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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X박해준, ‘훈훈+풋풋’ 첫사랑 조합 탄생 [공식]

‘첫, 사랑을 위하여’가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드라마로 찾아온다.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3일, 여름의 감성과 낭만이 물씬 풍기는 쉼표 포스터와 쉼표 티저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설렘,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공개된 쉼표 티저는 답답하고 분주한 도심에서 벗어난 여유롭고 한적한 자연의 풍경을 담고 있다. 초여름의 녹음과 부드러운 햇살부터 처마 아래의 빗소리와 개울물 흐르는 소리까지, 눈과 귀와 마음을 저절로 힐링시킨다. 그런가 하면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위로 지고 있는 석양에 떠오른 핑크빛 쉼표가 하트로 변하는 동시에, ‘첫, 사랑을 위하여’ 타이틀로 이어지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쉼표 포스터에도 푸르른 싱그러움과 기분 좋은 여유로움이 곳곳에 묻어난다. 들꽃이 만발한 언덕에 나란히 걸터앉아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네 사람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지안(염정아 분)과 류정석(박해준 분), 이효리(최윤지 분)와 류보현(김민규 분) 각각의 훈훈하고도 풋풋한 투샷은 이들의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여기에 여행 가방을 실은 작고 예쁜 캠핑카와 ‘우리는 이제,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했다’라는 문구는 띄어쓰기 하나 없이 빽빽한 삶에 쉼표를 찍고 떠난 이지안, 이효리 모녀의 사연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음이 아닌 지금,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겠다는 다짐이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킨다.‘순정 과다’ 중년 로맨스와 ‘설렘 과다’ 청춘 로맨스, 그리고 ‘애증 과다’ 가족애를 그릴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의 첫사랑 조합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염정아는 당당함을 무기로 단단하게 살아온 싱글맘 ‘이지안’ 역을 맡았다. 공사판을 휘어잡는 현장 소장이자, 딸 이효리에겐 한없이 약해지는 딸바보 엄마다. 박해준은 까칠한 건축설계사이자 이지안의 첫사랑 ‘류정석’으로 분한다. 아들 류보현과 단둘이 살고 있는 싱글대디로, 도도하고 냉정하지만 이지안 앞에선 속수무책으로 무장해제가 된다. 염정아와 박해준의 믿고 보는 연기 변신은 물론, 유쾌하고 설레는 티키타카가 기대된다.주목받는 신예 배우 최윤지, 김민규의 청춘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최윤지는 반듯한 의대생에서 제대로 삐딱선 탄 방랑 청춘 ‘이효리’로 활약한다. 야무지게 버텨온 인생이었으나 돌연 인생 최대의 일탈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김민규는 청년 농부계 확신의 센터상이자 류정석의 아들 ‘류보현’을 연기한다. 어느덧 6년째 화훼 농장을 일궈온 그는 이효리로 인해 새로운 감정을 꽃피우게 된다. 두 사람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애틋하고 특별한 모녀와 ‘겉바속촉’ 부자 관계로 만난 염정아, 박해준과 함께 빚어낼 연기 시너지도 기대를 더한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3 15:21
드라마

[왓IS] ‘디어엠’, KBS joy→KBS2 또다시 편성 왜? “제작사 재무적 어려움 호소”

드라마 ‘디어엠’이 KBS joy에서 방송됐다가 KBS2에서 다시 방영되는 것과 관련해 KBS 측이 제작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KBS는 25일 일간스포츠에 “‘디어엠’ 제작사와 외주제작 계약을 2020년 말에 체결했다”며 “계약 조건상 KBS가 해당 드라마를 편성, 방송하지 않으면 약속한 제작비를 지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사는 배우 출연료를 포함한 모든 제작비를 지출한 상태이고 방송 지연으로 제작비 회수가 늦어져 재무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즉, KBS가 방송을 아예 취소하게 되면 선의의 피해자인 제작사의 손실은 회복할 길이 없다. KBS2가 재방송을 결정한 것은 이런 여러 선의의 피해가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고려도 있었다”고 말했다. ‘디어엠’은 오는 7월 9일 오후 11시 5분 KBS 2 수목드라마로 편성된다. ‘디어엠’은 당초 지난 2021년 KBS에서 방영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편성이 취소됐다. 이후 지난해 KBS Joy를 통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0까지 방영돼 시청자를 만났다. KBS joy에서 방영된 작품이 KBS에 다시 편성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통상적으로 KBS에서 먼저 시청자를 만난 작품들은 KBS joy에서 다시 방송된다. 이에 따라 KBS joy에서 방송된 ‘디어엠’이 KBS에 편성되는 것에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 고백 글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의 주인공'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내용이다.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등이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5 17:26
드라마

