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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KB국민은행이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또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왕길동 공장 단지 내 소상공인 분들에게 신속히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소상공인 분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23 15:49
경제

KB국민·신한은행, 러·우크라 사태 피해 기업 금융 지원

금융권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금융 애로를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먼저 8일 신한은행은 총 3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상 기업에 긴급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고 1.0% 대출금리 감면 등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앞서 2일 설치한 '금융 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원자재 수급 난항 등 피해 기업의 금융 애로를 접수하고, 대금 결제와 환율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KB국민은행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법인, 공장 등을 설립해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이하 분쟁지역)에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분쟁지역과의 수출·납품실적 또는 수입·구매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국내 중견·중소기업으로 증빙서류 제출 기업, 분쟁지역 내 진출 또는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신규 금융지원의 경우 운전자금은 피해 규모 이내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 할인도 적용한다. 또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의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 할인을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3.08 10:53
경제

20년 내 최악 '동해안 산불'에 도움 손길 전하는 기업들

기업들이 20년 내 가장 큰 피해로 기록될 동해안(울진·동해·강릉)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기로 했다. SK그룹 역시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동참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동기지국 출동에 나서고, 생수와 담요, 핫팩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제공했다. 유통 업계는 물과 라면 등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동해점, 포항이동점, 강릉점 등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간식류, 이불, 핫팩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마트와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피해지역과 가까운 점포를 활용해 이재민이 꼭 필요로 하는 구호 물품을추가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데 이어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생필품 2만3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구호키트는 대피 생활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면도구와 마스크, 충전기, 통조림 등으로 구성돼있다. GS리테일도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2만여 개를 각 현장 지휘 본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빵 등 피해 지역에서 급하게 요청한 먹거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빵, 음료, 생수, 초코바, 컵라면 등 총 3000인분 규모의 식음료들을 이재민과 소방 인력에 지원했다. 주요 금융사들은 금융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산불 피해 금액 범위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은 최고 1%포인트 특별우대금리를 받아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다. 시설자금 대출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개인당 최대 5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피해 기업의 협력 업체는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 최대 1%포인트의 대출이자 감면 등도 지원한다. 금융사의 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하려면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산불로 인해 이날 오전 11시까지 1만4222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이 49개가량 모인 규모다. 지역별로 울진 1만1661ha, 삼척 656ha, 강릉 1656ha, 동해와 영월 각각 169ha 등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또 산불로 인해 4663세대 7374명이 대피 중이다. 임시 주거시설은 공공시설, 마을회관, 학교 등 28개소가 마련돼 있는데, 885세대 1075명(울진·삼척 680세대 753명, 동해 187세대 302명)이 머무르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07 07:00
경제

KB국민은행,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중소법인 및 자영업자 등 기업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폭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길바란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03 15:34
경제

KB국민은행, 태풍 ‘미탁’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은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미탁’으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04 12:54
경제

국민은행,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 나서

KB국민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기업 고객에는 최고 1%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 사업자는 운전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빌릴 수 있다.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내에서 지원한다. 또 만기가 도래하는 고객의 경우 가계대출은 1.5%포인트, 기업은 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3개월 이내에 원리금 상환 시 연체이자도 면제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8.31 12:04
경제

은행권, 포항 지진 피해 긴급 금융지원 실시

은행권이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이번 금융지원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한다.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5%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신힌은행은 지진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개인은 3000만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또 지진피해 고객의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도 실시할 예정이며만기 연장시 최고 1.0%P의 대출금리 감면도 가능하도록 했다.우리은행은 포항시 및 경북지역 지진 피해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에 나선다. 총 500억원 한도의 중소기업 경영안정 특별자금과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진 피해를 입은 기업이 해당지역 관청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거래영업점에 제출하면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부특별승인을 통해 금리 및 수수료를 감면하여 피해 중소기업들의 재기와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리은행은 지진피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과 수수료 감면을 지원한다. 해당관청에서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가까운 영업점에 제출하면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 지원, 예적금 중도해지시에도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등 은행 이용 수수료 면제를 통해 재기를 돕는다. 카드사도 지원에 나선다.KB국민카드는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되고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의 경우 최대 18개월까지 분할해서 결제할 수 있다.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 고객에게는 재대출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되고 2018년 2월 이내에 만기가 되는 일시상환식 장기카드대출의 경우 의무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또 지진 피해 발생일(11월 15일) 이후 사용한 할부·단기카드대출·장기카드대출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30% 할인되고 연체료는 2018년 2월까지 면제해 준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1.16 10:24
경제

