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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닭구이부터 파스타까지...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국내산 마늘과 파슬리에 12시간 이상 재워 풍미를 더했다. 수분을 유지하며 최적의 시간으로 숙성해 닭다리살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닭가슴살은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순살 닭갈비’는 한 입 크기로 손질한 닭다리살을 청양 고춧가루, 마늘, 대파 등을 넣은 칼칼한 닭 육수 베이스 양념에 재워 직화솥에서 볶아낸 제품이다. 쫄깃한 닭고기와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순살 찜닭’은 육즙이 꽉 찬 닭다리살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매콤 달콤한 간장 양념을 더해 완성한 제품이다. 양파와 생강을 다져 넣은 양조간장에 청양고추를 더해 감칠맛과 매콤한 맛의 균형을 맞췄다. ‘제육볶음’은 진하게 우려낸 돈골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적절히 배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양념 맛이 특징이다. 큼지막하게 얇게 썬 국내산 돼지고기를 양념에 볶아내고, 참기름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함박스테이크’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저온에서 숙성하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더해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과 퓌레로 은은한 단맛을 더한 데미그라스 소스와 새콤한 토마토케첩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토마토미트볼파스타’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바질과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더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저온에서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어 만든 미트볼과 푸실리 파스타가 소스와 잘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신제품은 21일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편의점, 백화점,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냄새나는 조리와 설거지의 번거로움 없이도 집에서 갓 만든 요리처럼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특히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 마치 직접 조리한 듯한 만족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1 15:25
골프일반

골프 유튜버, 인플루언서, 레슨프로, 아마추어...최강팀 가리는 '볼빅 콘도르 챔피언십' 열린다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가 한 자리에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2025 Volvik CONDOR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월 24일 디비전별 예선을 거쳐 9월 7일에 4강전 및 결승전을 펼친다.콘도르 챔피언십은 4개의 디비전 총36개팀(144명)이 출전하며 각 디비전은 골프 유튜버 그룹, 인플루언서&셀럽 그룹, 레슨프로 아카데미 그룹, 아마추어 동호회 그룹으로 나뉘어 최강 한 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토너먼트 방식이다.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이번 콘도르 챔피언십 주요 참가자는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박하림프로와 GTOUR 대표 유투버 하기원 프로를 포함한 9명의 인기 골프유투버들과 KPGA투어와 GTOUR를 병행하는 이도류 김민수프로, 아시아 장타왕 홍현준프로, KLPGA 미녀 골퍼 안소현프로와 문정현프로, 가수 서인아와 배우 정태우 등 각계각층의 프로골퍼들과 셀럽,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대회의 흥행을 이끈다.콘도르 챔피언십은 국내 브랜드 최초로 100% 국산 기술력으로만 완성한 프리미엄 투어 우레탄볼 콘도르S3, 콘도르S4가 공인구로 사용된다.본 대회는 JTBC Golf에서 3부작 시리즈로 제작 중계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9명의 골프 유튜버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 장소는 충주에 위치한 동촌골프클럽에서 펼쳐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볼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5.08.20 10:29
스포츠일반

