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OTT위크] 웨이브, 신개념 프로듀싱 배틀쇼 ‘리슨 업’ 공개
웨이브가 K팝으로 세계를 정복한 프로듀싱 배틀쇼 ‘리슨 업’(Listen-Up)을 선보인다. ‘리슨 업’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10팀이 모여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신곡 배틀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승자는 신곡 음원 점수와 현장 평가 점수로 가려진다. 현장 평가는 프로듀서, 보컬리스트, 댄서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를 통해 평가된다. 다이나믹 듀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을 맡아 프로듀서 빅나티와 픽보이, 도코와 정키, 이대휘와 파테코, 라스와 팔로알토까지 자존심이 걸린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동료 평가를 통해 첨예한 신경전을 펼치는 10인의 프로듀서들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관전 포인트다. 무대 위 경연으로 인해 평소 두터운 친분으로 아군에서 적군이 된 이들의 관계 변화를 주목 포인트다. 매주 다르게 진행되는 미션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화제가 될 무대를 통해 차트까지 장악할 주인공은 어떤 아티스트일지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