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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오늘(7일) 컴백… 타이틀곡 ‘옐로’로 올봄 물들인다

그룹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이 드디어 오늘(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플레저’라는 앨범명만큼이나 밝고 산뜻한 음악 세계가 예고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이번 앨범에는 그간 가장 큰 기쁨이 되어준 팬들과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트레저 멤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특히 최현석·요시·아사히·하루토는 앨범 전반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 자신들만의 감성을 듬뿍 담아내며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그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타이틀곡 ‘옐로’는 사랑을 만나 따뜻해진 마음을 노란색에 비유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피아노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귓가를 사로잡는 가운데, 그 위를 장식하는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래핑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풋풋한 청춘으로 변신한 트레저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교실·운동장·꽃집 등 일상적 공간 속 펼쳐지는 설렘 가득한 스토리 라인, 곡의 부드러운 무드를 표현해낸 아기자기한 손 안무 역시 관전 포인트다.‘옐로’뿐 아니라 수록곡들 또한 봄처럼 포근한 온기를 채워줄 예정이다. 경쾌한 후렴구 멜로디와 재치 있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사르르’,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 담백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 ‘왓에버, 웬에버’, 지난해 색다른 변신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라스트 나잇’까지 총 네 곡이 실렸다.YG 측은 “팬들 가까이서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새 앨범 발매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컴백 라이브’, 내일(8일) 오픈되는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트레저와 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해달라”고 전했다.한편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는 오늘(7일) 오후 8시 진행된다. 멤버들은 새 앨범 트랙을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토크,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게임 등의 코너들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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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3월 7일 ‘플레저’ 발매… 타이틀곡 ‘옐로우’

트레저가 오는 3월 7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마이 플레저 프롬 트레저’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에 ‘마이 플레저 프롬 트레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근한 봄날을 연상시키는 초록빛 배경 위에 팬들에게 건네는 듯한 초대장이 놓여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앞서 YG 측은 트레저 새 앨범 제목을 ‘기쁨’과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라고 밝히며,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았다고 전한 바 있다. 때문에 이날 공개된 포스터 역시 팬들을 위한 이벤트 예고라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는 상황.YG 측은 “스페셜 앨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별한 컴백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트레저와 함께하며 느꼈던 기쁨과 즐거움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곧 자세한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트레저는 오는 3월 7일 따스한 감성이 가득한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옐로우’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 사랑의 색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솔직 담백한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아사히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 28·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스페셜 모먼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까지 총 9개 도시, 17회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교감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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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트레저, ‘라스트 나이트’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라스트 나이트’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에 ‘라스트 나이트’ 콘셉트 포토 데이 버전을 게재했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그윽한 눈빛으로 설렘을 안겼던 단체 포스터에 이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는데 따뜻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사진 속 멤버들은 햇살을 머금은 채 짓고 있는 기분 좋은 미소, 각자의 개성을 살려낸 댄디한 스타일링에서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음악색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트레저의 ‘라스트 나이트’는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욱진·디기·제러드 리 등 YG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다.‘라스트 나이트’ 활동에 이어 트레저는 내년 2월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YG 측은 “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 팬 분들께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가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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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2024 MAMA’서 트로피 추가… 완벽 라이브 퍼포먼스

트레저가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연말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컴백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했다.트레저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남성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가요 시상식에서 거머쥔 트로피만 벌써 여섯 개다.트레저는 “너무나도 영광이고 감개무량하다. 이 상은 모두 우리 트레저 메이커(팬덤명)가 만들어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트레저 메이커들을 위해 계속해서 멋있는 음악을 해나갈 테니 기대해 주시고, 저희 컴백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본무대에서 트레저는 대규모 투어를 소화하며 완성형으로 거듭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가감 없이 펼쳐냈다. 먼저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 폭발적인 래핑으로 오프닝을 열어젖히며 단번에 좌중을 압도했다.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킹콩’은 장내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층 강렬해진 사운드에 트레저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배가하는 가운데, 핸드 마이크 라이브에도 역동적인 동작들로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초대형 군무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이어진 ‘런’에서는 트레저만의 자유분방한 스웨그가 빛을 발했다. 이들은 음악 자체를 즐기는 듯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물들였고, 스테이지와 객석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하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한편 트레저는 최근 13개 도시·30회차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으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이들은 올 연말 여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4:28
일본야구

