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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통 문화 체험부터 공연·놀이까지… 스타필드서 온 가족 다함께 ‘명절 체험’

스타필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K명절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스타필드는 차별화된 패밀리 체험 콘텐츠가 풍성해 매년 국내 유력 내비게이션 앱이 선정한 설·추석 연휴 인기 목적지 상위권에 오르며 명절 대표 방문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설에도 ‘K명절’의 성지답게 전통과 놀이, 공연을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연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스타필드 하남(12~18)은 ‘짚풀생활사박물관’과 함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짚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짚(ZIP)에서 놀자’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1993년 개관한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짚풀 관련 생활 용구와 농기구·민속자료 등 약 1만6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초가집과 볏짚 동물을 비롯해 짚풀 저장고, 생활도구 등을 관람하며 짚풀을 활용해 겨울을 나던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엽전 꾸러미와 보릿짚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짚풀 놀이터’, 멍석 위에서 즐기는 ‘짚풀 볼링’과 ‘짚풀 소파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전통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스타필드 코엑스몰(13~18)에서는 전통놀이 화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이색 체험 팝업 ‘오광(光) 정원’을 선보인다. 게임사 네오위즈의 보드게임 ‘피망 뉴맞고’와 협업해 화투 디자인을 수묵담채화로 풀어낸 공간에서 명절 분위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투패 짝 맞추기 ▲신년 화투 운세 ▲숨은 오광 찾기 ▲ 도전! 화투 데시벨 등 총 4가지 체험존에서 명절놀이 경험을 제안한다.설 연휴의 흥을 더할 전통 공연도 있다. 스타필드 안성의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이 이번 설 연휴 스타필드 전점으로 확대 운영한다.바우덕이 풍물놀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가 이끈 남사당패의 전통 연희로, 올해는 하남(14일)을 시작으로, 코엑스몰(15일), 고양(16일), 안성(17일), 수원(18일) 순으로 스타필드 전 점포를 순회한다. 꽹과리·장구·북·징이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통해 온 백성이 함께 즐기던 우리나라 전통 공연의 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스타필드 고양(14·15·17일)은 전통놀이와 마당극이 어우러진 ‘말썽쟁이 별마당 대잔치’를 연다. 가족 단위로 대결을 펼치는 ‘천하제일 윷놀이 대전’과 암행어사가 복 많은 집을 찾아 나서는 마당극 공연이 어우러져 명절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밴드 ‘경지’의 공연도 하남(15일), 수원 별마당도서관(16일),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17일)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체험 콘텐츠도 곳곳에서 진행된다.스타필드 고양(17~3월 4일)은 아스모디코리아의 대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보드게임 판으로 변신한다. ‘꼬치의 달인’, ‘클러스터’, ‘플립7’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을 비롯해, 제한 시간 내 미션을 수행하는 ‘보드게임 마스터 챌린지’, 대회 프로그램인 ‘링크스 4강전’ 등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을 마련했다.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슬라임 올림픽’도 스타필드 안성(13~22일)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 대형 슬라임 테마파크 ‘슬라라’와 함께 거대한 슬라임 벽과 슬라임 과녁 맞추기, 슬라임 바닥 풍선 대회 등 아이들이 경기장을 누비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글씨 예술가 강병인 작가의 초대형 붓글씨 퍼포먼스와 캘리그라피 이벤트(18일)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펼쳐진다. ‘참이슬’, 드라마 ‘미생’ 등 한글 서체 작업을 통해 캘리그라피 대중화를 이끈 강병인 작가는 초대형 붓으로 활기찬 새해를 응원하는 문구를 적어 내려가며 따스한 새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선착순 30명에게 강병인 작가가 직접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신년 덕담을 담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서는 화제의 '두바이 디저트’ 팝업이 열려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2일부터 점별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오픈런 대란을 부른 ‘두쫀롤’(두바이쫀득롤)을 일 10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가 섞인 필링을 마시멜로우 시트로 감싸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버터 풍미 가득한 크루아상에 달콤한 두바이 초콜릿이 더해진 신세계푸드의 ‘두초크’(두바이 초코 크루아상)’ 팝업(13~15일)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 300개씩, 일 600개 한정 판매한다.스타필드는 설 연휴 기간 전점 정상 영업하며, 설날 당일(17일)만 정오에 문을 연다. 점포별 영업시간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스타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2 15:37
예능

