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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단독] 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부모 된다…6월 출산 예정 [종합]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된다. 7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세영이 현재 임신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6월”이라고 전했다. 연상녀 연하남 커플인 박세영, 곽정욱은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박세영은 결혼 후에도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이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임신을 준비해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신 초기를 무난하게 보낸 박세영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건강한 컨디션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된다는 설렘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 특히 이날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주위의 축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멘탈코치 제갈길’ 이후 작품 활동에 공백이 있었지만 개인의 삶 속에서 최고의 축복을 얻은 만큼, 박세영은 당분간 예비엄마로서 태교 및 출산 준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출산 후 육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되는 만큼 보다 책임감 있게 가정을 꾸려간다는 각오다. 한편 박세영과 곽정욱은 2012~2013년에 걸쳐 방송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맺은 인연으로 부부가 됐다. 드라마에서 각각 전교 1등과 일진 학생 역을 소화했던 두 사람은 작품이 종영한 뒤에도 동료로서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 ‘사랑비’, ‘신의’,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곽정욱은 2002년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칼과 꽃’,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 ‘신의 선물-14일’, ‘드라마 스페셜-칠흑’,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스튜디오 액트어스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7 13:35
생활문화

유인카페 넘어선 2세대 무인카페의 새 지평을 여는 킨크커피

프랜차이즈 빌더 플랫폼 기업 '세컨드유레카'의 무인카페 킨크커피(KiNK COFFEE)가 2024년 무인카페 시장에서 혁신적인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I Know His Name is KIM'의 약자인 '킨크'는 목수이자 커피 애호가인 '김씨'라는 가상의 주인장 캐릭터를 통해 기존 무인카페와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해 왔다.킨크커피는 A2 레벨 이상의 압도적인 커피 맛과 독창적인 인테리어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디야, 커피빈 등 F&B 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집약한 A2 레벨 이상의 원두 프로세싱과 목수 '김씨'의 감성이 담긴 우드 스타일 인테리어는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핵심 경쟁력은 경쟁사 대비 70% 수준의 창업비용으로 높은 수익성을 실현한다는 점이다.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과 표준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무인이지만 무인이 아닌 카페' 컨셉으로 기존 무인카페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특히 하루 30분 시간만으로 유인카페 이상 수익을 보장하고, 부동산 입점지 다이렉트 매칭 서비스 등이 창업희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세컨드유레카는 프랜차이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벤앤제리스 샵인샵 배달 창업, 킨크커피 가맹 사업, 무교동 유정낙지 국내외 사업 등 다양한 F&B 프랜차이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 킨크커피는 서울, 하남, 용인, 성남, 남양주, 김해, 울산 등 수도권 및 주요 거점 지역에 빠르게 출점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12.27 11:30
생활문화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이사’,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빠른 이사

연말은 이사업계 성수기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이나 신혼부부 등 다양한 이유로 이사하는 가정이 많다. 이들 가정은 대부분 포장이사를 선택하는데 좋은 업체를 선정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때 2024년 일간스포츠 히트상품에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이사’가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드이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이사 시스템으로 완벽한 포장이사를 가능하게 해 명성을 얻었다. ‘골드이사’는 베테랑 이사 전문가들로 100% 구성된 책임감 있는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6년 서울시 포장 업체에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공증받았고 특히 구리, 남양주, 하남 일대 포장이사 고객 사이에 선호도가 높다.완벽한 청소 서비스는 기본이다. 골드이사는 ‘청소가 필요없는 차별화된 원스톱 포장이사’를 운영방침으로 정하고 있다. 전국 각 지점 베테랑 이사 전문가들이 거실과 방 스팀청소부터 싱크대 및 냉장고, 창틀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한다.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도 골드이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사 베테랑들이 이사 당일 돌발상황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해결능력에 고객들이 걱정을 한번에 털어준다. 골드이사 본사 관계자는 “이사업계에 과대광고가 많아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라며 “그럴 때는 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집안 구조와 살림 형태, 이사 지역 특성 등 고객 상황이 달라 맞춤 서비스를 제시하는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드이사는100% 베테랑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어 수준 높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이사의 트렌드도 놓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27 09:55
예능