3년 전 '코시엔 4강 신화' 교토국제고...드디어 창단 첫 결승 진출 해냈다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코시엔'에서 개교 이래 첫 결승 진출을 이뤘다.교토국제고는 21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코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본선 준결승전에서 아오모리야마다 고교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교토국제고는 이번 대회 본선 1차전에서 7-3, 2차전에서 4-0, 3차전에서 4-0, 8강전에서는 4-0으로 각각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교토국제고가 여름 코시엔 준결승에 도달한 건 3년 만의 일이다. 교토국제고는 앞서 2021년 대회 때도 준결승에 올라 화제를 모았지만,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2022엔 본선 1차전에서 석패했고, 지난해엔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 마침내 결승에 오르며 2년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데 성공했다.창단한지 25년에 불과한 '신흥 강호'이기에 주목할 만한 성과다. '명문'으로 꼽히는 강호가 아니라면 여름 코시엔은 한 번 올라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로 꼽힌다. 하지만 교토국제고는 지난 2021년 첫 4강 진출을 이룬 데 이어 최근 4년 중 3차례나 본선에 올랐고, 마침내 올해 결승 진출까지 이루면서 창단 후 첫 우승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교토국제고는 한국계 학교로도 잘 알려져있다.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이다. 현재는 교토국제학원이 운영하고 있고, 올해 기준 중고교생 합쳐 전교생이 160명에 불과하다. 재적학생의 65%가 일본인이고, 한국계는 30% 수준이다. 1958년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고 2003년엔 일본 정부의 정식 학교 인가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명도 현재의 교토국제고로 바꿨다.1999년 창단해 일본 고교야구연맹에 가입한 야구부의 교내 비중도 크다. 고교생 138명 중 야구부 소속이 절반에 가까운 61명에 달한다.교가를 제창하는 모습도 국내 야구 팬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코시엔에는 출전학교의 교가가 연주되는데,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올해 대회 때도 한국어 교가를 부른 바 있다. 이들은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교가를 불렀고, 이는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8.21 13:37
연예일반

트레저, 日 오리콘 정상 찍고 ‘ASEA’ 출격.. 압도적 무대 예고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트레저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ASEA조직위가 4일 공식 발표했다.2020년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자신들만의 강렬한 음악 색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아시아 투어, 유닛 T5와 정규 2집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트레저는 정규 2집 'REBOOT'가 188만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더욱 뜨겁다.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으로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와 빌보드재팬 정상을 꿰찼고 일본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두번째 대규모 투어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Billlie(빌리), Creepy Nuts(크리피 너츠),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SHINee TAEMIN(샤이니 태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S(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이상 ABC순)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6:45
프로축구

[IS 종로] 화성FC 우승 이끈 강철 감독, K3리그 감독상 영예…FC목포 제갈재민 ‘3관왕’

