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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크리스토퍼 맥쿼리, 멋쟁이 하늘색 슈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올해 열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8/ 2025.05.08 17:34
연예일반

[포토] 류수영, 하늘색 슈트가 찰떡

배우 류수영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국민 레시피 류수영 X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스페인 길바닥에 떴다! 벽도 지붕도 없는 움직이는 주방 ’푸드바이크‘를 타고 펼치는 한식 신대륙 개척기. 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07/ 2025.04.07 11:32
해외축구

모리뉴의 슈트에는 축구 전술이 있다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영어에는 “You Are What You Wear(당신은 당신이 입은 옷이다)”라는 표현이 있다. 여러분이 입는 옷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여러분이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는 의미다. 패션 심리학은 이를 ‘자기만의 스타일이 주는 힘’이라고 정의한다. 다양한 개성으로 무장한 축구 감독들은 자신만의 패션을 통해 선호하는 플레이를 표출할 때도 있다. 경기 중 축구 감독의 복장과 관련된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유럽축구연맹(UEFA)이 정한 특정한 규칙이나 지침은 없다. 따라서 복장의 선택은 주로 감독과 그들이 속한 클럽의 재량에 달려 있다. 특정 리그는 감독의 복장에 관한 권고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감독이 전문적인 복장을 갖춰야 한다는 일반적인 기대치가 있다. 전통적으로 축구 감독은 두 가지 유형의 옷을 입었다. 슈트(suit, 정장)와 트랙슈트(tracksuit, 운동복)가 바로 그것이다. 19세기 중반 현대 축구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감독은 슈트를 입었다. 축구라는 공식적인 행사에 어울렸기 때문이다.하지만 축구가 발전하면서, 패션 격식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된다. 궂은 날씨와 때론 척박한 축구장에서 실용적인 트랙슈트가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1980년대 유럽의 축구장은 트랙슈트가 대세였다. 그러나 1990년대에 슈트가 다시 인기를 얻었다가, 최근에는 줄리언 나겔스만이나 미켈 아르테타 같은 젊은 감독들에 의해 트렌디한 캐주얼 복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그럼에도 슈트를 선호하는 감독은 여전히 많다. 이유가 있다.첫째, 슈트는 감독에게 진지함과 전문성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감독은 자신의 인지도와 권위를 높일 수 있고, 선수·경기 관계자·언론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둘째, 감독은 슈트 착용을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와 자신의 클럽과 팬들에게 존경을 표현한다. 셋째, 감독의 역할은 팀을 지도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클럽의 홍보 대사이기도 한 감독은 슈트를 입음으로써 클럽의 가치, 전통과 이미지를 대표한다. 넷째, 클럽을 후원하는 스폰서와 광고주들은 감독의 슈트 착용을 선호한다.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는 감독의 옷차림을 통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렇듯 슈트를 입음으로써 감독은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슈트가 정말 잘 어울리는 현실의 축구 감독은 그리 많지 않다. 패션 센스·체형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보통 남유럽이나 라틴계 감독들이 영국이나 북유럽 출신들에 비해 슈트가 더 잘 어울린다. 필자가 꼽은 슈트가 잘 어울리는 감독 베스트 3를 소개하고자 한다.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다. 시메오네의 상징은 올블랙 슈트다. 자켓부터 바지 셔츠·타이·벨트·양말·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한 복장을 통해 그가 얼마나 주도면밀한지 알 수 있다. 수비를 중요시하는 시메오네는 그의 깐깐한 스타일답게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게 만들었다. 그 결과 시메오네가 취임한 이후 마드리드는 유럽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클럽으로 탈바꿈했다.게다가 시메오네의 특유의 인상과 올블랙 슈트까지 합쳐져 그는 마피아의 보스 같은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는 보스답게 90분 내내 선수들에게 열정적으로 지시하고 소통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메오네는 많은 선수들로부터 충성도를 이끌어 냈다. 2위는 이탈리아 출신의 꽃중년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이다. 만치니는 꾸며도 칙칙함이 사라지지 않는 영국인 감독과는 차원이 달랐다. 수려한 외모에 탁월한 패션 감각을 가진 만치니는 감독직을 옮길 때마다 팀에 맞춘 그만의 스타일을 보여줘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기술이 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감독 시절 네이비색 자켓 위에 클럽을 상징하는 하늘색과 하얀색 줄무늬가 섞인 ‘바 스카프(bar scarf)’를 착용한 만치니의 패션에 많은 잉글랜드 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필자 역시 수많은 감독들이 클럽 스카프를 착용한 모습을 봤지만, 만치니의 스카프는 수준 자체가 다른 멋쟁이의 표본이었다. 1위는 “더 스페셜 원(The Special One)" 조제 모리뉴이다. 다만 현재의 그가 아닌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의 모리뉴로 기간 설정이 필요하다. 젊은 시절의 모리뉴는 정말 특별했다. 카리스마, 탁월한 언변, 최고의 축구 감독, 조각 같은 외모에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갖춘 그는 “the whole package(다 사진 사람)”였다.10대 후반부터 옷을 신중하게 입기 시작했다는 모리뉴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다. 그의 원칙은 ‘편안함’이다. 편안하지 않다면 보기 좋다고 해서 모리뉴는 절대 입지 않는다. 이렇게 실용성을 중시하는 모리뉴의 원칙은 그의 전술에도 묻어 나온다. 그는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전술을 활용하는 등 이길 확률이 가장 높은 전술을 쓰기 때문이다.모리뉴는 선수들도 제대로 차려 입길 원한다. 더운 날 훈련장에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오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축구장은 이들에게 ‘일터’이므로, 경기 당일 스타디움을 떠날 때나 기자 회견장에 갈 때 그는 적절한 옷차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요한 점은 ‘적절함’에 대한 해석을 선수들에게 맡긴 것이다. 선수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모리뉴의 취향은 그의 공격 전술에서도 그대로 묻어 나왔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샤비 알론소 같은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에게 공격 전술을 일임하며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모리뉴는 나이가 들면서 슈트보다는 캐주얼 옷차림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세련된 스타일에서 서서히 멀어지면서 모리뉴는 감독 커리어에서도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4.09.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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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민, 카레이서 된 근황… 레이싱 슈트 입고 포즈

