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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서정희, 레이스 드레스로 소녀 감성 폭발~ "하루하루 아깝도록 좋다"
서정희가 패셔니스타다운 데일리룩을 뽐냈다.서정희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선동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겨자색과 검정색 체크 무늬 슈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이어 서정희는 "나는 지금 하루하루 아깝도록 좋다. 난 왜 하루하루를 아까와하고 있는 건지~아침 먹고 책 읽고 음악 듣고 있다가 큰 맘 먹고 집이 아닌 익선동으로 갔다. 아까운 날들을 느끼려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하늘색 가방을 든 채 먼 곳을 응시하는 소녀 감성을 폭발시켰다.한편 서정희는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5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