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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RE스타] “이 형은 자기 분량을 알아”... 데프콘의 매력

최근 ENA·SBS Plus ‘나는 솔로’의 인기가 파죽지세로 높아지면서 2021년부터 약 2년간 프로그램을 이끌던 데프콘의 진행실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나는 솔로’는 솔로인 남녀들이 솔로 나라에서 사랑을 쟁취하고 갈망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프콘은 2021년 ‘나는 솔로’가 처음 방송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K예능에서 MC라고 하면 유재석, 김성주, 전현무 등 안정된 진행실력을 가진 연예인들이 먼저 떠오른다. 데프콘의 진행실력은 이들보다 뒤처질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솔로’에서만큼은 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의 매력은 직설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진행. 특히 유독 빌런이 많은 ‘나는 솔로’ 16기에서 그의 중재력은 더욱 눈에 띈다.앞서 지난 3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출연자들 사이에서 가짜뉴스 파동이 일어났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가짜뉴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고 있다. 뭐든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말고,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봐야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나는 솔로’ 특성상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만큼, 데프콘은 시청자들에게 권고의 말을 하기도 했다. 16기 영숙이 남성 출연자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이유로 개인 SNS에 악플이 달리자 데프콘은 ‘나는 솔로’ 113회 오프닝에서 “실수를 한 건 맞지만 ‘나는 솔로’ 방송을 통해 또 반성하시고 배우실 거다. 너무 미워하지만 말고 사랑으로 보다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은 데프콘이 ‘치고빠지기를 잘한다’고 말한다. 즉 프로그램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잘한다는 것인데, 이는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18년 무한도전 여름 가요제 특집에서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구원투수로 데프콘이 잠깐 등장한다.정형돈이 “내일 지용이랑 동묘에 가기로 했다”고 말하자, 데프콘은 “난 별론데”라고 반대한다. 그러자 의아한 정형돈이 “왜 그러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지드래곤의 명품 옷을 보면서 “거기 가면 상인분들이 도매상인 줄 알고 비싸게 받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정형돈은 “저 형은 참 자기 분량을 안다”고 감탄했다. 현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데프콘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힙한 래퍼였다. ‘데프콘’이라는 이름도 하드코어 음악을 잘하겠다는 뜻이다. 그의 초창기 음악은 어둡고 무서우면서 공격적이었다. 2001년 첫 앨범인 ‘스트레이트 프롬 더 스트리츠 이에프’는 데프콘이 전곡을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같은 날 발매된 버벌진트의 ‘모던 리듬스’ EP와 같이 1세대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이후 2003년에는 1집 ‘레슨4 더 피플’의 타이틀 곡 ‘길’로 대중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듯했으나,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그린 ‘벨로시랩터’에서 특유의 하드코어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앨범으로 데프콘은 한국대중음악상 제1회 최우수 힙합 부문 상을 받으며 래퍼로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음악만으로는 수입적으로 여유롭지 않자 예능에 진출했다. 그리고 예능 진출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일찌감치 재간 있는 말솜씨로 라디오 게스트로는 데뷔 초부터 유명했는데, 1주일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11번 나가면서 ‘라디오계 유재석’으로 불렸다. 그렇게 ‘1박 2일’ ‘주간아이돌’ ‘나혼자산다’ 등 공중파 예능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 ‘나는 솔로’를 포함해 고정 예능만 4개를 꿰차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데프콘, 앞으로 또 어떤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05:10
뮤직

