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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126kg’ 문세윤, 물살이었나 “30분 만에 1kg 감량” (1박 2일) [TVis]

문세윤이 30분 만에 1kg를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11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2026 신년 계획 조작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베이스캠프로 복귀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각자에게 주어진 신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멤버 수만큼 야외 취침을 하겠다고 선언했다.제작진은 문세윤에겐 “오랜 숙원 사업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한다”고 청천벽력 같은 미션을 줬다. 즉석에서 재본 문세윤의 체중은 126.2kg. 제작진은 잠자리 복불복 검증 시간까지 3kg를 빼야한다고 말했다.딘딘이 “그게 쉬운 줄 아냐”며 대신 발끈하자, 문세윤은 “아침에 아직 (장을) 덜 비웠다”며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이후 문세윤은 “살 빼고 올게”라며 런지, 오리걸음, 스쾃 등 운동에 나섰다. 하드코어 훈련이라면서 25인승 버스를 밀어 들썩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30분 훈련을 마친 문세윤은 실제로 1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진짜 빨리 빠진다” “운동을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19:07
e스포츠(게임)

넥써쓰, 중국 게임 업고 '크로쓰' 생태계 확장

넥써쓰는 중국 개발사들의 게임을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 온보딩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중국 개발사 타이틀은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아이들 판타지 ▲쓰론 오브 카오스 ▲미스 레전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다. 방치형 RPG부터 수집형 RPG, 액션 RPG까지 다양한 장르를 품는다.넥써쓰는 지난해 3월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게임 발굴과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며 중국 시장 접점을 확대해 왔다. 중국 법인은 현지 게임 소싱과 투자 거점으로, 유망 게임을 발굴하고 크로쓰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공개된 타이틀 외에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FF'를 비롯해 중국 개발사의 경쟁력 있는 게임의 추가적인 온보딩을 계획하고 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2026년은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게임을 온보딩해 크로쓰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 개발사들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라이트와 하드코어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온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5 10:35
연예일반

차태현 → 조정민, 배우들이 노래도 잘해… ‘불후’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에서 아묻따 밴드가 최종 우승했다.지난 3일 방송된 738회 ‘불후의 명곡’은 ‘신년 기획 : 2026 배우 특집’으로, 병오년 새해 첫 주말부터 안방극장에 전율 가득한 감동을 선사했다. 총 6팀의 배우들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연기가 아닌 노래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뒀던 끼와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이에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막강한 토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가장 먼저 호명된 것은 ‘밴드 아가미’였다. 김민석, 이다윗, 강승호, 남민우로 구성된 이들은 뮤즈의 ‘스타라이트’를 선곡해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내비쳤다. 특히 김민석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답게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세 멤버들은 탄탄한 연주와 조화로운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깨웠다. ‘밴드 아가미’는 데뷔 3개월 차라는 기간이 무색하게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듯한 찰떡 호흡으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았다.두 번째 무대는 차청화의 차지였다.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차청화는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해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친 차청화의 로킹한 바이브가 명곡판정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차청화는 배우 특유의 표현력까지 더하며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차청화가 밴드 아가미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차청화에 대항할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노민우였다. 노민우는 트랙스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활주로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통해 하드코어 록의 정수를 보여줬다. 노민우는 하드록과 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편곡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서 노민우는 지난 2015년 ‘불후의 명곡-스타와 스타가 만나다: 팬미팅 특집’ 출연 이후 10년 동안 설욕의 칼을 갈았다고 밝힌 만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하지만 차청화가 2승에 성공하며 승자석을 지켰다.이어 관록의 배우 이병준이 무대를 밟았다. 이병준은 고풍스러운 무대 장치 위에서 쟈니 리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깊고 중후한 저음은 도입부부터 절정에 이르기까지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무대 중간 삽입된 내레이션이 곡에 담긴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차청화가 파죽지세로 3승했다.다섯 번째로 김슬기의 공이 뽑혔다. 김슬기는 심규선의 ‘소로’를 통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눈을 감고 오롯이 감정을 실어 부르는 김슬기의 진심 어린 노래가 진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댄서의 독무가 더해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김슬기의 출중한 가창력 역시 돋보이는 무대였다. 김슬기가 차청화의 4연승을 저지하고 1승에 성공했다.‘아묻따 밴드’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피날레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드러머로 파격 변신한 MC 김준현의 화려한 데뷔와 함께 베이스 홍경민, 기타 전인혁, 키보드 조영수와 조정민의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차태현이 자신만의 보컬로 좌중을 압도하며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꽉 찬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아묻따 밴드가 김슬기를 꺾으며 이번 특집의 최종 우승팀의 영광을 누렸다. ‘아묻따 밴드’는 김슬기가 건네는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와 동시에 ‘불후’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은 연기파 배우들이 품어온 음악적 정체성을 가감 없이 뽐내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밴드 아가미’, ‘아묻따 밴드’ 등 배우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 2팀이 이번 특집을 통해 데뷔 무대에 오르며 경연 그 이상의 의미를 완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08:59
e스포츠(게임)