KB국민은행, 태풍 차바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차바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남·동해안 인근 지역의 개인사업자 포함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다.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이며, 우대금리는 최대 1.0%p 까지 지원한다.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대 1.0%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KB국민은행은 최근 부산·울산·경남·경북 등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했으며, 이를 통해 태풍 피해 기업에 신규대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신청은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도 할 수 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0.08 22:14
연예

[비즈톡] 농심, 신라면 출시 30주년 골드바 증정 이벤트 外

농심, 신라면 출시 30주년 골드바 증정 이벤트 농심이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순금 30돈(112.5g) 골드바 등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 골든신(辛)을 찾아라’는 이름으로 두 달 간 진행된다. 신라면 멀티팩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쿠폰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30명에게는 순금 골드바를 지급한다. 이외에 신라면 로고가 새겨진 블루투스 스피커와 라면 포트, 신라면 큰사발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K플래닛, 화물 운송 중개 서비스 ‘트럭킹’ 선보여 SK플래닛은 화물 운송 중개 모바일 서비스 '트럭킹'을 출시했다. 트럭킹은 화물 발송과 운송을 각각 맡은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 화물 정보망 서비스이다. 화주가 트럭킹 고객센터 또는 PC 웹으로 운송 화물을 등록하면 차주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상차지(짐 싣는 곳)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차주는 개인화한 화물을 조회한 후 배차 신청을 하면된다. SK플래닛은 지난 세 달 동안 트럭킹 사전 차주 모집을 진행해 약 1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확보했다. . 이베이코리아·영원무역, 온라인 전용 제품 출시…최대 56%↓ 이베이코리아가 영원무역과 손잡고 공동개발에 나섰던 온라인 전용 제품을 26일 출시했다. 지난 4월 이베이코리아와 영원무역은 아웃도어 브랜드 '타키'의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에 대한 협력을 맺었고 6개월간 상품개발 과정을 거쳐 이번에 총 12개 상품을 내놨다. '아우터' 5종은 자석 원리를 활용해 간편하게 옷을 여밀 수 있는 ‘하이탁’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NS몰 "꽃등심 500g, 4900원 판매…선착순 800명에 제공" NS홈쇼핑은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NS몰에서 '한돈데이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른바 '한돈데이(10월 1일)'을 맞아 한돈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착순 800명에게 '도드람 한돈 생등심 꽃살' 500g 1팩을 4900원에 판매한다. 캠핑용 후랑크 1팩, 비엔나 1팩, 꼬치후랑크 3개로 구성된 '하이포크 세트'는 9900원에 선보인다. NS몰은 한돈데이 상품 구매 고객에게 1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지진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실시 KB국민은행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시설 복구 및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주·울산 및 인근 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신규 대출은 총 500억원 한도로 최고 1.0%포인트 금리를 우대하며, 피해 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까지 지원한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0%포인트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기한 연장도 가능하다. 2016.09.27 07:00
연예

인삼공사, 태풍 피해 인삼농가 복구지원 나서

KGC인삼공사는 6일 "방형봉 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인삼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방형봉 인삼공사 사장과 약 300여명의 임직원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이남 및 호남지역 일대를 6일 방문하여 인삼재배농가의 해가림시설 복구, 침수 경작지 물 빼기 등 태풍 피해시설을 복구했다. KGC인삼공사는 전남 영암을 비롯, 고창 등 피해지역을 조속히 복구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을 긴급수매지역으로 지정해 최우선적으로 6년근 인삼을 수매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전국 약 1만2000여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정관장 홍삼의 원재료 되는 고품질 청정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전남 영암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방형봉 사장은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과 아픔을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지원하고 있다.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KGC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태풍피해복구에는 KGC인삼공사 뿐만 아니라 KT&G봉사단과 대학생마케터까지 뜻을 함께하여 봉사의 의의를 높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2.09.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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