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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동엽, ‘철천지원수’ 김기태X라포엠 조합에 “적과의 동침” (‘불후’)

KBS2 ‘불후의 명곡’ 대표 라이벌인 김기태와 라포엠이 손을 잡고 이른바 ‘기포엠’을 결성한다.‘불후의 명곡’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4일 방송되는 707회는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펼쳐진다.이번 특집에서는 그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던 김기태와 라포엠이 한 팀으로 뭉친다고 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MC 신동엽은 이들의 만남을 “’적과의 동침’이라며 적으로 만났던 이들이 휴전을 선언하고 한 팀으로 뭉쳤다”라고 소개하기도.각각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기태와 라포엠은 자신들의 이름을 딴 ‘기포엠’이라는 팀을 결성,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사이 좋게 팀명을 외친 기포엠이지만, 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라포엠 유채훈이 하도권을 향해 즉석 러브콜을 보내며 “한번 컬래버하면 음색이 잘 어울리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옆에 앉아있던 김기태의 심기를 거스른다고 해 눈길을 끈다. 김기태는 의자를 옆으로 밀어 움직이며 “취소해도 되나요?”라고 장난스레 입을 쭉 내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불후의 명곡’ 공식 철천지원수인 기포엠은 무대만큼은 어느 때보다 좋은 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나타내 호기심을 자아낸다. 기포엠은 이번 무대를 통해 서태지와아이들의 ‘하여가’를 선곡했다고 밝히며, 곡 선정을 앞두고 고심이 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20곡을 두고 고민했다, 결국 파격으로 가기로 했다”라고 주먹을 불끈 쥔다. 이어 유채훈은 “김기태가 선보이는 늑대의 포효를 비롯해 라포엠의 랩 도전 등 관전 포인트가 많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특히 기포엠은 그간 ‘불후의 명곡’에서 각각 6개의 트로피를 획득, 도합 12개의 트로피를 보유한 강력한 우승후보 팀인 만큼, 이들의 파격적인 무대가 또 한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을 끌어 모은다.한편, 이번 ‘2025 오마이 스타’ 특집 2부는 ‘헬 파티’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강력한 라인업과 역대급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특집부터 점수 공개 시스템이 부활한 가운데, 단 2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불후의 명곡’의 전매특허 특집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지난 17일 방송된 1부에 이어 이날 2부가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6:59
뮤직

박기영,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캐스팅…인생 무대 기대

가수 박기영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박기영은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한다.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은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가 자국 검열을 피해 만든 작품으로, 20개 이상 언어로 번역돼 25개 넘는 국가에서 공연됐다. 그동안 한국에는 없던 연극 방식이 눈에 띈다. 감독도, 사전 극본도, 리허설도 없이 당일 무대에는 단 한 명의 배우가 올라 무대를 채운다. 매일 다른 배우가 무대에 서고, 단 한 번의 낭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신선한 방식의 작품이다.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는 박기영을 비롯해 박정자 박상원 송옥숙 김경일 이건명 이석준 박호산 오용 홍경민 하도권 지현준 김동완 김다현 최영준 임강성 이시언 박혜나 이엘 김재욱 김찬호 정동화 주민진 최연우 한지은 박정원 송유택 강형석 원태민 최정우 문유강 김도연 등이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8:37
연예