넥써쓰, 블록체인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 사전 예약

넥써쓰는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크로쓰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크로쓰 프로토콜 기반 토크노믹스로 게임 플레이와 경제 구조가 연결되는 보상 구조와 거래 시스템을 갖췄다.이 게임은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전장과 높은 PK 자유도, 영지전·공성전 등 하드코어 MMORPG 요소를 중심으로, 실시간 번역과 개인 거래·월드거래소 기반의 자유 경제 시스템을 지원한다.'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의 사전 예약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23일 시작될 예정이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기술 인프라, 커뮤니티, 경제 시스템을 아우르는 풀스택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진화하는 크로쓰 생태계와 웰메이드 게임이 만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09 16:41
영화

“고마쎄리” 중독성 있네 ‘고백의 역사’, K-청춘 로맨스 어떻게 글로벌 통했나 [IS포커스]

K-청춘 로맨스 영화가 모처럼 흥행 낭보를 전했다. 공명, 신은수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고백의 역사’다.8일 넷플릭스 투둠 사이트에 따르면 ‘고백의 역사’는 지난달 29일 공개 후 3일 만에 62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했다. 이 작품은 1998년 부산을 배경으로,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에선 최근 넷플릭스 영화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제치고, ‘오늘의 톱10 영화’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등을 포함한 31개국 10위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청춘 로맨스는 극장가에선 한국 작품보단 일본과 대만 작품들이 더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제작비 대비 흥행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 또한 청춘 로맨스는 각 국가의 작품 팬층이 형성된 장르이기에 ‘고백의 역사’가 거둔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성취가 돋보인다. ‘고백의 역사’는 배우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작품이기도 했다. 다수의 OTT 작품에 출연한 공명을 제외하면 히로인 신은수를 비롯해 라이징 배우들이 연기 앙상블을 이뤘다. ‘오징어 게임’의 공유를 비롯해 정유미, 박정민 등이 특별출연 했지만 시청수에 영향을 주기엔 지극히 짧은 분량이다. 그렇기에 ‘고백의 역사’ 글로벌 흥행은 한국 청춘 로맨스 영화의 가능성을 재평가할 기회라는 분석이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청춘 로맨스 장르는 드라마와 달리 한국 영화계에선 제작 편수가 적지만 넷플릭스의 서비스 장르 다양화 기조와 맞물려 선보일 수 있었던 사례”라며 “신선함을 위해 라이징 배우를 기용해 제작비 측면은 물론 원석을 발굴해 추후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주인공 박세리를 연기한 신은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2016년 데뷔한 아역 출신이지만 공명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그는 통통 튀게 부산 사투리를 소화하면서 우정에서 진심 어린 사랑으로 나아가는 감정선을 유려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 그의 짝사랑 상대인 차우민(김현 역)과 고백 작전의 감초로 활약한 윤상현(성래 역)도 주목 받고 있다. 1998년도 부산이라는 지역성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모두 매력 요소로 작용했다. ‘486’(사랑해) 같은 숫자 암호를 사용하던 삐삐를 비롯해 워크맨, 스포츠 드링크 네버스탑, S.E.S의 ‘아임 유어 걸’ 등 BGM으로 채택된 당대 유행가 등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은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에겐 향수를 가져다주면서, 처음 접하는 세대 및 타 문화권 시청자의 호기심도 건드렸다.극중 세리의 별명이자 중독성 있게 등장하는 부산 사투리 “고마쎄리”는 영어판에선 ‘오 마이 세리’(OH-MY-SERI) 등 각국 언어로 뉘앙스를 살려 재치 있게 전달됐다. 청춘과 우정, 사랑이라는 정서는 보편성을 확보했다. 사춘기 청소년답게 외모나 진로에 고민하고, 사랑을 꿈꾸다가도 가족 때문에 눈물짓는 모습은, 국경을 넘어 받아들여지기 수월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K컬처를 향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기가 맞물리며 ‘고백의 역사’가 지닌 보편성과 특수성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독립영화 ‘힘을 낼 시간’ 등으로 주목받은 남궁선 감독의 첫 상업 데뷔작이기도 해 신인 감독 발굴이라는 결과도 얻었다.김 평론가는 “그간 넷플릭스에선 ‘오징어 게임’처럼 일반적이지 않은 스토리텔링과 하드코어한 소재의 K콘텐츠가 각광받았다. 그러나 이번 작품을 통해 장르 외연 확장의 유효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8 06:00
e스포츠(게임)

