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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걸’ 나띠‧하리무‧박제니, 인생 숏폼 제작기… 6월 26일 첫 공개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 출연한다.‘핫걸즈가 만드는 인생 숏폼 제작기!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은 지구를 대표한다 자부하는 핫걸들이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 그들의 취향과 삶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생 숏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MZ 핫걸로는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합류한다. 실력파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 댄스 크루 ‘원밀리언’ 하리무, 모델 박제니는 3인 3색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국에서 온나띠는 ‘올라운더’다. 한국에서의 긴 연습생 생활을 거쳐 완벽한 한국어 실력까지 장착한 나띠가 예능에서는 어떤 포텐을 터트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실력과 예능감을 알린 하리무는 춤은 물론, 24시간 활기찬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국적인 외모와 완벽 피지컬로 ‘MZ 스타일 아이콘’에 등극한 박제니는 유일한 10대로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거침없는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제니의 ‘MZ막내온탑’ 모먼트도 관전 포인트다. 연출을 맡은 김기민 PD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Z핫걸들의 상큼하고 매력넘치는 조합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도파민이 솟구치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은 6월 26일 U+모바일tv에서 최초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ㅂ 2024.05.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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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국민 참견 재판’ 서장훈 “요즘 다 심신미약…사람 죽일 때 제정신인 경우 있냐”

방송인 서장훈이 살인 후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22일 방송된 SBS ‘국민 참견 재판’에는 서장훈, 한혜진, 이상윤, 타일러, 하리무가 배심원으로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국민 참견 재판’의 첫 사건으로는 전국 1등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처벌한 엄마를 살해한 아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아들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120대 넘게 맞았다”며 “엄마를 해치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 내가 화가 난다는 생각조차 못 했다. 진짜 맞아 죽을까봐 두려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이에 한혜진은 “정신적으로 나약한 상태일 것이다. 심신이 미약해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옹호했다. 이어 “엄마가 3일 동안 잠을 안 재웠다고 하지 않았냐. 사건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서장훈은 “3일 동안 잠을 재우지 않고 밥을 안 줬다는 것은 피고인의 진술”이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해당 사건에 대해 검사 측은 존속살해 가중처벌을 주장했고, 변호인 측은 심신미약 감경을 주장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요즘 길에 ‘묻지 마 살인’이 많지 않냐. 전부 다 심신미약이다. 치료 병력이 다 있다”며 “사람이 사람을 죽일 때 제정신으로 명확한 판단을 하고 살해하는 경우가 어디 있겠냐. 정신이 돌아서 사람을 죽인 걸 심신미약으로 본다면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살인은 심신미약일 것”이라고 분노했다.한편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보는 프로그램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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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국민 참견 재판’ 서장훈, 이혼 사건 등장에 “첫 사건부터 마침...”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22일 방송된 SBS ‘국민 참견 재판’에는 서장훈, 한혜진, 이상윤, 타일러, 하리무가 배심원으로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도진기 변호사는 ‘국민 참견 재판’의 첫 사에 대해 “김은희 작가 드라마 못지않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판단이 계속 뒤집힐 것”이라며 “이 사건은 한 남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 남자는 아내와 별거 후 5년째 이혼소송 중이었다. 그러나 아내가 이혼소송에 나오지도 않고 연락이 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에 서장훈이 “첫 사건부터 마침 이혼으로 시작한다”고 반응하자 이상윤은 “우리 아무도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너무 놀라서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보는 프로그램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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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스’, 최정상 K-댄서들의 숨막히는 배틀이 펼쳐진다