'랄라랜드' 백지영, 황광희표 '총맞은 것처럼' 극찬! "너무 잘 하는데 왜 눈치 봐?"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네~.”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황광희가 신들린 감성 가창으로 백지영과 솔지의 극찬을 유발했다. 5일 방송한 ‘랄라랜드’에서는 아홉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백지영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백지영은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특별 게스트 솔지-하도권에게 자신의 ‘최애 히트곡’을 소개하며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잊지 말아요’를 필두로 ‘그 여자’,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 가을밤 감성을 적시는 메가 히트 발라드를 비롯해, ‘내 귀에 캔디’, ‘새드 살사’ 등 불멸의 댄스 히트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백지영’이라는 장르를 총망라했다. 이날의 게스트로 함께한 솔지와 하도권은 “레전드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보러 왔다”, “동시대를 살아오며 존경하는 아티스트”라며 주인공 백지영의 등장을 반겼다. 이후 백지영이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자, 신동엽은 “어떻게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후벼 팔 수 있느냐”고 감탄함과 동시에 “그래서 돈을 많이 벌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 앞에 선생님으로 나선 백지영은 “시청자 백지영으로서는 너무 재밌는데, 가수 입장에서는 수업이 가능할까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백지영의 애정송’을 주제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 백지영은 첫 번째 곡으로 ‘내 귀에 캔디’를 꼽았다. 신나는 노래의 등장에 김정은은 “결혼식 피로연 당시 남편과 함께 무대를 꾸민 곡”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황광희가 즉석에서 ‘옥광희’로 변신해 백지영과 즉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백지영은 “댄스곡의 가사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맛있게 씹어줘야 한다”며 독특한 발음법을 전수했고,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하도권은 백지영의 비법을 살린 성악 버전 ‘내 귀에 캔디’ 가창으로 우렁찬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짝을 이뤄 ‘내 귀에 캔디’ 댄스를 마스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흥이 잔뜩 오른 가운데 김정은과 황광희는 “백지영 선생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다”며 댄스곡 ‘새드 살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벽한 안무 커버에 탄성이 쏟아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정에 감동을 받은 백지영과 조세호가 즉석에서 ‘새드 살사’ 퍼포먼스에 합류, 4인조 혼성 그룹 무대를 장식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안겼다. 두 번째 곡은 ‘사랑 안 해’였다. 백지영은 “발라드로 장르를 바꿔 2년 만에 컴백했는데, 두 달 동안은 아무 반응이 없어서 지방 방송을 전전하며 활동하다 역주행한 곡”이라며 애착을 보였다. 이어 백지영은 해당 곡에 관해 “‘너 아니면 사랑을 안 한다’고 붙잡는 속뜻을 새겨서 노래를 불러라”고 코칭한 뒤, “이 곡을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에 따라 어떤 연애를 해봤는지 감이 온다”며 ‘백도사’의 촉을 드러냈다. 황광희에게는 “옛 연인이 무심했던 것 같다”, 신동엽에게는 “정말 진한 사랑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사람을 잊은 감정이 너무 슬프다”고 분석해, ‘소름’을 유발했다. 이날의 ‘랄라송’은 ‘총 맞은 것처럼’이었다. “첫 소절 가사가 ‘총’으로 시작해 거부감이 있었는데, 프로듀서 방시혁이 ‘한 번 믿어 보라’고 설득해 부른 노래”라고 설명한 백지영은 “고음이 높은 노래라 배짱이 필요하다”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어 멤버들은 가사의 색깔에 따라 감정을 달리하는 방법, 느낌을 살려주는 ‘ㅎ’ 발음법과 힘을 빼며 가사를 강조하는 기술 등을 총망라하며 노래를 마스터했다. 이 과정에서 황광희는 예상밖의 감성 보컬을 선보였고, 백지영은 “왜 눈치를 봐? 너무 잘한다”, 솔지는 “깜짝 놀랐다, 자신을 과소평가한다”며 황광희에게 극찬을 보냈다. 어느덧 ‘랄라송’에 도전하는 멤버를 선택하는 시간에 이르자, 백지영은 ‘에이스’ 하도권-솔지와 함께 황광희-이유리를 무대에 함께 올렸다. 이유리는 솔지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으며 차분한 감정 전달에 성공했고, 광희는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탄탄한 보컬로 하도권과 완벽한 합을 맞췄다. 무대를 지켜본 신동엽은 “솔지와 하도권 덕분에 이유리와 광희도 상향 평준화가 됐다”며 전율을 표현했다. 이날의 ‘족보 플레이어’ 점수는 75점으로, 역대 두 번째 최고점을 기록하며 황금 마이크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흐트러짐 없는 열창을 선보인 황광희가 황금 마이크 획득의 1등 공로자로 선정됐다. 백지영은 “이렇게 잘 불렀는데 점수가 너무 짜다”고 아쉬워하는 동시에,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멤버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감동을 받았다, 곡을 해석하는 느낌은 오히려 내가 한 수 배워 간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백지영 선생님의 등장에 숨도 쉬지 않고 봤네요, 정말 감동 그 자체!”,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미니 콘서트를 함께 한 기분이었어요, 행복한 가을밤입니다”, “‘랄라랜드’ 첫 회부터 보컬 포텐 드러낸 광희 씨, 오늘 방송에서 드디어 재능 폭발하네요!”, “백지영 선생님에 이어 솔지, 하도권 게스트까지 귀가 너무나도 호강하던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일곱 번째 황금마이크 획득인가요? 세 개 더 모아서 음원 발매 갑시다!” 등 열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레전드 가수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뒤,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해 황금마이크 10개를 획득하면 음원 발매를 하게 되는 뮤직테인먼트 예능.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캡처=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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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정은, "결혼식 피로연 때 남편과 '내 귀에 캔디' 공연해"