‘0표’ 받은 딸, 눈물보이자…母, 딸 썸남에게 “사위” 쐐기 (합숙맞선)

‘합숙 맞선’에서 0표를 받은 김진주를 위해 어머니가 나섰다.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에서는 홀연히 사라졌던 엄마들이 다시 등장해 예상치도 못했던 ‘상견례 데이트’가 벌어지며, 최종 선택을 앞둔 맞선남녀들의 마음은 물론 엄마들 마음에도 거센 폭풍우가 휘몰아쳤다.이날 데이트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조은나래-서한결, 장민철-김현진, 김묘진-문세훈-이승학이 데이트 상대로 매칭된 가운데, 김진주가 또 다시 0표를 받고 말았다. 그도 잠시, 평범한 데이트인줄 알았던 나들이의 실체가 밝혀졌다. 양가 어머니들이 식사 자리에 동석하는 ‘상견례 데이트’였던 것.김진주는 장민철과 호감을 나눴지만 정작 ‘상견례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다. 그는 엄마와 단둘이 식사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진주의 엄마는 “너는 아직 결혼하기엔 너무 어린 것 같다”, “너는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고,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애써 숨기고, 딸을 위로해 먹먹함을 더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장민철은 김현진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도 김진주가 계속 떠오르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에 장민철은 김진주를 찾아가 진심을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진주와 장민철의 달라진 분위기를 감지한 김진주의 엄마는 딸의 사랑을 위해 용기를 내며 감동을 자아냈다. 모두가 함께 모인 회식 자리에서 장민철에게 술을 따라주며 애정을 표현해, 두 사람의 관계에 쐐기를 받은 것. 그동안 앞에 나서지 않던 김진주 엄마의 용기에 MC김요한은 “어머니 너무 멋있다”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속마음 인터뷰에서 김진주 엄마는 “진주가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주에게 도움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이게 부모의 마음이다”라며 뭉클해했다.최종 선택을 앞두고 맞선남녀들의 감정이 소용돌이 치는 모습도 흥미를 높였다. ‘95년생 변호사’ 서한결과 ‘88년생 아나운서’ 조은나래의 상견례 데이트가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고, 김현진은 김현준을 찾아가 직진 고백을 전했으며 김묘진은 끌림을 주는 동갑내기 문세훈과 편안함을 주는 연하남 이승학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이처럼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 같은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하는 맞선남녀의 최종 선택이 어떻게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한편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07:49
영화

‘프로젝트 Y’, 한소희·전종서 실착 의상 준다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가 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29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프로젝트 Y’는 이날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겨울방학 심폐소생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인 이상 예매 시 1인당 8000원에 볼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다.2인 이상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버디 관람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10일까지 ‘프로젝트 Y’를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고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주유상품권(10만원 상당)과 로우로우 캐리어, 10명에게 제설 삽과 배우 친필 사인이 담긴 오리지널 티켓을 선물한다.굿즈 증정 이벤트도 이어간다. 메가박스는 ‘프로젝트 Y’를 관람하는 멤버십 회원에게 영화 타이틀 로고와 정보를 새긴 금빛 키링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스페셜 A3 포스터, CGV는 캐릭터 엽서 세트를 준비했다같은 기간 ‘메가박스 1PICK 이벤트’를 통해서는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의상을 선물한다. ‘프로젝트 Y’ 관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는 관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한소희가 모델로 활동 중인 bhc 치킨과 협업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2주차 주말(1월 31일)부터 메가박스 10개 지점(고양스타필드·구의이스트폴·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목동·송도·수원AK플라자·신촌·코엑스·하남스타필드)에서 ‘프로젝트 Y’를 관람하고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bhc 치킨 랜덤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9 09:23
드라마

