14일 잭 블랙이 활동 중인 2인조 밴드 터네이셔스 D는 호주 시드니에서 투어 공연을 가졌다. 잭 블랙의 동료 카일 개스는 생일을 맞아 무대 위에서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은 후 소원으로 “다음엔 트럼프를 꼭 맞히길”이라고 말했다.이는 공연 전날인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연설 도중 괴한이 쏜 총에 귀를 맞고 부상을 입은 사건을 언급한 것. 당시 현장에서는 환호가 나왔다고 알려졌으나 공연 후 해당 발언이 온라인상 퍼지면서 비판 세례를 받았다. 잭 블랙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으며 카일 개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일요일 밤 나의 말은 매우 부적절하고 끔찍한 실수였다. 심각한 판단력 부족에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한편 잭 블랙은 영화 ‘스쿨 오브 락’, ‘쿵푸팬더’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지난 4월 유튜브 ‘피식대학’의 코너 ‘피식쇼’에 출연해 한국 팬들과 근황을 나누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8 11:43
연예일반

‘피식대학’, 침수피해 영양군에 5천만원 상당 현물 기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침수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경상북도 영양군에 현물 기부로 힘을 보탰다.코미디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운영하는 채널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영양군청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전해 듣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인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밥솥, 텔레비전 등을 생필품으로 기부하게 됐다.‘피식대학’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낙담하셨을 영양 군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로 뜻을 전하게 됐다.영양군청 측은 “현재 현금 기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물품 기탁으로 뜻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이번 피해에 대해 관심과 염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메타코미디 측에 전달했다.앞서 ‘피식대학’은 영양군 편 콘텐츠 지역 비하 논란으로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이들은 이후 영양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생에 함께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7 10:18
연예일반

‘피식대학’ 논란 2개월만 복귀... ‘똥물’·‘할머니 맛’ 민심 회복할까

구독자 약 3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 후 2개월 만에 복귀했다.9일 ‘피식대학’은 ‘앤더슨 팩에게 브루노 마스 번호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초반 하반기에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도 소개했다. 긁히면 진다 ‘긁’,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한사랑 산악회’, 이 시대 숨겨진 직업을 찾아주는 ‘직업메거진’ 등 오랜만의 복귀에 심혈을 기울인 모양새다.누리꾼들 반응은 좋다. “새 마음으로 새 단장하고 와주셨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 멋진 피식대학이 되었으면 좋겠다”, “변화된 모습은 앞으로의 행보로 보여주면 된다”, “새로운 콘텐츠 기대된다”등 댓글을 남겼다. 영상 역시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조회수 1.8천 개, 조회수 3.8만 회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피식대학’은 오리지널 콘텐츠인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에서 강물을 보고 “똥물”이라고 표현하거나, 현지 음식을 먹고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등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논란이 커지자 영상 공개 7일 만에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며 사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20:16
해외축구

[IS 영등포] “BTS·정호연·손흥민·제이팍 렛츠고!” SON도 빵 터진 월클 라인, 분위기 후끈

손흥민(토트넘)이 빵 터졌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가수 박재범이 한창 화제였던 ‘월클 라인’을 읊었기 때문이다.손흥민은 6일 서울 영등포구의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SON IS COMING’에 참석했다. 아디다스 앰버서더인 박재범과 배우 정호연도 함께 자리했다.박재범은 유쾌하게 무대에 올라 “BTS·정호연·손흥민·제이팍 렛츠고!”라고 외쳤다. 타임스퀘어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월클 라인’을 눈앞에서 들은 손흥민은 빵 터졌고, 박재범은 멋쩍은 듯 손흥민의 어깨를 잡으며 고개를 숙였다.많은 팬이 이번 행사를 관람했다. 타임스퀘어 전 층에는 팬들이 가득했다. 행사 당일 이른 오전부터 손흥민을 보기 위해 팬들이 곳곳에 진을 쳤다. 박재범의 등장 인사는 팬들을 폭소케 했다. 이전에 박재범이 한 노래를 피처링하면서 ‘월클 라인’으로 손흥민을 언급하며 본인의 이름을 뒤에 붙였는데, 손흥민은 지난해 유튜브 ‘피식대학’에 출연해 ‘박재범은 빠져야 한다’고 농담한 바 있다. 이때 화제 된 ‘월클 라인’ 당사자 둘이 실제 만났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명실상부 월드클래스인 손흥민은 이날 행사에서 ‘본인이 월클이라고 생각하느냐’에 관한 물음에 또 고개를 저었다.손흥민은 “월드클래스는 분야에서 자타공인 세계 최고인 사람에게 붙이는 호칭이다. 논쟁이 따라오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월드클래스”라면서 “나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아직 난 월드클래스가 아니다. 세계에는 나보다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더 노력하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영등포=김희웅 기자 2024.07.06 16:53
연예일반

‘지역비하’ 유튜버 피식대학, 구독자 20만 명 이탈+대구 군위군도 ‘손절’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튜버 ‘피식대학’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28일 오전 ‘피식대학’ 유튜브 구독자 수는 299만 명으로 집계된다. 논란 전 318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2주 만에 20만 명 가까이 이탈한 것이다. 또한 ‘피식대학’에 홍보 영상을 위탁하려던 대구 군위군도 계획을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군위군은 ‘피식대학’ 출연진과 군위군 지역을 소개하는 30여 분 분량의 홍보 영상을 촬영, 홍보비 7200만 원의 집행을 앞두고 있었지만 부정적인 여론을 인식한 듯 전면 취소했다.앞서 ‘피식대학’은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 중 경북 영양편 영상에서 “중국인 줄 알았다”, 지역 특산품 음식을 먹고 “할머니 살 뜯는 맛” 등 비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비난이 커지자 피식대학 측은 지난 11일 문제가 된 영상 업로드 후 약 7일만 에 사과했다. 현재 영양군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14:13
연예일반

영양 군수 “‘피식대학’ 사과문 봤다…다시 찾아와 달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군 비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가 입장을 밝혔다.오 군수는 21일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과의 인터뷰에서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위기라는 이중고를 겪는 시기에 (피식대학)제작진이 농촌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논란이) 생긴 것 같다”며 “영양군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마지막 남은 숨겨진 보물임에도, 마치 현대문명과 동떨어진 곳으로 비쳐서 속상했다”고 말했다.그는 “가장 억울한 부분은 영양군이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곳으로 비쳤던 부분하고 그다음에 방송으로 지역 이미지가 저평가되어서 좀 아쉬움이 많다”고 했다.오 군수는 다만 “네티즌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또 ‘한 번 방문하겠다’는 댓글이 이어져서 가려져 있던 낙후 지역 영양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도 됐다”며 “피식대학 측의 사과문도 자세히 봤다”고 전했다.이어 “또 지난 5월 19일에는 아마 제작진이 진정성 있게 이번 방송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왔다. 사과해서 다소 위안을 받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좀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그런 상태”라고 덧붙였다.앞서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피식대학’(이용주·김민수·정재형)은 지난 11일 공개한 ‘경상도호소인(메이드 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에서 영양군을 비하하는 듯한 언행으로 뭇매를 맞았다.논란이 확산하자 ‘피식대학’은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지난 18일 사과문을 게재하고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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