[AI 게임 리뷰] '아키르', 화려한 판타지 속 자동 성장의 편안함과 한계

※본 기사는 퍼플렉시티 AI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공식 인기 순위 및 평점 데이터, 주요 게임 평론 사이트와 커뮤니티 리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공개 자료를 종합 분석해 작성한 기사입니다.2025년 여름,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 ‘아키르: 콜 오브 에시르’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 보스 레이드와 오픈월드 탐험, 자동 전투 시스템을 앞세우며 RPG 장르의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출시 초반 ‘아키르’는 원스토어 매출 15위, 인기 18위까지 오르며 단숨에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8월 현재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20위권 내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초반 폭발적 흥행에 비해 중장기 흡입력에서는 주요 MMORPG들과 경쟁하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결과로 평가된다.자동 전투와 편리한 오토 내비게이션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캐릭터 육성과 퀘스트 진행이 수월하다. 이러한 점은 많은 이용자들이 구글 플레이 리뷰에서 직접 언급한 ‘강점’이기도 하다. 리뷰에서는 “과제를 돌리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퇴근길에 무리 없이 성장시킬 수 있다”와 같은 피드백이 반복적으로 눈에 띄었다. 실제로 자동 플레이 시스템에 힘입어 RPG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도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었다. 전투 측면에서는 실시간 무기 전환과 스킬 연계로 ‘손맛’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일부 유저 리뷰에서 “자동이지만 수동의 재미도 동시에 있는 구조라 좋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여기에 길드 단위의 대형 레이드, 숨겨진 던전 탐험 등 협동과 경쟁 요소, 펫과 탈것 등 다양한 수집 요소는 성장과 협동의 즐거움을 배가한다.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그래픽 품질이 2025년 기준 타 신작들과 비교해 평이하다는 의견과, 반복되는 뽑기·강화 시스템, 패키지 중심의 과금(BM) 구조가 전형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를 두고 한 이용자는 “그래픽은 무난하지만, 게임의 재미만으로 오래 잡기엔 패키지 유도가 많다”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자동 전투 비중이 높아 RPG 본연의 전략적 컨트롤을 원하는 하드코어 유저에게는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 일부 리뷰에서는 “플레이 타임이 늘어날수록 단조로운 루프가 강해진다”, “스토리 몰입감이 약하다”는 비판적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종합하자면, ‘아키르’는 간편한 자동 플레이와 빠른 성장의 재미를 무기로 RPG 본연의 성장 쾌감과 라이트 유저의 접근성을 모두 노렸다. 수집과 성장, 협동의 공식에 충실한 모바일 MMORPG이지만, 평이한 그래픽과 과금 구조, 자동 시스템의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모바일에서 부담 없이 판타지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한 번쯤 권할 만한 작품이지만, 신선한 게임성이나 깊은 전략을 바라는 유저라면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0 14:42
e스포츠(게임)