트롯가수 조정민이 카레이서에 도전 중이다조정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색 레이싱이 슈트를 입고 하늘색 레이싱카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도전의 세계에 빠지는 재미”라고 카레이서 도전 소감을 전했다. 평소에도 차를 좋아하고 직접 운전하는 것을 즐기는 조정민은 유튜브 채널 ‘인디고TV’에서 카레이서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본편 EP.1에서 ‘4차원 질주녀’라고 본인을 소개한 조정민이 여성 카레이서로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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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단독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가을 감성 물씬

가수 김용준의 첫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김용준의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의 메인 포스터를 깜짝 게재했다.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의 포스터 속 김용준은 밝은 하늘색 톤의 슈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용준이 들고 있는 초록색 화분은 감성적인 가을 감성을 완성시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메인 포스터와 더불어 공연 타이틀 ‘처음’과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들도 함께 공개됐다. 결혼을 앞둔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내 생애 첫 프러포즈’ 이벤트, 특별한 처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집하는 ‘내 생애 특별한 처음’ 등 팬들이 직접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는 참여형 이벤트는 물론, 김용준의 ‘처음’ 콘서트를 기념해 야심 차게 준비한 한정판 스페셜 포스터 증정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준은 고막을 녹이는 환상적인 무대는 물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 플레이 스퀘어에서 개최되는 김용준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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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박서진 ‘꽃이 핍니다’로 흥 부자 매력 발산

가수 박서진이 ‘전국노래자랑’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박서진은 31일 방송된 KBS1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남해 편에 출연해 ‘꽃이 핍니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시원한 느낌의 하늘색 계열의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박서진은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함께 구성진 꺾기 창법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 보유자답게 이목을 집중시키는 장구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서진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31 15:45
스타