김정은이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결혼식 피로연 때, 남편과 함께 공연했던 일화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황광희와 ‘새드 살사’ 무대를 선보여 원곡자 백지영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음악교실-랄라랜드’ 9회에서는 ‘OST의 여왕’이자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노래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는 물론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 하도권과 가수 솔지에게 자신의 히트곡 가창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 우선 백지영은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 ‘백지영의 애정송’으로 ‘내 귀에 캔디’를 뽑는다. 이 노래가 언급되자마자, 김정은은 “과거 음악 프로그램 ‘초콜릿’을 진행할 때, 제가 택연 씨랑 했던 곡”이라며 “그 영상을 남편이 재밌게 봤는지 결혼식 때도 같이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 귀에 캔디’를 피로연 때 했다”고 털어놓는다.황광희 역시 ‘절친’ 옥택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옥광희’로 빙의, 백지영과 추억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인다. 흥이 제대로 오른 백지영은 즉석에서 ‘내 귀에 캔디’ 안무 수업에 나서고, 여기서 김정은과 하도권은 짝을 이뤄 신들린 퍼포먼스로 백지영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하도권의 반전 매력과 예능감에 완전히 빠져든 백지영은 “성악을 전공하셨다고 들었는데, 혹시 ‘내 귀에 캔디’를 성악 버전으로 불러주실 수 있냐”라고 요청한다. 하도권은 곧장 중후한 보이스로 ‘내 귀에 캔디’를 열창,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이 기세를 몰아 김정은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황)광희와 준비해온 것이 있다”며 무대에 오른다. 바로 20년 전 히트곡 ‘새드 살사’를 황광희와 연습해 원곡자 앞에서 선보이는 것. 백지영은 주체할 수 없는 김정은의 끼와 열정에 2차 ‘입틀막’을 한 뒤, 김정은의 요청에 부응해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무대에 선다. 즉석에서 이뤄진 백지영, 김정은, 황광희, 조세호의 퍼포먼스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백지영의 찐팬임을 온몸으로 인증한 ‘랄라 멤버’들이 이날의 ‘랄라송’인 ‘총 맞은 것처럼’을 제대로 소화해,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성공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영이 노래 선생님으로 출격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는 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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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백지영, 하도권-솔지와 레전드 선생님 출격!

백지영이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격, 김정은-조세호-황광희와 4인조 혼성 댄스그룹을 긴급 결성한다. 국보급 감성 보컬 백지영이 오는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에 ‘레전드 가수’로 출격, ‘랄라랜드’의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나선다. 이날의 일일 게스트로 나선 원조 ‘가왕’ 솔지와 서울대 성악과 출신 배우 하도권은 “레전드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찾아왔다”, “사인 한 장이라도 받고 싶어서 나왔다”며 출연을 자청, 백지영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한다. ‘천군만마’의 보컬 수강생 두 명을 얻은 것도 잠시, 솔지와 하도권은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댄스’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안긴다. 백지영의 댄스 히트곡 ‘내 귀에 캔디’에 맞춰 하도권이 물 오른 웨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솔지는 원곡의 안무를 완벽히 카피하며 신동엽과 듀오 호흡을 맞추는 등 멈출 수 없는 텐션으로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게스트들의 깜짝 선공에 ‘랄라랜드’ 멤버들 또한 탄탄한 내공의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김정은과 조세호, 황광희가 원조 가수 백지영과 함께 무대로 올라 즉석에서 ‘새드 살사’의 안무를 맞춰보는 것. 완벽한 호흡의 칼군무로 무대를 ‘올킬’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맹활약이 역대급 한 회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백지영이 대표곡 ‘잊지 말아요’를 필두로 한 불멸의 발라드곡은 물론, 원조 ‘댄스 디바’로서의 본능도 폭발시키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박미경 레전드 편의 ‘랄라 나이트’ 개장에 이어, 또 한 번 ‘90년대 바이브’가 폭발하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 황금 마이크 10개를 모아 음원 발매를 노리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는 오는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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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설인아, 바다에 고무대야 띄워 요가 도전

설인아가 위태위태 고무대야 요가에 도전한다. 설인아는 2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펜트 아일랜드 : 욕망의 섬'에서 '상상 생존'에 맞춰 상상 실현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무동력 우물 수로의 최성민을 시작으로 화덕과 물고기 꼬치 제작을 꿈꾸던 하도권 등 다양한 상상 도전이 계속될 예정이다. 그중 설인아는 고무대야에서의 수상 요가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설인아는 직접 제작한 대나무 틀에 스티로폼 부표를 부착한 뗏목을 제작, 그 위에서 각종 요가 자세는 물론 필라테스, '런닝맨'에서 선보였던 프리즈까지 도전한다. '정글의 법칙' 사상 첫 대야 요가에 도전하는 설인아는 무사히 자신의 상상을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방송은 29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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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비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자체 최고

