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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도권 "무대 위 노래 간절했다···'스토브리그'의 선물" 소감

배우 하도권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도권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얼마만의 무대였는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스스로 알게 되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도권은 '민요' 복면과 '복면가왕' 큐카드를 들어 보이는 모습. 동문 카이와의 기념사진도 공개됐다. 하도권은 이어 "밤새 주차장에서 연습하고 레슨받으러 가던 과정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배우로서 노래한 것이기에 부족함 많았다. 남김없이 다 태우고 내려오니 시원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열이(카이 본명) 카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나 팬이었던 이수지님 또한 반가웠다. '복면가왕' 작가님 고생하셨고, 너무 신이 나는 추억을 담았다. 고맙습니다. '스토브리그'가 주는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하도권은 이날(2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민요'로 출연했다. 넥스트의 'Lazenca, Save Us',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 무대를 꾸몄다. 한편, 하도권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가대표 1선발급 에이스 투수 강두기 역으로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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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복면가왕' 밤새 주차장 차 안에서 연습" 소감

배우 하도권이 '복면가왕'의 반전 무대 주인공이었다. 하도권은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쾌지나 칭칭나네 미녀 아니죠 민요로 나와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그는 2라운드에선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했고 3라운드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불렀다. 서울대학교 성악 전공자다운 남다른 울림통으로 곡 하나하나를 재해석했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가감없이 모든 실력을 발휘했다. 하도권은 가면을 벗고 "노래를 오랫동안 안 하다가 '복면가왕' 출연이 결정되면서 악보를 보니 행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관객이 많이 없지만 무대에서 느껴지는 냄새와 조명의 따뜻한 느낌들이 너무 행복했다"며 "노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 할 수 있는 성악 말고 새로운 모습으로 도전하고 불사르고 싶은 마음이 있어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했다. 열심히 연습했었기에 후회 없고 아쉬움 없고 추억들이 지나갔던 무대였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판정단에 있던 카이는 하도권과 대학교 동문. 그는 "내가 생각한 사람이 맞다. 나한텐 (김)용구형이라 하도권이라는 이름이 참 생소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도 노래가 끝난 후 심사평으로 "민요는 배우 하도권이 아닐까"라며 추측했고 적중했다. 방송이 끝난 후 하도권은 못다한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옮겼다. '얼마 만에 무대였는지 무대에서 노래 하고 싶었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스스로 알게 된 시간. 밤새 주차장 차에서 연습하고 레슨 받으러 가던 과정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배우로서 노래한 것이기에 부족함 많았습니다. 남김없이 다 태우고 내려오니 시원합니다. 끝나고 기열이(카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 팬이었던 이수지님 또한 반가웠습니다. '복면가왕' 작가님 너무 고생하셨고 너무 신나는 추억을 담았습니다. 고맙습니다'고 인사했다. 다시 본업인 배우로 돌아갈 하도권은 SBS 하반기 기대작 '펜트하우스'에서 성악과 성악선생님으로 출연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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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4.7%"…'의사요한' 동시간대 1위,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의사요한'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3회 1, 2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8.0%(전국 7.7%)와 13.0%(전국 12.3%)로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4.7%%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에 '의사요한'은 동시간대 방송돼 11.6%(전국 11.3%)를 기록한 KBS 2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친선경기’와 더불어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이기고 전체 1위 자리에 더욱 굳건히 했다. 또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의사요한’은 각각 2.6%와 4.0%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은 로드FC 경기장을 찾아갔던 차요한(지성)이 경기도중 상대방 선수에 심하게 맞아 부상당한 주형우(하도권)를 긴박하게 치료하면서 시작됐다. 한세병원에서는 요한을 받아들일지 말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오갔고, 이석(정재성)은 그의 과거이력을 들어 극렬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민태경(김혜은)은 “실력있는 의사가 맞다”라는 주장을, 민주경(오승현)은 “별명도 있었다. 닥터십초”라고 거들며 결국 그를 받아들였다.요한은 한세병원으로 출근했다 강시영(이세영)과 만난 뒤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잠시 후 그는 병원의사들 앞에서 인사하는 자리에서 외안각 절개술을 했던 형우의 상태를 먼저 브리핑하는 바람에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 위급한 상태에 빠진 형우를 다시금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병실에 모여있던 다른 의사들을 머쓱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시영은 요한과 같이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나도 좋아”라는 이야기에 당황, “병원에서 밥먹고 일하는 게”라는 말을 듣고는 비로소 미소 지을 수 있었다. 시영은 형우가 사전의료의향서를 써놓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요한이 형우의 명확한 증세를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힌트도 제공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유준(황희)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 앞에 나타나 요한의 과거에 대해 말하는 채은정(신동미) 때문에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요한은 밤새 노력한 끝에 형우가 중증근무력증이라고 판단했고, 이어 통증의학과 소속 의사들을 향해 외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는 윤성규를 언급하던 시영을 향해서는 “지금 난 윤성규가 아닌 주형우 환자의 의사”라며 “나에 대해서 혼란스럽다면, 나한테 관심 꺼”라고 일축하면서 이후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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