이기택, 한지민 두 번째 소개팅남…자유로운 영혼의 연극 배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배우 이기택이 자유분방한 연하남의 본능을 터뜨린다.오는 2월 2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이기택이 자유로운 감성과 유연한 에너지를 지닌 연하남 신지수 역으로 분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매력을 선보인다.극중 신지수(이기택)는 연극배우이자 프로 아르바이터로 훤칠한 외모와 독특한 분위기를 지녀 한 번 스치기만 해도 기억에 꽂히는 인물이다. 공연 시즌에는 무대에서 연기하고 비시즌에는 여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며 자기 방식대로 성실하게 살아간다.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캐스팅 제안도 받지만 유명해지면 자유로운 생활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모든 제안을 단호하게 고사한다. 자신만의 리듬과 선택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진정한 자유 영혼이다.그런 신지수는 우연히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이의영(한지민)을 만나 예상치 못한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이 순간을 기점으로 고집스럽게 지켜온 가치관에도 흔들림이 일며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한 감정의 변화가 찾아온다. 누구보다 구속받지 않는 삶을 중요하게 여기던 신지수가 이의영이라는 존재를 통해 어떤 선택과 감정의 흐름을 마주하게 될지 시선이 모인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수가 지닌 특유의 무드를 짐작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곳곳에서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페 한편에 서서 무심하게 시선을 두는 순간부터 테이블에 팔을 기대고 호기심 어린 눈빛을 건네는 모습, 편한 차림으로 상대에게 집중하는 표정까지 순간순간 달라지는 분위기가 신지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뿐만 아니라 소개팅남으로 신지수를 추천하는 지인의 말에서는 신지수의 남다른 성격을 어렴풋이 알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설명에 대화를 시작하면 어디로 튈지 몰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증언까지 더해져 신지수의 매력이 생생하게 전해진다.무엇보다 이기택은 자꾸만 생각나게 만드는 연하남 신지수 캐릭터를 통해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색다른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느 순간 머릿속을 맴도는 중독성으로 주체할 수 없는 이끌림을 자아낼 신지수의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이기택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다.한편, 오는 2월 2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7 14:42
산업

스타필드 호기심 자극 '겨울방학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

겨울철 대표 실내 나들이 공간 스타필드가 추위 걱정 없이 실내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놀이터’로 변신,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일깨운다.계속되는 한파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 실내에서도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셉트의 ‘예스 두들(Yes Doodle)’과 체험형 에듀테이닝 경험을 선사하는 ‘책과인쇄박물관’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먼저, 스타필드 고양(1/22~2/3)과 안성(2/5~2/19)에서는 매년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스타필드의 대표 키즈 콘텐츠 ‘예스 두들(Yes Doodle)’ 시즌4를 진행한다.‘예스 두들’은 아이들의 작은 ‘말썽’으로 여겨지던 낙서를 즐거운 놀이로 탈바꿈해, 아이들이 공간 곳곳을 누비며 낙서 본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시즌4를 맞아 낙서에 음악을 더한 콘셉트로, 아이들이 음악을 듣고 느낀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은 헤드셋으로 흘러나오는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들으며 낙서를 즐기고, 소리·리듬·색을 연결해 자신만의 표현을 완성할 수 있다.특히,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밴드 무대로 꾸미고, 키보드·드럼·기타·베이스를 모티브로 한 체험존을 마련해 각 악기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낙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오선지에 도장을 찍고 펜으로 선과 색을 더해 나만의 악보를 완성하는 ‘키보드 두들’ ▲경쾌한 비트에 맞춰 스펀지 스틱으로 종이 드럼을 두드리는 ‘드럼 두들’ ▲기타 피크로 스크래치 페이퍼를 긁어내며 기타 사운드를 표현하는 ‘기타 두들’ ▲묵직한 베이스 리듬을 검정 종이 위에 형광색 마카펜으로 그려내는 ‘베이스 두들’ 등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내가 그린 그림이 음악으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체험존 ‘두들 투 뮤직’도 만날 수 있다. 화면 속 그림의 선과 색의 변화에 따라 소리가 함께 반응하며,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깨우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스타필드 하남(1/22~2/1)은 활자 특유의 깊은 눌림과 미묘한 음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찾아가는 책과인쇄박물관 –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2015년 개관한 책과인쇄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쇄 문화를 소개하고, 책의 소중함을 전하는 강원도 춘천의 문화 명소다. 책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활판인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기다.이번 팝업에서는 책과인쇄박물관만의 활판인쇄 전시와 체험은 물론, 한정판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자연스레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전시존에서는 활자를 손으로 조판하고 눌러 찍어내던 100년 전 활판인쇄 방식을 소개한다. 활판인쇄기가 움직이는 모습과 소리를 통해 우리나라 책과 인쇄의 역사를 살펴보고, 활판인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아이들이 직접 속지를 고르고 엮어보는 ‘나만의 공책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기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기념품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다.주말에는 책과인쇄박물관장이 직접 전시 해설과 활판인쇄기 시연에 나서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활판인쇄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인쇄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통해 책이 만들어지는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지영 기자 2026.01.23 09:11
연예일반