국내 방송 최초로 대규모 댄스 전문 프로그램이 런칭한다.케이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댄서들과 전 세계 댄스씬을 호령 중인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DNAcers: Global ‘K-Dance’ Project(이하 ‘댄서스’)로 뭉친다. ‘댄서스’는 케이팝 안무를 만든 주역들과 현재 전 세계 댄스 씬을 점령한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모여서 배틀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케이팝 최정상급 댄서들이 K-댄스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쇼의 메카인 미국 라스베가스로 넘어가 현지 댄서들과의 배틀부터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0일간의 댄스 어드벤쳐 여정에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 등이 K-댄서들의 선두주자로 선다. 특히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는 국내외를 강타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막강한 K-퍼포먼스를 이끌며 전국을 댄스 열풍에 몰아넣은 인기 주역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댄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위해 1,2,3세대 아이돌들도 함께하며 새 역사를 써내려간다. 케이팝씬을 점령한 산다라박을 비롯해 이기광과 이대휘까지 실력파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MC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댄서스’에서는 케이팝 성공 신화의 숨겨진 비법부터 중독성 강한 K-댄스 퍼포먼스까지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메가 스케일의 댄스들이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유명 댄서들뿐만 아니라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친 일반인 댄서들도 합류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담길 예정이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글로벌 퍼포먼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댄서들의 도전과 좌절 그리고 성공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춤과 여행을 모두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오감백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을 예정이다.‘댄서스’는 ‘힙합의 민족 1,2’, ‘비긴어게인 2,3’, ‘너의 노래는’, ‘플라이 투 더 댄스’, ‘비긴어게인 코리아’, ‘바라던 바다’, ‘히든싱어 3,4’ 등 화제의 프로그램들을 연출하며 K문화 장인으로 통하는 송광종 PD가 연출을 맡아 K-댄스에 대한 매력과 위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글로벌 메가 크루들의 숨막히는 댄스 배틀로 명승부전이 펼쳐질 ‘댄서스’는 오는 26일 티빙을 통해 1, 2회가 연속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1회씩 오픈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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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밀리언’ 하리무, 비스트로 멕시서 행사.. 10초 만에 티켓 매진

엠넷 ‘스우파2’에서 활약한 댄서 하리무가 두번째 개인행사를 개최했다. 17일 마이킨스는 “원밀리언 멤버 하리무가 지난 7일 이태원에 위치한 비스트로 멕시에서 두 번째 개인 행사 ‘파티무’ (Partim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리무가 소속된 원밀리언의 리아킴, 레디, 에이미, 도희 외에도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아마존, 칠릿 그리고 딥앤댑의 미나명, 구슬, 제이제이, 울플러의 예니초 등 국내 유명 댄스 크루들이 대거 참석했다.파티무는 댄서들을 사랑하는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기획했다. 사전 판매 티켓은 단 10초만에 매진되는 등 하리무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부터 이벤트들이 열렸다. 또한 인기 댄스 크루들의 공연, 팬덤 댄스배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먹고 마실 수 있는 식음료와 흥미진진한 오락까지 여러가지 컨텐츠가 진행됐다. 한편 파티무가 개최된 ‘비스트로 멕시’는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의 이국적인 콘셉트인 라운지펍으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더불어 디제잉, 공연, 오락기구 등 다수의 컨텐츠를 통해 매일 다채롭게 꾸며지고 채워지는 공간은 170평의 큰 면적과 화려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단체모임, 브랜드 행사 등 다양한 대관 로케이션이 특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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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찍는 줄”… 10대 글로벌 댄서 총출동 ‘스걸파2’ [종합]