[AI 게임 리뷰] ‘갓깨비 키우기', 신화를 품은 방치형 RPG의 새로운 마력

※본 기사는 퍼플렉시티 AI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공식 인기 순위 및 평점 데이터, 주요 게임 평론 사이트와 커뮤니티 리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공개 자료를 종합 분석해 작성한 기사입니다.'갓깨비 키우기'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는 방치형 RPG다. 출시 당시 인기 랭킹 1위에 올랐으며 한국 전통 설화의 도깨비를 메인 테마로 삼은 독창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동 전투 시스템이 호응을 얻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3D 엔진과 고퀄리티 2D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그래픽이다. 동양적 색채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강조된 배경과 개성 넘치는 도깨비·요괴 캐릭터의 디자인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시각적 만족도가 높다. 자동 전투와 장비 파밍, 계속되는 성장 시스템 덕분에 플레이어는 바쁜 일상 중에도 꾸준히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오프라인 보상 수령, 100개 장비 동시 수확 등 방치형 자동화의 정점을 보여주는 점 역시 매력이다.'갓깨비 키우기'의 핵심은 전략적 카드·동료 시스템에 있다. 다양한 신화 속 캐릭터들이 동료로 추가되며, 각기 다른 스킬과 능력을 가진 동료를 조합해 전투력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보스전과 실시간 협동 콘텐츠, 길드 시스템(가족 동맹)까지 마련돼 있어, 라이트 유저부터 하드코어 유저까지 다양한 참여 방식을 지원한다.특히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밸런스가 맞춰져 있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셜·커뮤니티 기능이 풍부해 장기적인 동기 부여도 놓치지 않는다. 성장 속도가 후반부엔 다소 느려지는 점, 일부 과금 유도 요소는 아쉬움으로 남지만, 전반적으로는 참신한 소재와 손쉬운 플레이, 깊이 있는 전략성과 수집욕을 제공하는 완성도 높은 방치형 게임이다.바쁜 현대인에게 '갓깨비 키우기'는 '가볍게, 하지만 은근히 깊게' 빠져드는 중독성 있는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적 감성과 방치형 RPG의 최적화된 조합을 찾고 있다면 플레이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3 16:30
예능

김종민, ‘1박 2일’ 하차하나… 제작진 “긍정 논의 중”

‘1박 2일’ 멤버들이 맏형 김종민 없이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지는 ‘비박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 없이 5인 체제로 촬영을 시작한 ‘1박 2일’ 팀은 “종민이 형이 게스트를 못 부르게 했다”며 음모론을 제기한다. 이어 “만약 다섯 명이 진행한 녹화가 훨씬 좋다면 계속 이대로 갈 수도 있나”는 조세호의 질문에 제작진은 “긍정적으로 논의해볼 것”이라고 뜻밖의 답변을 내놓는다.이날 김종민이 녹화에 불참하면서 문세윤과 조세호가 ‘1박 2일’ 팀의 임시 맏형이 된다. 그 중에서도 조세호보다 생일이 빠른 문세윤이 ‘맏형의 상징’ 1번 마이크를 차게 되고, 그는 “1번이야 내가”, “내가 ‘1박 2일’이야”라고 외치며 동생들의 군기까지 잡는다.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상징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정신’을 되살리는 ‘비박 레이스’를 준비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불안하게 한다. 최근까지 상대적으로 편안한 녹화를 진행했던 멤버들은 “우리가 편하고 싶어서 편했나”, “그걸 왜 종민이 형 없을 때 하는데”라며 반발하지만, 금세 운명을 받아들인다.첫 번째 미션 장소로 이동한 다섯 멤버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며 단체 패닉에 빠진다. 멤버들은 “이게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정신이랑 무슨 상관이냐”라며 일제히 불만을 터뜨렸고, 그 중에서도 문세윤의 표정은 특히 더 좋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맏형 김종민 없이 펼쳐지는 다섯 멤버의 하드코어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4:30
드라마