[단독] ‘누내여’ 박진우 PD “총 3커플 탄생, 나도 놀라...시즌2는 연령대 더 다양할 것” [IS인터뷰]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예능이라는 형식 안에서, 가공되지 않은 리얼리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싶었습니다.”12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프로그램,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이하 누내여)를 연출한 박진우 PD는 사실 ‘1박 2일’ 조연출 출신이다. 생애 첫 연애 리얼리티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방영 내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누내여’는 커리어를 쌓느라 치열한 시간을 보내며 정작 사랑을 놓쳤던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연하남들의 로맨스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12세 연상연하인 구본희·김무진 커플을 비롯해 고소현·김상현, 김영경·김현준까지 총 세 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진우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기대보다 최종 커플이 많이 탄생해 현장에서도 무척 놀랐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연상녀-연하남이라는 관계성을 사회적으로 조명해보고 싶었다. 공효진, 한예슬, 한지민 씨 등 톱 여배우들의 행보만 봐도 알 수 있듯 이제 우리 사회가 이들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 신선한 아이디어는 KBS 사내 공모전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박 PD는 그간 ‘1박 2일’을 비롯해 ‘인간의 조건’, ‘연예가중계’ 등 굵직한 버라이어티 예능을 거쳐온 베테랑이다. 평소 로맨스 드라마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버라이어티에서 다져진 현장감에 특유의 감수성을 더해 ‘누내여’만의 독특한 리얼리티를 완성했다.“기존 연애 프로그램의 공식을 비틀기 위해 장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익숙한 문자 고백 대신 QR코드를 활용해 셀카, 동영상, 음악 등 출연자들이 훨씬 풍성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게 했죠. 또한 출연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이가 공개되기 전까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했습니다.”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호평을 받은 지점은 ‘최종 선택 후 7일 뒤 확정’이라는 진정성있는 설정이었다. 출연진은 최종 선택을 마치고 일주일 뒤, 약속된 장소에서 다시 재회해야만 비로소 최종 커플로 인정받는다. 이 과정에서 박성원·박지원 커플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끝내 불발되기도 했다.박 PD는 “촬영 중 떠올린 아이디어였다. 나이 차이가 큰 만큼 출연진에게도 미래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방송용 이미지 때문에 등 떠밀리듯 하는 형식적인 선택은 지양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여성 출연진의 워너비 외모와 탄탄한 커리어 역시 화제였다. 1990년생 박지원부터 1987년생 구본희까지, 모두 30대 후반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 PD는 “시즌1은 지원자가 한정적이라 작가들이 직접 발을 뛰며 출연자를 섭외했다”며 “상대 남성들이 20대인 만큼, 투샷에서 ‘이모-조카’같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적 조화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어 “외모 못지않게 중요했던 건 커리어였다. 자기 분야에서 확실한 성취를 이룬 당당한 여성들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옥 스테이 대표, 치과의사, 포토그래퍼, 모델 등 여성 출연진의 전문적인 직업군과 공무원, 요식업 대표, 프로 럭비 선수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남성 출연진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 ‘누내여’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즌2 출연자를 모집 중이다. 박 PD는 “애정 어린 시선 덕분에 시즌2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강점은 유지하되, 나이 구성을 더욱 다양화해 한층 더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한편 박 PD는 시즌2 공개에 앞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너드 랩소디’로 대중을 먼저 만난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백지헌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피아니스트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힙합에 도전하는 풋풋한 청춘 로코물이다. 박 PD는 예능 뿐 아니라 KBS2 2부작 음악드라마 ‘투 제니’와 KBS2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도 연출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영화 작업에 대해 박 PD는 “회사의 외부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됐다. 과거 단막극 ‘투 제니’와 결이 비슷한 음악 영화를 한 번 더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외부 투자를 받았고, 장르적 확장과 더불어 규모를 키워보고 싶었다”고 제작 비화를 전했다. ‘누내여’의 현실적인 감정선과는 또 다른, 박 PD만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6:00
연예일반