[TVis] ‘나솔사계’ 핵폭풍 몰아쳤다…22기 영숙, ‘0표 탈출’에도 “처참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러브라인에 ‘핵폭풍급 대파란’이 불어닥쳤다.19일 방송한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심야의 배추전 데이트’로 마구 흔들린 ‘돌싱민박’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됐다.앞선 데이트에서 10기 영숙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미스터 백김은 이날 다른 출연자들에게 “나 한숨도 못 잤어”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반면 10기 영숙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미스터 박은 “나이대가 딱 맞으니까 대화가 잘 됐다”며 10기 영숙에게 커플 인견 옷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때 ‘커플템’으로 환복한 10기 영숙이 등장하자 미스터 백김은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기 영숙님이) 귀여운데 짜증이 났다”고 복잡한 속마음을 밝혔다. 10기 정숙도 미스터 배와의 데이트를 마친 뒤 편한 차림으로 남자 숙소로 왔다. 10기 정숙은 밥을 안 먹었다는 미스터 백김에게 “주물럭을 해주겠다”며 주방으로 직행했다.이후 미스터 백김에게 재료 손질을 부탁한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게) (여자들이) 많이 올 줄 알고 미스터 배를 택했다. 그런데 오빠에겐 (데이트 상대가) 한 명도 없어서 멘붕이었다”고 어필했다. 특히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 앞에서 특유의 걸걸한 입담을 자제한 채 ‘언어 순화’까지 시도해 여리여리한 매력을 풍겼다.미스터 배와의 ‘3:1 데이트’ 후 좌절한 16기 영자는 다른 돌싱녀들에게 “오늘 미스터 배님이랑 22기 영숙님이 확고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착잡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16기 영자는 얼른 정신을 다잡은 뒤, 미스터 황과 대화를 나눴고 미스터 박과도 MBTI를 얘기하며 ‘밀착 케미’를 발산했다. 이 모습을 우연히 본 미스터 배는 자신도 모르게 얼어붙었고, 이후 제작진 앞에서 “기분이 좀 묘했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10기 영숙 주위를 맴돌던 ‘연하남’ 미스터 흑김은 “다른 분들과는 장난도 많이 치고 농담도 하시는 것 같은데 저랑 있으면 그런 게 안 나온다”며 투정을 부렸다. 10기 영숙은 “여자들이 봤을 때는 (미스터 흑김님이) 아무한테도 (호감 표현을) 안 한다”고 말했고, 미스터 흑김은 “네가 꼬시고 싶게 만들면 된다”며 ‘반말 플러팅’을 해 10기 영숙은 당황하게 했다.16기 영자는 미스터 박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16기 영자는 “(여자들에게) 표현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넌지시 제 마음을 내비쳤고, 미스터 박은 “아저씨가 들이대는 그림”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때마침 두 사람의 산책을 목격한 미스터 배는 그때부터 16기 영자가 아닌 22기 영숙을 집중적으로 챙겼다.한편 10기 정숙의 요리를 도와주던 미스터 백김은 22기 영숙이 “(10기 정숙) 언니가 계속 미스터 백김님이 걱정된다면서 빨리 숙소로 가서 밥 해주겠다고 했다”고 폭로하자, 기분이 좋아 껄껄 웃었다. 직후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에게 ‘어깨동무 플러팅’을 했고, 10기 정숙은 “왜 이러냐”고 눈을 흘기면서도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식사가 끝난 후 제작진은 ‘심야의 데이트’를 공지했다. 심야 데이트 선택에서 미스터 흑김과 미스터 백김은 모두 10기 영숙을 선택했다. 미스터 황은 “2:1 데이트는 하고 싶진 않다”면서, 16기 영자가 아닌 앞서 데이트를 즐겼던 10기 영자를 다시 한번 선택했다. 미스터 배는 16기 영자에게 직행했고, 22기 영숙은 그런 미스터 배의 행동에 놀라 고독 정식을 먹을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 미스터 박이 22기 영숙의 옆자리에 앉았다. 미스터 박은 “원래 10기 영숙님이 제 1순위였는데 (22기 영숙님 옆에) 빈자 리가 있어서 갔다. 전 승부욕이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모든 데이트 선택이 끝나자 10기 정숙은 “이제 절 주방에서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싸늘하게 말한 뒤 방으로 사라졌다. 직후 10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장난감 된 기분”이라며 미스터 백김에게 서운함을 느꼈음을 털어놨다. 22기 영숙 역시 ‘다대일 데이트’를 하기 싫어서 자신을 택했다는 미스터 박의 말에 대해 “처참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잠시 후, 미스터 박과 배추전을 놓고 마주 앉은 22기 영숙은 “10기 영숙님과 픽스됐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미스터 박은 “인기 많은 분이 부담스럽다.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자신의 성향을 전했다. 그의 말을 듣던 22기 영숙은 “너무 겸손해도 재미없다”고 조언했으며, 데이트 후에는 “미스터 배님은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 같다. 지금으로선 미스터 박님인데 (호감이) 크게 높아지진 않는다”고 덧붙였다.10기 영자와 배추전을 먹게 된 미스터 황은 자리에 앉기도 전 “저 막걸리 못 먹는다”며 분위기를 깼다. 심지어 미스터 황은 “그냥 빨리 먹고 가자”, “더 얘기하고 싶으면 ‘사계 데이트권’을 따오시라”는 지령까지 내렸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진 가운데, 두 사람은 배추전만 먹다가 데이트를 빨리 끝냈다. 땀 흘리는 걸 극도로 기피한다는 미스터 황은 제작진 앞에서 “빨리 데이트를 끝내고 씻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10기 영자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방송 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술을 입에 대지 않던 미스터 백김이 술까지 마신 뒤 ‘무한 플러팅’에 나선 모습과 함께 10기 정숙이 갑자기 눈물이 터진 반전 상황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07:47
스포츠일반