박용우X박주현 ‘메스를 든 사냥꾼’, ‘하이퍼나이프’·‘나인퍼즐’ 잇는 관계성 맛집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 예정인 ‘메스를 든 사냥꾼’이 ‘하이퍼나이프’, ‘나인 퍼즐’의 뒤를 이을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하드코어 범죄 스릴러다. ‘하이퍼나이프’, ‘나인 퍼즐’에 이어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미친 관계성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빠이자 살인마인 ‘조균’(박용우)이 다시 살인을 시작함과 동시에 딸 ‘세현’(박주현)을 유인하듯 옥죄어 온다. ‘세현’은 평생 자신을 괴롭혀 왔던 살인마의 딸이라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아빠를 무너뜨리기 위해 한발 먼저 그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살인 사건의 진상에 다가갈수록 아빠 ‘조균’에게 가까워질수록 충격적인 사실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세현’과 ‘조균’의 서늘하고 잔혹한 관계가 베일을 벗으며 장르적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6월 16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4주 동안 총 1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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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지금 바닥인데 내년에 신기록 찍는다고? 업계 맏형의 자신감

게임 업계 맏형 엔씨소프트가 유례없는 한파에도 내년 매출 신기록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상장 후 첫 연간 적자에 이어 최근 실적은 중견 게임사에도 뒤져 우려를 사고 있는데, 부진을 털고 일어나기까지 반년이면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지금까지 강도 높은 다이어트로 체질을 개선했다면, 올해는 그간의 부진을 털어낼 장르를 넘나드는 신작으로 반등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내년 매출 최대 2.5조 기대18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오는 2026년 연간 매출 목표치를 최대 2조5000억원으로 설정했다. 모든 신작이 흥행하지 못해도 2조원의 매출은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엔씨는 신작이 내놓는 족족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지난해 109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 후 처음이고, 1998년 설립 후 26년 만이다.그런 엔씨가 회사의 매출 최고 기록에 근접하는 가이던스(전망치)를 제시했다. 엔씨는 2017년 ‘리니지M’으로 모바일 전환에 성공하면서 연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5D 레트로 그래픽으로 PC 시절의 감성을 살려 게임 내 현금 거래로 성장 중심의 하드코어 플레이를 선호하는 30~50대 ‘린저씨’를 끌어모았다.2019년에는 최신 언리얼 엔진으로 화려한 연출을 구현한 ‘리니지2M’으로 보다 젊은 이용자들을 공략했다. 대규모 필드 전투와 공성전 등 콘텐츠로 대만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성과를 냈다.이렇게 모바일 투톱 체제를 구축한 엔씨는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수혜를 봤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2021년 선보인 다크 판타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까지 선전하며 2022년 2조5718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하지만 엔씨의 봄을 오래 가지 않았다. 이듬해 1조원대로 매출이 떨어지더니 작년에는 적자로 돌아섰다.‘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이 정체하고 ‘리니지W’는 콘텐츠 부족과 과금 피로도 누적으로 발길이 뚝 끊겼다. 10년간 1000억원을 쏟은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는 2023년 국내 론칭했지만 차별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참패했다. 그나마 해외 시장에서는 일 최고 접속자 수 2만5000명대를 유지하며 수익 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엔씨의 위기는 지난해 하반기 내놓은 ‘블레이드 앤 소울’ IP(지식재산권) 기반 기대작 ‘호연’의 흥행 실패로 정점을 찍었다. 실시간 필드 전투와 턴제 덱 전투를 결합한 스위칭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했지만, MMORPG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 결국 엔씨는 ‘호연’ 개발팀 인력 100여 명을 정리하며 다음 스텝에 돌입했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비용 효율화엔씨는 지체하지 않고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섰다. 