BTS 슈가·르세라핌·뉴진스, 美 LA타임스 ‘2023 상반기 베스트 송’ 선정

방탄소년단의 슈가,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 3팀이 미국 ‘LA 타임스’가 꼽은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송’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LA 타임스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송 40’에 방탄소년단 슈가의 ‘해금’,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뉴진스의 ‘OMG’가 포함됐다. K팝은 이 세 곡뿐이며, 순서는 아티스트 영문 알파벳 순으로 표기됐다.‘해금’은 슈가가 어거스트디라는 활동명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 ‘디 데이’의 타이틀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직후 전 세계 8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LA 타임스는 “슈가가 오랜만에 하드코어 힙합 예명으로 돌아왔다”며 “‘해금’은 여러 제약에 얽매여 살아가는 청년세대와 인터넷 문화를 향해 중의적인 화두를 던지는 곡”이라고 설명했다.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정규 1집 ‘언포기븐’ 수록곡이다. LA 타임스는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저지 클럽 스타일 리듬을 두고 “인기 팝스타 배드 버니보다 저지 클럽 파티에 먼저 도착해 그를 이겼다”고 호평했다.또 LA 타임스는 뉴진스의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OMG’에 대해서는 “(뉴진스는)블랙핑크 이후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LA 타임스는 “뉴진스는 Y2K 시대 팝/R&B를 마스터하고 그것을 K팝의 현재로 가져왔다”면서 “아직 멤버들이 10대이고, 데뷔한 지 1년도 안 됐지만 그들은 이미 하이브의 새로운 희망”이라고 평가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2 10:28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 보이 곤 배드' 뮤직비디오 공개..Z세대 이별송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Good Boy Gone Bad’의 뮤직비디오는 특별하고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이 끝난 뒤, 몰아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흑화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아 냈다. 첫 이별 후 혼란과 슬픔, 분노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인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Z세대의 공감대를 높였다.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쓰레기 더미에 누워 있는 소년의 모습 위로 첫 이별을 경험한 후의 모습이 회상처럼 펼쳐진다. 어둑한 뒷골목과 공중전화 부스, 화장실과 도로 등의 장소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별을 맞이하는 다섯 소년의 모습과 초대형 스케일의 세트에서 펼쳐지는 파워풀한 군무가 교차되는 영상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음악이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말미에 다섯 소년은 ‘내 안의 순수했던 나’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리고, 흑화한 채 새롭게 태어난 모습으로 터지는 폭죽 사이를 달린다. 과거의 자신인 ‘Good Boy’에게 꽃을 던지며 작별을 고하는 엔딩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았다.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19:54
연예일반

“목표는 ‘빌보드 200’ 1위”…제대로 흑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당찬 도전 [종합]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전과는 다른 강렬함을 품고 돌아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9일 오후 진행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컴백을 알렸다. 수빈은 “미니 4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약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새로운 앨범까지 정말 오랜 시간 걸렸다. 우리를 믿고 기다려준 모아(공식 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태현은 “K팝을 사랑하면 좋아할 요소가 많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층 더 강력한 퍼포먼스도 예고했다.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을 파워풀하면서 절도 있는 군무로 표현했다고. 수빈은 “지금까지 하나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칼군무가 인상적”이라며 이전과 다른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연준은 “단순히 ‘이별을 해서 슬프다’가 아니라, 이별하고 슬픔에 격렬하게 분노하는 등 복잡한 감정을 전달하려 했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범규는 “이별 노래라고 하면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이 보통인데, 우리는 다르게 해석해서 새로운 이별 송을 만들어봤다. 분노하기도 하고 이별한 나의 모습에 도취되기도 하고 격렬한 반응을 솔직하게 담았다. 새로운 콘셉트라 걱정되기도 했는데 언젠가는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콘셉트여서 걱정보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를 포함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 ‘서스데이스 차일드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의 모든 수록곡에 참여했다. 범규는 “모든 트랙에 멤버가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아티스트로서 발전했다는 것이 느껴져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현은 “멤버들이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고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성장점을 밝혔다. 연준은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랩메이킹에 참여해 너무 영광이다.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 좋았다. 이번 신곡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콘셉트다 보니 더 적극적으로 작업했고 더 완성도 높은 랩을 보여주고 싶어서 연구하고 발전시켰다. 결과적으로 내 분위기 목소리와 딱 맞는 랩 탄생했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에 앞서 방시혁 PD와 이현의 응원도 있었다고 밝혔다. 연준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방시혁 PD님한테 걱정이 된다고 했는데 ‘난 걱정 안 된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주셔서 기가 살았다”고 했다. 태현은 “운동을 하다가 우연히 이현 선배님을 만나서 음악을 들려드렸다. ‘너무 잘 될 것 같다’고 말해 주셨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의 목표나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태현은 “‘혼돈의 장’을 명반이라고 불러줘서 뿌듯했다. 이번 앨범도 명반으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노래는 믿고 듣는다는 정설을 인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준은 “현재 ‘인기가요’ MC로 활동하고 있는데, MC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1위를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태현은 “가능하다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해보고 싶지만,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9 17:16
연예일반

'컴백 D-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믿고 기다리는 이유 셋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표한다. 신보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146만 장을 돌파,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를 예고하는 등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 봤다. ‘첫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다양한 감정과 성장 스토리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에는 첫 사랑이 끝난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Opening Sequence’, ‘Trust Fund Baby’, 데뷔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와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까지 이별 후 다양한 형태의 감정선이 짙게 스며든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들은 마지막 트랙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딛고 긍정적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소년의 의지를 보여 주며, 앞으로의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크 아우라…‘흑화’한 다섯 소년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콘셉트 포토와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공개하며 신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다섯 멤버는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보 전 곡 참여로 입증한 음악적 성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3년 만에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진가를 발휘한다. 연준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에 이어 신보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의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범규는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태현과 휴닝카이는 ‘Opening Sequence’의 작사에, 연준과 태현은 ‘Trust Fund Baby’의 작사에 참여했다.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에는 연준이 랩 메이킹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에는 태현이 작사와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4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전작의 성적에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 더해져 신보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명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18:15
뮤직