‘누내여’ 스페셜 비하인드까지 핫하다... 신규 유료가입 견인 1위

연상녀와 연하남의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 KBS2 ‘누난 내게 여자야’가 본방송의 뜨거운 화제성을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까지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웨이브는 지난 17일 독점 공개된 ‘누난 내게 여자야’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 편이 전체 방영분을 통틀어 일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본방송 기간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와 몰입감이 종영 후 스페셜 방송으로까지 폭발적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출연진들의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해당 회차가 방영 기간 중 가장 높은 신규 유료 가입 기여도를 기록하는 성과로 연결됐다. 이와 함께 ‘누난 내게 여자야’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 회차는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온라인 게시판을 빠르게 점령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아낸 연애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12세 나이 차이의 구본희X김무진을 비롯해 고소현X김상현, 김영경X김현준까지 총 세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이번 스페셜 코멘터리 회차에서는 구본희X김무진, 고소현X김상현을 비롯해 김영경, 박지원, 박상원까지 7인의 출연진이 함께해 방송 비하인드와 다양한 토크를 풀어냈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종 커플들의 근황에 구본희X김무진 커플은 “어떤 날은 되게 늦게까지 놀았다, 언제까지 놀았는지는 비밀”이라며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을 깜짝 공개해 설렘을 자극했다. 또 고소현X김상현은 “출연진 중 동네가 제일 가까워서 자주 만났다, 상현이가 퇴근하고 매일 데리러 왔다”라고 밝혀 달달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출연진들은 방송분을 함께 보며 생생한 리액션을 펼쳐내는 동시에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본방송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구본희를 두고 갑작스러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김무진과 김상현의 당시 솔직한 심정도 밝혀졌다. 김무진은 “솔직히 좀 답답했다, 왜 나에게 와서 물어보지 싶었다”라고 말했고, 김상현은 “나 미친 짓 많이 했구나…”라며 자꾸만 고소현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웨이브 관계자는 “본방송이 끝난 후 스페셜 영상이 프로그램 전체 기간 중 가장 높은 유료 가입을 이끌어낸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누내여’ 팬덤의 화력이 종영 후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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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 꼬셔봐” 송옥숙, 20살 연하 유세윤에 돌발 제안 (라스)

배우 송옥숙이 솔직한 입담과 돌발 제안으로 스튜디오를 달궜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송옥숙이 출연해 근황과 예능관을 전했다.이날 송옥숙은 “젊었을 때는 언변이 좋아 방송 활동을 많이 했다”며 “요즘은 말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재미까지 있어야 하더라”고 달라진 예능 환경을 언급했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반가웠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특히 MC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송옥숙은 “개인적으로 김구라 씨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고, 김국진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테토남’”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세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이었다. 제자라고 하기엔 제가 직접 가르치진 않아서 애매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송옥숙은 유세윤의 ‘국민 연하남’ 이미지에 호기심을 보였다. 그는 “연상의 여자를 자극하는 킬 포인트가 있느냐”고 물은 뒤 “내가 기회를 줄 테니까 잠깐 동안 나를 꼬셔보라”며 즉석 상황극을 제안했다.이에 유세윤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느끼한 눈빛과 능청스러운 멘트로 응수했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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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 후 7일 뒤 확정”… 구본희♥김무진, 찐 커플 되나 (누내여)

