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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아르헨티나'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피츠로이 일출사냥

'트래블러'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피츠로이 일출 사냥에 나선다. 내일(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는 피츠로이 1박 2일 캠핑 중 일출 트레킹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피츠로이는 평소에도 아름답지만 일출 때 유독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가 뜰 때, 태양과 마주보고 있는 봉우리가 붉게 물들어 가며 빼어난 절경을 보여주기 때문. 일명 '불타는 고구마'로도 불리는 그 모습은 변화무쌍한 피츠로이의 날씨 탓에 운이 좋은 여행자들만 볼 수 있다. 세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피츠로이 트레킹을 마치고, 꽃등심을 구워 먹으며 '불타는 고구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캠핑 중 점점 악화되는 날씨에 일출을 볼 수 없을까 걱정하기 시작한다. 일출 트레킹을 앞둔 새벽까지도 거센 비바람이 계속되는 상황.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산에 오를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하지만 피츠로이의 날씨는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자주 바뀌는 편이고, 가이드 역시 이들에게 트레킹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결국 세 사람은 트레킹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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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만능강·안셰프·옹막내 캐릭터 빛난다

트래블러들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1박 2일 캠핑을 떠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수 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치고,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의 빼어난 풍경 앞에서 본격 캠핑을 시작했다. 텐트 치기에 나선 강하늘은 최근 전역한 만큼 몸에 익은 텐트 치기 실력을 보여주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맨임을 입증했다. 안재홍은 저녁 식사에서 안셰프로 변신해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안재홍이 구운 아르헨티나산 소고기를 맛본 사람들 중, 아르헨티나 현지인 역시 감탄을 내뱉었다. 옹성우는 두 형들 사이에서 각종 잡무를 맡아 부지런히 움직이며 막내미를 발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저녁 식사 중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깜짝 인연을 떠올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마트에서 마주친 자칭 와인 마스터. 그는 자신이 와인 투어 중인 전문가라며, 세 사람이 고른 와인보다 더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주겠다고 선뜻 나섰다. 반신반의하며 그를 따라갔던 트래블러들은 그가 골라준 와인의 높은 평점을 보자마자 완벽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하늘은 “하늘이 정해준 인연 아니겠냐”며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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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안재홍·옹성우, 피츠로이 캠핑 "영화 속 한장면"

트래블러들이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를 향해 떠났다. 28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는 캠핑과 트레킹 준비를 하고 떠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파타고니아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가 가깝게 보이는 야영장에서의 1박 2일 캠핑과 트레킹을 계획해왔다. 세 사람은 낭만의 완성을 위해 렌터카를 빌리고,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아르헨티나의 40번 국도를 타고 캠핑 장소로 향했다. 이 길 역시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멋진 풍경을 자랑해 트래블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세 사람은 달리던 도중 탁 트인 도로 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피츠로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두 눈을 압도하는 아름다움에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방송 말미에 이어지는 저녁식사 장면도 공개된다. 세 사람은 영화 ‘기생충’ 속 메뉴 ‘채끝살 짜파구리’에 도전했는데, 장보는 도중 소고기 꽃등심이 1kg에 90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 이번주에는 공식 셰프 안재홍의 진두지휘 하에 요리를 완성한 세 사람의 행복한 시간이 공개된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많은 양의 설거지에 혀를 내두르며, 설거지 당번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옹성우는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밖으로 내뱉어 웃음을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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