전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글로벌 10대 댄서들이 출동한다.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엠넷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리아킴, 바다, 아이키, 커스틴, 가비, 펑키와이를 비롯해 황성호 PD, 정경욱 PD가 참석했다.21일 첫 방송되는 ‘스걸파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10대 댄서 발굴 프로젝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우승 크루인 베베를 포함해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 마네퀸, ‘스트릿 우먼 파이터1’(이하 스우파) 훅과 라치카가 마스터로 출연한다. 이날 베베의 리더 바다는 “‘스우파2’에 플레이어로 참여했다면 이번엔 멘토 역할로 참여하게 됐다”며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다. 마스터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21년 방영됐던 ‘스걸파’ 시즌1은 ‘스우파’의 인기와 화제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시즌2 역시 ‘스우파2’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스우파’와 ‘스걸파’를 재밌게 봤다. 마스터로 나가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는데 ‘스우파2’에서 플레이어로 뛰는 것보단 마음 편하더라. 동시에 이 친구들을 성장시켜 줘야 한다는 무게감도 있다.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 줄 수 있는 모든 걸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스걸파2’는 더욱 강력해진 10대들의 춤 싸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 시즌에는 개인·크루·국적 제한 없이 지원 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10대 댄스신의 유명 크루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시즌1에 이어 마스터로 합류한 라치카 리더 가비는 “시즌1 때도 경악할 정도로 잘하는 친구들을 봤다. 이번엔 팀도 좋지만,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다. 스타 탄생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많이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가 연령이 낮아졌다고는 들었는데 도저히 누가 중학생인지 가늠이 안 가더라. 다 춤 잘 추는 10대로 느껴졌다. 실력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감탄했다.훅 리더 아이키 역시 “시즌1 친구들은 자기 어필할 때 쑥스러워했는데 이번 시즌 친구들은 언변술사처럼 말을 너무 잘하더라. 재능도 있지만 재밌는 친구들이 많아서 기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걸파2’ 제작진은 SNS를 통해 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황 PD는 “젊은 친구들은 춤을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 특히 10대 친구들은 틱톡, 릴스를 많이 활용한다. 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아이키는 “K팝이 이젠 음악뿐만 아니라 춤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도 당연하단 듯 따라 춘다”며 “여기 나왔던 마스터들이 흥행하고 있는 안무의 주역들이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더 관심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끝으로 마스터들은 ‘스걸파2’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리아킴은 “원밀리언의 하리무도 마스터로 함께 하게 됐다. ‘스걸파’ 출연자였다가 ‘스우파2’의 참가자로, 또 ‘스걸파2’의 마스터로 급속 성장하게 된 것”이라며 “이 친구들도 하리무처럼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펑키와이는 “‘스우파3’ 찍는 것처럼 너무 잘하더라. 10대 때가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기다.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스걸파2’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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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크루 1등=우승팀?... 원밀리언, ‘스우파2’ 전통이을까 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이하 ‘스우파2’)가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8월 22일 방송을 시작한 ‘스우파2’는 평균 시청률 2%대,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1539타겟, 2049남녀 시청률에서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1위를 유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왔다.모니카, 가비, 아이키, 리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스우파1’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높은 성적은 아니지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 크루 도입, 심사위원 변경, 새로워진 룰 등 시즌1과 차별화를 확실하게 둔 게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높은 관심만큼 우승 크루에 대한 예측도 치열한 상황이다. 현재 생존한 팀은 잼 리퍼블릭, 마네퀸, 베베, 원 밀리언 총 4팀이다. 이 중 누리꾼은 메가크루 미션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준 원밀리언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보고 있다. 원밀리언은 MZ세대에게 가장 유명한 댄스 크루다. 유튜브 구독자 수만 무려 2620만 명에 달한다. 리더이자 안무가 리아킴을 주축으로 하리무, 에이미, 도희, 데비, 레디로 구성돼 있다.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원밀리언은 방송 초반에는 줄곧 하위권에 머물며 참패를 맛봤다. 리아킴은 “내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원밀리언의 최대 강점은 ‘팀워크’. 같이 뭉쳐있을 때 누구보다 빛나는 크루였다. 이는 ‘메가크루 미션’을 통해 진가가 드러났다. ‘스우파2’ 메가크루 미션은 독특했다. 시즌1과 달리 야외, 혼성, 구조물 세개의 콘셉트로 대결이 진행됐다. 