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디어엠’이 KBS2에서 다시 방송한다.
26일 KBS에 따르면 ‘디어엠’은 오는 7월 9일 오후 11시 5분 KBS 2 수목드라마로 편성된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 고백 글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의 주인공'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내용이다.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번 편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디어엠’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누구나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드라마를 통해 경험하며, ‘디어엠’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어엠’은 당초 지난 2021년 방영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편성이 취소됐다. 이후 지난해 KBS Joy를 통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0까지 방영돼 시청자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