‘디어엠’, KBS2서 다시 본다…7월 9일 방영 [공식]

드라마 ‘디어엠’이 KBS2에서 다시 방송한다.26일 KBS에 따르면 ‘디어엠’은 오는 7월 9일 오후 11시 5분 KBS 2 수목드라마로 편성된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 고백 글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의 주인공'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내용이다.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번 편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디어엠’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누구나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드라마를 통해 경험하며, ‘디어엠’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어엠’은 당초 지난 2021년 방영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편성이 취소됐다. 이후 지난해 KBS Joy를 통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0까지 방영돼 시청자를 만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5 16:11
스타

‘친절한 선주씨’ 김준현 “사랑 가득한 배우들과 함께해 행복” 따뜻한 종영소감

배우 김준현이 ‘친절한 선주씨’ 종영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준현은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서 첫사랑 피진주(김로사 분)의 고등학교 동창 정태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지난 2일 종영했다.극 중 김준현이 연기한 정태상은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벗어나 혼자 잘 살아보려는 인물이다.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다재다능 캐릭터지만, 유독 프로그램 제작에서는 약한 예능 PD라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김준현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섬세한 생활 연기를 통해 정태상의 복합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첫사랑 진주와의 재회 이후 보여준 설렘 가득한 그의 연기는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또한 장난기 넘치는 태상이 진주 앞에서는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를 건네는 장면에서는 김준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준현은 진주 역의 김로사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한편, 진주의 아들 강동원(강지용 분)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삼촌 같은 친근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유머로 색다른 가족 케미를 그려내며 훈훈함을 더했다.김준현은 “사랑이 가득한 배우들과 함께여서 행복했고, 모든 순간이 따뜻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 모두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한편 이번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김준현은 현재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며,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4 15:34
드라마

‘귀궁’ 이무기♥무녀→왕과 신하… 이 집 케미 맛집이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인간과 귀물을 넘나드는 캐릭터들의 케미를 뽐내며 ‘케미 맛집’으로 우뚝 섰다.‘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지난 9화 기준 전국 10.7%(닐슨 코리아 기준)로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지난 10화에서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가 본격 쌍방 로맨스로 설렘을 높이는 가운데, ‘귀궁’의 탄탄한 캐릭터 플레이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 반응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무기 강철이와 무녀 여리는 오해에서 시작된 혐관이 점차 사랑으로 스며들어가는 핑크빛 서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몸주신과 제자이자, 팔척귀를 함께 쫓는 전우이자, 풋풋한 연인을 넘나드는 ‘강열커플’의 입체적인 관계성이 이들의 로맨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대목. 더욱이 강철이가 여리의 첫사랑인 윤갑(육성재)의 몸에 빙의해 육신과 혼령이 뒤엉켜 있고, 이 같은 빙의 상태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른다는 점이 설렘과 동시에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강철이와 왕 이정(김지훈)의 위아래 없는 군신 케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브로맨스를 완성했다. 안하무인 이무기 신하와 그에게 스며드는 왕의 반전 티키타카는 매회 시청자들의 배꼽을 자극한다. 여기에 ‘전복구이’라는 별칭으로 탄생한 내관 김응순(김인권)과 강철이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더해지며 극의 유쾌함을 배가시키고 있다.‘유사 가족 케미’도 곳곳에서 피어나는데, 먼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강철이와 윤갑의 모친 영금(차청화) 사이의 ‘모자 케미’를 빼놓을 수 없다. 이중 인간의 감정에 서툰 강철이가 영금을 통해 가족과 사랑을 조금씩 배워가는 모습은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강철이는 동생 이무기 비비(조한결)와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는데, 비비의 승천을 위해 강철이가 ‘양반 사냥’을 도와주는 등 인간계와는 차별화된 신령계의 형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더불어 ‘귀궁’에서는 인간인 여리가 수살귀 옥임(송수이)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우정을 쌓기도 하고, 노련한 가섭스님(이원종)이 강철이를 조련하며 뜻밖의 먹이사슬을 형성하기도 하며 극에 감초 같은 재미를 더하고 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11화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08:30
드라마

육성재♥김지연, ‘혐관’ 벗어났다… 확신의 썸 돌입 (‘귀궁’)