구조물 콘셉트를 선택한 원밀리언은 총 100명의 댄서들과 호흡을 맞췄음에도 깔끔한 동선과 동작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연꽃과 태극 문양, 달 등 한국적인 요소를 적재적소에 녹이며 동양미를 극대화했다. 심사위원 모니카는 “월드컵 개막식 군무로 사용해도 손색없다”고 극찬도 했다.그 결과 원밀리언 메가크루 미션 영상은 방송 당시 800만 회를 훌쩍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원밀리언이 메가크루 미션에서 1등한 점에 주목했다. 이전 ‘스우파1’ 메가크루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홀리뱅이 최종 우승팀이 됐고 ‘스트릿 맨 파이터’도 마찬가지로 메가크루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저스트절크가 최종 우승팀이 됐기 때문이다. 원밀리언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잼 리퍼블릭이 또 다른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영미권 출신의 외국인들로 구성된 크루다. 잼 리퍼블릭은 초반에 탈락했던 일본인 크루 츠바킬과 함께 ‘스우파2’의 신선한 요소로 다가왔다. 시즌1에서는 외국인 크루가 없었기 때문이다. 유명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의 멤버 커스틴이 리더로 있는 잼 리퍼블릭은 라트리스, 링, 오드리, 엠마 총 5명으로 구성 돼 있다. 방송 초반 외국인 크루에 대한 이질감이 느껴질 것 같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했지만, 잼 리퍼블릭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고개를 절로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잼 리퍼블릭의 강점은 특유의 여유로움과 어떤 춤이든 ‘리퍼블릭 화’시키는 노련함이다. ‘K팝 데스 매치 미션’에서는 가사에 어울리는 재치있는 안무와 표정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가수 화사 신곡 시안 미션에서 깔끔하지만 독특한 안무 구성으로 “연말 시상식 같다”는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아쉽게 화사의 안무로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900만회에 육박하는 유튜브 조회수로 실시간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는 등 남다른 화력을 자랑했다.또한 매 미션마다 최약체로 지목받던 막내 오드리가 활약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것도 상대크루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이었다.과연 원밀리언과 잼 리퍼블릭 중 1등의 영광을 거머쥘 주인공이 나올지, 혹은 또 다른 크루가 치고 올라와 반전을 안겨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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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싹 돈다!…첫 방송부터 폼 미친 ‘스우파2’ [줌인]

더 센 언니들의 전쟁이 막을 올렸다.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22일 첫회가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프로그램명부터 각 크루 및 댄서들의 이름까지 총 18개 키워드가 순위권에 진입해 ‘스우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대변했다.‘스우파2’ 첫회 시청률은 지난 시즌 첫 방송보다 0.6%포인트 높은 1.5%,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 ‘스우파’는 한동안 정체기였던 Mnet의 부활을 알린 신호탄 역할을 했다. 첫 방송 때만 하더라도 대중에게 생소한 존재였던 댄서들은 방송을 거듭하며 얼굴을 알렸고 K댄스 신드롬도 일으켰다.이후 ‘스트릿 걸스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지만 ‘스우파’의 인기에 견주기엔 부족했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스우파2’는 글로벌로 확장된 여덟 크루들이 등장해 ‘스트릿’ 댄스 시리즈 원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준비를 마친 듯했다.첫 방송에서는 ‘스우파2’를 이끌어갈 여덟 크루의 첫 만남과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그려졌다. 딥앤댑,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베베, 울플러, 원밀리언, 잼 리퍼블릭, 츠바킬이 파이트 클럽에 입성한 뒤 대면식이 진행됐다. 각 크루의 평가 영상이 하나씩 공개되자 댄서들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특히 ‘노 리스펙 댄서 지목’ 현황은 댄서들의 경쟁심에 불을 붙였다.글로벌로 확장된 크루 만큼 지난 시즌과 달라진 파이트 저지 역시 눈길을 끌었다. ‘스우파’에서 프라우드먼을 이끈 모니카와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는 파이트 저지로서 본격적인 댄스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모니카는 “잔인하고 냉정하게 이 순간만 보겠다. 선배들이 걸어온 길은 보지 않겠다. 결과만 보겠다”고 했고, 셔누는 “가수 경력과 ‘스우파’ 팬심을 담아 소신 있게 평가하겠다”고 심사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스우파2’의 새로운 시스템인 스페셜 저지로 등장한 마이크 송은 댄서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우파’의 인기 요인 중 하나였던 ‘서사’는 ‘스우파2’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댄서들 사이 숨겨진 서사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또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첫 방송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지난 시즌의 허니제이와 리헤이를 연상케 하는 리아킴과 미나명의 팽팽한 기싸움이었다. 