[화보IS] 이학주, 청량부터 치명까지

배우 이학주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발매된 매거진 ‘빅이슈’ 274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된 이학주가 상반된 컨셉의 화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학주는 청량하고 시원한 하늘색 톤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여름의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흰 티와 청바지 차림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남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시크한 흑백 컨셉의 부드러운 댄디남으로 변신,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마이 네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슈트 패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이학주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다시금 슈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절제된 섹시미를 드러냈다. 내추럴하게 풀어 헤친 머리부터 깔끔하게 옆으로 넘긴 헤어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슈트 스타일링을 소화한 이학주는 매 컨셉마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어울리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특유의 뛰어난 표현력을 자랑했다. 인터뷰에서 “어떤 게 주어지든 시원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고민을 언급한 이학주는 “그렇지만 어려움이 찾아와도 이제는 그냥 나의 특성인가 보다 싶어서 그렇게 당황하지 않는다. 언제는 쉬웠나 생각한다”고 미소로 답하며 단단하고 담백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학주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지난 5월 1일 발행된 매거진 ‘빅이슈’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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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인간 팔레트로 변신 슈트 맛집 예고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2021 F/W 패션 트렌드 세터로 떠오를 예감이다. 과감한 레드 색상부터 심플한 화이트, 블랙 조화의 슈트까지 오색 찬란 슈트 맛집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수목극 '달리와 감자탕' 측은 7일 김민재(진무학 역)의 슈트 맛집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무학은 간판도 없는 자그마한 감자탕집으로 시작해 지금은 4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거느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돈돈 F&B'의 차남이다. 현재 국내 외식 업계 10위 권 안에 들 정도로 큰 성공을 이뤘지만 입맛과 취향, 온몸 세포 하나하나가 가난을 기억해 뭔가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절대적인 기준이 돈이고 돈을 썼으면 꼭 돈 쓴 티가 나야 하고 반드시 돈값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캐릭터다. 무학이 과감하고 번쩍이는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주로 활용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다채로운 색상의 슈트를 입은 무학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빨간 색상의 패턴 무늬 슈트를 소화하며 무학만의 확고한 패션 센스를 보여준다.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시크한 슈트부터 갈색, 하늘색 톤의 의상까지 멋드러지게 소화하며 무학의 특징을 패션 센스로 표현, 대본을 찢고 나온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여러 색을 자기 것처럼 소화하는 인간 팔레트의 매력을 자랑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김민재와 그가 표현한 진무학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재는 진무학 캐릭터를 몰입도 높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의상을 공수하는 등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무학의 오색찬란한 수트가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만큼 직접 의상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지난 4월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도 마치 진무학이 대본을 뚫고 나온 것처럼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 캐릭터에 몰입한 열정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촬영에 참여하면서 연기 뿐만 아니라 의상, 소품 등 크고 작은 부분에서 완벽하게 진무학으로 변신해 촬영 현장을 리드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 배우의 세심한 고민의 흔적이 묻어 있는 진무학의 다채로운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22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2021.09.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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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서정희, 레이스 드레스로 소녀 감성 폭발~ "하루하루 아깝도록 좋다"

서정희가 패셔니스타다운 데일리룩을 뽐냈다.서정희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선동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겨자색과 검정색 체크 무늬 슈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이어 서정희는 "나는 지금 하루하루 아깝도록 좋다. 난 왜 하루하루를 아까와하고 있는 건지~아침 먹고 책 읽고 음악 듣고 있다가 큰 맘 먹고 집이 아닌 익선동으로 갔다. 아까운 날들을 느끼려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하늘색 가방을 든 채 먼 곳을 응시하는 소녀 감성을 폭발시켰다.한편 서정희는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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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송중기 닮은꼴'부터 밀당남까지 '신흥 心스틸러'

'트로트계의 송중기' 이예준과 '트로트계의 밀당남' 안성준이 첫 등장만으로 채경, 요요미, 금잔디 등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흥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다.오는 30일 방송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2회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팀이 '1대 1' 승부에 나서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서울1팀 VS 경기팀’ 대결에 이어, 이번 ‘전라팀 VS 경상팀’ 맞대결에서는 이예준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그는 경상팀 단장 치타로부터 "우리 팀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출연자"라는 소개를 받고 당당히 무대에 오른다.하늘색 슈트에 우윳빛깔 피부와 눈웃음으로 중무장한 이예준은 강진의 '연하의 남자'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송중기 닮은꼴’ 미모와 무대 매너에 채경, 요요미, 금잔디 등은 ‘입틀막’으로 팬심을 표현한다.이건우 심사위원은 이예준의 무대에 "또 한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왔다. 오늘 노래 들은 누님들은 밤잠 못 잘 것"이라고 극찬한다. 앞서 이건우 심사위원은 1회에 나온 서울1팀 김소연에게도 ‘우승 후보’라고 칭찬한 바 있다.이예준에 이어 경상팀 안성준 역시, 단숨에 여심을 강탈한다. ‘유상무 닮았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 그는 복고풍 패션과 함께 1938년 발표된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쟁이’를 부른다. 2020 버전으로 새롭게 곡을 재해석한 안성준은 격렬한 댄스, 신나는 랩과 함께 박자를 가지고 노는 ‘완벽 밀당 창법’으로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다.과연 이예준과 안성준을 상대로 전라팀이 어떤 반격의 카드를 내놓을지, 그리고 1회 엔딩을 장식했던 전라팀 각오빠와 경상팀 최전설의 맞대결 결과는 어떻게 판가름 났을지는 ‘트로트의 민족’ 2회에서 공개된다.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23일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트로트의 민족’ 2회는 30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0.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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