'놀면 뭐하니?'가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4월 4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대한 응원과 SG워너비의 무대 영상이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며 뉴스, VON(블로그/커뮤니티) 화제성 1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SG워너비가 2주 연속 1위, 유재석이 2위를 나타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8.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찍으며 4월 4주 전체 프로그램 중 정상을 달렸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에는 유야호(유재석)가 제작 중인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그룹 미션 현장이 공개됐다. 카더가든과 하도권이 탈락한 가운데 5월 1일 방송에는 더욱 뜨거운 하모니 경쟁이 펼쳐지는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그룹 미션 현장, 가면을 벗은 지원자들의 얼굴이 공개된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26일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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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좀비탐정' 최진혁, 마지막까지 빛난 의미 있는 도전

최진혁이 '좀비탐정'의 타이틀롤 무게와 좀비라는 주인공 설정, 코믹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모두 이겨내고 12회 마침표를 찍었다.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27일 종영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에는 인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좀비 최진혁(김무영)과 스스로 좀비가 된 하도권(노풍식)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극 중 하도권은 사회 '악'이었다. '완벽한 괴물이 됐다'는 최진혁의 독백에서 알 수 있듯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좀비를 만들고 좀비를 만들고 연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 동물을 희생시켰다. 마지막 대결은 막상막하였지만 좀비 최진혁과 인간들의 협업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어느새 최진혁은 박주현(공선지) 태항호(이성록) 이중옥(왕웨이)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었고 이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이겨냈다. 좀비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길 바라지 않던 최진혁은 강림시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년 후 최진혁이 박주현이 운영 중인 탐정사무소를 찾아 "좀비가 인간이 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사람을 찾아달라"고 사건을 의뢰했다. 탐정과 의뢰인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새로운 사건과 마주한 채 엔딩을 맞았다. '좀비탐정'만의 유쾌함과 B급 유머를 놓치지 않은 핼로윈 파티로 마지막을 장식한 것. 최진혁은 앞서 '좀비탐정'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좀비가 주인공인 작품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험무대에 섰다. 매 촬영을 위해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좀비 특수분장을 했다. 생곱창을 씹어먹고 좀비 댄스와 랩을 하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행보를 걸었다. 노력 덕분에 무서운 외모와 달리 호감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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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 샤우팅"…'불후의명곡' 파격도전 이중옥 재발견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재발견 될 줄은 몰랐던 매력이다. 5일 드라마 ‘좀비탐정’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이중옥은 ‘좀비탐정’의 주역 배우들인 최진혁, 박주현, 태항호, 안세하, 임세주, 하도권과 함께 출격, 자신의 매력을 한껏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중옥은 무대에 오르기 전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이겨낼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를 준비했다"며 "여유가 된다면 신나게 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이중옥은 그의 바람대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의 관전 포인트는 이중옥만이 선사할 있는 무아지경 샤우팅, 인터뷰때 차분하던 모습과 리허설때의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는 시원스러운 록 무대를 펼치며 판정단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자 출연진들은 물론 판정단 전원이 기립해 박수를 보내온 것. 뿐만 아니라 무대 위 카메라 아이컨택으로 완벽히 교감하는 것은 물론 중간중간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새로운 모습으로 파격 변신한 이중옥은 방송 직후 포털 검색어를 장악, 계속 상위에 링크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한 이중옥은 마지막까지 다른 출연진들의 무대에도 함께 공감하며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한편, 이중옥은 영화 ‘극한직업’, ‘히트맨’과 드라마 OCN ‘손 THE GUEST’, OCN ‘타인은 지옥이다’, tvN ‘방법’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좀비탐정’은 21일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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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도권 "무대 위 노래 간절했다···'스토브리그'의 선물" 소감

배우 하도권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도권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얼마만의 무대였는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스스로 알게 되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도권은 '민요' 복면과 '복면가왕' 큐카드를 들어 보이는 모습. 동문 카이와의 기념사진도 공개됐다. 하도권은 이어 "밤새 주차장에서 연습하고 레슨받으러 가던 과정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배우로서 노래한 것이기에 부족함 많았다. 남김없이 다 태우고 내려오니 시원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열이(카이 본명) 카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나 팬이었던 이수지님 또한 반가웠다. '복면가왕' 작가님 고생하셨고, 너무 신이 나는 추억을 담았다. 고맙습니다. '스토브리그'가 주는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하도권은 이날(2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민요'로 출연했다. 넥스트의 'Lazenca, Save Us',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 무대를 꾸몄다. 한편, 하도권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가대표 1선발급 에이스 투수 강두기 역으로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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