[경정] '백전노장' 김민천, 2024 그랑프리 경정 우승

'백전노장' 김민천(2기·A1)이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천은 지난 12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그랑프리 경정 결승전에서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1착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차지햇다. 우승 상금 3000만원도 거머쥐었다. 일반경주와 특선 경주에서 연승을 거둔 김민천, 김민준(13기·A1), 조성인(12기·A1), 어선규(4기·B2)는 결승전에 각각 1~4번 코스를 배정받았다. 일반 경주에서는 1위를 했지만, 특선 경주에서 2위를 했던 주은석(5기·B2), 심상철(7기·A1)은 각각 5~6코스였다. 대기 행동을 마친 선수들은 일제히 속력을 내며 출발선을 향해 달렸다. 스타트가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6코스 심상철이었지만 가장 먼저 1턴 마크를 선점한 선수는 1코스 이점을 앞세워 완벽한 인빠지기(1코스 선수가 1턴 마크에서 앞서다가 가장 먼저 선회한 후, 그대로 다른 보트를 앞질러 나가는 기술) 전법을 선보인 김민천이었다. 이후 어선규와 조성인이 추격에 나섰지만 모두 김민천을 따라잡지 못했다. 김민천은 베테랑답게 안정적인 경주 운영 능력을 펼쳤고 그대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경정 전문가들은 김민천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한다. 김민천은 지난 6월 말 무려 13년 만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기에는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삼연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민천은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지난 6월 왕중왕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12.18 11:00
경제일반

SSG닷컴,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

SSG닷컴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은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35% 확대했다. 최장 9일에 달하는 긴 연휴로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새벽배송 권역을 충청권과 경기 남부로 확대했다는 점을 고려했다. 신규 권역에는 충청권의 대전시, 세종시, 아산시, 청주시, 천안시와 경기 남부권의 광주시, 동탄, 화성시, 하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평택시 등이 포함됐다.이 기간 행사카드 결제 시 N+1,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0만원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이마트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상품권 증정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온라인 단독 SSG머니 적립 혜택도 있다. 행사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금액의 1%를, 300만원 이상 구매 시 2%를 적립해준다. 결제 금액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상품 각각 산정된다.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소비 양극화가 이어짐에 따라 한우, 수산 등 프리미엄 세트와 1~2만원대 가심비 상품 구색을 고루 확대한 것이 이번 사전예약 특징”이라며 “사업자 회원을 위한 인기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덧붙였다.안민구 기자 2024.12.12 14:52
스타

‘음주운전 자숙’ 진예솔, 타악 연주가 권설후와 내년 1월 결혼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진예솔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10일 한 매체는 진예솔이 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상대는 타악연주가 권설후이다. 이는 진예솔이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이후 약 1년 반의 첫 근황이다. 진예솔은 당시 오후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서울시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된 진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이후 진예솔은 소속사와 SNS를 통해 재차 사과문을 게재한 후 자숙 기간을 가졌다.한편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권설후는 사물놀이팀 느닷 소속의 국악 연주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08:07
예능

[TVis] ‘4월 결혼’ 궁합 보러 간 박현호♥은가은…역술인 “속궁합 잘 맞아 힘들 수도” (신랑수업)