PBA 팀리그 2R 반등 예고했다…우리금융캐피탈·크라운해태 나란히 2연승 질주

프로당구 PBA 팀리그 우리금융캐피탈과 크라운해태가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2라운드 2일 차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림을 세트스코어 4-1로, 크라운해태는 풀세트 접전 끝에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3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1라운드 9위에 머물렀던 우리금융캐피탈은 2라운드 1일 차에 하이원리조트를 풀세트 끝에 잡아낸 데 이어 이날 하림을 상대로 4-1로 제압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세트(남자복식)에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엄상필이 응우옌프엉린(베트남)-김준태를 상대로 11-3(10이닝)으로 이긴 데 이어 2세트(여자복식)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이 9-7(6이닝)로 박정현-김상아를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2-0을 달성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 3세트(남자단식)에 사파타가 김준태에게 13-15(8이닝)로 패배하며 한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혼합복식)에 강민구-서한솔이 9-5(6이닝)로 P.응우옌-정보윤을 꺾은 데 이어, 5세트(남자단식)에선 강민구가 김영원을 11-9(6이닝)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라운드 6위 크라운해태는 ‘강적’ SK렌터카를 4-3으로 제압했다.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던 크라운해태는 5세트에 오태준이 강동궁에게 7-11(6이닝)로, 6세트(여자단식)에 임정숙이 강지은에게 6-9(9이닝)로 연달아 패배하며 위기에 몰렸다. 크라운해태는 7세트(남자단식)에 노병찬이 응오딘나이(베트남)를 2이닝 만에 11-0으로 제압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함께 진행된 경기에선 하나카드가 휴온스를 풀세트 끝에 제압하며 1라운드 7연승을 포함 9연승을 질주, 2라운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이원리조트는 각각 2승씩 올린 ‘튀르키예 듀오’ 부라크 하샤시와 륏피 체네트를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4-1로 꺾었으며, 에스와이는 NH농협카드를 4-2로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는 이날 승리로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이날 패배한 SK렌터카, NH농협카드, 하림은 2연패 수렁에 빠졌다.대회 3일 차인 19일에는 오후 12시 30분 NH농협카드-하림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에는 우리금융캐피탈-휴온스(PBA 스타디움), 하이원리조트-하나카드(PBA 라운지) 대진이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에는 웰컴저축은행-크라운해태, 오후 9시 30분에는 에스와이-SK렌터카 경기가 펼쳐진다.김희웅 기자 2025.08.19 10:13
스포츠일반

2번째 포스트시즌 직행 팀은?…17일부터 PBA 팀리그 2라운드 재개

프로당구 PBA가 팀리그 2라운드에 돌입한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2라운드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7월에 진행된 팀리그 1라운드에서는 하나카드가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으며 창단 이후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지난 1라운드에서 2연패 뒤 7연승을 질주하며 우승한 하나카드는 기세를 이어 팀 창단 이후 라운드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줄곧 1위를 달리다가 아쉽게 2위로 마친 SK렌터카는 다시 한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1라운드 초반 3연패에 빠지다 5연승을 달리며 3위로 라운드를 마친 하이원리조트(5승4패·승점 17)와 창단 첫 라운드를 5위로 마친 하림(5승4패·승점 13)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1라운드에 다소 저조한 성적을 썼던 최하위 휴온스(1승8패·승점 4) 9위 우리금융캐피탈(3승6패·승점 11), 8위 NH농협카드(4승5패·승점 12)는 2라운드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팀리그 2라운드는 17일 오후 12시 30분 하림-하나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크라운해태-에스와이(PBA 스타디움), 웰컴저축은행-SK렌터카(PBA 라운지) 경기가 이어진다. 이어 오후 6시 30분 하이월니조트-우리금융캐피탈, 오후 9시 30분 NH농협카드-휴온스의 경기가 펼쳐진다.김희웅 기자 2025.08.16 09:47
스포츠일반

‘日 기대주’ 모리, 데뷔 1424일 만에 첫 ‘우승’…“정말 간절하게 트로피를 원했다”