문어발식으로 다수의 게임을 내놓는 대신 성공 가능성이 충분한 작품에 집중하기로 했다.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는 출시 5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고, 인터랙티브 무비 ‘프로젝트M’과 조선시대풍 액션 게임 ‘프로젝트E’ 등은 접었다.경영 효율화를 위해 ‘TL’을 비롯해 출시 예정인 슈팅 게임 ‘LLL’과 모바일 전략 게임 ‘택탄’ 등은 별도 스튜디오로 분사했다. 물적 분할로 게임 품질 관리와 게임 외 소프트웨어 사업은 각각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떼어냈다.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으로 임직원 수는 전년 대비 15%가량 줄였다.이런 노력에 엔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게임보다는 비용 효율화로 이룬 성과다.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작년 큰 외과수술을 거쳐 레거시(기존) IP만으로도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기본 틀을 만들어 놨다”며 “올해는 특정된 비용과 조직을 효율화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6년 목표 매출의 경우 레거시 IP에 1조4000억~1조5000억원, 신작 IP에 6000억~1조원을 책정했다. 더불어 엔씨는 레거시 IP와 신작 IP, M&A(인수·합병)를 3대 매출 성장 키워드로 제시했다.홍원준 엔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레거시 IP는 추가적인 지역 확장과 적극적인 스핀오프(파생작) 개발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신작은 내년 초까지 1종의 스핀오프 게임과 4종의 신규 IP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새로운 장르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M&A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엔씨는 3N(넥슨·넷마블·엔씨)은커녕 중견 게임사에도 밀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 빠른 자존심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만 보면 넥슨(3952억원)과 크래프톤(4573억원)은 멀찍이 달아났고, 탄탄한 모바일 게임 기반에 액션 어드밴처 장르로 콘솔 시장에서도 재미를 본 시프트업(263억원)과 네오위즈(102억원)가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격차를 보였다. 그라비티(247억원)와 웹젠(89억원), 데브시스터즈(94억원)도 엔씨(52억원)보다 많이 벌었다. 어깨 무거운 '아이온2'엔씨의 운명을 쥔 신작은 MMORPG ‘아이온2’와 오픈월드 슈팅 게임 ‘LLL’, 서브컬처 RPG ‘브레이커스’, 3인칭 히어로 슈팅 게임 ‘타임 테이커즈’ 등이다.이 중에서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아이온2’가 선봉에 섰다. 2008년 출시해 동시 접속자 수 20만명 이상을 기록한 당대 최고의 흥행 MMORPG인 ‘아이온’ IP를 계승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13일에는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해 본격적인 소통에 들어갔다.‘아이온’의 정체성인 비행 시스템에 힘을 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에 공개한 첫 번째 인게임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섰다. 영상 속에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생생한 그래픽과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거나 바다 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오는 29일 첫 라이브 방송에서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박병무 공동대표는 “‘아이온2’는 내부에서도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내·외부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출시 전까지 게임 소개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며 “‘TL’과 달리 풍부한 PvE(유저-환경 대립)와 레이드가 존재하고 미니 게임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로 구성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해뜨기 전이 제일 어둡다’는 말처럼 올해 1~2분기를 지나 3~4분기 충분히 리바운드(재도약)를 하고 제시한 목표 숫자 이상으로 반드시 맞춰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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