내년 4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궁합을 보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 은가은 커플이 사주, 결혼 궁합을 보러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현호, 은가은의 생년월일을 물은 역술인은 사주풀이를 시작했다. 역술인은 “박현호 씨는 불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을, 겨울에 태어난 여자를 만나면 좋다”고 말했다.8월 26일에 태어난 은가은은 당황했으나 역술인은 “입추가 지나고 나서 태어나지 않았나. 입추를 기준으로 가을에 태어난 것”이라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이어 역술인은 “은가은 씨는 대체로 몸이 차고 빈혈, 저혈압이 있을 수 있어 박현호처럼 봄에 태어난 따뜻한 난로같은 사람이 있으면 좋다”고 말했다.역술인은 또 “두 분의 에너지를 따져 봤더니 속궁합이 잘 맞는다. 너무 잘 맞긴 하는데, 은가은 씨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길 때가 한번쯤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박현호는 일어서서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했고, 이어 “연하남이라서 그런가 제가 좀 보채는 것 같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23:54
예능

[TVis] 명세빈 “17세 연하남에 대시 받아…잘 타일러 보냈다”(‘솔로라서’)

배우 명세빈이 17세 연하남에게 헌팅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2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명세빈은 절친 고명환, 임지은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헌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명세빈은 “몇 년 전 양양을 갔다. 나이 차이가 좀 나는 남자한테 헌팅을 당했다”며 “17살 정도 차이가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처는 없다. 깜짝 놀라고 민망했다”면서 “타일러서 보냈다”고 말했다. 명세빈은 “(그 사람이)나한테 ‘어디서 오셨어요?’라고 하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서 “다행히 내가 모자,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그 사람이) 나를 알아볼까봐 ‘아니다. 이러지 마라. 나는 나이가 많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참을 포기하지 않길래 배우라고 고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23:38
예능

명세빈, “17살 연하남에게 대시 받아… 공주 이미지 힘들어” 고백 (‘솔로라서’)

배우 명세빈이 과거 속초 여행 중 17세 어린 연하남에게 대시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26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5회에서는 명세빈이 ‘절친’ 고명환, 임지은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명세빈은 “손님들을 위해 코스 요리를 대접하려 한다”며 ‘세빈카세’의 오픈을 알린다. 직후, 부엌 찬장에서 무려 90cm에 달하는 긴 도마를 꺼낸 명세빈은 특별히 공수한 4.8kg짜리 농어를 올려놓은 뒤 회를 뜨기 시작한다. 명세빈은 “친오빠 가족과 놀러 가서 회를 뜨기 시작한 뒤, 재밌어서 계속 했다. 그러다 보니 (실력이 늘어서) 일식하는 분에게 칭찬도 받았다”고 밝힌다. 하지만 회를 뜨던 중 명세빈은 “이렇게 큰 생선은 처음이라”며 진땀을 쏟더니, 갑자기 “악!”이라는 비명과 함께, “망했다”, “이건 안 돼”라고 탄식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과연 초대형 농어 회 뜨기에 나선 명세빈이 ‘세빈카세’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고명환X임지은 부부는 명세빈이 요리를 끝마치기도 전에 도착해 명세빈을 당황케 한다. 조급한 마음에 ‘우당탕탕’ 요리를 마친 명세빈은 ‘세빈카세’의 메인인 농어 스테이크 등을 대접한다. 명세빈의 요리를 맛본 고명환은 “내가 아닌 다른 남자가 와서 이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다”며 극찬을 퍼부은 뒤, “옛날에 속초에서 너 따라왔던 남자한테 한번 연락해 보라”고 권해 명세빈을 폭소케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과 황정음, 그리고 ‘솔로 언니’ 채림, 오정연은 모두 놀라 귀를 쫑긋 세우고, 이에 대해 명세빈은 “몇 년 전, 속초로 놀러갔는데, 어떤 남자가 ‘어디서 오셨어요?’라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하지만 열일곱 살이나 어려서 잘 타일렀다”고 쑥스러워한다. 이에 황정음은 “(세빈) 언니, 생각을 바꿔야 한다. 진짜 하루하루가 얼마 안 남았다”고 조언하고, 오정연 역시 “여자가 수명이 길어서 (황)정음 씨 말이 맞다. 저는 20대만 아니면 된다”고 틈새 어필한다.명세빈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공주 같은) 이미지 때문에 힘든 점도 있다”고 운을 뗀 뒤, “난 ‘공주과’가 전혀 아닌데, 남자들은 ‘명세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현실에서도) 기대하니까, 그런 점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미안하지…”라며 씁쓸해한다. 그러자 채림 역시, “저도 (이미지 때문에) 차인 적이 있다”고 격공한다. 과연 채림의 어떤 모습 때문에 남자가 떠났다는 것인지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한편, 명세빈은 ‘단아한 이미지’에 때문에 생긴 ‘나이트 부킹썰’도 셀프 폭로한다. ‘부킹 문화’가 한창이던 때, 나이트클럽에 놀러갔지만 정작 부킹을 못했다고 밝혀,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로라서’ 5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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