안무 시안 페이, 안무 창작에 대한 크레딧 기재 등과 관련해 감정의 골이 깊어진 리아킴과 미나명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미나명은 “가족이라 생각하고 너무 사랑했는데 그만한 대우를 못 받았다”고 말했고 리아킴은 “뭐가 부당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은 2회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레드릭과 하리무의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리무의 지목으로 무대에 오른 레드릭은 과거 제자였던 하리무를 앞에 두고 제대로 배틀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이렇게 만나는 상황이 싫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걔(하리무)가 실망을 시키든 뭘 하든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댄서는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였다. 앳되고 예쁜 비주얼에 무려 6명의 댄서로부터 ‘노 리스펙’ 스티커를 받은 오드리는 무대에 오르자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자신에게 배틀을 신청한 2명의 댄서를 모두 꺾었다.‘스우파2’의 권영찬 CP는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K댄서들과 글로벌 크루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춤으로 성사된 한일전 빅매치를 비롯해 ‘스우파’ 시그니처 미션인 계급 미션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시청자의 재미를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스우파2’가 앞으로 진행될 경연을 통해 올해 하반기 다시 한번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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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리아킴 “시즌1 제안 有…서바이벌에 대한 안 좋은 기억에 고사했지만”

댄서 리아킴이 ‘스우파2’에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덟 크루의 리더들과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 모니카, 몬스타엑스 셔누, MC 강다니엘, 스페셜 저지 리에 하타, 아이키, 그리고 김지은 PD가 참석했다.리아킴은 원밀리언 크루의 리더로 에이미, 도희, 데비, 레디, 하리무를 이끌고 ‘스우파2’에 함께한다.이날 리아킴은 “사실 ‘스우파’ 출연 제안을 받았었다. 그러나 서바이벌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았고 경쟁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도 없어 그때는 (출연을) 고사했었다”고 밝혔다.이어 “(출연을 고사하고) ‘스우파’를 봤는데 댄서들이 너무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았냐. 이건 스케줄을 빼서라도 나가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생에 다시 없을 경험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스우파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스우파2’는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발굴하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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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오늘(11일) ‘마이크 온’ 발매…마이크 켜고 일내러 온다

그룹 마마무가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마마무는 11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을 발매,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설렘을 가사로 풀어냈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 네 멤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밤을 기대하게 한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만큼 퍼포먼스에도 마마무만의 색깔이 짙게 배어 있다. 이들은 전매 특허인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당당한 매력으로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리아킴과하리무가 안무에 합세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마이크 온’에는 ‘하나둘셋 어이!’, ‘L.I.E.C’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트랙 ‘하나둘셋 어이!’는 마마무가 무대 위에 오르기 전 손을 한데 모아 외치는 구호를 테마로 한 곡이다. 마마무의 아이덴티티인 시그니처 인사말과 엉뚱한 가사 속에 팬들만 알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 솔라와 문별이 곡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세 번째 트랙 ‘L.I.E.C’는 데뷔곡 ‘음오아예’의 리드 소리를 차용한 커플링 곡이다. 신나는 펑키 리듬 위에 베이스와 기타가 잘 어우러진 누 디스코 팝 장르로, 초창기 마마무의 당차고 긍정적인 매력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너의 곁에는 항상 내가 있으니 힘을 내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라는 마마무만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이처럼 ‘마이크 온’에는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와 스토리텔링까지 가장 ‘마마무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마마무가 마이크를 켜고 일내러 돌아왔다’는 앨범명처럼, 마마무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멤버들의 깊이 있고 성숙해진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이크 온’을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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