강철(52) 화성FC 감독이 올 시즌 K3리그를 빛낸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제갈재민(23·FC목포)은 최우수선수상(MVP)과 득점상, 베스트11까지 3관왕에 올랐다.강철 감독은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K3·K4리그 어워즈에서 K3리그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강철 감독은 각 구단 감독과 주장, 사무국 직원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강 감독이 이끈 화성은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17승 9무 2패(승점 60)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FC목포(승점 5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의 K3리그 우승은 2020년 리그 창설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2019년 우승 당시 K3리그는 4부리그 격이었다.화성은 개막 17경기 연속 무패(12승 5무) 등 일찌감치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갔고, 결국 시즌 내내 지킨 최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8경기에서 단 21실점만 허용한 단단한 수비에 빠른 역습을 앞세운 전술로 K3리그를 제패했다.특히 화성은 K3리그가 3부리그로 재창설된 2020년엔 6위, 2021년엔 12위까지 순위가 떨어진 팀이었다. 그러나 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시즌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뒤, 부임 2년 만에 리그 최정상까지 올랐다.다만 강철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지휘봉을 계속 잡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화성 구단이 새로운 감독을 공개 모집 중이기 때문이다. 강 감독은 현재 지원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르면 다음 주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강철 감독은 “올 한 해 감독으로서 행복했다.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좋은 선물을 줬고, 이렇게 지도자상까지 받게 됐다. 고생한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고맙다. 이게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발전된 화성FC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K3리그 최우수선수상은 12골·5도움을 기록한 제갈재민이 받았다. 제갈재민은 이번 시즌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목포를 창단 최고 성적인 2위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 2021년 대구FC에 입단한 뒤 김해시청,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쳐 올해 목포에 합류해 이번 시즌 MVP와 득점상(공동) 베스트11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제갈재민은 “MVP까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조덕제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이 상은 조덕제 감독 영향이 가장 크다. 조 감독님께 바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 K3리그 영플레이어상은 장우영(화성)이 받았고, 득점상은 제갈재민과 우제욱(부산교통공사)이 12골로 공동 수상했다. 도움상은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구종욱(울산시민축구단) 받았고, 최우수지도자 코치상은 정병욱 화성 코치가 각각 받았다.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K3리그 베스트11은 ▲공격수 루안(화성) 조건규(목포) ▲미드필더 제갈재민(목포) 양준모, 정현식(이상 화성) 구종욱(울산시민) ▲수비수 김해식(대전코레일) 카이오(화성FC) 김태은(포천시민) 박선용(목포) ▲골키퍼 김진영(화성)이 수상했다.◆ 2023 K3·K4리그 어워즈 결과* K3리그- 최우수 선수상 : 제갈재민(FC목포)- 영플레이어상 : 장영우(화성FC)- 최우수 감독상 : 강철 화성FC 감독- 최우수 코치상 : 정병욱 화성FC 코치- 득점상 : 제갈재민(FC목포) 우제욱(부산교통공사)- 도움상 : 구종욱(울산시민축구단)- 베스트11 ▲공격수 루안(화성FC) 조건규(FC목포) ▲미드필더 제갈재민(FC목포) 양준모, 정현식(화성FC) 구종욱(울산시민) ▲수비수 김해식(대전코레일) 카이오(화성FC) 김태은(포천시민) 박선용(FC목포) ▲골키퍼 김진영(화성FC) * K4리그- 최우수선수상 : 정충근(여주FC)- 영플레이어상 : 하루토(평택시티즌)- 최우수 감독상 : 심봉섭 여주FC 감독- 득점상 : 정충근(여주FC)- 도움상 : 도움상 : 박원재(당진시민축구단)김명석 기자 2023.12.07 15:56
프로축구

FC서울 '40만 관중 대기록' 축하 무대 열린다…YG 글로벌 보이그룹 트레저 하프타임 공연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레저와 특별한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다.FC서울과 트레저의 만남은 이번이 2번째다. 지난 8월 FC서울의 '찐팬'으로 유명한 리더 최현석의 홈경기 시축에 이어 최현석-요시-하루토 3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랩 유닛'이 경기장을 찾는다. 트레저의 랩을 담당하는 3명은 멋진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홈경기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경기는 FC서울이 시즌 40만 관중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어 대기록을 축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지난 9월부터 일본 5개 도시 19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첫 팬미팅 투어를 진행해 온 트레저는 최근 아티스트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 입성하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원삼성과의 라이벌전인 '슈퍼매치' 승리를 위해 반드시 직접 찾아와 힘을 불어넣겠다"는 리더 최현석의 강한 의지로 FC서울과 트레저의 만남이 또 한 번 성사됐다.트레저 랩 유닛의 하프타임 공연을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TREASURE CONCERT IN SEOUL'의 티켓을 이벤트로 팬들에게 선물한다. 티켓 이벤트는 경기 당일 입장객 대상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트레저 랩 유닛의 공연과 함께해 더욱 뜨거울 FC서울과 수원삼성의 K리그1 37라운드 홈경기는 20일 오후 6시부터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김명석 기자 2023.11.20 10:17
연예일반