KBS의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드디어 최종 선택의 결과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누내여)에서는 누나&연하남 10인이 최종 선택에 나선다. 김상현은 “계속 신경이 너무 쓰이는 상태다”라며 고민했고, 김상현에 호감이 있는 고소현은 “자꾸 걱정하고 그러는 모습이 보이니 이 친구랑 나는 진짜 안 맞나?”라며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구본희는 “고민은 현실적인 부분이다. 내 선택이 상처가 되지 않으면 좋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박예은과 박지원의 호감을 받고 있지만 고소현과의 만남에서 "막판 스퍼트를 해보겠다"고 했던 박상원은 “이제 방향은 잡은 것 같다”라며 마음의 결정을 내린듯한 모습을 보여, 이들이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MC 한혜진과 수빈은 본희&무진이 서로를 최종선택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했지만, 장우영은 “본희&무진은 안 될 것 같다”며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 앞에 결국,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후 최종선택 방식이 공개되자 10인의 남녀는 물론,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 선택 후, 7일 뒤 약속장소에서 다시 만나야 최종커플이 된다는 규칙 때문이었다. 장우영은 “이런 방식은 처음이다”라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했다.한혜진은 “이 상황이 반가운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다 같은 감정 상태가 아니니까. ‘나 여기서 당장 뭔가 빨리 승부를 봐야 해’ 이렇게 생각한 사람이 있고, 7일 동안 각자 떨어져 있다가 만나면 나에 대한 마음이 정리될 수도 있다”며 과몰입해 초조해했다. 반면, 황우슬혜는 “7일 후에 만나면 진짜로 이어져서 사귀고 결혼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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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 시청률 1%대지만, 의미 있는 ‘연애 실험’ [줌인]

“사랑에 나이가 장애가 될까?”KBS2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가 연애 리얼리티라는 흔한 그릇에 묵직한 질문 하나를 던졌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한 ‘누난 내게 여자야’는 이 같은 질문을 시청자의 가슴 속에 집요하게 파고들게 만든다. 특히 프로그램 내 독보적인 화제성을 이끈 ‘비주얼 커플’ 구본희와 김무진의 나이 차이가 12살이란 사실이 공개된 직후, 안방극장은 설렘과 동시에 현실적인 고민에 빠졌다. 띠동갑이란 물리적 거리가 사랑으로 극복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이 본격화된 순간이었다.이 프로그램의 진가는 시청률이라는 지표 너머, 시청자에게 던지는 고민의 지점에 있다. 0~1%대의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실험적 시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성 고정관념을 뒤튼 ‘누나들의 픽업’ 서비스나 경제적 격차를 직시하는 연하남들의 대화는 기존 연애 예능의 판타지를 깨고 현실적인 담론을 이끌어냈다.제작진은 나이 공개 시점을 늦춰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속도감 있는 메기 투입과 포토그래퍼, 의사, 수석 발레리나, IT 엔지니어 등 다채로운 직업군으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러한 영리한 전략은 즉각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첫 방송 직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톱10’(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에 진입하며 ENA ‘나는 솔로’, MBC ‘신인감독 김연경’ 등 쟁쟁한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예능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큰 시청 포인트는 나이가 무색한, 연하남들의 성숙한 매력이다. 1999년생 김무진은 1화부터 인기 출연자 구본희에게 당당하게 직진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대화 매너와 배려심이 몸에 배어 있어, 두 사람이 띠동갑이란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시청자들조차 나이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 정도였다. 물론 ‘골댕이’란 별명처럼 서툴고 순수한 김상현 같은 출연자도 있었으나, 대다수 남성 출연자는 나이에 비해 안정적인 직업과 성숙한 태도를 갖추고 있었다.하지만 20대 중후반에서 30세 사이에 포진한 이들의 실제 정체가 공개됐을 때 시청자가 느낀 놀라움은 컸다. 여성 출연자들은 1990년생 박지원을 시작으로 1987년생 구본희까지 모두 30대 후반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남녀 출연진 간의 상당한 나이 차가 드러나자 출연진들 역시 혼란에 빠졌고, 일부 누리꾼은 “몰입하기 어렵다”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이 신선한 이유는 자극적 재미를 넘어 ‘나이가 사랑의 장벽이 될 수 있는가’란 본질적인 화두를 던지기 때문이다. 박진우 PD는 첫 연애 예능임에도 드라마 연출가 출신다운 섬세함을 발휘해 이 질문을 극에 녹여냈다. 특히 나이 공개 전까지 제작진 인터뷰를 과감히 배제하고 한 편의 드라마처럼 밀도 있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이는 시청자가 편견 없이 출연진의 감정선에만 온전히 몰입하게 만든 ‘신의 한 수’였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7일 기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태로, 현재 시즌2 출연진을 모집 중이다. 김무진·구본희 커플처럼 화제성 높은 출연진 섭외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물들의 서사에 오롯이 이입할 수 있도록 세밀한 연출력을 가다듬는다면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뒤를 잇는 KBS만의 강력한 연애 예능 IP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충분해 보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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