‘귀궁’의 육성재와 김지연이 확신의 썸에 돌입한다.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토요 미니시리즈 1위를 동시에 거머쥐는 등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귀궁’ 측이 오늘(9일) 7화 본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설렘 폭발 어부바 모멘트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티격태격하던 평소와 180도 다른, 심장을 간질이는 밀착 무드를 띄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냥 철부지 어린애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여리를 조심스레 업은 채 심쿵 보디가드로 변신한 강철이가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자신의 등에 슬며시 기댄 여리를 의식했는지 슬쩍 새어 나온 긴장 어린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핑크빛 무드를 배가시킨다. 이에 무려 천년 만에 찾아온 첫사랑인 만큼, 사랑을 자각한 이무기 강철이의 변화에도 궁금증이 쏠린다.또한, 강철이와 여리의 눈 맞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리를 향해 몸을 기울인 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강철이의 눈빛에서는 싸늘하던 악신의 기운은 사라지고, 순도 100% 진심 어린 애정만이 묻어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이와 함께 당황스러움과 쑥스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여리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 텐션을 더욱 팽팽하게 끌어당긴다. 과연 윤갑의 육신을 두고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린 두 사람의 로맨스가 향후 어떻게 펼쳐질 지 ‘귀궁’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SBS 금토드라마 ‘귀궁’ 7회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08:05
드라마

육성재♥김지연, 단둘이 가마 안에서… 아찔한 터치 (‘귀궁’)

‘귀궁’ 육성재와 김지연의 아찔한 스킨십이 포착, 로맨스 급물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혐관과 애증을 오가는 이무기-무녀의 신선한 로맨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 그리고 궁중 미스터리와 K-귀물들의 향연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글로벌 인기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방영 첫 주에 넷플릭스 대한민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 TV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돌풍의 초석을 다진 ‘귀궁’이 다채로운 글로벌 OTT에서 1위 타이틀을 추가하고 있는 것. 먼저 일본 OTT 플랫폼인 Lemino(NTT Docomo)에서 아시아 장르 최고 순위 1위, 대만 OTT Hami Video에서 전체 드라마 부문 1위, 베트남 OTT인 ‘VieON’에서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귀궁’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방영 첫 주 시청자수 기준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89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주와 유럽까지 아우르는 ‘귀궁’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결과다.이 가운데 ‘귀궁’ 측이 5화 본 방송을 앞둔 1일, 이무기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핑크빛 텐션이 폭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단둘이 반 평 남짓의 좁은 가마 안에서 숨을 죽이고 있는 모습. 여리는 강철이의 입을 틀어막고 있는데, 그런 여리를 바라보는 강철이의 눈빛이 핑크빛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강철이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여리의 붉은 입술을 바라보며 조심스레 손을 뻗는 모습. 여리의 입술에 닿을 듯 말 듯한 강철이의 손 끝과 마치 두 사람의 심장소리로 가득 찬 듯한 가마 안의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심장까지 떨리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이 가마에 함께 오른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5화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08:52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106개국 동시 공개

올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아시아,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106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1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 첫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다양한 글로벌 OTT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코코와플러스(KOCOWA+)를 통해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지에,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에, 뷰(Viu)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동시 공개될 예정. 또 첫 방송 직후인 오는 14일(월)부터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의 Channel K를 통해 인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06개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해 설렘 지수를 높이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은 물론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바니와 오빠들’은 가슴 떨리는 청춘 로맨스로 또한번 K로맨스의 매력을 글로벌에 확산할 예정이다. 20대 초반 누구나 한번쯤은 겪음직한 풋풋하고 설레는 캠퍼스 로맨스를 화사하고 청량한 영상미로 담아내,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잠자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 더욱이 각기 다른 매력과 빛나는 비주얼의 라이징 배우들이 총출동해, 올봄 핑크빛 설렘으로 전세계를 물들일 전망이다.특히 원작 웹툰이 국내는 물론 북미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기에 드라마로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원작 팬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그간 ‘사내맞선’ ‘남남’ ‘지금 거신 전화는’ ‘악연’ 등 자체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를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모두 인기를 얻은 바.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더하며, 원작 팬들은 물론 다양한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 선보일 ‘바니와 오빠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세계 시청자들이 ‘바니와 오빠들’과 함께 올봄 설렘 지수를 높일 것”이라며 “드라마 감상 뿐 아니라 원작 웹툰과 새롭게 공개된 스페셜 외전 웹툰도 즐기고,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의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전세계 시청자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IP인 ‘바니와 오빠들’을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0 17:40
드라마

