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80만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 음식 몰래 버리다 들통?
유명 먹방 유튜버가 몰래 음식을 버리다가 걸려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먹방 유튜버 몰래 음식 버리다가 걸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는 무려 구독자 약 170만 명을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김미경)'이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영상과 '움짤'이 포함돼 있었다.해당 영상에서 입짧은햇님은 피자를 먹으면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두 손에 들고 있던 피자 테두리를 아래쪽으로 쓱 버렸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모른 채 지나갔었다.하지만 한 예리한 네티즌이 "이 언니 보소!! 먹기 싫은 (피자) 테두리 버리기ㅋㅋㅋ 자연스러웠다 증맬(정말)"이라고 지적한 것. 이에 다른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닭 뼈를 먹나요? 저거 피자 뼈예요", "맞다 피자 손잡이다. 손잡이는 먹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달아 폭소를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2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