‘일본 3쿠션 기대주’ 모리 유스케(에스와이)가 프로당구 PB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25-26’ PBA 결승전서 모리는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3(15-3, 15-9, 15-7, 8-15, 11-15, 1-15, 11-4)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2021-22시즌 2차투어(TS샴푸 챔피언십)부터 PBA 무대에 입성한 모리는 데뷔 1424일(3년 10개월 25일) 만에 첫 우승컵을 들었다. 또 우승 상금 1억원을 더해 누적 상금 1억 8650만원을 쌓았다. 우승자 이름으로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대회 특별한 이벤트의 주인공도 됐다.당구선수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큐를 잡은 모리는 ‘일본 3쿠션의 대부’로 불리는 고(故) 고바야시 노부아키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우메다 류지 이후 전성기를 잃어가던 일본 3쿠션의 유일한 희망이자 기대주였다. 지난 2010년대 초 한국으로 1년간 당구 유학을 경험하는 등 ‘절친’ 오태준(크라운해태) 등과 교류하며 실력을 키웠고, 2021년 프로무대 PBA에 데뷔했다.프로무대 적응 기간을 마친 모리는 2023~24시즌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첫 결승 무대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16위, 지난 시즌 13위 등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렸고 결국 35번째 투어 만에 감격스러운 정상을 밟았다. 또 남자부인 PBA에서 일본 국적 선수로는 첫 우승자가 됐다. 프로당구 전체로는 LPBA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에 이어 네 번째다.반면 세 번째 결승 무대에서 역시 첫 우승에 도전한 엄상필은 3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끈질긴 추격으로 풀세트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줬으나, 아쉽게 또 한 번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아쉬움을 삼켰다.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원)은 64강에서 김준태(하림)를 상대로 애버리지 3.750을 기록한 최성원(휴온스)이 수상했다.결승전 초반부터 모리의 큐가 불을 뿜었다. 모리는 첫 세트 초구를 하이런 8점으로 연결하는 등 4이닝만에 15-3(4이닝)으로 승리한 데 이어 2세트에선 6-9로 밀리던 4이닝째 6점 장타로 12-9로 역전, 이후 5이닝부터 2-1 연속 득점을 추가하며 15-9(6이닝)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기세를 탄 모리는 3세트 5이닝까지 9-7로 리드한 후 6이닝째 6점을 몰아치며 그대로 15-6(6이닝) 승리, 3-0으로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겨뒀다.그러나 패배에 몰린 엄상필이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엄상필이 집중력을 되찾자 모리의 기세가 꺾이면서 공타가 이어졌다. 엄상필이 4세트를 15-8(14이닝)로 따내며 추격의 발판을 놨고, 5세트와 6세트를 단숨에 15-11(7이닝), 15-1(3이닝)로 잡아내며 기어코 승부를 7세트로 끌고 갔다.두 선수는 5이닝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섰고, 모리가 균형을 깼다. 6이닝째 모리가 2득점을 추가한 데 반해 엄상필은 공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곧바로 7이닝째 모리가 뱅크샷에 이은 정확한 세워치기 득점으로 5점을 추가, 기회를 허락하지 않고 11-4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트스코어 4-3 모리 우승. 모리는 우승 후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도 꿈 같다. 정말 간절하게 트로피를 원했다. 2년 전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했을 때 꿈에 계속 나올 정도로 아쉬웠는데, 드디어 목표를 이루어 너무 기쁘다”면서 “사실 컨디션 난조가 있었는데, 이상하리만치 공이 잘 맞았다. 이게 내 실력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카드는 이번 투어 기간 장타(1이닝 5점 이상) 1회당 쌀 4㎏ 상당의 쌀을 득점 선수의 이름으로 쌀을 4㎏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총 734회(PBA 587회, LPBA 147회)의 장타가 터졌고 총 2,936㎏의 쌀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PBA에서는 모리가 총 31회, LPBA에선 한지은(에스와이)이 9회로 가장 많은 장타를 기록했다.PBA는 오는 17일부터 9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2라운드를 재개한다.김희웅 기자 2025.08.12 09:03
예능

‘복면가왕’, 故이민 추모… “밝은 웃음, 영원히 기억할 것”

MBC 예능 ‘복면가왕’이 고(故) 이민을 애도했다.10일 방송된 복면가왕 507회에서 제작진은 이민을 추모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민은 과거 복면가수로 출연했을 뿐 아니라 연예인 판정단으로도 활약하며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영상에는 이민이 무대와 판정단석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고 이민 님의 밝은 웃음과 목소리를 복면가왕은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고인을 기렸다.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7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민의 갑작스런 사망에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당분간 공식 채널 운영을 중단하며, 8월 7일 예정됐던 음원 발매 일정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이민의 사망 소식에 서영은, 윤일상, 리사, 하림, 강성연, 코요태 출신 김구, 나얼,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민은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2세 연상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하와이에서 생활해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9:55
스타