노정의, 여우·강아지·고양이·늑대 닮은 오빠들 플러팅에 아찔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를 향한 오빠들의 핑크빛 공세가 시작된다.오는 4월 4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바니(노정의)의 마음을 쟁취하기 위해 각기 다른 매력 어필에 나선 오빠들을 담은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나의 첫 남자친구는..”이라는 바니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시작된 티저 영상 속 팝콘 같은 벚꽃잎이 만개한 캠퍼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오빠!”라고 외치며 손을 흔드는 바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황재열(이채민), 차지원(조준영), 조아랑(김현진), 진현오(홍민기) 중 어떤 오빠에게 하는 말이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먼저 바니는 황재열과의 관계를 “채무관계”라고 정의하는가 하면 그와 유쾌하지 않은 일들로 얽히고설키면서 “저런 사람이랑 엮이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할 만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이어간다. 마치 자꾸 보면 정든다는 말처럼 황재열의 의미심장한 “진짜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러는지?”라는 한 마디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하고 있다.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도 막강한 자상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배려심 넘치는 차지원의 모습에 대해 바니는 “그 얼굴로 이렇게 자상하기까지 하면 진짜 반칙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차지원은 바니의 두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나 아무 여자한테나 안 그래”라고 해 바니를 더욱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멘트 하나하나에서 플러팅력이 돋보이는 조아랑은 “아까 우리가 본 작품, 제목 기억나? 운명이었어”부터 “바니야, 잠깐 시간 돼?”까지 바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호감을 표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로맨스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마지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제가 운동 말고는 뭘 좋아해 본 적이 없어서요. 첫사랑 빼고”라는 진현오의 쑥스러운 듯한 고백은 여심에 불을 지핀다. 더불어 바니가 귀엽다는 듯 장난을 치는 모습까지 이목을 사로잡는다.이처럼 네 오빠의 숨 막힐 듯한 플러팅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까칠한 여우과 황재열, 든든한 강아지과 차지원, 스윗한 고양이과 조아랑, 그리고 대담한 늑대과 진현오 중 바니는 누구를 선택할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오는 4월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7 17:54
드라마

‘흑염룡’ 문가영♥최현욱, 흑역사 첫사랑→끝사랑…핑크빛 벚꽃 엔딩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문가영과 최현욱이 흑역사 첫사랑을 핑크빛 리즈시절로 바꾸는 해피엔딩으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그놈은 흑염룡' 11회, 최종회에서는 백수정(문가영 분)과 반주연(최현욱 분)이 용성백화점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각각 전략기획본부 실장과 용성 백화점 신임 이사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주연은 용성그룹 회장이자 할머니 정효선(반효정 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고, 효선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주연에게 용서를 구해 짜릿함을 자아냈다. 또한 현실적인 문제를 두고 이별했던 서하진(임세미 분)과 김신원(곽시양 분)은 여전히 뜨거운 마음을 고백하며 연인관계를 회복해 설렘을 높였다.방송 말미 주연은 “받아줄래요?”라며 과거 자물쇠 목걸이를 건넨 길거리 공개 고백을 잊게 하는 담백하고 로맨틱한 목걸이 고백을 전해 설렘을 높였다. 수정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주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받아들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서로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하며 행복을 나누는 두 사람의 나날이 공개됐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홀로 횡단보도를 건넜던 고등학생 수정과는 달리,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수정아”라고 부르는 주연의 모습이 담겨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같이 걸어가는 두 사람의 뒷모습이 이들이 함께 걸어갈 인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운명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들었다. 나는 이제 안다. 모든 운명은 내가 이름 붙이기 나름이라는 것을. 절망의 다른 이름이 희망이듯이 흑역사라 부르던 너는 이제 나의 사랑이다”라는 수정의 내레이션이 감동과 따뜻한 설렘을 안겼다.‘그놈은 흑염룡’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또한 tvN의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1.4%, 최고 1.7%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회차인 1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전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글로벌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기준 미주 전역과 프랑스·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유럽권, 호주·뉴질랜드의 오세아니아, UAE·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그리고 인도 및 남아시아권까지 무려 109개국에서 주간 랭킹 1위를 기록했고, 일본의 유넥스트(U-NEXT), 인도네시아의 비디오(Vidio) 등 각국 대표 OTT 플랫폼에서도 현지 한국 드라마 부문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줬다.‘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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