흑화 TXT 'Good Boy Gone Bad' MV 마지막 티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과거의 순수했던 모습을 떠나보내고 흑화한 모습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8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의 마지막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6일과 7일 공개된 ‘Good Boy Gone Bad’의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에 이은 마지막 티저는 한층 강렬해졌다. 이날 공개된 마지막 티저는 피 번진 붕대를 감은 팔이 욕조에 걸쳐 축 늘어져 있고, 사진이 불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Good Boy Gone Bad’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고, 다섯 멤버는 과거의 순수했던 자기 자신을 향해 꽃을 던지며 작별을 고한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첫 이별 후 상처받고 흑화한 소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오토바이를 타고 길거리를 질주하거나 쓰레기통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추억이 깃든 곰인형을 내던지고, 길거리에 있는 입간판을 발로 차고, 풀이 무성하게 자란 공중전화 부스에서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강렬한 표정연기와 칼군무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난 날 죽여 죽여놔”라는 가사를 속삭이는 범규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한편, 선주문량 146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컴백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11:00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 비주얼의 티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비주얼을 연이어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범규·태현·휴닝카이 버전의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굿 보이 곤 배드'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는 첫 이별 후 상처받고 흑화하는 소년의 모습을 짧고 임팩트 있게 그렸다. 범규는 쓰레기통이 즐비한 뒷골목에서, 태현은 네온사인이 깜빡이는 뒷골목에서, 휴닝카이는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등을 보이고 선 채 등장한다. 강렬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배경으로 정면을 향해 돌아선 이들은 상처받은 소년의 감정을 담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다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6일 수빈과 연준에 이어 7일 범규·태현·휴닝카이 버전의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의 공개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와 다른 다크하고 강렬한 비주얼로 무장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9일 미니 4집을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7 11:26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손으로 목 긋는 자극적 제스처 궁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일부 음원에 맞춰 손으로 목을 긋는 듯한 제스처를 노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0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 일부를 공개했다. '난 날 죽여 죽여놔, 다 내다 버려 Good Boys Gone Bad, 다 버려 Good Boys Gone Bad, 널 사랑했던 Good Boys Gone Bad, 더 날 부숴 부숴놔'라는 반복적인 가사와 함께 한 번만 들어도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타이틀곡 음원에 맞춰 리듬을 타고 손과 발로 화면을 가리는 등 ‘흑화’한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이들은 '난 날 죽여 죽여놔'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목을 긋는 듯한 제스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6일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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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타이틀곡은 하드코어 힙합… 다섯곡 수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범규·태현·연준·수빈·휴닝카이)가 9일 다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하드코어 힙합 장르 타이틀곡 '굿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앨범 프리뷰를 공개, 프리뷰 영상에는 '굿보이 곤 배드'를 포함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썰스데이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일부 공개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타이틀곡은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처음으로 맞이한 이별의 순간을 플래시백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 비유한 얼터너티브 알앤비 '오프닝 시퀀스', 돈만 있으면 현실에서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를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를 인디팝이 가미된 팝 발라드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첫 이별을 겪은 소년이 네 번째 손가락 위에 남은 커플 타투를 보며 느끼는 감정을 그린 컨템퍼러리 알앤비 '론리 보이(Lonely Boy)(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이별의 슬픔을 딛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소년의 의지를 청량하고 레트로한 느낌의 신스팝 '썰스데이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은 9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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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프리뷰 공개…하드코어 힙합 ‘굿 보이 곤 배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하드코어 힙합 ‘굿 보이 곤 배드’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프리뷰를 게재했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 ‘서스데이스 차일드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인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이외에도 처음으로 맞이한 이별의 순간을 플래시백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 비유한 ’오프닝 시퀀스’, 돈만 있으면 현실에서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를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 낸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어 첫 이별을 겪은 소년이 네 번째 손가락 위에 남은 커플 타투를 보며 느끼는 감정을 그린 ‘론리 보이’, 이별의 슬픔을 딛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서스데이스 차일드 파 투 고’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의 전 곡에 참여해 첫 이별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해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계획이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오는 9일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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