“나의 절반을 잃었다” 애즈원 크리스탈, 故이민 발인 후 먹먹한 심경

애즈원 크리스탈이 멤버 이민의 발인 후 심경을 밝혔다.크리스탈은 10일 자신의 SNS에 “며칠은 제 인생에서 가장 버거운 시간이었다. 노래할 때 늘 곁에 있었던 나의 파트너, 가장 친한 친구, 나의 반쪽. 민이를 떠나보내고 나니까 마음 한켠이 떨어져 나간 느낌”이라며 슬픔을 털어놨다.그는 “‘민’ 하면 ‘크리스탈’이었고, 우리는 늘 한 세트였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보냈고, 처음 15년은 완전히 얽혀 살았다. 먹고, 숨 쉬고, 같은 삶을 살며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런 글을 올릴 생각은 없었다. 너무 힘들고 말로 꺼내는 것조차 어려웠다. 그러나 보내주신 사랑과 위로 덕분에, 이 슬픔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민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란 것을 다시 알게 됐다”고 전했다.또 “최근 며칠 동안, 지난 26년간 우리 삶을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들과 민이를 기억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픈 추억 속에서도 따뜻한 순간들이 떠올랐고, 다시 만나게 된 분들 덕분에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고 했다.끝으로 그는 “나의 친구, 나의 자매, 나의 또 다른 절반. 나는 매일, 매 순간 너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7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민의 갑작스런 사망에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당분간 공식 채널 운영을 중단하며, 8월 7일 예정됐던 음원 발매 일정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이민의 사망 소식에 서영은, 윤일상, 리사, 하림, 강성연, 코요태 출신 김구, 나얼,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민은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2세 연상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하와이에서 생활해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2:34
스타

故 애즈원 이민 영면… ‘김구라 子’ 그리 “편히 쉬어요 누나” 애도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세상을 떠난 애즈원 멤버 이민을 애도했다.9일 브랜뉴뮤직 소속 김구라 아들 그리는 “누나 못 찾아봬서 죄송해요. 항상 고마웠어요. 편히 쉬어요 누나”라는 글을 남겨 추모의 뜻을 전했다.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역시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고인을 기렸다.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7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민의 갑작스런 사망에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당분간 공식 채널 운영을 중단하며, 8월 7일 예정됐던 음원 발매 일정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이민의 사망 소식에 서영은, 윤일상, 리사, 하림, 강성연, 코요태 출신 김구, 나얼,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민은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2세 연상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하와이에서 생활해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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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애즈원 이민 오늘(9일) 발인…가족·동료 눈물 뒤로 하고 영면 [왓IS]

여성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본명 이민영)이 가족, 동료의 눈물을 뒤로 하고 영면한다. 9일 오전 5시 30분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서 애즈원 이민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모든 장례 절차는 유족들과 조용히 치러졌고, 발인 역시 비공개 방침이다. 발인을 마친 뒤엔 평온의 숲에서 영면에 든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7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민의 갑작스런 사망에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당분간 공식 채널 운영을 중단하며, 8월 7일 예정됐던 음원 발매 일정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이민의 사망 소식에 서영은, 윤일상, 리사, 하림, 강성연, 코요태 출신 김구, 나얼,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민은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2세 연상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하와이에서 생활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9 05:00
산업

최대 70% 할인, 컬리... 8월 원더컬리 기획전 시작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2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8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 맞춤형 월 정기 할인전으로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10주년 굿즈를 선물한다. 또 최대 1만 원 100% 당첨 쿠폰도 매일 제공한다.컬리 베스트 상품을 선보이는 원더핫딜 히어로템에서는 압구정주꾸미 주꾸미 볶음과 이연복의 목란 짬뽕, 상하목장 그릭요거트 프로즌 복숭아 파르페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여의도 아루히 메밀소바, 멘야하나비 마제소바는 숨겨진 꿀템을 소개하는 원더핫딜 히든템으로 추천한다.77행운특가 코너에서는 고물가 시대 쟁여두기 좋은 라면과 냉장·냉동식품, 즉석밥, 생활용품 등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멕시카나 더 바삭한 닭강정, 정지선의 티엔미미 중식 밀키트와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 24롤 등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베스트 브랜드관에서는 풀무원과 하림, 신세계푸드, 동원, 크리넥스 등 5개 브랜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히든 브랜드관에서는 오봉집과 석관동떡볶이, 온더고 등 가정간편식을 최대 30% 싸게 구입 가능하다.컬리 관계자는 “8월 원더컬리에서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컬리가 준비한 좋은 혜택과 함께 무더위에도 힘 나는 여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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