[왓IS] 트레저, 日팬미팅서 독도만 ‘쓱’… 누리꾼들 “고의로 누락한 거냐” 비난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일본 팬미팅에서 독도가 누락된 지도로 비난을 받고있다.트레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일본 첫 팬미팅 ‘헬로우 어게인’(HELLO AGAIN)에서 내년에 진행될 일본 투어 ‘리부트’(REBOOT) 스케줄을 깜짝 공개했다.스크린 속에 트레저는 내년 1월 6일부터 후쿠오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이, 나고야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논란이 된 부분은 공지의 배경이었던 지도에 독도가 빠져있는 모습이다. 제주도와 울릉도, 일본의 부속섬들은 그려져 있었지만 독도만 빠져있는 상황.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한일간 민감한 사안인 독도를 고의로 누락한 것이 아니냐”, “일본 투어 도는 건 상관없지만, 독도를 지도에서 빼는 건 진짜 실망스럽다”라며 트레저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와 관련해 일간스포츠는 YG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닿지 않았다. 현재 트레저를 둘러싸고 논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2020년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당시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사히, 하루토 등 일본인 멤버 2명이 속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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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스러움 담았다”…트레저, 양현석·악뮤 지원사격 속 ‘리부트’ 컴백 [종합]

그룹 트레저가 가장 YG다운 음반 ‘리부트’로 돌아왔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 발매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리부트’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작정하고 팀의 ‘재시동’을 건 음반으로, 이전보다 성숙해진 트레저의 모습을 담은 10개 트랙이 실렸다. 지난해 10월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음반이다.이날 멤버 최현석은 공백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앨범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준비했다. 투어도 병행하다보니 10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하며 “팬분들에게 계속 ‘기다려달라’는 말만 해서 죄송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부트’는 팝,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트레저 멤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작업물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지훈은 “‘리부트’는 말 그대로 재시도다. 이전에는 저희가 활기차고 스포티한, 영한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내면과 외면의 성장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트레저 앨범 수록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감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파워풀한 타이틀곡 ‘보나보나’(BONA BANA)에 대해 도영은 “가장 YG스러운 비트이면서 트레저스럽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한 비트의 ‘아이 원트 유아 러브’, 청량함이 강점은 ‘런’이 차례로 흘러나왔다.눈에 띄는 곡은 래퍼 라인(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유닛곡 ‘G.O.A.T’였다. ‘GOAT’는 특정 분야의 최고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로, 빅마마의 이영현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 최현석은 “저희가 ‘GOAT’가 되고 싶은 마음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생각나는 ‘GOAT’는 이영현 선배님뿐이었다”며 “예전에 YG에 계시기도 해서 연락을 드렸다.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 악뮤 이찬혁이 만들어 여름 감성을 담아낸 ‘원더랜드’, 요시가 프로듀싱한 ‘멍청이’, 아사히가 만든 ‘병’ 등 트레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수록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부트’는 방예담·마시호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한 후 10인조로 재편한 트레저가 처음 앨범을 내는 것이다. 17개 도시에서 40회 공연을 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공백기가 길어진 만큼, 트레저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아직은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뼈 아픈 지적도 나왔다. 이에 최현석은 “물론 성적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무대와 노래다. 저희가 좋은 무대와 노래를 계속 보내주신다면 언젠가 많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알아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포부를 던졌다.트레저는 특히 ‘리부트’에서 YG 특유의 색이 묻어났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저희가 YG라는 회사를 좋아하는 만큼, YG 본연의 색깔에 트레저의 색을 입혀 트렌디함을 찾오해내자는 목표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 배경에는 양현석 프로듀서의 직접적인 손길도 있었다. 지훈은 “양현석 프로듀서님이 이번 정규 앨범을 위해 전체적 그림을 그려주시고, 음원 편곡도 많이 도와주셨다”며 “덕분에 퀄리티가 높아지고 여러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이 된 것 같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트레저는 전작보다 노래, 무대, 퍼포먼스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레저는 “멤버들의 노력이 담긴 노래가 공개됐을 때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10개월이란 시간에 걸맞는, 그 이상의 선물같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한편 타이틀곡 ‘보나보나’(BONA BANA)는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본 투 러브’(Born To Love)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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